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0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자투고] 개인형 이동수단(PM) 시민 안전의식 필요한 때 한기보 경기 일산서부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요즘 가까운 공원이나 거리에서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전동킥보드, 전동휠, 전기자전거 등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코로나19로 인하여 언택트 시대가 도래한 요즘 1인용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개인형 이동수단(PM)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공유서비스가 활성화됨에 따라 PM 이용인구가 100만명을 넘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이렇게 이용의 급증하고 있는 만큼 PM 이용자의 교통사고도 급증하고 있다. 경기북부권 PM 관련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2019년 17건에서 2020년 38건으로 123.5%나 증가하였다. 이에 PM의 위험 2021-03-23 10:27 [독자투고] 3월 넷째 금요일은 서해수호의 날 [독자투고] 3월 넷째 금요일은 서해수호의 날 서울북부보훈지청 보훈과 진형석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55용사를 추모하고 국토수호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정부기념일로 제정된 ‘서해수호의 날’이다. ‘서해수호의 날’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공교롭게도 올해는 천안함 피격일과 같은 3월 26일이다.올해 서해수호의 날 중앙기념식은 전사자 추모와 함께 국민에게 든든한 호국 의지를 보여주는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며 코로나19를 고려하여 방역을 철저히 실시하고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 장병, 정부 주요 인사 등으로 초청범위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지방기념식과 지방 2021-03-22 09:16 [독자투고] 아동학대 예방 작은 관심이 첫걸음 장민혁 경기 일산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사 길을 걷다보면 벌써 봄 내음이 난다. 아니나 다를까 어느새 매서운 겨울이 가고 경칩이 왔다. 경칩은 새싹이 돋는 것을 기념하고 본격적인 농사를 준비하는 중요한 절기다.그러나 이런 경칩의 의미가 무색하게 연초부터 우리의 새싹인 어린이들을 학대하고 유기하는 등 마음 아픈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다. 더는 두고 볼 수는 없다는 사회적 공분과 이에 따른 대응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추진되고 있다.일례로 아동학대처벌특례법이 즉시 개정되었는데, 주요 개정내용은 아동학대 신고시 지자체와 수사기관이 즉시 현장조 2021-03-21 14:15 [독자투고] 우리 집에 불이 나면 누가 깨워줄까요 정재훈 경기 고양소방서 주임 119구조대에 근무할 당시 일산동의 어느 주택에 화재출동을 하였다. 다행이 큰 피해가 없는 화재였는데 음식물을 가스렌지에 올려놓고 잠든 사이에 작은 화재가 발생한 것이었다. 거주자는 잠이 들어 화재를 인지하지 못했고 이웃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를 한 것이었다. 만약에 이웃이 빨리 발견해서 신고하지 못하였다면 아마 그 거주자의 안전은 누구도 장담하지 못했을 것이다.작년 4월부터 소방서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업무를 담당하고 있지만 올해도 여전히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 안 2021-03-16 16:44 [독자투고] 내가 원하는 순찰 장소, 순찰신문고로 신청하세요 이종성 강원 횡성경찰서 생활안전계 경위 “순찰신문고”란 주민밀착형 탄력순찰로 불안감을 느끼는 장소, 주민이 희망하는 장소 등 경찰력이 필요한 순찰 장소와 시간을 신청하는 것이다.그럼,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이란 무엇인가? 2017년 9월부터 처음 시행된 112순찰활동으로 경찰의 자의적 판단에 의하여 해오던 공급자 중심의 순찰활동을 112신고 및 범죄 발생 통계 등을 분석해 시간과 장소에 따른 112순찰을 하는 방식이었다.