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마을주민 보호구간 개선사업으로 시골길 교통사고 줄이기에 본격 나선다.도는 올해 도 관리 지방도를 대상으로 마을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보강하는 내용의 ‘마을주민 보호구간 개선사업’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도 관리 지방도가 통과하는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 후, 안성, 양평, 연천, 여주, 광주, 포천, 이천, 7개 시군 7개 구간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최근 10년간(2011~2020) 도내 보행 교통사고는 9만9,254건, 사망자 수 3318명이다. 전체 교통사
경기 | 한영민기자 | 2022-01-17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