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노인이 살기 좋은’ 홍천군, 노인복지 시책 호응 강원도 홍천군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현실을 반영한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 추진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홍천군은 2013년 노인인구가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이후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작년말 기준 노인인구는 1만5899명으로 전체인구 7만340명중 22.6%를 차지하고 있다. 우선 건립된 지 35년이 넘은 노인회관을 새로이 신축하여 기능변화를 주도할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노인들의 다양한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새 노인회관은 홍천읍 진리 20-10번지(종합사회복지관 옆)에 부지를 마련하고 지난해 실 피플 | 홍천/ 이승희기자 | 2018-01-23 09:38 4월부터 기초연금 월 3천900원 인상 4월부터 기초연금 월 3천900원 인상 오는 4월부터 기초연금 수급자는 월 3천900원을 더 받는다.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작년 소비자물가 상승률(1.9%)을 반영해 기초연금 최고 월 수령액은 4월부터 지난해(20만6천원)보다 1.9%(3천914원) 인상된 20만9천914원으로 오른다. 복지부는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기초연금을 올렸다.기초연금의 실질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막고 적정수준의 급여를 제공해 노후소득을 보장하려는 취지에서다. 통계청의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2017년 연간 소비자물가지수는 2016년보다 1.9% 상승해 2012년 2.2% 이후 가장 높은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1-04 10:57 횡성군,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 꼴찌 → 1위 강원도 횡성군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실적이 11월 현재 강원도 1위로 나타났다. 16일 군에 따르면 11월 15일 현재 횡성군의 지방세 체납액은 총 30여억원으로 이는 2016년말 59억원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 2015년말 121억원에 비해서는 1/4 수준에 불과하다. 그동안 횡성군은 고질 고액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공매 시행, 예금 및 급여 압류, 수시 출장 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납부 독려 등 체납액 일소를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기업회생절차를 진행 중이던 골프장의 체납액 28억원을 징수하는 한편 강원 | 횡성/ 안종률기자 | 2017-11-17 08:11 영덕군, 광역 교통망시대 ‘기대 잔뜩’ 경북 포항~영덕간 철도가 오는 12월 개통할 예정이다. 작년말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된 영덕군은 이번에 철도까지 부설되면 본격적인 광역교통망 시대를 맞게 된다. 군은 전국적인 지역홍보와 관광상품 개발, 판매장 설치, 관광지 정비, 도로 개선 등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다. 교통시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철도역사와 관광지 주변도로 개선, 철도역사 연계 보행로 개설, 도로 표지판 정비, 시내버스 노선 조 통한 교통체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특산물 판매장 설치·홍보 다양화, 고래불 국민야영장 조성 등 관광자원도 확충했다. 지난해 상주 서울 | 영덕/ 김원주기자 | 2017-10-23 09:00 연수구 발주사업 관내업체 참여 매년 급증 인천시 연수구가 발주하는 사업 10개 중 6개 이상을 관내업체가 수주하는 등 매년 관내업체의 참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연수구에 따르면 각종 공사·용역과 물품의 제조 및 구매 1인 견적 수의계약(2000만 원 이내) 등 발주 사업에 대한 관내업체 수주율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는 것. 지난해 말 기준 총 수의계약 1030건 중 관내업체가 650건(63.1%)을 수주했고, 수주금액으로는 총 145억 원 중 97억 원(66.8%)에 달한다. 올해 현재까지 이뤄진 총 수의계약 799건 중 관내업체가 427건(53.4%)을 수주하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10-12 08:02 대전 동구,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 확대 위한 전수조사 대전 동구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재개발, 재건축 지역의 도시가스 균형보급 확대를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저렴하고 편리한 도시가스의 보급 확대를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적극 추진해왔고, 이런 노력으로 작년말 기준 단독주택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65.6%로 전년도에 비해 3.1% 증가하는 결실을 거뒀다.내년도 보급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충남도시가스와 공동으로 신규 공급배관 대상지와 그 밖의 요구 민원 지역을 대상으로 배관 설치가능 여부를 조사해 신청을 확대한다. 