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 '제84주년 순국선열의 날' 23명 포상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 '제84주년 순국선열의 날' 23명 포상 국가보훈부는 19일 “제84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워싱턴 회의’를 앞두고 만세 시위를 이끈 양일석(梁一錫) 선생(애족장), 국내와 일본을 넘나들며 일본의 천황제와 식민 통치를 정면 비판한 민병구(閔丙久) 선생(건국포장) 등 67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국립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에서 발굴, 포상신청한 독립운동가 중 이번에 포상된 인물은 23명으로 지금까지 424명이 포상됐다. 이번에 포상된 23명 중에 경기 개성 출신의 강부성(姜富成)은 조선 독립을 목적으로 조선독립만세를 부르고, 태극기를 흔들며 개 교육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23-11-19 10:57 진수린 독립투사 추모제 '市 행사'로 승격됐다 진수린 독립투사 추모제 '市 행사'로 승격됐다 충남 아산시 진수린 독립투사 추모제가 시 단위 행사로 격상됐다.시는 지난 9일 염치읍 강청리에 있는 진수린 독립투사 묘역에서 제18회 추모제를 거행했다.올해 추모제는 시 단위 행사로 격상돼 온양문화원 주관으로 충남동부보훈지청이 함께 시행했다. 지난 2002년 염치읍 주관으로 시작된 추모제는 코로나19로 2020~2022년까지 취소됐다가 올해 4년 만에 재개됐다.박경귀 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주저 없이 응답한 고귀한 뜻에 시도 함께 하겠다”며 “고귀한 애국의 대가가 그저 명예로만 끝나지 않도록, 국가와 발맞춰 예우에 대전・충청 | 아산/ 신동국기자 | 2023-09-10 11:50 강북구,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내달 1~7일 개최 강북구,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내달 1~7일 개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제28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내달 1일~7일까지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먼저 1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수유점에서 강북구민 80명을 대상으로 영화 ‘다음 소희’를 상영하는 성실한(성평등 실현을 위한 한걸음) 강북영화제를 개최하며, 영화가 끝난 뒤엔 ‘다음 소희’를 기획한 정주리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4일 오후 2시엔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양성평등 세상을 향해’를 주제로 한 명사초청 강연이 이 서울 | 백인숙 기자 | 2023-08-29 10:03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 서울 출신 3.1독립만세의거 미포상자 발굴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 서울 출신 3.1독립만세의거 미포상자 발굴 인천대학교 독립운동사연구소(소장 이태룡)는 최근 광복회 서울시지부(지부장 이길호)에서‘서울출신 3.1독립만세의거 미포상자(학생) 발굴, 포상신청 현황 보고회’를 열었다.23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광복회 서울시지부가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에 의뢰한 연구용역 보고회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서울지역 독립운동가 가운데 미포상자(당시 학생)를 발굴, 포상을 신청하는 연구였다.발굴, 포상 신청한 미포상 독립운동가는 경성의학전문학교 3년생 강학룡(姜學龍).백인제(白麟濟) 등 모두 61명으로, 1919년 3월 1일과 3 교육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22-06-23 17:23 강북구, 북한산 둘레길 ‘근현대사 추리여행’ 재개 강북구, 북한산 둘레길 ‘근현대사 추리여행’ 재개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근현대사 추리여행, 사라진 열쇠를 찾아라’를 재개했다.13일 구에 따르면 추리여행은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가상 스토리의 미션을 풀어나가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미션지를 습득한 뒤 북한산 둘레길 구간에 있는 단서들을 찾아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작은 우이동 솔밭 근린공원에서 시작된다. 솔밭공원에 있는 솔밭숲속문고에 미션지(QR코드)가 숨겨져 있다. 