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7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민주 “예산심사 시한 임박…한국·바른미래 고집 꺾어라” 더불어민주당은 19일 내년도 정부예산안 심사 파행의 책임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에 있다며 예산국회 정상화를 위한 두 야당의 협조를 촉구했다. 민주당은 특히 예산안을 본격적으로 심사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조정소위(예결소위)의 구성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두 야당이 고집을 버려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해찬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이 2주 앞으로 다가왔는데 아직 소위가 구성되지 않아 염려가 많다”며 “야당은 빨리 협의에 임해서 예결소위를 구성하고 예산안 심사절차를 조속히 밟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11-19 14:33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중소상공인 찾아가는 현장 정책토론회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이 2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교육장에서 정책토론회를 갖는다. 신음하는 대전 중소상공인의 실태와 희망 찾기 라는 주제로 이규태 전 산림청 국장의 기조발제와 전제모 대전경제살리기운동본부 회장, 김성태 대전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전통시장상인 관계자, 구의원 등이 패널로 나서 토론을 진행한다. 육동일 시당위원장은 “중앙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련의 혁신 작업이 순조롭지 못한 상황이지만 민생 경제와 밀접한 수많은 소상공인이 고사 위기에 처해 있음을 직시해,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민과 목소리를 들어보는 한편 대 지방정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11-18 16:17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한 달 앞두고 계파 세대결 양상 본격화 다음 달 중순 원내대표 경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 내 계파 간 세 대결이 가시화하고 있다. 김성태 현 원내대표의 임기가 다음 달 11일까지인 만큼 경선은 12월 11일 전후에 치러질 전망이다. 여기서 선출되는 새 원내사령탑은 내년 12월까지 제1야당 한국당의 원내 전략을 진두지휘한다. 특히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내년 2월로 예정된 전당대회의 전초전 성격이 강한 데다, 2020년 21대 총선 공천의 밑그림을 그리는 데도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어 친박(친박근혜)·비박, 잔류파·복당파 등 각 계파 모두 치열한 수 싸움에 나설 채비를 하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11-18 15:36 한유총 지원하는 한국당…“사유재산권 침해 안 돼” 유치원 3법 처리 앞두고 정부·여당·한유총 갈등 사립유치원 비리 사태로 인해 ‘유치원 정상화 3법'의 국회 논의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을 옹호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국정감사 당시 더불어민주당이 주도적으로 제기한 사립유치원 문제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은 한국당이 ‘사유재산권 보장'을 앞세워 한유총과 보폭을 맞추는 모양새다. 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놓고 현재 정부·여당과 한유총은 갈등을 빚고 있다.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15일 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사립유치원을 무턱대고 적폐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11-16 10:35 국회, 본회의 불발…한국·바른미래 불참에 정족수 부족 국회가 15일 오후 2시에 열기로 한 본회의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불참으로 열리지 못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법안 처리에 필요한 의결정족수가 충족되지 못한 상황”이라며 “안타깝게도 오늘 본회의 개의는 어렵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국민 보기에 부끄럽고 의장으로서 유감스럽다”며 “시급한 민생법안을 처리하지 않는 것은 국회의 책무를 어기는 것이고, 임무를 해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본회의에 참석해주신 의원 한분 한분께는 의장으로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날 본회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11-16 10:35 한국당 투톱 선거 앞두고 ‘계파 勢 대결’ 조짐 자유한국당 투톱인 당 대표와 원내대표 선거가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계파별 움직임도 빨라지는 분위기다. 원내대표 임기가 12월 11일이어서 차기 경선이 한 달도 안 남은 데다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역시 내년 2월 말께로 닥쳐 향후 100일간 당 권력 지도가 새롭게 그려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우선 비박(비박근혜)계 좌장으로 통했던 김무성 의원과 정진석 의원이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토론, 미래' 모임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국면에서 탈당했거나 탄핵을 지지했던 인물을 중심으로 주호영·김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11-13 16:14 양대 野, 국회일정 보이콧 검토 ‘정국급랭’ 양대 野, 국회일정 보이콧 검토 ‘정국급랭’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13일 조명래 환경부 장관 임명강행 등을 이유로 정부·여당을 향한 반발 수위를 높이며 정국이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다. 