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6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둔 공직자들의 마음가짐 우리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연고주의에 기반한 각 분야의 부정부패 청탁행위등으로 인해, 2014년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국가별 부패인식지수〉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가청렴도는 100점 만점에 55점으로 절대부패에서 벗어난 하위권이다.이런 현실에서 공직자 등의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위반자를 제재하며 청탁방지를 통해서 공직자들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부정청탁금지법」이 국회에서 제정 오는 9월 28일부터 본격시행을 앞두고 있다.주요 내용은 공직자와 그 가족 등이 대가없더라도 부정한 청탁 및 직무관련성. 대가성 없 기고 | 홍순덕 강원 영월서 청문감사계장 | 2016-07-26 11:10 '김영란법' 근본취지 훼손안된다 헌법재판소가 이번주 중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법'(김영란법)에 대한 헌법소원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김영란법의 운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쟁점은 ▲부정청탁의 개념과 유형이 모호한지 ▲배우자 신고의무 조항이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지 ▲3·5·10만원 규정이 죄형 법정주의에 위배되는지 ▲언론인·사립교원을 적용 대상에 넣은 조항이 과잉금지 원칙에 위배되는지 등 4가지다. 먼저 국민들이 부정청탁의 개념을 명확히 알 수 없고 부정청탁의 예외로 인정하고 있는 사회상규의 개념도 불명확하다는 지적이 있다.그렇지만 국민권 사설 | . | 2016-07-25 10:09 판결 앞둔 '김영란법'후속책 골머리 정치권은 이르면 28일 이뤄질 헌법재판소의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합헌 여부 선고를 앞두고 후속 대책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 여야 3당은 다 같이 위헌 결정이 나면 이를 반영해 개정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다만, 개정안 마련 시점을 구체화하지 않은 여당과 달리 두 야당은 김영란법 시행일인 9월 28일 전에 개정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쟁점은 언론인과 사립학교 교원을 김영란법 적용대상으로 포함하는 게 적절하냐 등이다. 이미 20대 국회에는 김영란법 적용 대상에서 언론인과 사립학교 교사를 제 정치일반 | 서정익·이신우기자 | 2016-07-25 07:25 공공기관 태양광 발전설비 ‘일거양득’ 전국 공공기관 여러 곳이 태양광 발전설비로 유휴부지 활용과 수익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인천환경공단은 지난해 가좌사업소 등 5곳에 총 605.1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추가로 준공한 것을 포함해 모두 10곳에 1007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운용하고 있다.공단은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연간 1억5400만원의 전력 비용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617t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충청남도 역시 내수면개발시험장에 태양열 306.9㎡, 공주시 자연휴양림에 태양광발전시설 25㎾, 논산시 공공하수처리장에 종합 | 전국종합/ 김윤미기자 | 2016-07-17 17:03 김영란법 '예외조항 삭제.포함' 논의 본격화 20대 국회 들어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일명 김영란법) 개정안 발의가 줄을 잇는 가운데 이른바 ‘예외 조항’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할 조짐이다. 농축수산물을 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는 개정안에 이어, 이와는 반대로 국회의원의 ‘로비’를 예외로 인정한 조항을 삭제하는 입법이 추진되면서 시행을 3개월 가량 앞둔 김영란법 개정의 향배가 주목된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새누리당 강효상 의원은 국회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들이 ‘공익 목적으로 제3자의 고충·민원을 전달하는 것’을 김영란법상 부정청탁 예외 범위에 포함시키는 조항을 삭제하는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04 06:18 비위 행위자 행.재정적 제재 강화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공직사회의 신뢰회복을 위해 반부패 제도개선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 음주운전 ▲금품 향응수수 ▲공금 횡령 유용 ▲성범죄 ▲학생상습폭행 ▲성적조작 등 비위 행위자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신분상 처분 외에 행 재정적 제재가 포함된 6대 분야 ‘주요비위 행위 근절 대책 방안’을 마련해 적극 시행하기로 했다. 앞으로 주요비위 행위자는 ▲근무성적평정 ▲성과상여금 ▲각종포상 ▲국외연수 ▲맞춤형복지 포인트에서 불이익을 받게 된다.