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4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재벌형 법인약국 허용은 결국 서민건강권 훼손 지난, 2013년 12월 13일 정부는 투자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방안의 하나로 법인약국 허용을 전격 발표하였다.대자본의 투자 활성화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러한 법인약국 도입은 동네약국의 존폐위기와 함께 나아가 국민 건강권을 해치는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의견이 확산되고 있는 반면에 정부에서는 10년 이상이나 방치되고 있던 법인약국 허용제한이 헌법불합치라는 재판 결과를 명분으로 내세워 법인약국 허용제한을 해소하겠다는 입장을 관철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약국의 법인화는 곧 재벌형 약국으로써 영리추구가 목적 기고 | 김영선 서울시 중구의회 의원 | 2014-03-05 02:37 서산 황금산 주변 해안가 방치된 쓰레기로 ‘몸살’ 코끼리바위 안전시설 전무… 굴금 해안 쓰레기 수개월째 미수거 관리부실 ‘도마위’… 시 “무단투기 등산객 성숙한 산행문화 절실” 서산9경 중 코끼리바위를 비롯한 주변 해안가 절경이 뛰어나 등산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서산 제7경 황금산이 주변 해안가에 방치돼 있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청정 서산의 이미지를 훼손시키는가 하면 코끼리바위 뒷능선이 심한 경사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마저 노출돼 있는 등 시당국의 관리부실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충남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에 위치한 황금산은 코끼리바위 등 해안절벽이 빼어난 풍광을 사회일반 | 서산/ 한상규기자 | 2014-03-04 09:50 강남구의회 윤석민의원, 달터근린공원 농구장 시설개선 요구 박창복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윤석민의원(사선거구, 개포1⋅4동 출신)은 달터근린공원 내 농구장의 시설개선을 요구했다.윤의원은 “개포4동 1271번지, 개포동 656번지 달터근린공원은 많은 주민들이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애용하고, 매년 청소년 농구대회가 열리기도 했는데, 6~7년전부터 농구대가 망가지고 바닥이 일어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위험한 장소로 변했다”고 말했다.윤의원은 “이와 관련해 주민들이 동사무소와 구청에 농구장 시설의 보완을 요구했으나 강남구청에서는 개포동 656번지는 시영아파트 소유의 부지라서 예산을 투입 서울 | . | 2014-03-04 04:09 서울 동작구, 지방선거 앞두고 공직자 특별감찰반 운영한다 서정익 기자 =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6월 4일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선거개입 방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구는 최근 ‘지방선거 대비 공직기강 확립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5개반 21명으로 구성된 ‘특별 감찰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특정후보에 대한 줄서기, 이권 개입,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압력 등을 비롯한 공직자의 선거개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특별 감찰반은 3월부터 지방선거 종료 전까지 매일 권역별(사당, 흑석, 상도, 대방, 신대방)로 순회 감찰을 실시해 공직자들의 공직선거법 위반 및 서울 | . | 2014-03-03 09:09 배진석칼럼-가계부채 1021조원 시대 가계부채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021조원을 넘어 섰다고 한다. 이는 사상 유례없는 천문학적 숫자다. 여기에 국가부채에 295개 공공기관 부채도 500조원으로 부채비율이 207.5%로 전년대비 14%가 급등했다. 그야말로 부채공화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경제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는 부채비율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로인해 한국경제 성장의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더구나 올 상반기 전국의 아파트 분양물량이 9년 만에 가장 많은 2만5,0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으로 있고, 국토부가 지난 1월말 기준으로 칼럼 | (지방부 국장) | 2014-03-03 02:24 하동군,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추진 … 쓰레기 집중 수거 경남 하동군이 꽃피는 봄 관광시즌을 앞두고 이달 한 달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쓰레기 집중 수거활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이 기간 읍면별 도로^하천변, 공한지, 공원, 생활주변 등에 겨우내 방치된 묵은 쓰레기와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깨끗이 수거해 쾌적한 주변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특히 매화^벚꽃 개화기를 앞두고 관광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9번 국도변과 화개면 일대의 십리벚꽃 길, 악양면 평사리공원, 박경리 토지길 등 섬진강주변 이면도로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키로 했다. 