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의대증원 회의록 공개…'증원 필요성' 대체로 동의했다 '의대 2천명 증원'을 결정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회의록에 '증원 필요성'에 대해서는 대체로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의사들은 증원 규모가 수백명 수준이면 충분하다는 입장... 전국 대체로 맑고 '큰 일교차'…한낮 최고 21~28도 14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보됐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가량으로 매우 크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강원 산지에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하게 ... ‘파행’ 속초검찰한마음장학회 정상화 되나 (재)속초검찰한마음장학회(이하 장학회)가 이사장직을 둘러싸고 지리한 법정싸움으로 파행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법원에서 현 이사장 승인은 무효라는 판결이 내려졌다.최근 서울고등법원(춘천 제2민사부 재판장 원종찬)은 장학회의 원고인 문창환 이사장을 해임하고 현 이사장직을 수행해 왔던 피고 박성기 이사장을 인정할 수 없다는 1심 판결에 이어 2심에서도 제기한 항소... 기사 (28,49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8살 아들 폭행치사 계모에 살인혐의 검토 8살 아들을 발로 숨지게 한 20대 계모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20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씨(29·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지난 18일 오후 2시 40분께 안산시 단원구 자신의 집에서 의붓아들 B군(8)의 배를 수차례 발로 차고, 옷걸이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B군이 정신을 잃자 오후 3시 30분께 119에 스스로 신고했으며, 병원으로 옮겨진 B군은 7시간 뒤 끝내 숨졌다.의료진은 B군이 복강내 과다 출혈로 숨진 것으로 추정했으며, 가슴과 다리 등에 멍자국이 있는 것으로 미뤄 학 사회일반 | 안산/ 허채성기자 | 2017-02-20 14:28 AI·구제역에 휩쓸고 쌀·과일값 폭락…농촌 ‘시름’ 잇따라 터진 악재에 농촌의 주름이 깊어지고 있다.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등 쓰나미처럼 들이닥친 가축 전염병 탓에 자식 같은 닭과 오리, 소가 대량 살처분됐다. 소비자들의 불안감까지 커진 탓에 매출이 급락, 가축 사육 기반이 무너질 지경에 처했다.과일 역시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선물 수요가 줄고, 저렴한 외국산에 밀려 재고가 산더미처럼 쌓였다. 가격을 내려봐도 판로가 막힌 원예농가들은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식량 안보'의 대표주자로 불렸던 쌀도 사정은 비슷하다. 소비는 갈수록 줄어드는 반면 생산량은 늘면서 가격이 곤두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2-20 14:24 구제역 추가발생 7일 연속 ‘0’…조기종식 기대감 구제역 추가발생 7일 연속 ‘0’…조기종식 기대감 구제역 추가 의심사례가 7일 연속 발생하지 않으면서 조기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충북 보은 젖소농가에서 처음 발생한 구제역은 13일 보은에서 3건이 한꺼번에 발생한 이후에는 추가로 나타나지 않고 있다.그동안 구제역이 발생한 곳은 보은이 7건으로 가장 많고, 전북 정읍 1건, 경기 연천 1건 등이다.이중 연천만 A형 구제역이 발생했으며 나머지는 모두 O형이다.지금까지 도살 처분된 소는 21개 농장에서 1천425마리에 달한다.그러나 전파력이 소보다 훨씬 강한 돼지 농장에서는 아직 구제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7-02-20 10:44 1월 취업자 6년 만에 최대 감소 1월 취업자 6년 만에 최대 감소 경기 불황이 몰고 온 고용 한파가 대기업을 중심으로 더욱 거세지는 모습이다.직원 300인 이상 대기업의 취업자 수가 지난해 12월, 4년여 만에 처음으로 뒷걸음질 친 데 이어 지난달에는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조선·해운 구조조정 여파에 더해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따른 정치적 혼란으로 상당수 대기업이 신규 채용을 미루고 있는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2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300인 이상 대기업 취업자 수는 241만6천명으로 1년 전보다 4만 6천명 감소했다.이는 금융위기 여파로 고용시장 상황이 최악 수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7-02-20 10:40 "위험물 유통량 한눈에 파악한다" 논산소방서, 4월14일까지 조사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오는 4월 14일까지 위험물제조소 등으로 허가받은 사업체에 첫 위험물 유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논산소방서는 관내에 허가된 위험물 제조소 등 276개소의 사업장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실시하며, 조사를 통해 무허가 시설로 유통되는 위험물 흐름을 파악하는 등 각종 안전 관리 대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논산소방서 관계자는 “지역 맞춤형 위험물 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반입·반출 현황 조사를 통해 무허가 시설로의 위험물 유통을 차단하는 등 각종 위험물 안전 관리 대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사회일반 | 논산/ 박석하기자 | 2017-02-20 08:47 충남도, 도내 정기간행물 발행실태 일제 점검 충남도가 20일부터 4월 28일까지 도내 등록된 신문, 인터넷신문, 잡지 등 정기간행물을 대상으로 발행실태를 일제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2016년 12월 말 기준 도에 등록된 297개 정기간행물로, 정상발행 여부와 관계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정기간행물의 정상발행과 관련해서는 신문, 잡지가 등록된 간별에 맞게 발행이 정상적으로 되고 있는지를 살핀다. 