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25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주택화재예방의 첫걸음, 기초소방시설 설치 안전불감증으로 인하여 한순간에 보금자리를 화마(火魔)에 빼앗겨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잃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필연적으로 평생동안 일궈놓은 전 재산이 잿더미가 되거나 소중한 목숨까지 잃을 수 있으며, 실화책임에 관한 법률 강화로 인하여 본인의 가정에서 발생한 화재가 이웃 가정에 옮겨 붙어 피해를 입혔다면 그 손해액에 대한 보상을 해야 한다. 목숨을 건졌을지라도 가정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2014년 강원도 화재건수를 살펴보면 주거지역에서 많은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기고 | 석교준 강원 태백소방서장 | 2015-11-18 14:16 그들은 진실한가? ‘영혼 없는 공무원’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영혼 없는 폴리페서’는 감담키 힘들 정도로 국민들을 슬프게 한다. “통일을 앞두고 매우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에 대한 강한 자긍심과 역사에 대한 뚜렷한 가치관이다”박근혜 대통령이 이달 초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한 말이다. 왕조시대 같으면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라며 머리라도 조아리고 싶다. 국가에 대한 국민들의 자긍심은 국가의 존재 가치이기도 하다. 반대로 국민들의 자긍심이 없는 나라는 존재 가치가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하지만, 국가에 대한 국민들의 자긍심은 교과서의 국정화 칼럼 | 대기자 호남취재본부장 | 2015-11-18 14:15 인터넷신문 다시 태어나는 계기돼야 오는 19일부터 취재·편집 인력 3명의 명의만 제출하면 인터넷신문으로 등록할 수 있는 현행 제도의 요건이 강화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현행 인터넷신문 등록제 요건인 취재인력 2명 이상을 '취재인력 3명 이상'으로, 취재·편집인력 3명 이상을 '취재·편집인력 5명 이상'으로 늘리는 등의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 현재는 인터넷신문 등록을 위해 단순히 취재·편집 담당자 명부만 제출하면 되나, 앞으로는 국민연금과 국민건강보험 혹은 산업재해보상보험의 가입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상시고용 증명서류를 제출해야 사설 | . | 2015-11-18 14:15 공무원의 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이다 지난해 세월호 사건으로 '관피아' 문제가 제기되면서 민·관 유착 근절과 공직사회 개혁이라는 과제해결을 부여받고 출범한 인사혁신처가 19일 1주년을 맞는다. 그렇지만 출범 직후 '공무원연금 개혁'이라는 난제를 만나 6개월 동안은 공무원 연금에 매달려야 했다. 인사 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가 만들어진 것은 지난 2008년 3월 중앙인사위원회가 행정안전부로 통합된 이후 6년 8개월만이었다. 공무원연금 개혁이 마무리된 후에야 인사처는 6개월동안 인사정책 혁신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 공직사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론으로 들어가면 업무 사설 | . | 2015-11-18 14:14 반 총장의 방북, 성과있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번 주내에 북한 평양을 전격적으로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의 고위 소식통은 15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반 총장이 북한 평양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인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역대 유엔 사무총장 자격으로는 3번째다. 앞서 1979년에는 쿠르트 발트하임 사무총장, 1993년에는 부트로스 갈리 사무총장이 각각 방북했다. 반 총장의 전임인 코피 아난 총장은 수차례 방북을 시도했지만, 일정 등의 문제로 무산됐다. 반 총장 역시 유엔 사무총장 취임 이후 기회가 있을 때마 사설 | . | 2015-11-17 14:21 지금 국회가 해야 할 일은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동시다발 테러 사건을 계기로 국회에 계류된 테러방지 관련 법안의 처리 문제가 정치권의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분단국가의 특수성과 북한의 지속적 위협 등 한반도의 전반적 안보 상황을 고려하면 테러방지 법안은 국가와 국민의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안전장치"라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관련 법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훈 정책위의장도 "사전 방지를 위한 정보 수집이 가장 중요한 만큼 이들 법안의 조속한 통과가 필요하다"면서 "국정원의 권한 남용 우려도 이해하지 사설 | . | 2015-11-17 14:21 민중총궐기 시위의 단상(斷想) 집회, 시위는 얼핏 보면 같은 의미로 보이지만, 집회는 여러 사람이 어떤목적을 위하여 일시적 모임을 뜻하고, 시위는 위력을 떨쳐 보이며 목적을 관철 시키기 위한다는 국어사전적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집회, 시위는 ‘내 것 인 듯 것 아닌 내 것 같은’ 노래 가사처럼 ‘같은 의미인 듯 같은 의미가 아닌’엄연히 다른 의미이다.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민중총궐기는 2008년 광우병 촛불 시위 이후 주최 측 추산 13만명 경찰 추산 8만명의 최대 규모이다. 