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7개 재개발·재건축 조합에서 불법행위가 적발돼 검찰에 수사의뢰 됐다.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작년 장위6구역, 면목3구역, 신당8구역, 잠실미성·크로바구역, 신반포4지구, 상아아파트2차, 한남3구역 등 7개 조합에 대해 점검을 벌여 조합 운영 및 시공사 입찰 등에 관련된 법령 위반사항 162건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이중 18건은 수사의뢰, 56건은 시정명령, 3건은 환수조치, 85건은 행정지도 조치할 계획이다.수사의뢰된 한 조합은 환경용역업체, 감정평가사, 법무사 등으로부터 자금을 차입하면서 총회를 통해 그 사실을 알
건설·부동산 | 김윤미기자 | 2020-04-21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