비위행위자에 대해는 근무성적평정 시 징계종류에 따라 경징계는우 교육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6-07-01 07:04 경북교육청, 소속기관 대상 부패방지 시책 평가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청렴시책 추진 상황과 반부패 노력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공ㆍ사립학교를 대상으로 부패방지 시책 평가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부패방지 시책 평가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13년 처음 도입하였고 반부패 의지 및 노력, 고위공직자 청렴도, 공공기관 청렴도, 부패방지 성과 등 4개 영역에 대해 부패방지 활동과 그 성과를 측정한다. 평가항목은 청렴기반 구축, 기관장 반부패 의지 및 노력, 업무추진비 등 사용 내역 공개, 청렴공직자 인증제, 반부패 자율시책 추진, 반부패 청렴관련 대내외 홍보 교육일반 | 경북/ 신용대 | 2016-06-23 16:00 경기교육청'교감 자동 승진제도' 첫 제동 경기도교육청이 교원 평정점수만 충족하면 사실상 '자동 승진' 돼 온 교감 승진제도에 제동을 걸었다. 중간 관리자로서 동료 직원간 소통 능력을 강조하며 승진 제도를 일부 변경해 올해 처음 적용했는데, 첫해부터 탈락자가 이례적으로 많이 발생했다. 14일 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최근 '2016년도 유·특·초·중등학교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지명을 위한 면접시험(교감 승진시험)'을 치렀다. 그 결과 중등 공립 면접 대상자 375명 중 4명이 합격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또 사립학교 중등 면접 대상자 중 2명도 탈락해 공·사립 교육일반 | 이재후기자 | 2016-06-15 07:26 제주교육청,전통시장 상품권 매년 3억이상 구매 제주도교육청은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매해 3억원 이상 구매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산하 전 기관과 사립학교를 포함한 모든 학교 교직원 등 6624명의 개인별 맞춤형 복지점수 일부로 온누리상품권 3억1000만원 어치를 일괄 구매했다.이 상품권은 13일부터 17일까지 각 부서·기관과 학교에 배부해 소속 교직원에게 지급된다.교육청은 이처럼 2014년부터 공무원이 각종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형 복지점수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연도별 교육일반 | 제주/ 현세하기자 〈hseha@jeonmae.co.kr〉 | 2016-06-13 23:28 학교 조명 2020년까지 LED 전면교체 2020년까지 서울 시내 모든 학교 교실의 조명이 LED(발광다이오드) 전구로 교체된다.서울시교육청은 7일 서울의 공·사립학교와 교육청 직속기관 1323곳의 조명을 2020년까지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가 시책에 따라 학교와 공공기관은 2020년까지 기존의 형광등 등의 조명을 LED로 100% 교체해야 하지만, 서울 시내 학교들은 4270억원의 비용이 걸림돌이었다.서울교육청은 LED 교체 사업을 기존 재정사업 추진방식에서 임대방식으로 바꿔 초기 투자비용 없이 전기요금 절감액으로 LED 설치 및 유지관리가 가 교육일반 | 김윤미기자 | 2016-06-08 06:00 김영란법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 뇌물로 간주되는 ‘금품’에는 돈과 유가증권, 부동산은 물론 초대권·할인권과 골프·식사 접대, 인사상 특혜 등 모든 유형·무형의 이익이 포함된다. 다만 원활한 직무수행이나 사교·부조를 위한 소액의 식사나 선물은 허용했다. 시행령에 따르면 직무 관련이 있는 사람에게서 3만원 넘는 식사 대접을 받으면 과태료를 내야 한다. 5만원 넘는 선물 또는 10만원 넘는 경조사비를 받아도 마찬가지다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는 9월 28일 시행 예정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한 '청탁금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6-06-02 13:59 지역 국회의원 초청 교육정책 간담회 대구시교육청은 1일 여민실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교육정책 간담회(이하 정책 간담회)’를 갖는다.정책 간담회는 지역 국회의원과 교육청 간부 상견례에 이어 대구시교육청 주요업무 등 대구행복역량교육 정책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 및 현안사업에 대한 협의 순으로 진행된다.주요 현안으로는 사립학교 자체 통폐합 및 이전 유도, 부설 방송통신중고등학교의 별도학교 전환, 대안학교 설립 및 추진을 위한 개선 방안, 영재학교‘대구과학고’운영비의 보통교부금 반영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교육일반 | 대구/ 신미정기자 | 2016-06-01 08:08 충남교육청,사립교사 특채 전형 실시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이달 말 폐교되는 보령 원의중학교를 비롯해 폐과, 학급감축 등으로 과원이 되는 사립학교 교사들에 대해 교육공무원 특별채용 전형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대상자는 원의중 교사 6명과 3개 사립학교 과원 교사 3명 등 총 9명이다. 7월초 응시서류를 접수하며 7월 16일 논술 및 면접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발표는 7월 25일.이들 9명 중 서류전형, 논술, 면접시험 총점의 60% 미만 취득자는 합격자 사정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논술, 면접시험 각문항의 40% 미만 취득자는 과락으로 처리하며, 2문항 이 교육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6-05-30 08:22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인재 키우는 중구 서정익 기자 =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학교와 결연사업을 맺는다. 