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병원장 채병국)은 지난 2일부터 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중심으로 다학제 통합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원은 환자의 병에 따른 적절한 치료 방향 및 수술 일정 등이 한자리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치료 기간이 단축되며, 질환과 치료 과정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의 여러 궁금증을 모두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분당제생병원의 다학제 통합진료팀은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외과, 흉부외과, 비뇨기과, 병리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등의 베테랑 전문의와 암코디네이터로 구성돼 있다. 다학제 통합진료팀을
피플 | 김순남기자 | 2017-06-05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