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전국 맑음…한낮 최고 21~28도 '큰 일교차' 14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보됐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가량으로 매우 커 건강에... 의대증원 회의록 공개…'증원 필요성' 대체로 동의했다 '의대 2천명 증원'을 결정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회의록에 '증원 필요성'에 대해서는 대체로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의사들은 증원 규모가 수백명 수준이면 충분하다는 입장이었지만, 시민단체들은 3천명 증원까지 주장했다. 정부는 2천명 증원하자는 입장이었다.정부가 일방적으로 2천명을 발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일부 위원들의 지적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전국 대체로 맑고 '큰 일교차'…한낮 최고 21~28도 14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보됐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가량으로 매우 크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강원 산지에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하게 ... 기사 (26,9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수원시, 서호천서 50~60대 추정 남성 시신 발견 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서호천에서 50∼60대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사망자의 무릎과 얼굴 등에는 무엇인가에 쓸려 다친 흔적이 발견됐다.시신이 발견된 서호천은 상류 파장저수지에서 갈라져 나온 폭 4∼5m의 지류로, 현재 수심은 40∼50㎝이다. 밤사이 호우가 집중될 당시엔 수심이 1.5m에 이르렀었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써는 사망원인이 명확하진 않지만, 타살로 의심할 만한 외상은 확인되지 않아 사고사로 추정된다"라며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시 사회일반 | 수원/ 박선식기자 | 2017-07-04 15:12 부천시, 지상 환풍창서 담배피던 20代 추락사 경기도 부천의 한 대학병원에서 지상 환풍창이 무너지면서 담배를 피우던 20대 환자가 지하 기계실로 추락해 숨졌다.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전 0시 25분께 부천시 중동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1층 응급센터 앞 구급차 주차구역에서 이 병원 입원환자 A씨(25)가 환풍 창에 기대있다가 13.5m 높이의 지하 3층 기계실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다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곧바로 병원 응급센터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숨졌다.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A씨는 사고 당시 벽면에 설치된 환풍 창에 등을 지고 기대앉아 담배를 피우고 있었던 사회일반 | 부천/ 민창기기자 | 2017-07-04 15:12 계양경찰서, 20대 女 성추행 혐의 인천경찰 간부 직위해제 인천 계양경찰서는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계양서 소속 A(55)경위의 직위를 해제했다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경위는 지난달 7일 오후 10시께 서울의 한 길가에서 20대 여성 B씨의 엉덩이 부위를 만진 혐의로 서울 강서경찰서에 입건됐다는 것.B씨는 피해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 A 경위를 검거했다.경찰에서 A 경위는 “성추행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A 경위는 2014년 모 음식점에서 여종업원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7-04 15:12 포항·경주서 필로폰 판매·투약 17명 구속 경북 포항 북부경찰서는 4일 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62) 등 6명을 구속했다.또 필로폰을 사들여 투약한 선원 B씨(48) 등 11명도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A씨 등 6명은 올해 초 서울과 광주에서 필로폰 22g(7300만원 상당)을 사들인 뒤 포항과 경주 투약자들에게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이들에게서 필로폰 17.3g을 압수하고 추가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일반 | 포항/ 박희경기자 | 2017-07-04 15:12 골프연습장 여성 납치·살해 후 도주로 확인 창원 한 골프연습장에서 40대 여성을 납치·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심천우(31)·강정임(36·여)은 이전에도 범행을 3∼4차례 계획했던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또 이들은 자신들의 동선을 확인해 추적하던 경찰에 적발되자 야산에 숨어있다가 부산, 대구로 이동한 뒤 서울로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4일 브리핑에서 이들이 지난달 24일 A씨(47·여)를 납치·살해하기 전에도 동일 수법의 범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 4월 부동산업에 종사하는 남성을 대상으로 한 납치 범행을 지인에게 제의했으나 거절당했다 사회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7-07-04 15:07 ‘초등생 살해사건’ 고민하는 검찰…공범 살인교사죄 적용 딜레마 8살 여자 초등생을 유괴해 살해한 10대 소녀와 공범을 각각 재판에 넘긴 검찰이 딜레마에 빠졌다.4일 검찰과 법원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미성년자 약취·유인 후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혐의로 기소된 고교 자퇴생 A양(17)의 공범 B양(18)에게 살인교사죄를 적용할지 검토 중이다.