이후 조선독립숙의도의 비밀을 찾는 A코스와 헤이그 밀서를 찾는 B코스 중 하나의 임무를 수행하면 된다.A코스는 3 서울 | 홍상수기자 | 2022-05-13 15:03 조영종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태안 이종일 생가 방문 조영종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태안 이종일 생가 방문 조영종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태안군 지역 선거운동에서 “유능한 교사들이 태안에 오래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정비는 물론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하여 교사들의 정 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4일 조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전날 태안군 원북면에 위치한 옥파 이종일 선생의 생가지를 방문하여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 생의 독립정신을 기렸다.옥파 이종일 선생은 조국의 개화자강과 진정한 자주독립을 이루기 위해 독립협회와 대한자강회, 대한협회 등 개화운동 단체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대한제국민력회의 조직 제국신문의 창간 정치일반 | 정은모기자 | 2022-02-24 16:28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 선생 현충행사 6일 인천서 개최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 선생 현충행사 6일 인천서 개최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1898.3.10∼1969.4.12) 선생을 기념하는 현충 행사가 6일 인천에서 열린다.5일 범패와작법무보존회에 따르면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와 함께 현충일인 6일 오후 3시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풍류관에서 '제19회 독립운동가를 위한 현충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898년 평안북도 철산에서 태어나 19세에 출가한 김 선생은 승려 시절이던 1919년 '조선독립군 임시사무소' 명의의 격문을 배포했다가 옥고를 치렀다.이후 중국으로 건너가 조선의열단으로 활동했고, 1944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국무위원으로 선임돼 생활·문화 | 인천/ 정원근기자 | 2021-06-05 17:00 [양동익의 시선] 문화의 힘-세계패권의 열쇠이다② [양동익의 시선] 문화의 힘-세계패권의 열쇠이다② 3·1운동의 실패는 무장투쟁으로 발전했다. 김구선생의 개인의 입장에서만 보면, 치열했던 일제치하에서 무장투쟁을 지휘하며 일본에 대한 적개심만으로 개인의 인생을 평생 지탱하였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현대사회의 관점에서 그는 테러리스트의 지도자에 불과한 사람이었을 수도 있었다.그러나 그가 조선독립의 목적과 조선의 역할을 인류문화에 이바지할 수 있음에 뜻을 두었다는 사실은 실로 위대한 것이다. 우리 민족은 그러한 민족이다. 이제는 우리가 우리의 공동체문화 속에 유구한 역사를 통해 녹아든 문화의 힘으로 세계패권에 도전해야 하는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1-20 09:39 [금요논단] 검찰총장 숙청사건 [금요논단] 검찰총장 숙청사건 해방직후 북한의 권력구조는 여러 계파로 나눠져 있었다. 김일성 혼자만의 독재정치가 아니라 각 계파가 모여 연합정권을 구사한 집단지도체제였다. 물론 공산주의를 모태로 하고 있었지만 정권 내부에 김일성을 대표하는 만주파와 소련파, 연안파, 국내파 등 여러 계파가 모여 있었다. 김일성은 이런 계파들을 숙청하고 유일지도체계를 성립하기까지는 치열한 권력투쟁을 겪었다.김일성은 항일무장투쟁세력 중 만주파로 1945년 9월19일 김책 김일 등과 함께 북한에 입국했다. 이들은 중국 공산당소속 동북 항일연합군 및 소련 극동전선군 88독립보병여단에서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0-12-03 10:44 [칼럼] 잊혀진 독립투사 문윤국 선생을 기리며 [칼럼] 잊혀진 독립투사 문윤국 선생을 기리며 올해도 3.1운동 101주년을 맞아 국내·외 각계인사들이 기념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우리 주변에는 나라를 구하기 위해 크게 헌신했으면서도 잊혀진 독립지사들을 찾아내 재조명하는 일도 중요하다.특히 그동안 정부나 국민 모두 이를 너무 소홀히 하지 않았는가 하는 반성도 뒤따라야 할 것이다. 그 누구보다 헌신적인 독립운동을 했으면서도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 채 잊혀진 인물 중에 대표적으로 ‘금산 문윤국’(文潤國. 1877~1958) 선생이 있다.문 선생은 3.1운동 독립선언서에 33인의 민족대표로 칼럼 | 정원근 인천취재국장 | 2020-08-12 10:58 하동출신 우용현 등 영호남 독립운동가 22명 정부서훈 경남 하동군과 경남독립운동연구소가 발굴·포상 신청한 하동출신 우용현(적량면 동산리)·정희근(금남면 대치리), 광주출신 김정수(광산구), 전남 김필호(곡성군)·황오봉(완도군) 선생 등 영·호남 출신 독립운동가 22명이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정부서훈이 추서된다. 