재개발‧재건축 조합 등과 배관 매설에 대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대전・충청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9-03 16:17 ‘행복한 태안군민 되기 운동’ 효과 있네 충남 태안군(군수 한상기)이 민선6기 들어 추진 중인 ‘행복한 태안군민 되기 운동’이 꾸준한 성과를 보이며 2년 연속 인구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군의 인구는 2014년 말 6만 2415명을 기점으로 증가세로 전환, 2년이 경과한 2016년 말 6만 3900명으로 1485명이 증가했으며 올해도 인구 증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군은 도시인구 유치를 위해 민원봉사과 내에 ‘귀농귀촌팀’을 신설해 전입인구에 대한 행정적 편의 제공에 나서는 한편, 타 지자체보다 앞선 각종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전입 주민들로 대전・충청 | 태안/ 한상규기자 | 2017-06-07 11:39 쌀소비 ‘뚝’…올해 1인당 연 60kg 붕괴 전망 쌀소비 ‘뚝’…올해 1인당 연 60kg 붕괴 전망 쌀 소비가 해마다 뚝뚝 떨어지고 있다.올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0㎏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2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7양곡연도(2016년 11월~2017년 10월) 기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9.6㎏으로 전망됐다. 하루 소비량으로 환산하면 약 163g 정도로, 밥 한 공기에 쌀 120g 정도가 필요한 점을 고려하면 하루에 한 공기 반도 채 먹지 않는 셈이다.이는 쌀 소비가 최대치에 달했던 1970년(373.7g)의 절반에도 한참 못 미치는 수준으로, 2012년 70㎏대가 붕괴한 후 5년 만에 앞 자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7-02-27 10:15 속초시 ‘제1의 관광도시’ 로 거듭난다 지난해 강원 속초시를 찾은 관광객 수가 전년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 제1의 관광도시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31일 속초시에 따르면 2016년에 시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전년도 1367만 8000명 보다 44만 명이 증가한 1411만 8000명으로 집계됐다. 내국인 관광객은 2015년 1309만 7000명보다 26만 1000명(2% 증가) 늘어난 1335만 9000명으로 소폭 증가한 반면 외국인관광객은 전년도 58만명보다 17만 9000명이 더 찾아와 30.8% 증가한 75만 9000명으로 눈에 띄는 증가 추세를 강원 | 속초/윤택훈기자 | 2017-02-01 13:08 강남3구 재건축아파트 2년새 3억 이상 뛰었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재건축 아파트값이 2년 만에 3억 원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부동산114 통계에 따르면 강남 3구 재건축 아파트값은 2014년 말 기준 가구당 평균 10억 4802만 원에서 지난해 말 13억 9159만 원으로 2년 만에 평균 3억 4358만 원 상승했다. 특히 최근 고분양가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강남구의 재건축 아파트값은 2014년 11억 5340만 원에서 지난해 14억 8282만 원으로 2년 동안 3억 2942만 원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지난 한 해에만 2억 2189만 원이 뛰었다.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1-31 14:15 “투자할 곳 마땅치 않다” 요금불예금 300조 돌파 지난해 시중 5대 은행서 잠자는 요구불예금 규모가 30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처를 찾지 못한 요구불예금은 지난해 한 해에만 40조 원 넘게 증가했다. 31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국민·우리·하나·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요구불예금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327조 3672억 원으로 전년 말(285조 6257억 원)에 견줘 41조 7415억 원이 늘었다. KB국민은행이 11조 786억 원이 늘어 가장 많이 늘었고 신한은행(9조 4499억 원), 농협은행(8조 4053억 원) 순으로 증가했다. 요구불예금 성격이 강한 MM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1-31 14:10 나랏빚 ‘눈덩이’…국채·특수채 잔액 900조 첫 돌파 나랏빚 ‘눈덩이’…국채·특수채 잔액 900조 첫 돌파 나라가 직·간접적으로 보증하는 채권인 국채와 특수채 발행잔액이 900조원을 돌파했다. 정부는 쓸 곳은 많은데 돈이 없으면 세금을 더 거두거나 국채와 특수채를 발행해 재원을 마련한다. 세금을 더 거두면 조세저항에 직면할 우려가 있다. 이때 국채 등을 발행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지금 세대의 부담을 줄이자고 미래 세대에 짐을 대신 떠안긴다는 것이다. 국채와 특수채 발행잔액은 결국 미래 세대가 세금으로 갚아야 할 나랏빚이다. 이명박 정부는 재원 마련을 위해 특수채를 주로 발행했다. 박근혜 정부는 국채 활용에 좀 더 무게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1-31 09:45 세종우리신협 ‘나눔·사랑’ 확산 마중물 역할 오는 20일 오후 1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제45차 정기총회를 갖는 세종우리신협은 1972년 10월 조합원 44명으로 발족해 세종지역민들에게 45년째 ‘나눔과 사랑’의 실천을 해오고 있다. 그동안 자산은 200만 원으로 시작해서 1979년에는 2억으로 1984년에는 35억, 1991년 2월에는 200억으로 2016년 12월에는 1519억을 돌파하는 놀라운 성장을 이루었다. 