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트럼프재판 뉴욕법원 밖에서 남성 분신 사망…경찰, 수사 착수 트럼프재판 뉴욕법원 밖에서 남성 분신 사망…경찰, 수사 착수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에 대한 형사재판이 열리는 뉴욕 법원 밖에서 한 남성이 분신해 사망했다.뉴욕타임스(NYT), CNN 방송 등 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트럼프 전 대통령 형사재판이 진행 중인 뉴욕 맨해튼형사법원 맞은편 공원에서 한 남성이 인화성 물질로 추정되는 액체를 자기 몸에 뿌린 후 불을 붙였다.이 남성은 분신 직전 전단을 허공에 뿌렸으며, 전단에는 반정부 성향의 음모론과 뉴욕대학교(NYU)의 잘못을 고발하는 내용 등이 적혀 있었다고 언론들은 국제 | 배우리기자 | 2024-04-20 18:11 어린이집서 분유 마시던 8개월 남아 숨져 어린이집서 분유 마시던 8개월 남아 숨져 어린이집에서 낮잠 자던 생후 8개월 아이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 26분께 충남 아산시 배방읍 한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면서 분유를 마시던 8개월 남자 아기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당시 소방 당국에는 "아기가 분유를 마시다 갑자기 '캑캑'거리면서 거품을 물었다"는 어린이집 교사의 신고가 접수됐다.숨진 아기의 부검 결과 외력에 의한 사인은 확인되지 않았다.경찰은 어린이집 CCTV를 포렌식 조사하는 한편 아기의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사건·사고 | 아산/ 신동국기자 | 2024-04-18 17:01 [전매TV] 곡성 괴소리서 승용차 추돌사고...운전자 2명 부상 [전매TV] 곡성 괴소리서 승용차 추돌사고...운전자 2명 부상 전남 곡성군 삼기면 괴소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8일 오전 8시30분께 곡성군 삼기면 괴소리 앞 삼기면 겸면간 일반 도로에서 승용차 2대가 추돌사고가 발생해 그중 한 대가 하천으로 떨어져 전도됐다.이 사고로 앞바퀴 한쪽이 이탈된 도로 위 승용차 운전자는 차안에 갇혀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구조됐으며, 하천에 빠져 전도된 차량의 운전자는 스스로 뒷 적재함 유리를 깨고 탈출했다.두 운전자 모두 의식이 있었으며,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다.해당 도로는 편도 2차선 도로로, 사고 지점은 S자 형태다. 이 사고 전매TV | 곡성/ 김영주기자 | 2024-04-18 15:32 서울역서 무궁화호·KTX 접촉사고…4명 경상 [종합] 서울역서 무궁화호·KTX 접촉사고…4명 경상 [종합] 18일 오전 9시 25분께 서울역 경부선 승강장에서 승객을 태우지 않고 회송 중이던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 중이던 KTX-산천 열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무궁화호 열차 1개 호차의 앞바퀴가 궤도를 이탈했으며, KTX-산천 승객 등 4명이 경상을 입었다.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3명은 현장에서 처치를 받은 뒤 귀가했다.무궁화호에 탑승을 대기하던 승객들과 KTX-산천 승객 287명은 각각 대체편 열차로 옮겨 탔다. 무궁화호는 출발이 35분, KTX-산천은 25분 지연됐다.국토교통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추가 사건·사고 | 박창복기자 | 2024-04-18 11:46 정부, 상급종합·공공병원 의사 신규 채용 인건비 지원 정부, 상급종합·공공병원 의사 신규 채용 인건비 지원 정부가 의사 약 600명 등 신규 인력을 채용한 상급종합병원·공공의료기관에 인건비를 지원한다.정부는 전공의 집단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운영 중인 비상진료체계의 유지를 위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 채용에 따른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17일 조규홍 장관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4차 회의를 열고 이런 방안 등을 논의했다.지금까지 인건비 지원 대상은 상급종합병원 38곳(전체 47곳 중 80.9%), 공공의료기관 37곳 등 총 75곳이다.이들 의료기관은 의사 591명, 간호사 878명을 신규 채용했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7 13:18 '유기동물 제로화'…경남 고성군, 반려동물 입양제 행사 개최 '유기동물 제로화'…경남 고성군, 반려동물 입양제 행사 개최 경남 고성군은 오는 20일부터 10월까지 유기동물 제로화에 한 걸음 다가가기 위해 '반려동물 입양제 행사'를 이어간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성군과 동물보호단체인 고성군 반려동물 동호회가 함께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분양 활성화를 위해 길거리로 나서서 군민 앞에 다가가 적극적인 입양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군은 유기동물의 안락사를 최소화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전환해 성숙한 반려 문화를 정착할 방침이다.특히 지난해 3월 공공기관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며 동물분양 패러다임에 혁신을 꾀했던 고성군은 유기동 경남 | 고성/정대영 기자 | 2024-04-16 14:57 교통사고 수습 중 후속 차량에 치여 사망 교통사고 수습 중 후속 차량에 치여 사망 새벽 시간 고속도로에서 추돌 사고가 발생해 수습을 위해 차량 밖에 서 있던 40대 여성이 후속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15일 오전 3시 20분께 서울 강동구 상일IC 인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2차로에서 A(40)씨가 달리던 카니발 승용차에 치였다.A씨는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앞서 A씨의 SM5 승용차와 뒤따라오던 캐스퍼 승용차 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A씨는 1차로에 차를 세우고 차 밖에 서 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카니발 