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감귤에 농약 넣어··· 새 수백마리 떼죽음 감귤에 농약 넣어··· 새 수백마리 떼죽음 제주지역 한 과수원에서 귤 과육을 쪼아 먹은 새 수백마리가 집단폐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서귀포시 남원읍 한 과수원 내 감귤에 일부러 주사기로 농약을 주입해 이를 쪼아 먹은 직박구리와 동박새 등 새 200여 마리를 폐사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수사 과정에서 고의성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자치경찰은 정확한 폐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죽은 조류 샘플과 해당 과수원 감귤을 수거해 제주도 보건 사건·사고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3-28 16:52 [기고] 용인반딧불이 보존·복원해 아름다운 생태환경도시를... [기고] 용인반딧불이 보존·복원해 아름다운 생태환경도시를... 하천은 오염을 만드는 대상이 아니라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정서를 함양하며 어린이에게는 자연학습장이 될 수 있는 하천이라는 것을 일깨워 하천을 깨끗이 보존하고 사랑할 수 있는 하천으로 조성할 필요성이 있다. 올해 용인반딧불시민모임(가칭)이 결성되어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소하천을 가꾸고 반딧불이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반딧불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려는 자세를 갖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용인시에서 발견되는 반딧불이는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 파파리반딧불이인 3종류가 있으며 용인시 전역에서는 수십여 곳에서 반딧불이가 서식하 기고 | 전국매일신문 | 2023-06-07 13:29 창원 지자체, 수돗물 유충 발생에 "끓여먹어라" 창원 지자체, 수돗물 유충 발생에 "끓여먹어라" 경남 창원 석동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돼 수돗물 음용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크다.특히 유충 발생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수돗물 음용 여부를 두고 지방자치단체(지자체)마다 서로 다른 판단을 내려 먹는물 관리를 총괄하는 환경부가 수돗물 불신 해소를 위해 명확한 지침을 제시해야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2년 전 수돗물에서 깔따구류 유충 발생으로 홍역을 치른 인천시는 당시 생활용수로의 사용은 문제가 없고, 음용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그러나 창원시의 경우 정수장과 일부 가정집에서 인천 사례와 똑같은 깔따구류 유충이 발생했는데도 수돗물 음용이 사회일반 | 한송이 기자 | 2022-07-14 15:26 [현장포커스] 경기 광주시 중대물빛공원 물고기 '떼죽음' [현장포커스] 경기 광주시 중대물빛공원 물고기 '떼죽음' 경기 광주시 중대물빛공원의 물고기 수백마리가 집단폐사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28일 광주도시관리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물고기가 폐사하기 시작해 최근에는 더 많은 물고기가 폐사하고 있어 한국농어촌공사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공사 관계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물고기 폐사로 악취 등 탐방객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지난주부터 조금씩 물고기가 죽어나가시 시작해 지금은 다른 일은 하지 못하고 물고기만 건져내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1년에 4차례 수질검사를 하고 있는데 1분기 검사결과 3등 현장포커스 | 광주/ 도윤석기자 | 2021-04-28 14:34 [전매TV] 경기 광주 경안천 큰고니 무리 수백마리 월동중 [전매TV] 경기 광주 경안천 큰고니 무리 수백마리 월동중 경기 광주시 경안습지생태공원 인근 경안천에서는 천연기념물 제201-2호인 큰고니 수백마리가 월동중에 있다.이를 촬영하기 위해 탐방객들도 줄을 잇고 있다.[전국매일신문] 광주/ 도윤석기자 ngoa21@jeonmae.co.kr 전매TV | 광주/ 도윤석기자 | 2021-02-07 13:37 [현장포커스] 경기 광주시 경안천습지생태공원서 큰고니 사체 발견 [현장포커스] 경기 광주시 경안천습지생태공원서 큰고니 사체 발견 경기 광주시 경안천습지생태공원서 큰고니 사체가 발견돼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광주시와 광주소방서에 신고했다.2일 오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광주소방서는 큰고니 사체를 습지 밖으로 옮겼고 사체를 인계받은 광주시는 AI검사와 이 사실을 문화재청에 알렸다.