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오는 12일까지 농·축산물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부정 유통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특별 지도·단속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농·축산물 단속 품목은 국산·수입 농산물과 가공품 651개 품목이며 음식점의 경우 소와 돼지, 닭, 양, 오리고기, 배추김치, 쌀, 콩 등 9개 품목이다.특히 백운산 4대 계곡, 중마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 표시, 미표시, 혼합 판매 등 위반행위를 단속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과 단속 정보를 공유해 단속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또 관련법을 위
호남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22-08-02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