하동군과 경남독립운동연구소는 이번 광복절에 하동출신 3명, 전남출신 10명, 광주출신 9명 등 22명이 건국훈장(2명)과 건국포장(8명), 대통령표창(12명) 등 정부포상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정재상 경남독립운동연구소장은 지난 2009년 국가기록원에서 발굴한 광주3·1 경남 | 하동/ 임흥섭기자 | 2019-08-12 16:07 안양석수도서관,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 도서전 공로! 안양시석수도서관이 민족혼을 일깨운 역사적 도서관으로 기리 남게 됐다. 안양시는 석수도서관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로부터‘국민참여 기념사업’인증서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금년 3월 자료로 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리는 기념 도서전 개최에 따른 공로로 알려졌다. 사업인증 선정에 따라 석수도서관은 추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집필하는 백서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석수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됐던 임시정부 수립100주년 기념도서전에는 모두 100여권이 전시돼 도서관이용객 경기 | 안양/ 배진석 | 2019-07-25 15:13 “광주시 3·1운동史 기록 ‘오류 투성’ 재정리 시급” 광주지역 3·1 만세운동이 비밀독서회 모임인 ‘신문잡지종람소(新聞雜誌縱覽所)’의 주도로 조직적으로 이뤄진 사실 등이 3·1 혁명 주역 103명에 대한 재판 기록 분석 결과 드러났다. 그러나 광주지역 3·1 운동에 대한 기록이 턱없이 부족한데다 그나마 남겨진 기록물인 광주시사(市史)등도 첫 시위장소와 행로 등이 오류 투성이여서 재정리가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국제고 노성태 역사담당 수석교사는 ‘광주 3·1혁명 100주년 학술 세미나’를 하루 앞둔 지난 19일 미리 배포한 ‘광주 3·1운동의 재구성-판결문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9-02-21 11:28 순천시, 3·1절 ‘태극기 휘날리며’ 자전거 행진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시민주도형 3·1운동 100주년 기념을 위해 ‘태극기와 함께하는 자전거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순천시자전거연맹(연맹장 원동근) 회원 200여명은 ‘조선독립선언서'가 남원에서 구례를 거쳐 순천에 도착한 과정을 3·1절 당일 재연할 예정이다. ‘조선독립선언서'는 3·1만세운동이 전국으로 퍼져나가던 1919년 3월 2일 오전 9시 경, 전북 남원군 남원면 천도교 교구실에서 항일운동가 윤자환(1896.8.4.~1949.5.27.)이 35매를 받아들고 순천에 도착, 당시 순천군 저전리 소재 천도 호남 | 호남취재본부/ 최창윤기자 | 2019-02-21 08:59 (서울보훈청 기고) ‘Mr. Sunshine’으로 살펴본 여성 독립운동사 (서울보훈청 기고) ‘Mr. Sunshine’으로 살펴본 여성 독립운동사 조국을 지키고 싶었던 한 여인과 그 여인을 지키고 싶었던 세 남자의 애틋한 한편 찬란했던 이야기가 있다. 지상 파가 아님에도 18.1%라는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영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바로 그것이다. 이 드라마의 엔딩은 여주인공인 고애신이 만주에서 독립운동가를 양성하는 장면이다. 이는 그간의 가혹한 시련에도 불구하고 대일항쟁을 이어갈 주인공의 미래를 암시한다. 비록 고애신은 가상인물이지만, 드라마에서 보여준 고애신의 이상적인 여성 독립운동가로서의 모습은 결코 픽션만은 아니다. 어쩌면 반드시 배우고 기억해야 할 기고 | | 2018-10-25 11:42 철원에서, 우성 박용만 선생 서세 90주년 추모제 봉행 철원에서, 우성 박용만 선생 서세 90주년 추모제 봉행 2018년 10월 17일(수) 오후 14시부터 철원군 철원읍 중리 109번지에서 철원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이소진) 주최, 제6보병사단과 강원도민일보의 후원으로, 철원이 낳은 항일독립운동의 거목이신 우성(又醒) 박용만(朴容萬, 1881.7.7.~1928.10.17) 선생의 비운의 서세 9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추모제가 제6보병사단 예하 6166부대 영내에서 처음으로 봉행된다. 우성 박용만 선생은 개화사상과 선진문물을 일찍 접하게 된 철원지역의 정서 속에 성장하여, 한학의 깊은 수련, 일본유학, 귀국 후 당찬 항일독립운동으로 인한 여 강원 | 철원/ 지명복기자 | 2018-10-14 11:0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