민중총궐기는 합법적인 집회가 아닌 경찰관 폭행 등 폭력으로 변질된 시위라 기고 | 최영찬 경기청 경비과 의무경찰계 경위 | 2015-11-17 14:20 함께 만들어 갈 대한민국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 등에는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고 자유를 찾기 위해 숨어사는 탈북자가 수만 명이라는 언론보도가 있다.인신매매 등 그들이 겪고 있을 고통은 불 보듯 뻔하다.자유와 복지, 인간의 존엄과 가치 존중이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요즘 전국 어디를 가나 북한이탈주민, 외국인 노동자, 결혼이주여성이 없는 곳이 없다.시골이나 심지어는 섬까지 들어가 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그 수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이러한 상황이다 보니 우리나라는 더 이상 단일 민족국가가 아닌 다인종, 기고 | 한혜정 강원 횡성경찰서 정보보안과 경사 | 2015-11-17 14:20 겨울철 바다낚시 할 때 이건 꼭 지키자 올해 겨울철 기후를 세계기상기구(WMO)와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에서는 슈퍼 엘니뇨 현상에 따른 해류와 바람의 이상 흐름으로 다소 불규칙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겨울철 전남동부권(여수, 고흥, 광양, 보성) 해상은 지리적 요인으로 강한 북서 계절풍이 불어 해상상태가 평온하지 않다. 이 때문에 해양사고가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수색 및 구조 활동에도 제약을 준다. 올해 전남동부권 낚시어선 이용객은 10월까지 174,999명으로 집계되고 있어 2014년 142,390명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기고 | 김정수 전남 여수해양경비안전서 해상안전과장 | 2015-11-17 14:19 연평도 포격 도발 5주년을 맞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이 벌써 5주년을 맞았다. 6·25전쟁 후 북한은 수차례에 걸쳐 국지적인 도발을 감행했지만 연평도 포격처럼 우리 영토가 직접 유린당한 것은 처음이며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인해 군인과 민간인이 희생당했다. 하지만 우리 국민의 머릿속에는 이미 연평도 포격 도발, 천안함 폭침 등 북한의 도발 책동은 까마득한 옛날 이야기가 된지 오래며 언제 있었는지 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역사를 잊어버리면 미래가 없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이 시점에서 월남이 패망한 교훈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그때 당시 월남은 기고 | 이형남(전남 순천보훈지청장) | 2015-11-17 14:18 “천지원전 주민투표, 지역 갈등, 분열만 조장했다” 지난 11∼12일 반핵단체가 실시한 경북 영덕 천지원자력발전소 유치 관련 주민 찬반 투표가 공정성 및 적법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반핵 단체가 이번 주민투표 결과를 근거로 원전 백지화 운동을 계속 벌이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여기다 한국수력원자력도 신규 원전부지로 지정된 경북 영덕의 천지원전을 차질 없이 계획대로 건설하겠다는 의지여서 원전유치 찬반 단체 사이의 갈등이 계속될 전망이다. 지역 분열이 가시화 되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 사실 이번 천지원전건설 찬반 주민 투표는 누가 봐도 공정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많다. 정당성도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5-11-17 14:18 [새정치민주연합]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지정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정부와 여당의 반대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지정이 이번 정기국회에서도 통과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말로는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큰소리치면서 일본의 눈치만 보고 있는 정부여당의 행태는 매우 유감입니다. 오늘 1시 30분에 열리는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의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개정안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을 지정하는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기에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현재 국회에는, 위안부 피해자 기고 | . | 2015-11-17 14:04 (서울보훈청 기고)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5주기를 맞이하며 (서울보훈청 기고)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5주기를 맞이하며 입동을 지나 겨울로 접어드는 11월, 5년 전 2010년의 연평도는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북한의 기습적인 포격 도발이 있던 해이다. 북한의 수많은 도발과 만행 속에서도 우리나라가 반세기 넘게 종전이 아닌 휴전을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국가라는 점을 잊은 듯 살아가는 우리에게, 2010년 11월의 포격 도발이 주었던 충격은 한반도의 평화유지는 온실 속의 화초처럼 비바람을 가르는 유리벽이란 느낌을 주었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은 우리군의 통상적인 포격훈련을 빌미로 2차례에 거쳐 연평도의 군사시설과 민간 거주지역에 약 170발의 방 기고 | 보훈과 이환승 | 2015-11-17 13:25 테러 경계활동 강화 나가야 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발생한 이슬람국가(IS)의 동시다발 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129명, 부상자는 352명으로 늘어났다. 