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47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광역교통 비전 발표 경기지역 ‘환영’…조기 착공 기대 정부가 31일 2030년까지 대도시 광역거점 간 통행 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한다는 비전을 발표하자 경기지역 지자체와 시민은 일단 환영하며 기대감들 나타냈다. 그러나 이번 발표에 이미 착공했거나 진행 중인 사업이 상당수 포함됐고 새로운 내용의 경우 검토 차원에 불과해 광역교통망을 개선하려는 정부 의지를 확인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 동북권·서북권 남양주시는 이번 발표에 3기 신도시인 왕숙 신도시에 S-BRT를 구축하는 계획이 포함돼 교통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했다. S-BRT는 교차로 무정차 종합 | 한영민기자 | 2019-10-31 17:31 경기도 ‘대북인도협력사업’ 국제적 공감대 형성한다 한반도 평화협력시대 대북인도협력 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국내외 석학들과 토론, 국제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2019년 대북인도협력 국제회의'가 현지시각 1일 미국 뉴욕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대북인도협력 국제회의'는 대북지원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국제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그간 국내외 민간단체의 대북인도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가교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한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한국민들의 목소리와 대북제재와 관련 없는 북한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적 협력사업 종합 | 한영민기자 | 2019-10-31 17:31 ‘서울~수도권 출퇴근 시간 30분대’ 단축 ‘서울~수도권 출퇴근 시간 30분대’ 단축 정부가 서울과 경기도 등 대도시 광역거점 간 통행시간을 2030년까지 30분대로 단축한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수도권 서부지역에 광역급행철도(GTX)를 추가하는 등 대도시권 광역철도망을 2배로 확충한다. 또한 서울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 등에는 대심도 지하도로를 뚫는 방안이 본격 검토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광역거점간 통행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하고 통행비용은 최대 30% 절감하며 환승시간은 30% 줄이는 3대 목표가 담긴 ‘광역교통 2030’ 비전을 발표했다. 우선 주요 거점을 3 종합 | 이신우기자 | 2019-10-31 16:42 서울 내년 예산 40조 육박 ‘역대 최대’ 서울 내년 예산 40조 육박 ‘역대 최대’ 서울시가 내년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했다. 40조원에 육박하는 규모로, 사회복지 예산은 처음으로 12조원을 넘어섰다. 시는 내년 예산안을 39조5282억원으로 편성해 내달 1일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보다 10.6%(3조7866억원) 증가했다. 회계 간 전출입금으로 중복 계상된 부분(4조2296억원)을 제외한 순계예산 규모는 35조2986억원이다. 여기에서 자치구나 교육청 전출 등 법정의무경비(9조9450억원)를 제외하면 실제 집행 규모는 25조3536억원이다. 시세 종합 | 임형찬기자 | 2019-10-31 16:39 ‘50살 생일’ 맞은 삼성전자, 오늘 창립기념식 ‘50살 생일’ 맞은 삼성전자, 오늘 창립기념식 한국 최대 기업 삼성전자가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삼성전자는 1일 본사가 있는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주재로 임직원들이 참석하는 50회 창립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 기념식도 장기근속 직원 시상과 사회공헌활동 등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비교적 조촐하게 치러질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009년 열린 40주년 기념식에서는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고 글로벌 10대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 2020’을 선포했지만, 올해 기념식에선 비전 발표는 없다. 삼성전자는 1969년 1월13일 ‘삼성전자공 종합 | 박선식기자 | 2019-10-31 16:37 ‘정시성·친환경’ 광역철도망 확충에 방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 2030’ 발표 정부가 신도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발과 도착시각이 정해진 시간에 이뤄지는 ‘정시성’이 보장되고 친환경적인 광역철도망을 대폭 확충하는 방안을 꺼내들었다. 지역 민원이 제기됐던 9호선 연장과 인천2호선 신안산선 연결 방안 등을 본격 추진한다. 3개의 광역급행철도(GTX)가 이제 겨우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하거나 착공한 상황에서 서부권을 관통하는 또다른 GTX를 신설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내년까지 광역철도 노선을 현재의 2배 수준으로 확충한다는 종합 | 이신우기자 | 2019-10-31 16:07 文대통령 ‘비핵화 촉진역’도 차질 이달 칠레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전격적으로 취소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비핵화 ‘촉진역’도 자연스럽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다자외교 무대를 계기로 한반도 주변 4강과의 양자 회담 등을 통해 비핵화 대화 교착을 풀고자 했으나 APEC 정상회의가 무산됨으로써 문 대통령의 고민도 깊어지리라는 전망이다.