지난 5일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 출범으로 모처럼 협치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진 지 일주일 만에 분위기가 급변한 것이다. 이에 따라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주요 법안 논의도 암초에 부딪혀 여야 간 타협에 상당한 진통이 수반될 전망이다. 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해임과 고용세습 의혹 국정조사 수용 없이는 향후 국회 일정에 협조할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11-13 16:10 김성태 의원 "광주지방경찰청 배임 등 적발하고도 눈감아" 김성태 의원 "광주지방경찰청 배임 등 적발하고도 눈감아"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서울 강서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7~2018 광주지방경찰청 감사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광주지방경찰청 A정정이 5개월간 업무추진비 116만 9400원을 사적으로 사용해 적발하고도 업무상 배임으로 고발하지 않음은 물론, 반환조치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직장 내 성희롱, 금품향응수수, 관용차량 사적 이용 등 적발된 것만 해도 무려 5가지나 됐지만 경징계인 감봉 3월로 처리 됐다. 김성태 의원은 “국민의 세금을 용도에 맞게 절차에 따라 엄정 집행돼야 함에도 이를 사적으로 유용한 것은 문제”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8-11-13 15:04 여야 ‘윤창호법’ 신속처리 합의 여야 ‘윤창호법’ 신속처리 합의 문의장 주재 여야 3당 원내대표 정례회동 여야 3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12일 음주운전 처벌강화를 골자로 한 일명 ‘윤창호법'을 정기국회에서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국회 정례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윤창호법'은 도로교통법 개정안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으로, 여야 의원 104명이 법안 발의에 참여했다.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윤창호법을 빨리 처리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이외에는 합 정치일반 | 서정익 기자 | 2018-11-12 15:55 ‘기무사 계엄문건’ 청문회 한다 ‘기무사 계엄문건’ 청문회 한다 여야는 8일 박근혜정부 시절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의 계엄령 문건과 관련해 국회 국방위원회 차원의 청문회를 하기로 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에 참석해 모두발언에서 “기무사 계엄령 문건과 관련해 소관 상임위인 국방위가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앞서 여야는 지난 7월 기무사의 계엄문건 작성에 대해 국방부 특별수사단과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 이후 국방위 협의를 거쳐 청문회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여야는 또 최근 열린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에서 합의한 사안들의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11-08 16:40 민주 “북미관계 엇박자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8일 북미고위급회담의 전격 연기가 비핵화 등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에 큰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 야당이 회담 연기를 ‘북미관계의 불안정성’ ‘북미간 엇박자'로 해석하며 정부의 한반도 평화 정책에 제동을 걸 조짐을 보이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회담 연기는 ‘단순한 일정 조율 문제' 때문이라는 미국 국무부의 해명을 부각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북미고위급회담의 연기와 관련해 “일단 미 국무부가 순전히 일정 조율 문제라고 설명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11-08 16:35 충남도 “저출산 해결할 부지사 만들것” 충남도가 부지사 신설 의지를 내비쳤다. 양승조 도지사는 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사회 양극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며 “우리 사회 3대 위기 해결과 함께 그를 위한 경제적 토대를 마련할 부지사를 모실 것”이라고 밝혔다. 양 지사는 지난달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 아시아 최초 탈석탄 동맹 가입, 22개 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등을 성과로 꼽은 뒤 이달 중 미국의 반도체 제조기업을 방문해 1억1500만 달러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내포신도시가 혁신도시로 추가 지정되도 종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8-11-07 09:38 화성시, 제12회 역사문화 학술세미나 9일에 경기 화성시는 오는 9일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제12회 역사문화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해 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고고학 분야의 쟁점들을 살펴본데 이어 올해는 ‘삼국통일과 화성지역 사람들 삶의 변화’를 주제로 통일신라시기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오상탁 아주대학교 다산학부대학 초빙교수의 사회로, 윤선태 동국대 역사교육과교수의 ‘문헌자료로 본 삼국통일 이후 화성지역의 동향’, 황보경 세종대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화성 백사지(白寺址)의 조사 성과와 성격 검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또 홍보식 공주대 경기 | 화성/ 최승필기자 | 2018-11-06 17:21 국회 운영위 국감…與野 ‘임종석 DMZ방문’ 공방 국회 운영위 국감…與野 ‘임종석 DMZ방문’ 공방 국회 운영위원회가 6일 대통령 비서실, 국가안보실 등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비무장지대(DMZ) 방문 논란과 관련해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이던 지난달 17일 임 실장이 DMZ 남북 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지뢰제거 작업 현장인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를 찾은 것을 두고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비판이이어졌다. 