운전자가 A씨를 미처 발견 사건·사고 | 이신우기자 | 2024-04-15 17:02 스쿨존서 또 사망사고…송파구서 4세 남아 좌회전 차량에 치여 숨져 스쿨존서 또 사망사고…송파구서 4세 남아 좌회전 차량에 치여 숨져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4세 남자아이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로 운전자 40대 여성 A씨를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11일 오후 4시 30분께 송파구 송파동의 스쿨존인 한 이면도로에서 좌회전하다 4세 B군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를 받는다.B군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숨졌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미처 아이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에게 음주나 마약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A씨를 상대 사건·사고 | 박창복기자 | 2024-04-15 16:30 전공의들 "박민수 차관 경질 전까지 병원 돌아가지 않을 것"…직권남용 혐의로 고소 [종합] 전공의들 "박민수 차관 경질 전까지 병원 돌아가지 않을 것"…직권남용 혐의로 고소 [종합] 의대 증원 등 정부의 의료개혁 방침에 반대하며 사직한 전공의 1천300여 명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소한다.또 이들은 박 차관 경질 전까지 병원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사직 전공의 1천360명은 이날 오후 박 차관을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소한다.이날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이들은 '정책피해 전공의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 집단고소' 기자회견을 열고 고소 이유 등을 설명했다.전공의들은 정부가 의대 증원 정책과 집단사직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4-15 11:59 분당 차병원, 미국 럿거스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분당 차병원, 미국 럿거스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은 미국 명문 공립대학인 럿거스대학교(Rutgers University)와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협약식에는 럿거스 대학교의 프라바스 V 모게 (Prabhas V. Moghe) 부총장, 화학화학생물학과 이기범 석좌교수, 분당 차병원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가 참석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난치성 척추질환 환자의 재생치료법 개발 공동 연구를 위한 자료 및 연구 재료 교환, 협력 연구 프로젝트,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개발된 기술 상용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경기 | 이일영기자 | 2024-04-15 11:34 신계용 과천시장 ‘2024 대한민국 창조경영’ 수상 신계용 과천시장 ‘2024 대한민국 창조경영’ 수상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2024년 대한민국 창조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에 선정됐다.14일 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공사가 중단된 채 22년간 ‘도심 속 흉물’로 방치돼오던 ‘과천우정병원’ 건물을 공동주택 단지로 재탄생시켰다.과천우정병원은 갈현동 641부지에 대지면적 9,118㎡, 건축면적 4,531㎡에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건축될 계획이었으나, 1991년 8월 착공 이후 1997년 8월 공정률 60%인 상태에서 시공사의 부도로 20여 년간 공사중단 상태로 장기 방치, 도시 미관을 해치는 대표적인 흉물로 남아 있었 경기 | 과천/ 배진석기자 | 2024-04-14 10:52 호주 시드니 교외 쇼핑센터서 대낮에 칼부림…"5명 사망" 호주 시드니 교외 쇼핑센터서 대낮에 칼부림…"5명 사망" 13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교외의 한 쇼핑센터에서 대낮 칼부림으로 쇼핑객 5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오후 시드니 동부 교외 본다이정션에 있는 웨스트필드 쇼핑센터에서 일어났다.목격자들은 한 남성이 쇼핑센터에서 마구잡이로 사람들을 쫓아가며 칼을 휘둘렀다고 현지 언론에 말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아이를 포함해 8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이송됐다.AP 통신은 경찰 발표를 인용, 이날 칼부림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총 6명이 숨졌다고 전했다.호주 ABC TV는 '뉴사우스웨일스 앰뷸런스' 대변인의 말 국제 | 배우리기자 | 2024-04-13 18:51 동거 중인 사촌 형에 흉기 휘두른 20대 체포 동거 중인 사촌 형에 흉기 휘두른 20대 체포 사촌 형과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두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하남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시 40분께 하남시 내 주거지에서 사촌 형인 20대 B씨의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가족들과 함께 몇 달 전부터 B씨의 집에서 함께 살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 당시 집 내부 집기 등을 옮기던 중 B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끝에 부엌에 있던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사고 | 하남/ 이만호기자 | 2024-04-11 17:04 국제바로병원-인천사회복지사협회, 건강증진 업무협약 체결 국제바로병원-인천사회복지사협회, 건강증진 업무협약 체결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최근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와 사회복지사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김성준 회장과 박정아 사무처장, 이영권 주임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바로병원 대외협력센터소장인 정형외과 조류경 과장과 김종환 행정부원장, 변진 간호부장 등이 함께 했다.