그러나, 시대가 변하고 주변 환경이 바뀌면서 지구대·파출소의 112순찰도 변화가 필요하다. 이에 경찰에서는 주민들을 상대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신청받아 2021-03-16 16:42 [독자투고] 깜빡 졸다 보면 황천길...봄철 졸음운전 주의 박왕교 강원 삼척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위 봄꽃축제가 취소된 지역이 많지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주요 관광지 등에는 바람을 쐬러 나온 인파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봄이 왔다고 마냥 좋아할 일만은 아니다. 최근 3년 동안 전국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중 무려 69.4%가 졸음운전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특히 봄철에 졸음운전 사고가 집중되는 만큼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봄이 되면 춘곤증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춘곤증은 야외 활동량 증가와 생활방식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 등 몸이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피로감을 느끼는 증상이다. 춘곤증이 오면 운전자에게 특히 취약한 졸음, 2021-03-15 15:47 [독자투고] 진화하는 사기 범죄, 진화(鎭火)해야 한다 [독자투고] 진화하는 사기 범죄, 진화(鎭火)해야 한다 박온유 전남순천경찰서 경무계 경장 최근 사기 범죄는 시대나 이슈의 흐름에 따라 점점 진화하고 있다. 이전 보이스피싱을 보면 종종 어눌한 말투로 듣는 이로 하여금 ‘혹시 보이스피싱이 아닐까?’ 생각날 수 있게 하였으며,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이를 흉내 낸 이후 대중적으로 알려진 바가 있다.광고성 전화, 보이스피싱 전화, 저금리 대출 문자들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또 다시 진화하고 있는 사기 범죄는 뭐가 있을까? 얼마전 ‘딥페이크’의 순기능과 악기능을 설명한 방송을 접하게 됐다.‘딥페이크’는 고도의 자동화 프로그램이나 인공지능이 스스로 자가학습을 통해 사람의 얼굴을 2021-03-14 16:12 [독자투고] ‘안전속도 5030’ 선진교통문화의 지름길 정상식 전남경찰청 2기동대 경장 교통사고 발생 원인에 있어서 중요한 위험 요소 중 하나는 속도위반이다.이에 경찰청과 각 지자체에서는 과속을 예방하고자 ‘안전속도 5030’를 시민들에게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안전속도 5030’이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통행 속도 제한을 도시지역 차량 속도를 중요도로를 제외한 일반도로에서는 시속 50km, 주택가 등 이면도로에서는 30km 이하로 하향조정하는 안전 정책을 말한다.2019년 4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 후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1년 4월 17일부터 전국 도시지역으로 제한을 실시하며, 인천의 경우 시범기 2021-03-11 14:55 [독자투고] 소나무재선충병이 없는 그날까지 [독자투고] 소나무재선충병이 없는 그날까지 최장천 경기 이천시 산림공원과 산림관리팀장 ‘남산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 일세’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애국가 2절 가사이다. 이처림 소나무는 예로부터 우리의 정서와 뿌리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 나무로, 이천시는 ‘시를 상징하는 나무’로서 소나무를 지정하고 있을 만큼 애정을 쏟고 있는 나무이기도 하다. 이러한 우리 민족의 푸르른 기상을 가득담은 애정어린 소나무에 초비상이 걸렸다. 바로 소나무재선충병이라는 병이 점차 증식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1905년 일본에서 최초 피해가 발견된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19 2021-03-07 15:19 [독자투고] 방역소독 완벽 안심하고 투표하세요 [독자투고] 방역소독 완벽 안심하고 투표하세요 민수미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 공보주무관 코로나19가 대한민국을 덮친 지 1년이 지났다. 