지난달 23일 열린 B양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A양이 "B양이 사람을 죽이라고 했고 그런 지시를 받아들였다"고 말한 데 따른 것이다.검찰은 A양의 새로운 진술이 신빙성이 있는지 따져보며 기존 사건 기록과 증거자료를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7-07-04 15:06 동두천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 실시 경기도 동두천소방서는 최근 신속한 재난 대응과 현장중심의 긴급구조체계 구축을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신한대학교 동두천캠퍼스 별관동에서 대형화재 발생으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해 각 운영요원별로 부여받은 임무와 역할을 적시에 수행해 재난상황 골든타임 확보에 주력했다. 한편 동두천소방서 권용한 서장은 “예측 불가의 대형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효율적인 대응 체제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일반 | 동두천/ 이욱균기자 | 2017-07-04 08:19 양구署, 사찰서 승려 폭행·시주금 훔친 40대 구속 강원도 양구경찰서(서장 최지붕)는, 3일 양구군내 여승과 軍이 운영하는 사찰 4곳을 골라 심야에 침입, 상습적으로 불전함에 있는 시주금을 훔치고, 승려를 폭행하는 등 행패를 부린 A씨(44)를 구속했다. 또한, A씨는 B(64)씨의 빈집에 무단 침입해 술과 음식을 훔쳐 먹고, C씨(여·56)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음식을 시켜먹은 후 돈을 지불하지 않고 욕설을 하며 손님을 내쫓아 영업을 방해 하는 등 노인 및 여성을 상대로 상습적인 범행을 벌여왔다. 경찰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노인이 운영하는 사찰 및 음식점을 상대로 형사활동 사회일반 | 양구/ 오경민기자 | 2017-07-04 08:19 '검은 거래' 의혹 벗기기 급물살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상포지구 편법분양 및 특혜의혹(본보 6월27일 16면 보도)을 수사하고 있는 여수경찰서(서장 신기선)가 처음으로 여수시청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수경찰은 돌산읍 소재 상포지구(공유수면매립지) 특혜 의혹과 관련해 3일 오전 여수시청 도시계획과 등 관련부서 5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다. 수사 착수 4개월여 만에 여수시청을 압수수색하면서 관련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주무부서인 시청 도시계획과 등의 관련 문서와 자료,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 사회일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7-07-04 08:19 “전교조 전임자 징계위 회부는 부당” 경기도교육청이 개학 이후 무단결근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전임자들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개최하자 전교조가 반발하고 나섰다. 전교조 경기지부 등 교육시민사회단체들로 꾸려진 참교육전교조지키기 경기공동대책위원회는 3일 오전 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정 교육감은 전임자들에 대한 징계 절차를 즉시 중단하고 노조 전임을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전교조는 헌법이 보장한 단결권을 가진 엄연히 실재하는 헌법 노조”라며 “노조 전임 휴직 승인 여부는 교육감에 위임된 권한으로 교육감이 결단하면 휴직이 가능하다는 것이 법률 해석”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7-07-04 08:19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해야”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지난달 30일 개통된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와 관련, 통행료가 최초 실시협약 당시보다 턱없이 비싸게 책정·공고된데 대해 국토교통부에 요금 인하 촉구 공문을 발송했다. 또한 시민여론을 무시한 채 결정 고시하면 대규모집회 등 모든 방법을 동원 강력 대응하겠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3일 시에 따르면 승용차 기준 구리IC~신북IC 44.6㎞ 최장구간 주행 요금 3800원은 지난 2010년 12월 29일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당시 국토부가 밝힌 2847원 보다 33.5% 증가한 약 1000원 높게 책정 한 것 사회일반 | 구리/ 김갑진기자 | 2017-07-04 08:19 속초경찰서 트위터 게시판에 유명 연예 인 공연티켓 판다고 속인 20대 구속 인터넷 트위터 게시판에 구하기 힘든 유명 연예인들의 티켓을 판매한다고 속여 수 십명으로부터 1억원이 넘는 돈을 가로챈 20대가 사기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3일 강원 속초경찰서(서장:김동혁)에 따르면 인터넷 트위터 게시판에 유명 연예인 해외 공연티켓 판매 글을 허위로 올려 피해자 79명으로부터 총 129회에 걸쳐 1억 1,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이모씨(24)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2015년 11월경부터 트위터 게시판에 접속해 유명 아이돌 그룹의 필리핀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는 글을 작성한 뒤 글을 보고 연락한 피해자 김모씨(2 사회일반 | 속초/윤택훈기자 | 2017-07-03 15:49 프로야구 승부조작 포항·대구 조폭 가담 프로야구 승부조작을 시도한 조직폭력배 2명이 구속됐다.대구지검 포항지청은 프로야구 선수들을 매수해 승부조작을 시도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포항과 대구 조직폭력배 김모 씨(37)와 박모 씨(36)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이들은 2014년 5월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서 승패를 맞혀 거액의 배당을 챙기기 위해 일부 선수에게 3000만원을 제안해 승부조작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 관계자는 "수사 단계여서 승부 조작을 제안받은 선수 숫자와 소속 구단은 밝힐 수 없다"며 "져야 하는 경기에서 이겨 승부조작이 무산한 것으로 안다" 사회일반 | 포항/박희경기자 | 2017-07-03 15:16 창원 ‘골프연습장 살해’ 용의자 2명 서울서 검거 경남 창원 골프연습장 주부 납치·살해 사건과 관련, 도주한 용의자 2명이 도주 9일 만인 3일 서울에서 검거됐다.