공원관리인은 “지난달 31일 오전에 탐방객들이 큰고니가 공원내 습지에 죽었다는 신고를 받아 도시관리공사 담당부서에 이 사실을 보고했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다행히 AI 진단키트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며 “문화재청에 확인 결과 큰고니를 박물관에 기증이 될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고 말 현장포커스 | 광주/ 도윤석기자 | 2021-02-02 15:51 [현장포커스] “하천오염 고통 더 못참아” 여주 연라통 주민들 뿔났다 [현장포커스] “하천오염 고통 더 못참아” 여주 연라통 주민들 뿔났다 경기 여주시 연라1통(통장 이성우)은 지난해 12월 30일 마을회관에서 긴급 대동회를 개최하고 마을 인근에 소재한 S돼지농장이 폐쇄할 때까지 강력한 집단 행동을 하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긴급 대동회에서 이성우 통장은 그동안 S농장주 및 세입자가 1차시한인 지난해 10월말, 2차시한인 12월말까지의 일정으로 자진 철수하겠다고 마을 주민들과 약속했다고 경과 보고를 했다.약속 시한인 12월 말이 가까워도 농장주는 치우려는 의지가 안보이고 세입자 현 운영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관계로 농장 운영에 애로 사항이 있었다며 조 현장포커스 | 여주/ 김연일기자 | 2020-01-02 10:42 제주 곳곳 다양한 축제·문화행사 ‘성황’ 제주 곳곳에서 다양한 소재의 축제와 문화행사가 열려 나들이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제주시 산지천, 관덕정, 칠성로 아케이드, 제주성지 등 제주시 일원에서는 18∼20일 사흘간 2019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가 열렸다.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 산지천 하류 김만덕기념관 맞은편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제주의 삶과 문화를 표현한 야외 수상 공연 형태로 진행됐다. 물과 함께한 제주인의 삶과 불의 역사 등을 상징한 수상 퍼포먼스 후 67만 제주민의 문화적 꿈을 상징화한 670개의 유등이 산지천을 따라 바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10-21 10:41 광양 섬진강 두꺼비 산란지서 '로드킬'참사 국내 이름 난 두꺼비 산란지인 전남 광양시 진상면 비촌마을 앞 차도에서 산란을 위해 백운산에서 저수지로 향하던 어미 두꺼비 240여 마리가 차에 치여 떼죽음 당한 사실이 밝혀졌다. (사)광양만녹색연합은 경칩을 5일 앞둔 지난 1일 섬진강 두꺼비 산란 이동경로 모니터링 결과 차도에서 두꺼비 수백마리가 '로드킬'(road kill)로 숨진 사실(사진)을 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환경단체가 진상면 비촌마을 두꺼비 로드킬 실태조사를 시작한 지난 2015년 이후 하루 통계로는 가장 많은 수치이다. 환경단체는 해마다 이같은 로드킬이 반복 사회일반 | 광양/ 나영석기자 | 2018-03-04 15:22 독극물 추정 은어 수백마리 떼죽음... 수사 착수 산란기를 맞아 포획이 금지된 은어 수 백마리가 하천에서 누군가가 살포한 독극물로 인해 떼 죽음을 당한 것으로 추정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지난 11일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물치천 강현교 인근에서 은어 수 백마리가 떼죽음을 당한채 물위로 떠올라 주민들이 양양군에 신고해 왔다.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강현교 인근 100여m 주변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상태에서 은어 수 백마리가 떼죽음을 당한채 물위로 떠올라 긴급히 양양군 관계자들과 수거작업을 펼쳤다.한편 양양군은 속초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고 경찰은 국과수에 은어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분석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5-09-13 23:15 독투-다가온 벌초시즌, 벌 대처는 이렇게 추석을 앞두고 조상님 묘를 정리하는 벌초가 한창이다. 이에 따라 지금은 항상 벌에 쏘이는 안전사고가 동반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최근에 강원 태백, 경남 진주에서 벌에 쏘이는 인명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몇년전 화천 관내에서 근무하던 중, 산에서 풀을 베던 어르신이 말벌에 쏘여 집에 있다가 갑작스럽게 쇼크로 쓰러져 119구급차로 후송된 경우가 있었고, 야산 인근에 거주하던 주민이 벌에 쏘여 약을 구하려 차량을 운전하여 시내로 향하다가 갑작스러운 쇼크증세로 교통사고를 일으킨 적이 있었다.소방에서는 “벌 번식기인 8~9월에 벌집 제 독자투고 | 안현국 강원 춘천경찰서 중부지구대 경위 | 2014-08-20 02:08 기약없는 ‘방역 전쟁’… 방역·살처분 인력 ‘파김치’ 공무원·군경 등 5840명 현장 투입 ‘바이러스 옮길라…’ 2∼3일간 감금 김밥·빵으로 끼니때우고 쪽잠 일쑤 녹초돼 나와도 밀린 업무로 이중고 공무원과 군인이 중심이 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요원들은 현장의 강추위 속에 시간이 가면서 피로가 누적돼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AI가 발생한 고창과 부안, 정읍에 공무원과 군인, 경찰 등 이날 하루에만 1700여 명이 투입되는 등 지난 17일부터 5840여 명이 동원됐다. 오리 도살 처분에는 대부분 남자 직원들이 투입된다. 특히 도살 처분 현장에 한번 투입되면 오리 수백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01-23 09:5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