우리나라도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으나,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두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로 인하여 선거가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많은 이들의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지난 제21대 국선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단 1명의 확진자도 발생 없이 무사히 선거를 치렀다. 이는 다른 나라의 모범사례가 되었고 많은 외신들의 주목도 많이 받았던 기억이 있다.다가 2021-03-04 14:42 [독자투고] 노부모 봉양의 책임을 다하는 소방관 이진복 충남 서천소방서 비인119 안전센터 소방위 우리의 옛 전통에는 세 가지 큰 불효의 죄가 있다. 그 첫째는 부모가 살아있을 때 부양하지 않은 것. 둘째는 부모가 사망했을 때 정중히 장례를 치르지 않은 것. 셋째는 자식을 낳지 않은 것. '이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인가' 할 것이다. 과거에는 이를 참으로 중하게 여겼다. 그러나 이제는 격세지감이 느껴지는 말이다.현대 사회는 핵가족이다. 현대의 가족은 오로지 먹이고 먹는 관계이다. 핵가족 부모들의 지상 최대 과제는 자녀를 먹이는 일이다. 자녀는 그것을 받아먹고 자란다. 대가족 제도에서 부모는 조부모를 봉양하고 남는것을 자녀에게 먹이 2021-03-03 14:11 [독자투고] 1단 멈춤·2쪽 저쪽·3초 동안·4고 예방 김주아 강원 춘천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장 3월 2일 ‘코로나19’ 2년차 새학기 등교가 시작됐다. 지난해와 달리 3월부터는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까지 유치원생과 초1~2학년은 매일 등교가 가능해졌다. 특히 유치원생과 초1~2학년은 학교 밀집도를 따지는 기준에서 제외됐고 초등학교 3~6학년들도 지난해에 견주어 등교 수업 일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등교 수업 일수가 늘어난 만큼 우리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 일환으로 행정안전부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2020년 12월 ‘어 2021-03-01 16:59 [독자투고] 3월의 함성, 희망을 꽃피우다 [독자투고] 3월의 함성, 희망을 꽃피우다 정운진 전남동부보훈지청 선양팀장 오늘은 제102주년 3·1절이다. 3·1운동이 일어났던 102년 전 우리민족은 한 세대가 넘는 기간 동안 가혹한 착취를 당했던 ‘일제강점기’라는 암울한 시기에 처해 있었다. 일제는 조선총독부라는 절대적 권력 통치기구를 중심으로 식민 지배체제를 구축하여 무단통치로, 때로는 문화정치라는 기만적 회유를 통해 세계 역사상 그 유례를 찾기 힘든 악랄한 한민족 말살정책을 자행하여 우리 민족의 자주적 성장과 발전기회를 박탈하였다.그러나 일제의 철저한 감시 속에서도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은 본인과 가족의 안위를 뒤로한 채 국내 2021-03-01 10:11 [독자투고] 피해자 전담경찰관 제도 이용하세요 임재경 경북 영주경찰서 청문감사관실 최근 영화계, 법조계, 대학교 등 곳곳에서 “미투(Me Too)운동”이 물밀듯이 일어나고 있다. 대체 미투운동이란 무엇인가? ‘나도 당했다’는 뜻으로 성희롱·성폭행을 고발하는 것이다. 미투운동의 영향으로 학교폭력에 관한 폭로가 체육계, 연예계를 비롯하여 각계에서 미투운동처럼 일어나고 있다.이러한 폭로를 통해 상처를 공유한 것만으로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피해자들은 범죄 직후 다양한 어려움과 고통을 겪고 있다.따라서 피해자전담경찰관은 피해자들에게 피해자 보호·지원정책을 소개한 후, 사건모니 2021-02-24 15:35 [독자투고] 사기 범죄 알아도 조심하자 [독자투고] 사기 범죄 알아도 조심하자 박온유 전남 순천경찰서 경무계 경장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며 침체된 경제를 마주한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 ‘코로나 19 정부지원 긴급대출’을 빙자한 신종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보이스피싱을 당했다는 신고가 발생해 출동해보면 십중팔구 “제가 이런 사기를 당할 줄은 몰랐습니다. 그 순간 뭐에 홀렸었나봐요”라고 말하는 신고자가 대다수이며 모두가 보이스피싱 사기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편이지만 급한 돈이 필요해 판단력이 흐려지는 순간 피해를 당하게 되는 것이다.알고 있었지만 아차 하면 당할 수 있는 사기들! 