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중랑구 면목동의 한 모텔에 숨어있던 심천우(31)·강정임(36·여)을 붙잡았다.경찰은 전날(2일) 밤 "모텔에 투숙한 남녀가 의심스럽다"는 신고를 접수하고서 모텔에서 잠복한 끝에 이들을 붙잡았다.경찰은 전날 해당 모텔을 방문해 업주 등을 탐문했으나 용의자로 특정할 정황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검거를 보류했다. 그러나 이날 오전 수사를 계속해 남녀가 함께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서 두 사람을 사회일반 | 정대영기자 | 2017-07-03 15:15 출소 일주일 만에 또…상습절도 40대 구속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윤모 씨(40)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윤씨는 지난달 2일 오후 2시께 경기도 수원시에서 인도를 걷던 A씨(여) 뒤로 오토바이를 타고 접근, A씨가 어깨에 메고 있던 가방을 낚아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윤씨는 범행을 위해 며칠 전 이천에서 도로에 키가 꽂힌 채 주차된 오토바이를 훔친 것으로 확인됐다.이밖에 윤씨는 4월 4일 오전 2시께 이천의 한 도로에 주차된 아반떼 차량에서 가방과 USB 등 금품을 훔치는 등 6월 14일까지 경기와 부산 등 전국을 돌며 10차례 걸쳐 문이 사회일반 | 수원/ 박선식기자 | 2017-07-03 15:13 경인아라뱃길 자전거 사고 급증…대책 시급 인천 경인아라뱃길을 이용하는 자전거 마니아들이 늘면서 관련 사고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당국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3일 인천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3∼2016년 최근 4년간 아라뱃길에서 자전거 사고로 정서진 119구조대가 출동한 건수는 총 121건이었다는 것. 자전거 사고로 인해 구급 치료를 받은 인원도 73명이다. 이중 낙상이 51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 9건, 열상 2건 등이 뒤를 이었다. 아라뱃길 수로 양쪽으로 난 자전거 도로 구간은 30여㎞ 길이에 달한다. 자전거 도로와 편도 1차로 보행로가 함께 있는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7-03 15:11 ‘예고된 폭우’에도 산에 오른 등산객…안전불감증 만연 지난 주말 시간당 30㎜ 이상의 장대비와 최대 200㎜ 가 넘는 강수량이 예고됐음에도 강과 계곡 물이 불어 행락객들이 고립되는 사고가 잇따랐다.폭우가 예보됐음에도 안전불감증이 화를 자초했다는 지적이다.지난 2일 오후 2시 29분께 홍천군 서석면 미약골 인근 계곡에서 오모 씨(61) 등 탐방객 12명이 불어난 계곡 물로 고립됐다.이들은 서울지역 산악회원들로 산행 후 하산하던 중 갑자기 불어난 계곡 물에 갇혔다가 119구조대에 의해 2시간 30분 만에 구조됐다.이날 강원지역은 이른 새벽부터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었다. 특히 영서 지역은 사회일반 | 춘천/ 김영탁기자 | 2017-07-03 15:07 인천도시公 송림초 주변 주거환경개선 정상화 촉구 인천도시公 송림초 주변 주거환경개선 정상화 촉구 인천도시공사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정상화 추진 및 조속한 추진을 위한 결의대회(사진)가 최근 송림동 견본주택에서 열렸다. 송림초교 주민 200여명은 주민대표위원장의 경과보고와 향후 사업추진을 찬성하는 주민의 의지를 외부에 보여줄 시기가 온 것을 강조하며, ‘사업추진 반대는, 우리 모두 결사반대’, ‘도와주지 못할망정, 방해는 하지마라!’, ‘십년 묵은 정비사업, 지금이 바꿀 기회’등의 구호를 제창하면서 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짐했다.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7-07-03 11:22 날로 심각해지는 층간소음 갈등 날로 심각해지는 층간소음 갈등 이웃 간 해묵은 층간소음 갈등이 폭행으로 번지거나 경찰 통고처분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3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지난달 22일까지 접수된 층간소음 관련 신고는 총 1천995건에 달했다. 층간소음 신고는 폭행 등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상 경찰이 개입하기 어려운 영역이어서, 대부분 '상담 후 종결'이나 '민원기관 연결'로 끝나지만, 이 중 8건은 폭행으로 번져 당사자들이 형사 입건됐다. 상대방의 멱살을 잡거나 밀치는 등의 단순 폭력은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으면 수사하지 않는 '반의사불벌죄'여서 실제 처벌로까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7-03 10:12 ‘서울서 양양까지 90분’ 기대감 물거품 수도권∼동해안을 잇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일명 ‘동서고속도로' 완전 개통 첫날 34만8000여 대가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도로 곳곳에서 정체현상을 빚어 주말 90분 단축의 기대감은 물거품으로 변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1일 0시부터 24시까지 완전 개통 첫날 이 구간 상·하행 통행량은 양양영업소 기준 31만9911대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0일 오후 8시부터 당일 자정까지 새로 개통한 동홍천∼양양 71.7㎞ 구간 이용 차량 2만8184대를 포함하면 34만8000여 대가 이용한 셈이다. 이는 동서고속도로 완 사회일반 | 춘천/ 김영탁기자 | 2017-07-03 09:2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4113421343134413451346134713481349135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