인터넷신문은 홈페이지 개설 및 주간 단위로 기사를 게재하고 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또 관계 법령 준수사항과 관련해 등록사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02-20 08:47 보령시 "상습 체납차 번호판 밤낮없이 뗀다" 충남 보령시는 지방세 체납액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연말까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력히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자동차세 체납은 2만3993건, 28억3900여만 원에 달해 부족한 세수 확보는 물론 건전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기하기 위해 이달부터 12월말까지 고질·상습 체납차량 및 대포차량에 대한 집중적인 영치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영치 대상은 시 자동차세 2회 및 전국 자동차세 4회 이상 체납한 차량으로 매주 수요일을 집중 영치의 날로 정하고 세무과와 읍면동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02-20 08:47 '제한속도 시속 50km' 종로에 첫 적용 하반기 서울 종로에 최고속도가 시속 50㎞로 하향 조정되는 구간이 생길 전망이다. 19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안전속도 5030’ 추진 2년차 계획에 따라 올 하반기 도시부 제한속도를 기존 시속 60㎞에서 50㎞로 떨어뜨리는 시범사업이 서울 종로에서 처음 추진된다. 또 다음달에는 부산 등 지방 4곳의 생활도로에 제한속도 30㎞짜리 시범구역이 신설된다. 시범사업이지만 특별한 부작용이 나오지 않는 한 변경된 제한속도는 유지되고, 바뀐 제한속도에 따른 교통단속도 이뤄진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도로의 제한속도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2-20 08:47 '교학사 사태 판박이' 국정교과서 파동 막 내려 숱한 논란과 반목 속에 추진된 국정 역사교과서가 결국 3년 전 교학사 교과서 사태의 판박이로 막을 내릴 가능성이 커졌다.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국정교과서 사용을 위한 연구학교를 신청했던 경북지역 3개 학교 가운데 오상고는 학내 반발로 신청을 철회하고 경북항공고는 심의에서 탈락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문명고 역시 학생과 학부모의 강한 반발에 부딪혀 학부모 측에 ‘23일까지 시간을 달라’는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마저 신청을 철회하면 연구학교 신청이 ‘전무’하게 되는 셈이다. 교육부는 당초 국정 역사교과서를 올해 3월부터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2-20 08:47 '돈 문제 갈등'부친 살해후 바다에 버린 패륜아 금전 문제로 다투다가 아버지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바다에 버린 30대 아들이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존속살해 및 사체유기 혐의로 A씨(37)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5월 9일 오후 8시께 충남 서천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아버지 B씨(61)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뒤 시신을 금강하굿둑 인근 바다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의 남동생은 며칠이 지나도 아버지의 소식이 없자 같은 달 15일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지만, 9개월 넘게 B씨 행방을 찾는 데 실패한 것으로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2-20 08:47 지적장애 20대 여성 성폭행 광주지법,40대에 징역 5년 지적장애 여성을 성폭행한 4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강영훈)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45)에 대해 징역 5년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2015년 12월10일 전남의 한 숙박업소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지적장애 20대 여성 B씨를 성폭행하는가 하면 같은 해 11월 하순께 광주 한 아파트 B씨의 집에서 B씨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정신적인 장애가 있는 피해 여성의 집에 드나들면서 위력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양관식기자 | 2017-02-20 08:47 무직자.서민대상 무등록대출 중개 원주署,작업대출 사기범 4명 검거 강원 원주경찰서(서장 김형기)는 무직자 및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을 상대로 대출을 중개해 주고 수수료 명목으로 3700만 원을 가로 챈 A씨 등 4명을 검거해 1명을 구속하고 3명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무직자 및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을 상대로 쉽게 대출을 해 줄 수 있다는 광고를 올린 후, 광고를 보고 연락해 온 서민들을 상대로 무등록 대출 중개를 해주고 수수료 명목으로 3700만 원을 챙긴 혐의다. 조사결과 피의자들은 홍보담당, 서류작업 담당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기로 공모하고, 범행 후 받 사회일반 | iyahn@jeonmae.co.kr | 2017-02-20 08:47 설악 토왕성폭포 빙벽등반 60대 사망 지난 18일 오후 7시 51분께 강원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토왕성 폭포에서 빙벽 등반을 하던 이모 씨(64)가 숨졌다. 