다시 한번 새겨보자.● 대면 편취대면 편취는 주로 저 2021-02-21 09:52 [독자투고]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대책 마련해야 박왕교 강원 삼척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위 초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많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교통안전 체계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전국 65세 이상 고령 운전면허 소지자는 2009년 118만명, 2016년 249만명, 2019년 333만명으로 10년 사이 2.8배 증가했고, 교통사고 건수도 2009년 1만2천건에서 2019년 3만3천건으로 같은 기간 동안 2.7배 늘었다.전국 교통사고 중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차지하는 비율도 2009년에는 4.9%에서 2019년에는 12.6%로 비중이 커졌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차량 속도별 운전자 인지능 2021-02-21 09:47 [독자투고] 넌 어디서 왔니? 박종인 경기 이천시 농업진흥과 인력육성팀장 벼의 기원지는 어디일까? 벼 기원에 대해서는 인도 기원설, 동남아 기원설, 중국 기원설 등이 있다. 인도기원설은 Candoll이 '재배식물의 기원'(1883)에서 벼는 열대 인도가 원산이라고 처음 지적하였다. 하지만 벼의 기원지는 한 지역이라기보다는 인도의 아삼지역과 중국의 운남지역을 아우르는 지역으로 보는 편이 일반적이다.아삼-버마-운남을 연결하는 고원지대는 표고가 1500~2000m로 북위 28° 정도라서 기후가 온난하고 물 사정이 양호하여 고지대에는 자포니카 벼가, 저지대에는 인디카 벼가 재배된다. 이곳에는 다양한 야생벼가 분 2021-02-18 13:10 [독자투고]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말라 안재훈 강원 횡성경찰서 경무과 청문감사계 경위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말라'는 스페인 교육자 프란시스코 페레의 평전으로 2002년 국내 출간된 책이다. 아이들에게 권위에 의한 억압이 이뤄져서는 안된다는 내용으로 요즘 위 글귀보다 가슴에 와닿는 말이 또 있을까 싶다.양부모의 학대로 16개월의 짧은 삶을 마감한 정인이, 지속적인 학대를 받다 여행 가방 속에 갇혀 숨진 9살 아이, 장애아동을 포함해 원생 10명을 상습 학대한 인천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 교사 사건 등 언론을 통해 상상하기 힘든 어른들의 만행으로 꽃보다 아름다운 아이들의 삶과 꿈, 미래가 꺾인 사건들을 접할 때면 분노 2021-02-17 10:26 [독자투고] 불나면 대피먼저를 해야하는 이유 안재용 전남 해남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일반적으로, 화재 발생 시 요구조자가 유독가스에 질식되어 사망하거나 신체상의 피해를 입는 경우가 가장 빈번하다. 그 위험성을 보여준 중요한 사례로서 2017년 12월 21일에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를 들 수 있다. 당시 2층 여성사우나에서 무려 20명의 희생자가 발생하였는데, 비상구는 창고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출입구는 고장이 나서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았다. 희생자의 대부분이 탈의실에 와서 옷을 갈아입고, 대피를 안내해 줄 사람을 기다리다가 화를 입은 것이다.반면에 2019년 6월 26일에 발생한 서울 은명초등학교의 경우는 2021-02-17 10:25 [독자투고] 푸른 숲, 그 사랑의 시작은 산불예방입니다 [독자투고] 푸른 숲, 그 사랑의 시작은 산불예방입니다 최장천 경기 이천시 산림공원과 산림관리팀장 우리는 학창시절 애국가를 참으로 많이 불러 보았을 것이다. 후렴구를 보면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라는 구절이 있다. 우리 국민이라면 화려한 강산을 보호해야 할 중요성에 대해 어렸을 적부터 배워온 것이다.국립숲과학원이 2018년 기준 발표한 숲공익 기능 평가액에 의하면, 우리나라 숲의 공익적 가치는 221조원으로 국민 1인당 연간 248만원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산불재난방송, 홍보물 제작·게시, 현수막 게첨, 영농교육 시 산불예방교육, 산불감시원 운영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2021-02-14 09: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