서울 중구 금호여중(학교장 박명순)과 인제대학교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이 25일 오후 3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기업 1학교 결연’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관 주도가 아닌 지역사회 민간에서 교육자원을 지원하고자 나선다는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금호여중은 진로특강이나 현장직업체험 등 진로교육에 필요한 사항과 기타 학생들의 교육에 관한 사항 등을 서울백병원에 지원 요청할 수 있다. 서울백병 서울 | 서정익기자 | 2016-05-24 10:07 광주교육청,전교조 전임자 해직 '초읽기' 전남도교육청이 법외노조 판결 후에도 학교로 복귀하지 않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전임자 3명을 직권면직한 데 이어 광주광역시교육청도 조만간 직권면직을 의결할 것으로 보여 갈등이 예고되고 있다.2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전교조와 시민단체의 반발로 무산된 3차 징계위원회를 오는 27일 다시 열고 정성홍 전교조 광주지부장에 대한 직권면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직권면직은 교원 신분을 박탈하는 것으로, 사실상 해직 처분이다. 징계위에서 직권면직이 의결되면 인사위원회와 교육감의 최종승인 절차를 거쳐 해고가 확정된다.전남도교 교육일반 | 호남취재본부/서길원기자 | 2016-05-24 08:53 서울교육청 "중학생 31%·고교생 22% 체벌 경험" 공립보다 사립학교 학생들이 교내에서 체벌과 과도한 복장 규제 등 인권침해 상황에 더 많이 노출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학교 체벌이 법과 조례로 금지돼 있지만 중학생의 30% 정도는 여전히 체벌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들의 직무 피로도와 체벌이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만큼, 과중한 업무부담을 줄이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중학생 31% 체벌 경험…공립보다 사립에서 '차별받는다' 응답 높아 22일 서울시교육청이 인권정책연구소 등에 의뢰해 작성한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생인권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6-05-22 10:51 김영란 법 커지는 우려의 목소리 우리도 부정부패 없는 선진국 진입을 위해 지난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을 제정하고 그 시행령을 지난 13일 입법 예고하자 부작용을 우려하는 농.축.수산업인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법률의 취지에 대해서는 대체로 공감했기에 시행령을 통해 법 시행의 합리적 기준이 마련되길 기대해왔다. 그러나 일부는 모법 취지에도 불구하고 현실과는 괴리가 있어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고조되고 있다. 포괄적 법 적용 대상 문제나 행위규정의 모호성 등은 차치하고 당장 내수시장 침체 심화와 내수시장을 지탱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6-05-16 10:37 경북교육청,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 정산 실시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내달 초까지 도내 사립학교 173교를 대상으로‘재정결함보조금(인건비 및 운영비) 정산’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정산을 통해 사립학교의 입학금 및 수업료 등 자체 수입의 누락 여부 및 집행의 적정성 등을 집중 심사해 보조금 관리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도모할 계획이다.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조금 신청 및 집행 부적정 학교에는 신분상 처분 요구 및 행·재정적 제재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정산액은 올해 보조금 교부 시 반영해 지방교육재정 절감에 기여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 조기정 학교지원과장은“ 교육일반 | 경북/ 신용대기자 | 2016-05-11 06:56 김영란 법 시행 취지 잘 살려야 앞으로는 공무원, 국회의원, 언론인, 사립학교 교원 등이 직무와 관련이 있는 사람으로부터 3만원이 넘는 식사 대접을 받으면 과태료를 물게 된다. 또 선물 금액은 5만원 이내로, 경조사비 상한액은 10만원 이내로 제한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령을 입법예고했다. 권익위가 김영란법 시행령 제정안을 내놓은 것은 지난해 3월 김영란법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1년2개월만이다. 시행령 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공직자, 언론인, 사립학교· 사설 | . | 2016-05-10 13:58 공직자 식사대접 ‘상한선’ 3만원선물·경조사비 5만·10만원 제한 앞으로는 공직자 등이 직무와 관련이 있는 사람으로부터 3만 원이 넘는 식사 대접을 받으면 과태료를 물게 된다.또 선물 금액은 5만 원 이내로, 경조사비 상한액은 10만 원 이내로 제한했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령을 입법예고했다.권익위가 김영란법 시행령 제정안을 내놓은 것은 지난해 3월 김영란법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1년2개월만이다.시행령 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공직자, 언론인, 사립학교·유치원 임직원, 사학재단 이사진 등이 종합 | 서정익기자 | 2016-05-09 17:1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