이를 위해 경남 | 하동/ 임흥섭기자 | 2014-03-02 10:28 서울시의회 신언근 의원, 관악구 삼성산아파트 급커브길 사고 방지에 적극 대처 서정익 기자 = 서울 관악구 신림동 삼성산아파트에서 내려오는 급커브길(호암로길)에서 빈번히 발생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의회 신언근 의원(민주당․관악4),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서울지방경찰청, 관악구청 교통행정과, 도로교통공단이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과속감지카메라를 설치하기 위한 논의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했다.이 급커브길은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는 곳으로 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은 사람도 있었다. 지난 2월 14일에도 이 길에서 레미콘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 어린이 보호구역 팻말이 붙은 전봇대가 넘어지고 보도블록이 깨졌 서울 | . | 2014-02-28 03:24 서울 마포구,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성산자동차학원~수색차량기지간 공원화 업무협약 서정익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홍섭)와 한국철도시설공단(수도권본부장 이수형)은 경의선 일부 구간(성산자동차학원~수색차량기지) 지상부 공원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 구간은 경의선 구간 중 성산동·중동 일대 성산자동차학원~ 수색차량기지를 포함하며, 총 연장 2.2km, 폭 10~30m 규모다. 이곳은 대부분 국유재산인 철도부지로, 지하부의 인천국제공항선 선로 외에 지상부에는 철도시설이 없는 나대지 상태이며 일부 구간은 차고지, 운전학원 등이 들어서 있다. 이 일대는 각종 소음 및 분진 방지를 서울 | . | 2014-02-28 03:09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경북 영양군은 올해 주택개량 50동(동당 6000만 원 융자)과 빈집정비 24동을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신축은 융자한도 6000만 원을 농협에서 연리 2.7%(만 65세 이상 노인(부양자)은 2%)로 1년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거치 17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확대돼 지원금액은 늘리고, 이율은 낮아졌다. 상환방식도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됐으며, 신축하고자 하는 주택은 반드시 주거전용면적 150㎡ 이하이며 단, 100㎡이하로 건축할 경우 취^등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또한 농촌 빈집정비는 1년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 인천 | 영양/ 김세기기자 | 2014-02-27 08:53 장애학생 방과후학교.스포츠교육 대폭 강화 인천지역 장애학생들을 위한 방과후 학교와 스포츠 교육이 강화된다. 26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맞춤형 특수교육으로 장애학생의 능동적 사회참여 실현을 위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4 특수교육 운영계획을 마련해 각급 학교에 전달했다. 주요 사업으로 장애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가운데 한부모 가정이나 국민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48개 종일반 학급이 있다. 지역 내 모든 유치원생, 초·중·고교생에게 월 8차례 방과후 학교에 참여하게 하고 나홀로 가정 학생의 방치를 예방하기 위한 교과, 스포츠, 문화예술 토요· 교육 | 인천/ 김영국기자 | 2014-02-27 08:09 천광학교 실종아동 폐건물서 익사체로 발견 경남 창원의 한 특수학교에서 실종된 장애 아동 정민기 군(9)이 실종 15일 만에 폐건물에서 익사체로 발견됐다. 24일 오전 10시 30분께 창원시 성산구 남산동의 한 폐건물 지하 3층에서 정군이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작업을 하던 소방대원이 발견했다. 해당 폐건물은 지상 9층, 지하 4층 규모로 지하 3층까지 물에 잠겨 있었다. 경찰은 창원시내 일대 사설 폐쇄회로(CC)TV를 확보, 분석하던 중 실종 당일 오후 2시 26분 정군으로 추정되는 아이가 폐건물로 들어간 것을 확인하고서 이날 수색에 나서 숨진 정군을 발견했다. 정 사회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4-02-25 08:27 독투-화목보일러 사용 '각별한 주의'가 필요 최근 경기침제로 인한 고유가와 전기료 인상으로 인해 기름이나 가스보일러를 사용해오던 단독주택이나 농가 및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중심으로 화목보일러 및 전기보일러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화목보일러는 나무를 땔깜으로 사용하거나 나무와 유류를 혼용하여 사용하도록 제작되어 있어 농촌지역에서는 쉽게 구할 수 있고, 고유가 시대에 난방비 절감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제품의 안전기준 미흡, 사용자의 관리소홀 등으로 화재 또한 크게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지난 1월 1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의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기고 | 경기 광명소방서 재난안전과 지방소방장 서 | 2014-02-25 01:53 김민기 의원, 수생태법 개정안 대표발의 김민기 국회의원(민주당, 용인을·사진)은 기준치 이상의 오염 등을 이유로 지정된 중점관리저수지의 관리·수질개선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수생태법)’을 최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환경부장관에게 예산의 범위에서 중점관리저수지의 수질의 관리와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도록 의무를 부과함으로써 중점관리저수지의 지정목적인 생활용수 및 관광·레저의 기능 확보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앞서 