피해자와 용의자의 신원이 속속 확인되는 가운데 테러 현장에서 사망한 용의자 7명 중 1명은 프랑스 교외에 거주하는 알제리계 이슬람 신자로 드러났다. 다른 2명은 벨기에에 거주한 프랑스인이며 다른 2명은 최근 그리스를 통해 유럽에 들어온 난민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정부는 그러나 용의자 1명이 달아난 것으로 보고 이날 사진과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국제적인 수배령을 내렸다.테러범들은 사설 | . | 2015-11-16 14:20 현행 면세점 제도개선 필요하다 올해 안으로 특허가 만료되는 서울 3곳 시내면세점을 운영할 사업자로 신세계와 두산이 새로 선정됐다. 롯데는 소공점을 지켰으나 월드타워점을 잃었다. 반면에 SK는 워커힐면세점에 대한 기득권까지 잃었다. 부산 지역 면세점 1곳은 신세계가 따냈다. 충남지역 신규 면세점은 디에프코리아가 가져갔다.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14일 이런 내용의 면세점 사업자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허심사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1박2일간 충남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면세점에 대한 특허 심사를 진행했다. 두산은 올 연말(12월31일) 만료되는 롯데면 사설 | . | 2015-11-16 14:19 취업도 어려운데 보이스피싱 조직마져 최근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들이 한국의 20-30대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짜여행, 취업알선 등을 미끼로 중국으로 유인해 사기전화를 걸도록 시키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이로 인해 중국에서는 보이스피싱 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된 인원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중국으로 건너간 한국 미취업 청년들은 대부분 중국 동북 3성(길림,요녕,흑룡강성)지방에서 보이스피싱범죄를 저지르다 중국 공안에 적발되고 이들은 징역형에 처해지고 있어 미래를 꿈꾸는 젊은 청년들의 위치가 흔들리고 있다.보이스피싱의 조직들의 유형을 보면 무료여행이나 취 기고 | 이무형 강원 철원경찰서 수사지원팀장 경위 | 2015-11-16 14:19 단종국장의 세계적 유산가치 2007년에 영월군에서는 장례를 치루지 못한 비운의 소년왕 단종을 위해 국장을 치러드렸다.. 단종이 승하한지 550주년 되는 해이다. 단종이 사약을 받은 관풍헌에서 단종이 묻힌 장릉까지 단종의 국장을 치르는 심정으로 국장을 행하였다. 이에 그치치 않고 올해까지 매년 약 1000여명이 참여하는 단종국장이 재현되고 있다. 영월에서 행하여지는 단종 국장은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적 문화유산의 가치가 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례는 한국문화의 으뜸가는 문화적 의미가 있다. 한국문화에서 상례가 가지는 의미는 막강하다. 조선이 국가 기고 | 임돈희 대한민국학술원회원, 동국대 석좌교수 | 2015-11-16 14:18 가을철 즐거운 나들이를 위협하는 안개 무더운 여름이 가고 두터운 옷을 찾는 늦 가을이 되었다. 하늘은 높고 푸르며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어우러진 조화가 한 폭의 그림 같다. 주말이 되면 아름다운 단풍을 즐기려 여행을 떠나는 차들로 고속도로가 붐빈다. 이러한 즐거운 나들이를 위협하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안개다. 안개가 끼는 이유는 수증기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따뜻한 공기가 차가운 공기와 만나면서 공기의 온도가 이슬점 보다 낮아지게 되는데 그로인해 습도가 포화상태가 되어 발생하는 것이 안개다. 이러한 안개는 습도가 높은 바닷가나 호수, 강가에 더욱 짙고 빈번하게 발생한다. 기고 | 정병선 충남 태안해양경비안전서 장비관리과장 | 2015-11-16 14:18 청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불조심!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라는 유명한 문구와 같이 청렴도 아무리 강조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다. 경기도의 경우 2013년 청렴도 부문 전국 4위, 2014년 청렴도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이에 안주해서는 안된다. 계속해서 노력하고 쇄신하지 않으면 작은 틈이 생기고 우리도 모르는 사이 큰 구멍이 생겨 언제 부정·부패사건이 발생 할 지도 모른다.청렴의 이미지를 쌓기는 어렵지만 무너지는 것은 한 순간이다. 소방의 경우도 건축, 완비, 위험물관련 민원업무로 금품향응과 친절한 민원서비스 등 기고 | 김경호 경기 부천소방서장 | 2015-11-16 14:17 나라살림 국세수입은 증가했지만 빚더미라니 올해 나라살림이 4년 만에 세수 펑크에서 탈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는 분석이 정부로부터 나오고 있다.하지만 매년 악화되고 있는 재정건전성이 내년부터 개선세로 돌아설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최근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으로 세수 펑크(2012년 2조8000억원, 2013년 8조5000억원, 2014년 10조9000억원)를 냈다.정부가 낙관적 경기 전망에 따라 예산을 편성했지만 경기 부진으로 세금이 예상만큼 걷히지 않는 일이 매년 반복됐다는 것이다.정부가 올해부터 경기 전망을 보수적인 방식으로 전환하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5-11-16 14:1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151251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