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11월 APEC 정상회의와 12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주요 종합 | 서정익 기자 | 2019-10-31 16:02 충남도 제5기 도민감사관 ‘첫발’…청렴한 충남 만든다 충남도 감사위원회(위원장 김종영)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도민감사관을 위촉하고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촉 및 교육은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공연팀,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시민감사관으로서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건설·통신·환경·산림·안전관리 등 전문성을 겸비한 7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향후 부정부패비리, 제도 개선사항, 도민 생활불편 사항을 도 감사위원회에 제보, 감사 및 현장점 종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9-10-31 10:35 민선 7기 춘천시 경제지표 전반적 ‘양호’ 국내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민선 7기 강원 춘천시의 경제지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춘천시의 계약을 보면 공사 발주량은 2016년 2,130건, 2017년 2,133건, 2018년 2,312건, 2019년(9월 30일 기준) 2,070건이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간 공사 발주량보다 민선 7기인 2018년부터 2019년 9월30일까지 공사 발주량이 2.7%가량 늘었다. 특히 올해 공사 발주 금액은 1,189억원으로 지난해 1,071억원보다 11% 증가했다. 개발행위 허가 종합 | 춘천/ 이승희기자 | 2019-10-31 10:35 경남도 ‘제로페이’ 불편한 결제방식 개선한다 경남도가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도입한 ‘제로페이’를 소비자들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경남도는 다른 결제수단보다 다소 불편한 제로페이 결제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간단하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는 QR리더기를 내달부터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QR리더기는 기존에 소비자가 물품 구매 시 QR코드를 촬영한 뒤 금액을 입력·결제하는 고정형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휴대전화의 QR코드를 제시하면 가맹점은 QR리더기로 읽어 결제가 끝나는 방식이다. 도는 중 종합 | 창원/ 김현준기자 | 2019-10-31 10:35 대구시-삼성전자, 120억원 청년 창업펀드 조성 대구시와 삼성전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31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보육프로그램(C-LAB)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삼성전자가 지난 2014년에 조성했던 청년벤처창업펀드 200억 원이 5년에 걸쳐 투자 완료됨에 따라 2단계로 120억 원을 추가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와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각각 20억 원을 출자해 3년간 총 120억 원의 펀드를 조성하고 대구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창업보육 프로그램인 ‘시-랩(C-LAB)’ 기업에 투자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펀드 종합 | 대구/ 신용대기자 | 2019-10-31 10:35 경북도, 찾아가는 산부인과 10주년 기념축하 경북도는 30일 도청 동락관에서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위해 분만산부인과가 없는 지역에 찾아가서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진료하는 ‘찾아가는 산부인과’10주년을 기념하는 ‘해피 스마일~D-Line Party!!’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출산은 행복한 선물!’주제로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를 받았던 육아맘, 임신부, 예비부모, 그리고 인근 지역주민, 아이들까지 700여명이 참여하여 찾아가는 산부인과의 1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기념식에는 ▲10년간 찾아가는 산부인과 성과에 기여한 기관 및 개 종합 | 대구/ 신용대기자 | 2019-10-31 10:35 文대통령 “조촐하고 조용한 장례…많은 분들 조의 마음으로” 文대통령 “조촐하고 조용한 장례…많은 분들 조의 마음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모친 강한옥 여사에 대한 조문을 정중하게 거절한 가운데 빈소가 마련된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서는 외부인의 출입이 통제된 채 조촐하고도 조용한 장례가 치러지고 있다. 문 대통령은 30일 새벽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어머님의 신앙에 따라 천주교 의식으로 가족과 친지끼리 장례를 치르려고 한다”며 “많은 분들의 조의를 마음으로만 받는 것을 널리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전날부터 남천성당 주요 출입로 등에는 청와대 경호원들이 배치돼 외부인의 신원과 방문 목적 등을 확인한 뒤 출입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문 대통 종합 | 이신우기자 | 2019-10-31 10:32 “금강산관광 개별관광 희망자 모집 추진” 금강산관광재개범강원도민운동본부(이하 범도민운동본부)가 30일 전국 규모의 관광객을 모집해 금강산 개별관광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범도민운동본부는 이날 강원도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금강산 개별관광 희망자들을 모아 이른 시일 안에 통일부에 방북 신청을 하겠다”며 “2개월 이내에는 전국 규모의 관광객을 모집해 개별관광을 추진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와 북한 당국은 우리 국민의 금강산 개별관광이 이뤄져 남북 간 협력의 불씨가 살아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조처를 해달라”고 촉구했다. 