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잇단 지진에 대비용품 판매 '불티' "지진 무서워"…잇단 지진에 대비용품 최근 경북 경주지역에서 지진이 잇따르면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스스로 안전을 챙기려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헬멧, 손전등, 로프 등 안전 용품과 목·어깨보호대 같은 신체 보호 용품, 생수와 컵라면 등 비상식량 구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지난 12일 이후 19일까지 완강기·방독마스크·자가발전기 등 구조용품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했다.미끄럼 방지 제품(66%)과 손전등(41%), 안전벨트·안전로프(22%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6-09-21 15:13 강서구, 지진 대비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점검 나서 강서구, 지진 대비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점검 나서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지진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연말까지 소규모 노후건축물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섰다. 구는 최근 국내의 잇따른 지진 발생으로 건축물 안전에 대한 관심은 크게 높아지고 있으나, 개인 소유의 건축물은 사유재산 침해 등을 이유로 안전에 소홀한 경우가 많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지은 지 30년 이상 된 단독, 다가구 주택 등 소규모 노후 건축물이며, 주로 화곡동, 등촌동 등 주택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은 구청 안전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민간전문 서울 | 박창복기자 | 2016-09-21 11:34 "집에 가기 무섭다"대구.경북주민 후유증 심각 대구·경북주민들이 지난 1주일 동안 땅이 울렁거리고 집이 흔들릴 정도 지진이 잇달아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더구나 뚜렷한 지진동을 감지할 수 있는 규모 4.5 이상 지진이 모두 저녁 시간대에 집중하는 까닭에 “해가 떨어져도 집으로 들어가기 무섭다”고 호소한다. 경주에서는 지난 12일 규모 5.1∼5.8 지진이 연거푸 발생한 데 이어 1주일만인 지난 19일 규모 4.5 여진이 또 발생했다. 이 기간에 여진(1.5∼5.0) 횟수도 399회에 이른다. 상황이 이렇자 진앙인 경주를 포함해 인근 지역 주민은 마음속에 파고든 ‘지진공 종합 | 지방종합/ 신용대기자 | 2016-09-21 08:32 춘천 상권침체 육림고개 청년점포 입주 ‘활기’ 강원도 춘천시가 상권 활성화를 추진 중인 육림고개 일대가 청년 상인의 잇따른 입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춘천시와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단에 따르면 육림고개 일대에 개업을 앞둔 청년상가 8곳이 23∼24일 체험점포를 운영한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판매 노하우를 익히고 지역에 점포를 알리기 위한 행사다. 청년상가 육성은 춘천시가 육림고개 상권 회복을 위해 지난해 막걸리촌 조성에 이어 추진하는 것으로 국비 지원에 따라 10개 청년 점포가 문을 열 예정이다. 현재 4개 점포는 영업을 하고 있으며 4개 점포는 기존 상가를 개·보수 하고 있 종합 | 춘천/ 이승희기자 | 2016-09-19 16:40 "살맛나는 속초" 유입인구 '증가세' 강원 속초시 주민등록 인구가 2016년 8월말 현재 3만7448세대 8만2724명으로 지난해 대비 364세대 732명이 늘어나는 등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속초시에 따르면 시 인구는 지난 2001년 이후 매년 감소추세였으나 올해 1월과 2월에 걸쳐 청호동에 신축중인 아이파크 아파트의 분양과 관련해 잠시 늘어난 후 다시 3월부터 감소하다가 6월부터 점차 증가해 8월에만 496명의 인구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 7월 11일 국토교통부의 춘천~속초간 동서고속철도의 국가재정사업 추진 확정과 춘천~양양간 고속 강원 | 속초/ 윤택훈기자 | 2016-09-12 08:42 자살 예방을 위해 사회안전망 구축해야 몇 년 전 잇따른 연예인 자살로 그 연예인과 자신을 동일시하여 자살을 시도하는 ‘베르테르 효과’가 유행해 큰 충격을 주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연령대에 상관없는 자살 소식은 우리 사회의 아픈 단면을 보여 준다.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병리 현상이다. 자살하는 이유는 많겠지만 생명경시 풍조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하겠다. 생명경시 풍조는 물질 만능주의가 빚어낸 부작용이다. 자신의 생명을 가벼이 여기면 남의 생명도 귀한 줄 모르게 되고, 이는 생명경시 풍조의 악순환을 초래한다. 자살을 줄이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명이 존중될 수 기고 | 김진태 강원 정선경찰서장 | 2016-09-07 14:34 "가을 낚시.레저활동시 안전관리 각별히" 충남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첫 주말기간 좌초선박, 추진기장애 낚시어선, 대천해수욕장 익수자 구조 등 잇따른 해양구조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7시15분경 홍성군 천수만 내측 죽도 인근해상에서 낚시어선 B호(7.93t, 승선원 18명)가 암초에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 인근 구조협조 선박 및 경비함정이 출동, 승객을 편승해 오천항으로 이송시켰으며 좌초선박 B호는 밀물시에 좌력으로 이초를 완료해 오천항으로 안전하게 입항했다. 