당시 방문에는 임 비서실장 외에도 조명균 통일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이 함께했다.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임 실장이 전방 시찰할 때 대통령이 정치일반 | 서정익 기자 | 2018-11-06 16:43 여야정협의체 “국민의 삶 개선…입법·예산에 초당적 협력” 여야정협의체 “국민의 삶 개선…입법·예산에 초당적 협력”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는 5일 청와대에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정부와 여야는 경제 민생 상황이 엄중하다는 공통적 인식 아래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입법과 예산에 초당적으로 협력한다”고 합의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과 여야 5당 원내대변인은 협의체 회의 종료 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하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는 합의문을 통해 “소상공인, 자영업자,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법안 처리 및 예산 반영 등 모든 방안을 강구한다”며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탄력근로제 확대적용 등 보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11-06 10:16 보령시청 라면,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펼쳐 충남 보령시 청라면은 5일 청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규태)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 8가정에 연탄 2000장을 전달한 것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한 30여 명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김성태 청라면장은 “촛불이 본인을 태워 불을 밝히듯 연탄도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들에게 자신을 태워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며 “면과 주민자치위원회는 연탄과 같은 마음으로 훈훈한 지역사회 피플 | 보령/ 이건영기자 | 2018-11-05 15:29 민주 “사법농단 ‘셀프재판’ 안돼”…한국 “文정권 위한 재판부”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사령탑이 공공기관 고용세습 의혹 국정조사, 사법농단 의혹 특별재판부 설치 등 주요 쟁점 현안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4일 KBS 1TV ‘일요진단’에 출연, 정기국회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에 나섰다. 가장 쟁점이 된 사안은 특별재판부 설치 문제였다. 홍영표·김관영 원내대표는 제대로 된 진상 규명을 위해 특별재판부 구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김성태 원내대표는 삼권분립 훼손이 우려되고 헌법에 위배된다며 반대했다. 홍 원내대표는 “공정한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11-04 15:04 與野 ‘470조 예산전쟁’…일자리·남북협력 쟁점 여야가 1일 470조5천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본격적인 힘겨루기에 들어갔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정부의 민생·개혁과제 추진을 위해선 정부 예산안이 최대한 원안대로 통과돼야 한다고 보고 예산 사수에 사활을 걸었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이에 맞서 일자리, 남북협력 등 선심성·퍼주기 예산이 많다며 대폭 삭감을 벼르고 있다. 예산을 둘러싼 여야 기 싸움에 더해 사법농단 의혹 특별재판부 설치, 고용세습 의혹 국정조사 추진 등 쟁점이 많아 예산 정국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여야는 이날 국회에서 이뤄진 문 정치일반 | 서정익 기자 | 2018-11-01 16:14 한달만에 만난 한국당 중진의원…당운영 놓고 다시 갈등분출 자유한국당의 31일 비상대책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또다시 계파 갈등이 분출했다. 당내 친박(친박근혜) 성향 의원들과 잔류파 의원들이 작심하고 ‘김병준 비대위 체제’의 당 운영 방식을 비판하자, 비박(비박근혜) 성향 의원 등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한국당이 비대위·중진의원 연석회의를 연 것은 지난달 19일 이후 한 달여만이다. 이를 두고 오는 12월 원내대표 경선과 내년 2∼3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계파 간 힘겨루기가 시작된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친박계로 통하는 홍문종 의원은 이날 “탄핵에 앞장서고 당에 침을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10-31 16:33 與野, 대립 지속…예산정국 ‘샅바싸움’ 여야는 30일 사법농단 의혹 특별재판부 구성과 공공기관 고용세습 의혹 국정조사 등 쟁점 현안에서 날 선 대립을 이어갔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관철하고자 하는 특별재판부 설치와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추진하는 고용세습 국조를 놓고 거대 양당이 평행선을 달리며 협상 난항을 예고했다. 민주당은 여야 4당이 합의한 사법농단 특별재판부 설치의 필요성을 재차 부각하는 반면, 고용세습 의혹과 관련해서는 국조에 앞서 감사원 감사가 먼저임을 다시 확인했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일부 판사들이 (사법농단 사건과 관련해) 검 정치일반 | 서정익 기자 | 2018-10-31 13:5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