또한 45년째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동안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서민들을 위한 조합으로서 관내 초·중·고 대학생들에게 매년 2000여만 원의 장학금 전달과 불우이웃 경제일반 | 세종/유양준기자 | 2017-01-17 13:46 순천지역 우수인재 양성에 ‘든든한 후원’ 잇따라 순천지역 우수인재 양성에 ‘든든한 후원’ 잇따라 전남 순천시는 순천교통, 신명건설기술공사 등 관내 기업과 단체의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순천교통(대표 최창구)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신명건설기술공사(대표이사 김장흥)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을 지속하기 힘든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지켜주길 바란다며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재경 순천시명예읍면동장협의회에서 300만 원을, OB맥주 순천점이 매년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피플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7-01-17 07:59 인천시, 재정건전화 3개년 계획 '이상無' 지난 수년간 지속된 재정난으로 10여년 이상 증가만 하던 부채로 인해 2015년 7월 재정위기 ‘주의’ 단체로 지정된 이후, 인천시는 같은 해 8월 재정건전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해 내년까지 재정 ‘정상’ 단체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4년말 13조 1685억원이던 공사·공단을 포함한 시의 총 부채는 2015년말 11조 5325억원으로 줄어든데 이어, 지난해말 기준으로는 11조 1158억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2년간 연간 1조원씩, 총 2조 527억원의 부채가 감축된 것으로 시는 금년 말에는 9조원대로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7-01-06 08:17 경기 미분양아파트 1만4천여가구 지속적 감소세...작년말比43%↓ 한때 2만 5000가구가 넘었던 경기도 미분양아파트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현재 도내 미분양 민간아파트는 1만 4594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 1만 6296가구에 비해 10.6%(1702가구) 감소한 것뿐 아니라 지난해 12월 말의 2만 5937가구보다 무려 43.7%(1만 1343가구) 준 것이다. 도내 미분양아파트는 지난해 12월 정점을 이룬 뒤 지난 2월 2만 491가구, 4월 1만 8272가구, 7월 1만 7243가구 등 6월과 8월을 제외하고 매월 감소했다. 이같은 미분양아파트 경제일반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6-12-15 08:32 한국감정원, 2016년 상반기 부동산시장 동향 및 하반기 전망 발표 - 상반기 매매·전세 가격은 0.1%, 0.7%로 상승폭 둔화, 주택거래량은 37.5만 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25% 감소됐으나 최근 5년 평균과 유사한 수준- 하반기 주택 매매가격 0.3%(연 0.4%), 전세가격 0.5%(연 1.2%) 상승 전망, 주택 거래량은 약 53.5만 건(연 90.8만 건)으로 지난해 보다 24% 감소 전망 서정익 기자 = 한국감정원 KAB부동산연구원 채미옥 원장은 20일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2016년도 상반기 부동산시장 동향 및 하반기 전망에 대해 브리핑을 했다. 채미옥 연구원장은 종합 | 서정익기자 | 2016-07-20 14:05 더민주,전당대회 준비 '담금질' 더불어민주당은 이번주 중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의 뒤를 이을 새 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 준비 절차에 착수한다. 지난 3일 당무위에서 8월 말~9월 초 전대를 개최키로 결정한 데 이어 오는 11일 비대위 회의에서 전당대회준비위, 조직강화특위를 구성하는 등 전대에 필요한 실무 준비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당 관계자는 8일 “전준위 구성 시점부터 전대 준비를 마칠 때까지 80일가량 시간이 걸린다”며 “서둘러도 7월말이 돼야 실무 작업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전대에 앞서 지역 실사와 지역대의원 구성 등 조직 정비에 나선다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5-09 07:20 국산 조미김 '中 대륙 입맛' 사로 잡았다 국산 조미김이 중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수출량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 7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조미김 수출금액은 1년 전보다 10.8% 증가한 2억 2430만달러로 집계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1년 1억 1620만달러 수준에서 5년새 93% 급증했다. 수출액이 가장 큰 국가는 미국으로 지난해 6720만달러에 달했다. 미국은 2012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서 조미김에 붙는 6% 관세가 즉시 철폐된 데 힘입어 이듬해 일본을 제치고 1위로 올랐다. 그러나 대(對)미국 수출액이 2013년부터 3년째 농림·수산 | 김윤미기자 | 2016-04-08 07:28 "孫 잡아라" 야권, 러브콜 치열 정계은퇴를 선언한뒤 강진에서 칩거생활을 해온 손학규 전 더민주 상임고문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손 전 고문이 7일 경기 남양주에서 ‘다산 정약용에게 배우는 오늘의 지혜’라는 주제로 정계은퇴 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특강을 할 것으로 알려지자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나란히 남양주 지원유세 일정을 잡으며 집결했다. 손 전 고문은 작년말 야당의 분당 사태 이후 양측으로부터 지속적으로 러브콜을 받아왔으며 총선이 다가오면서 두 당의 구애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양당은 경기지사를 지낸 손 전 고문이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4-08 07:1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