또한 같은 날 오전 10시 47분경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 인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6-09-05 07:56 도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경기도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임태모)는 고양시 도시 현안과제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대학생 및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청년으로 제한되며 공모전 대상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대상지역 견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경기도(경기도시공사)와 고양시(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인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활성화 방안’과 최근 고양시내 잇따른 대규모 개발사업과 맞물려 차별 경기 | 고양/ 임청일·최훈석기자 | 2016-09-05 07:55 그로벌 경제'포용적 성장'논의'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4일 중국 항저우에 모여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이후 세계경제의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 1999년 G20 체제가 갖춰지고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G20 정상회의가 출범한 이래 중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의장국인 중국은 이번 회의를 세계경제의 리더십을 확인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G20 정상회의는 이날 오후 3시(현지시간) 항저우 서호 주변의 시쯔호텔에서 공식 개막했다. 정상들은 환영행사에 이어 기념촬영, 환영만찬을 가진 뒤 서호에서 장이머우 감독이 연출하는 종합 | 뉴스 | 2016-09-05 07:50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교통사고 예방...충분한 휴식 취해야 지난 14일 오후 2시 10분께 전남 여수시 만흥동 엑스포 자동차 전용도로 마래터널에서 시멘트를 운반하던 트레일러가 정차해 있는 차량을 들이받았다.이번 터널 사고는 순천에서 여수 방면으로 향하던 트레일러 운전사 유모(53)씨가 터널 진입 당시 졸아 생긴 사고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인해 여수를 찾았던 관광객 1명이 숨지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지난 달 17일 영동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 운전자가 깜빡 졸다가 대형 추돌사고를 낸 지 한 달도 채 안 돼 또 다시 졸음운전에 의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면서 졸음운전에 대한 경각심도 커지고 기고 | 김경화 전남 강진경찰서 순경 | 2016-08-31 11:03 명품도시 '강서' 만들기 속도 붙었다 명품도시 '강서' 만들기 속도 붙었다 -마곡지구개발, 의료관광특구 지정 등으로 경쟁력 급등 -구민과 밀접한 주민생활·보건복지·교육문화 분야 큰 발전 이뤄 -중단없는 도약으로 명품도시 강서를 만들겠다는 노현송 구청장의 지역발전 구상이 갈수록 속도가 붙고 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KLCI)이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자치경쟁력 향상도 조사에서 전국 자치구 중 8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같은 결과에 대해 지난 20년간 지역이 꾸준한 발전을 이룸과 동시에 최근 5년간 마곡지구 개발, 의료관광특구 지정, 혁신교육도시 선 서울 | 박창복기자 | 2016-08-29 03:21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초.중교 설립 최종 확정 새누리당 주광덕 의원(경기 남양주 병)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이하 중투심)에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가칭)진건4초와 (가칭)진건2중 설립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2018년 9월 개교가 목표인 해당 학교들은 지난 4월 교육부 정기 중투심에서 각각 ‘학생유발율 재조정’, ‘개교시기 조정’ 의견으로 승인이 보류된 바 있다. 그러나 주 의원은 당선인 시절인 지난 4월 29일 이준식 교육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진건지구 학교설립의 시급성을 강조한 이후 국회 예결위 심사 등 수시로 기회가 될 때 마다 장관을 만나 중투심 통과 요청을 지방정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6-08-24 08:03 부실경영·비리유발 거악 존재여부 밝혀야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22일 대우조선해양 경영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홍보대행사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대표 박수환씨(58·여)를 소환, 조사했다. 재계 등에 따르면 박 대표는 1997년 뉴스커뮤니케이션즈를 세운 뒤 외국계 기업과 국내 대기업 홍보 대행업무를 맡아왔다. 특히 지난 수년 동안 재벌 총수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나 금융·산업 분야 대형 송사에 관여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박 대표는 조현문 전 효성그룹 부사장이 2013년께 친형인 조현준 사장 등을 상대로 고소·고발전을 벌일 때 조 부사장 편에서 언론 홍보를 담당했다. 박 대표 사설 | . | 2016-08-23 14:57 폭염에 적조 걱정까지...엎친데 덮친 경남 남해안 폭염으로 말미암은 고수온 피해가 잇따른 경남 남해안이 이제는 적조 피해를 걱정해야 할 판이다. 지난 17일 전남 고흥~여수 해역에 올해 처음으로 적조주의보가 발령됐기 때문이다. 예년의 경우 전남해역에 적조띠가 생기면 이르면 2~3일, 늦어도 1주일 안에 경남 남해안으로 확산한 점을 고려하면 고수온 피해가 끝나기도 전에 적조 피해가 우려되는 대목이다. 