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남TP-경남 항공업체, 일본 수출 시장 공략 시동
상태바
경남TP-경남 항공업체, 일본 수출 시장 공략 시동
  • 창원/이채열 기자
  • 승인 2023.09.22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기업 해외수주 지원 위해 에어로마트 나고야 2023 참가 
경남테크노파크는 경남항공업체의 해외 수주 지원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에어로마트 타고야 2023'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경남테크노파크 제공]
경남테크노파크는 경남항공업체의 해외 수주 지원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에어로마트 타고야 2023'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경남테크노파크 제공]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도내 항공우주 관련 기업의 해외 수주 지원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에어로마트 나고야 2023’에 참가한다.
 
‘에어로마트 나고야 2023’은 18개국 25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일본 최대의 항공우주 상담 행사로, 격년제로 아이치현 나고야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나고야무역관의 잠재 고객 미팅 주선과 참가 기업인 네오헬스테크널러지, 스템, 씨엔리, 아토솔루텍, 엔디티엔지니어링,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 6개 기업이 수주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상남도와 경남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의 지원으로 참가 기업에 부스 임차 운영, 현지 통역, 항공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에어로마트 나고야 2023’은 B2B 상담회 외에도 미츠비시 중공업, 롤스로이스 일본지사 Supply Chain 매니저 등이 강연자로 나서는 주제 발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하는 항공 부품 및 우주발사체 부품 전문 기업인 아토솔루텍(주) 최재영 대표는 “아토솔루텍(주)는 일본 항공우주 기업들과의 협력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일본 항공우주 시장 개척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경남TP는 도내 항공우주 중소기업들의 물량 확보를 위해 코로나 이후 본격적인 대면 해외 마케팅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도내 기업들의 일본 항공우주 시장 확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