숨진 이씨는 이날 산악회 소속 일행 4명과 함께 빙벽을 내려오던 중 의식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빙벽에 매달려 있던 이씨를 구조했으나 숨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동료 산악회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7-02-20 08:47 비상구 물건으로 막아…서울 초고층건물 절반 ‘안전불감증’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이후 서울시가 초고층 건축물을 불시점검한 결과 절반 이상이 비상구에 물건을 쌓아두는 등 안전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7∼16일 시내 50층 이상 건축물 21개를 사전 통지 없이 긴급 점검한 결과 13곳에서 63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메타폴리스 화재 때처럼 소방시설을 임의로 차단한 경우는 없었지만, 5개 건축물이 방화 셔터나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에 물건을 쌓아두다 적발돼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개선 조치 명령이 내려진 건축물이 8곳, 단순 지적사항이 발견돼 현장에서 시정한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7-02-19 14:59 인천 부평경찰서, 택시 대상 횡단보도 고의 사고 30대 구속 횡단보도 인근에 숨어 있다가 개인택시가 오면 일부러 몸을 부딪친 뒤 합의금을 받아 가로챈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택시 대상 고의사고 낸 혐의(상습 공갈)로 A씨(36)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개인택시 기사 24명을 상대로 고의 사고를 낸 뒤 합의금을 달라고 협박해 26차례에 걸쳐 총 906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시결과 A씨는 횡단보도 사고의 경우 11대 중과실 위반에 속해 기사들이 신고를 꺼린다는 사실과 개인택시 기사들이 현금을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2-19 14:57 “나 사실 국정원 간부야” 지인 상대 수천만원 사기 대전 동부경찰서는 19일 국정원 고위 간부를 사칭해 각종 편의를 봐주겠다고 속여 지인에게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A씨(53)를 구속했다.일용직 건설 노동자인 A씨는 2013년 11월 지인들에게 "사실 국정원 대전지부장이다. 그동안 국정원 직원 신분을 숨기려고 건축업을 하는 척했다"고 거짓말했다.이어 지인 2명에게 좋은 부서로 발령시켜 주겠다거나 지하철 신축 공사 때 특혜를 주겠다고 속여 2013년 11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총 4900만원을 가로챘다.A씨는 검은색 명함을 만들어 보여주고, 고위 공무원과 친분이 있는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2-19 14:56 12차례 학원 털어 심각김밥 사 먹은 50대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비어 있는 학원 강의실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이모 씨(53)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이씨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지난 6일까지 서울 서대문, 종로, 강남 일대 학원 강의실이나 사무실 등을 돌며 총 12회에 걸쳐 현금, 지갑, 가방, 노트북 등 62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 등)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가족 없이 혼자 살던 이씨는 실직 상태에서 신용불량자가 됐다. 4년 전 경비원 일자리를 잃은 이후 일정한 직업이 없었다고 한다.이씨는 출입이 비교적 자유로워 범행이 쉬운 학원 강의실이나 사무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2-19 14:55 “부실 무대서 추락…행사장업체 배상해야” 행사 무대를 잘못 설치해 참가자가 다친 경우 주최 측이 아니라 무대 설치를 지시한 전시행사장 운영업체에 하자 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김한성 부장판사)는 A 보험사가 행사 도중 무대에서 내려오다 골절상을 입은 의사 B씨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B씨에게 배상금을 주라"고 판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만 지급액은 2억원을 넘지 않도록 했다.B씨는 2015년 4월 부산의 한 대형 전시행사장에서 열린 학술대회에 참석했다가 사고를 당했다. 무대 위에서 좌담회를 마치고 퇴장하려던 B씨는 사회일반 | 연합뉴스/ 황재하기자 | 2017-02-19 14:54 건설현장 사망사고 사전에 막는다 고용노동부는 내달 10일까지 전국 건설현장 840여 곳의 근로자 사고예방 조치를 집중적으로 감독한다고 19일 밝혔다. 감독 대상은 사고 위험이 높은 지반 굴착공사, 터널 공사 등이다. 흙막이 시설의 적정성, 굴착면 기울기 준수, 거푸집 동바리 안전조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특히 이번에는 최근 잇단 대형 사고와 관련해 철거·해체·리모델링 공사현장도 감독 대상에 포함했다.지난달 7일 서울에서 호텔건물 철거공사 중 붕괴사고로 2명이 사망한 데 이어 이달 3일 동탄 메타폴리스 상가 화재사고로 4명이 숨졌다. 이에 따라 이번 감독에서는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7-02-19 14:52 청년·고령층서만 비정규직화 심화 청년·고령층서만 비정규직화 심화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민주노총 교육공무직본부 회원들이 19일 오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고용불안 실태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전체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 비중에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유독 청년층과 고령층에서만 그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시장에 막 진입한 청년층과 주된 일자리에서 퇴장하는 고령층 등 상대적 취약계층에서 비정규직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의미다.여기에 기간제법 도입으로 비정규직 중 기간제 근로자의 근로기간도 대부분 1년 이내에 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일자리가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7-02-19 10:1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21142214231424142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