범도민운동본부는 또 ‘금강산관광, 개성공단 종합 | 춘천/ 김영탁기자 | 2019-10-30 17:25 8월 출생아 또 역대 최저…저출산 고착화 8월 출생아 또 역대 최저…저출산 고착화 저출산 현상이 심해지면서 올해 8월 출생아 수가 또다시 역대 최저 기록을 썼다. 출생아 수 역대 최저치 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망자 수가 역대 2번째로 많으면서 인구 자연증가분(출생아-사망자)이 730명에 그쳤다. 30일 통계청이 공개한 ‘8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출생아 수는 2만4408명으로, 1년 전보다 2973명(10.9%) 줄었다. 8월 기준으로 1981년 통계를 집계한 이래 사상 최저치다. 또 출생아 수가 2016년 4월부터 올해 8월까지 41개월 연속으로 매월 작년 동월 대비 종합 | 김윤미기자 | 2019-10-30 17:19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역 설치, 경제성 높아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역 설치, 경제성 높아 평택∼오송 복복선 고속철도에 천안아산 정차역을 설치해도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충남도에 따르면 평택∼오송 복복선 구간에 천안아산 정차역을 설치하는 방안에 대한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 결과 비용편익분석(B/C) 값이 1.06으로 나타났다. B/C 값이 1을 넘으면 경제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천안아산역 이용인구가 2025년 1만1708명이 될 전망인데, 정차역이 설치되면 1.7배인 2만75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용역에서는 현재 사업 계획대로 평택∼오송 복 종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9-10-30 17:18 배우자 유산·사산 男공무원 특별휴가 받는다 배우자 유산·사산 男공무원 특별휴가 받는다 배우자가 유산·사산을 겪은 남성 공무원은 사흘간 특별휴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여성 공무원이 임신 기간 중 한 달에 하루만 쓸 수 있었던 검진휴가는 보다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바뀐다.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국가공무원 복무규정’과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을 31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부부가 임신·출산·육아를 함께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배우자의 유산·사산에 남성 공무원이 특별휴가를 받도록 한 것은 부부가 함께 종합 | 이신우기자 | 2019-10-30 17:17 제5기 주민참여예산 위원 160명 내달 26일까지 모집 경기도 수원시가 2020년 주민참여예산제를 이끌어갈 제5기 주민참여예산 위원 160명을 내달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 주민참여예산위원(40명)과 구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120명)을 구분해 모집한다. 공고일(10월 25일) 현재 수원시에 주민 등록된 시민과 수원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교육기관·법인·비영리 민간단체 임직원, 고등교육법 상 '학교'(수원시 소재) 재학생,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지역과 성별·연령·지역 등을 고려해 12월 중 위원 후보 종합 | 수원/ 박선식기자 | 2019-10-30 17:05 경기도, 11월 한 달간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경기도는 11월 한 달을 '2019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31개 시·군에서는 모든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을 발송하고, 미납자에 대해 관허사업 제한이나 출국금지 요청 등 행정제재를 취하게 된다. 또 부동산 및 차량 압류·공매, 예금ㆍ보험 및 급여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한 징수방법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특히,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는 인적사항과 체납액 등을 도 홈페이지 및 도보를 통해 오는 20일 공개할 예정이 종합 | 최승필기자 | 2019-10-30 17:05 성남시 내달말부터 ‘장애인 택시바우처’ 사업 시행 경기도 성남시는 다음달 25일 장애인 택시바우처 사업시행을 앞두고 택시업계 4개 단체, 신한카드사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장애인 택시바우처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성남시에 등록된 택시를 이용하면, 택시요금의 65%를 시가 지원하는 장애인 복지사업이다. 신한장애인 복지카드로 결재해야 자동 할인돼 35%만 본인에 청구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택시업계는 장애인 택시바우처 사업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이용인에 친절봉사의 자세로 승하차 서비스 등 편의제공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신한카 종합 | 김순남기자 | 2019-10-30 17:0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