김성준 회장은 “인천 사회복지사 인원은 약 5만 명에 이르고 이 중 사회복지인력에 종사자 1만 명, 현장에서 활동하는 활동가 6천 명으로 1만6천 명이 현장에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24-04-10 15:14 일산서 만취 운전자 SUV 몰고 주점으로 돌진…13명 병원 이송 일산서 만취 운전자 SUV 몰고 주점으로 돌진…13명 병원 이송 10일 오전 0시 2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있는 상가 건물 1층 주점 안으로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주점 직원 2명과 손님 11명 등 총 1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 지장이 있는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SUV는 주점 인근 공영 주차장에서 나오다 갑자기 가속해 주점 유리창을 뚫고 들어온 것으로 조사됐다.운전자인 40대 남성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의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위험운전 치상과 음주운전 등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고양/ 임청일기자 | 2024-04-10 10:57 다가구 주택 불…6명 구조·3명 연기흡입 이송 다가구 주택 불…6명 구조·3명 연기흡입 이송 9일 오후 2시 2분께 강원 원주시 우산동 한 다가구 주택 3층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다.소방당국은 택배기사로부터 "건물에서 비상벨이 울리고 연기가 나는데 사람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총 6명을 구조했다.구조된 이들 중 40∼60대 3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kimjs@jeonmae.co.kr 사건·사고 | 원주/ 김종수기자 | 2024-04-09 17:17 '탈장' 생후 3개월 여아, 경남 창원→대전 건양대서 응급수술 '탈장' 생후 3개월 여아, 경남 창원→대전 건양대서 응급수술 최근 경남 창원에서 태어난 생후 3개월 여아가 서혜부 탈장으로 야간 응급수술이 필요한 상황에서 수술할 병원이 없어 전전긍긍하다가, 수소문 끝에 대전에 있는 건양대병원까지 이동해 수술을 받고 지난 6일 무사히 퇴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이 아이의 부모는 서혜부가 불룩하게 부어오른 것을 발견하고 인근 종합병원을 찾았다. 복벽 내부에 생긴 구멍으로 장기 일부가 탈출한 상태라는 설명과 함께, 장기의 혈류 장애로 괴사가 발생해 응급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하지만 수술을 담당할 소아외과 전문의가 없어 타 병원으로 급히 전원이 필요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24-04-08 19:29 파주시, 전국 최초 고엽제 피해 민간인 '위로수당' 지원한다 파주시, 전국 최초 고엽제 피해 민간인 '위로수당' 지원한다 경기 파주시는 남방한계선 인근 고엽제 살포지역의 후유질환 피해자들에게 올해 첫 위로수당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9월 시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시 고엽제후유의증 등 민간인 피해자에 대한 지원조례'에 따라 피해지원을 신청한 주민들은 이달부터 1인당 10만 원에서 30만 원 상당의 위로수당을 지원받게 됐다.최초 지원 이후에도 고엽제후유증 질환이 있는 주민은 1967년 10월 9일부터 1972년 1월 31일 사이에 남방한계선 인근에서 거주한 사실을 증명하면 위로수당 지급 신청이 가능하다.장단면 행정복지센터와 시청에서는 고엽제 질 경기 | 파주/ 임청일기자 | 2024-04-08 10:50 병원서 행패 부리다 음주운전 들통나··· 불구속 입건돼 병원서 행패 부리다 음주운전 들통나··· 불구속 입건돼 전남 보성경찰서는 8일 병원에서 의료진을 밀치며 소란을 피운 혐의(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이날 0시 28분께 전남 보성군 벌교읍 한 병원에서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의료진을 손으로 밀친 혐의를 받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이러한 행동을 했으며 병원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음주운전도 한 것으로 보고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함께 적용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해 A씨에 대한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전국매일신문] 보성/ 박종수기자 pjs@jeonmae.co 사건·사고 | 보성/ 박종수기자 | 2024-04-08 10:41 서대문구 환경공무관, 심폐소생술로 시민 생명 구했다 서대문구 환경공무관, 심폐소생술로 시민 생명 구했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구청 환경공무관이 신속한 구조 신고와 심폐소생술 실시로 50대 남성을 구했다고 8일 밝혔다.미담의 주인공은 서대문구 충정로역 5호선 일대 가로변 청소를 담당하고 있는 청소행정과 소속 오재현 환경공무관이다.오 환경공무관은 지난달 13일 오전 5시 36분경 충정로역 일대를 청소하던 중 아현성결교회 인근 횡단보도에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는 행인을 발견했다. 당시 새벽이었지만 차량이 오가고 있는 위험한 상태였다.먼저 112에 신고한 그는 쓰러져 있는 남성의 상태를 살피다 질문에 반응이 없고 심장이 뛰지 않는 서울 | 임형찬기자 | 2024-04-08 10:2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