그러나 경남 남해안은 아직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은 거의 관찰되지 않아 수산당국이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21일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적조는 애초 예년보다 이른 7월 중순 사회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6-08-22 08:25 인천지역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 9만5782명 정부가 운전면허 행정처분에 대해 특별감면을 실시해 인천지역은 9만5782명 특별사면의 혜택을 보게 됐다. 17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정부가 발표한 광복절 특별사면을 통해 전국 142만명, 이 중 인천에선 모두 9만5782명이 운전면허 행정처분에 대한 사면을 받게 됐다는 것. 전국적으로 129만여명은 벌점이 모두 삭제되고 면허가 정지 처분됐거나 정지 절차가 진행 중인 6만8000여명은 정지 기간 집행 면제와 정지 처분 절차 진행이 중단돼 바로 운전대를 잡을 수 있게 됐다. 면허 취소 처분 절차가 진행 중인 8500여명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6-08-18 08:58 정선장학회 장학기금 '105억'돌파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재)정선장학회가 지역주민의 관심과 정성으로 날로 장학기금을 불려나가고 있다. 11일 정선장학회에 따르면 기업체, 각종 사회단체, 출향인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군 출연금과 민간 후원금, 이자 수입금 등을 합쳐 기금이 8월 현재 105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 1987년 설립된 군민 장학회는 지난해 100억 원을 돌파한데 이어 오는 2026년까지 120억 원의 장학기금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잇따른 기탁으로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 군민장학회는 지역 인재 육성과 면학의욕 고취 등을 목표로 강원 | 정선/ 최재혁기자 | 2016-08-12 08:15 법조계 근본적 쇄신위한 결단내려야 현직 부장판사가 서울 강남의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한혐의로 현장에서 적발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판검사 출신의 최유정·홍만표 변호사와 진경준 검사장의 잇따른 구속 등 '법조 비리'로 인해 법조계의 도덕성이 도마에 오른 상황에서 현직 부장판사가 성매매 혐의로 적발되는 사건까지 발생해 충격을 더하고 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법원행정처 소속 부장판사 A씨(45)를 적발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부장판사는 2일 밤 11시께 강남구 역삼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하다가 사설 | . | 2016-08-04 13:47 공공장소서 음란행위 경찰간부 2명 파면.해임 심야버스와 주택가 등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형사 입건된 경찰 간부 2명이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끝에 각각 파면·해임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최근 불구속 입건된 이 경찰서 소속 A(44) 경위를 파면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지방경찰청은 또 같은 혐의로 이달 초 입건된 인천경찰청 소속 B(43) 경위를 해임했다. 서부서와 인천경찰청은 최근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이들이 경찰 공무원 신분으로서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각각 파면과 해임을 결정했다. A 경위의 경우 잇따른 경찰관 성범죄로 경찰청 차원의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6-08-01 08:17 '여름 휴가 복귀'朴대통령,재각카드 꺼내나 여름 휴가를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도 ‘휴가 복귀 후 인사’의 법칙을 따를지 주목된다. 집권 첫해인 2013년부터 매년 휴가에서 돌아온 직후에 청와대 비서진 또는 정부부처 장관을 일부 교체해온 관례가 4년 연속 이어질 가능성이 무르익고 있어서다. 이번에는 휴가 전부터 박 대통령이 1년 반가량 남은 임기 말 국정 동력 확보 차원에서 7월 말 또는 8월 초 사이에 중폭 개각을 단행할 것이란 관측이 일찌감치 정·관가에 퍼진 바 있다. 고위공직자 인사검증을 책임지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최근 언론의 잇따른 의혹 제기로 이석수 특별감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8-01 08:12 세계 각지서 환경보호.이웃사랑 '타의 귀감' 서울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꾸준한 봉사를 해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국가 최고의 영예인 여왕상을 수상했다. 이어 20일에는 대한민국 환경부장관상을 받았고, 앞서 15일 호주에서도 각 주의 환경단체가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의 상을 받아 주목 받고 있다. ◆지속적·헌신적인 봉사로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수상 하나님의 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이고 헌신적인 자원봉사를 펼친 공로로 영국에서 여왕 자원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난 7월 4일 그레이터맨체스터 주의 고턴 모나스터리에서 피플 | 서정익기자 | 2016-07-28 07:5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