김 의원은 기흥호수살리 정치일반 | 용인/ 유완수기자 | 2014-02-24 10:34 법원 "무면허 시술 사실만으로는 배상책임 없어" 무면허 시술을 받은 환자가 부작용을 호소하지만 시술과 증상의 인과관계를 찾을 수 없을 때 면허 없이 시술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는 시술자가 환자에게 배상할 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남부지법 제12민사부(부장판사 김종원)는 “의료 면허가 없으면서 뜸 치료 등을 해 부작용에 시달리게 했다”며 A씨(여·43)가 목사 등 교회 관계자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출산 후부터 심한 오한과 소화불량에 시달린 A씨는 주변 교인들의 소개로 2007년 1∼3월 B(76) 목사가 운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2-24 08:22 [기획특집] “목포항, 동북아 항만·물류·해양관광 허브로 도약” 해양관광레저 중심도시전남 목포시가 해양수산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제2의 전성시대로 향한 힘찬 행진을 하고 있다. 시는 해양수산 발전을 이끌기 위해 오는 2017년까지 총 1조 9391억 원을 투입해 어업인이 안전하고 신바람 나는 행복한 복지어촌 건설에 매진한다는 복안이다. 시가 해양수산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은 새로운 해양패러다임에 맞춰 해양관광레저 중심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고, 수산업의 미래 산업화를 통한 지역경제를 견인하기 위해서다. 또 육지에 비해 생활여건이 열악한 어촌 지역의 어업기반시설을 마련함으로써 젊은층의 이 기획특집 | 목포/ 권상용기자 | 2014-02-24 04:47 고성군, 농어촌지역 주택개량사업 확대 추진 강원도 고성군의 농어촌지역 주택개량사업이 확대 추진된다.23일 군에 따르면 낡고 불량한 주택을 개량, 쾌적한 생활환경 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16억 3000만 원을 들여 주택 25동 개량과 빈집 24동을 정비한다.주택개량은 농어촌주택개량자금 15억 원을 지원, 도시민 유치 촉진 및 농어촌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이와 관련 신·개축의 경우 지난해보다 1000만 원이 증가한 가구당 6000만 원, 부분개량은 가구당 3000만 원까지 연리 2.7%,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하며 주거 강원 | 고성/ 박승호기자 | 2014-02-24 04:11 강서구,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실 운영 박창복 기자 =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5일 화곡8동을 시작으로 20개 전 동 주민센터에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대사 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당뇨 등과 같은 대사성 위험 인자를 한꺼번에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특히 고령이거나 비만,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발생 위험이 높고, 방치할 경우 심장질환, 뇌졸중, 암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구는 생활습관병인 대사증후군을 조기에 발견,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보건소 전문인력들이 건강관리를 필요 서울 | . | 2014-02-24 02:43 용인시 "2016년까지 빚 모두 청산" 경기도 용인시가 환골탈태를 선언하고 나섰다. 시의 발목을 잡고 있는 각종 채무를 오는 2016년까지 모두 상환, 빚 없는 자치단체로 거듭나기로 했기 때문이다. 용인시는 지난 1990년대 후반부터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세수가 넘쳐났고 인구 100만 명을 목전에 둘만큼 팽창을 거듭하자 역대 민선단체장들은 각종 개발사업을 남발했다. 1조 원이 넘게 투입된 용인경전철을 비롯해 시민체육공원(4888억 원), 기흥호수공원(3220억 원), 시립골프장(1859억 원), 용인체육관(1422억 원), 서천IT집적시설(926억 원), 영어마을( 종합 | 용인/ 유완수기자 | 2014-02-21 07:59 서울 동작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 서정익 기자 =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올해도 자전거 대여소 운영과 안전교육 실시 등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흑석동 1-15(흑석역 1번출구)에 65대 자전거 대여가 가능한 흑석대여소와 65대 가능한 보라매 자전거(신대방동 459-1) 대여소, 15대가 가능한 동작구청 등 모두 145대 대여소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2년 4월 신대방역과 연계한 출퇴근 교통편의 제공과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2대 주차가 가능한 신대방역 자전거주차장을 확보, 자전거 애용자들의 주차 편의를 돕 서울 | . | 2014-02-20 10:24 진주 민간인 유골 64년만에 고향으로 한국전쟁때 집단학살 163구 진주시 명석면 용산리 야산 안치 현지서 유해 발굴작업도 진행 한국전쟁 때 집단학살된 경남 진주지역 민간인 유골 163구가 64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민간인 희생자유족회(회장 강병현)는 19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대박물관 컨테이너에 임시 안치된 진주지역 민간인 유골들을 진주시 명석면 용산리 야산으로 옮겨 안치했다. 유족회는 이날 오전 경남대에서 고유제를 지내고 경남도청 앞으로 이동, 이들의 영혼을 달래는 노제를 지내고 오후에 유골을 진주시 명석면 용산리 용산고개로 옮겨 컨테이너에 안치했다. 이 유골 사회일반 | 진주/ 박종봉기자 | 2014-02-20 10:0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7127227327427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