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한미일 3국, 기술보호·수출통제 분야 협력 강화 한미일 3국이 기술 보호와 수출 통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5일(미국 동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한국, 미국, 일본 당국이 '제1차... 이재명 "다 접어두고 대통령 만나겠다"...대통령실 "환영" 대통령실은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신속히 만나는 것을 최우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회동 제안에 화답한 이재명 대표의 뜻을 환영한다"고 말했다.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이같이 밝히고 "일정 등 확정을 위한 실무 협의에 바로 착수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다 접어두... 尹·李 영수회담 2차 실무회동도 '빈손'…의제 조율 난항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간 회담 의제 등을 협상하기 위한 2차 실무 회동을 열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이틀 전에 이어 두 번째 실무 회동에서 양측이 회담 의제 등을 놓고 견해 차를 확인함에 따라 회담 성사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이날 회동은 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차순오 정무비서관과 민주당 천준호 ... 기사 (14,19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尹대통령, 홍준표와 국정기조·인적쇄신 논의…이틀전 회동 尹대통령, 홍준표와 국정기조·인적쇄신 논의…이틀전 회동 윤석열 대통령이 홍준표 대구시장과 최근 만찬 회동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8일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여권에서 당 대표와 대선 후보 등을 지낸 홍 시장과 저녁 식사를 하면서 향후 국정 기조 및 인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윤 대통령은 4·10 총선 패배 이후 국정 운영 방식의 변화를 예고하고, 참모진과 내각의 인적 쇄신, 대통령실 조직 개편 등을 고심 중이다.이런 점에서 윤 대통령은 홍 시장으로부터 국무총리나 비서실장 인선 등에 관한 조언을 청취한 것으로 보인다.홍 시장은 일각에서 국무총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8 10:21 野 '尹 거부권 1호' 양곡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 의결 野 '尹 거부권 1호' 양곡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 의결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1호 재의요구권(거부권)' 대상이었던 양곡관리법의 후속법인 이른바 '제2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여당인 국민의힘이 직회부에 반대해 회의에 불참하면서 이 안건은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채 무기명 투표에 부쳐졌다.농해수위 위원 총 19명 가운데 민주당 소속 11명과 무소속 윤미향 의원까지 총 12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들 모두 찬성 정치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4-18 09:53 [속보] 野, 새 양곡관리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직회부 의결 [속보] 野, 새 양곡관리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직회부 의결 정치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4-18 09:37 한총리 "국회 협치, 국정성공 핵심…尹-李 영수회담 열려있어" 한총리 "국회 협치, 국정성공 핵심…尹-李 영수회담 열려있어" 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앞으로 정부의 국정운영과 정책에 있어 국회와의 협치가 성공의 아주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여당의 4·10 국회의원 총선 참패와 관련, "국민이 회초리를 드신 총선 민의를 굉장히 심각하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국정운영에 있어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한 총리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 "지난 (15일) 주례회동에서 그 말씀이 자연스럽게 나왔다"고 전하며 "그 만남의 길은 현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7 17:40 윤재옥 "민주당 법사위·운영위 차지는 '폭주・독단적 운영' 선언" 윤재옥 "민주당 법사위·운영위 차지는 '폭주・독단적 운영' 선언"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17일 22대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가져가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회를 또 독단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선언"이라고 비판했다.윤 권한대행은 이날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초선 오찬 등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회가 협치하고 의회 정치를 복원하는 데 있어서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야당이 차지하겠다는 것은 폭주하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일부 언론에서 '박영선 국무총리·양정철 대통령 비서실장 기용설'을 보도한 데 대해선 "당은 사전에 알고 있지 못한 내용이고, 대통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7 16:38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방산 소부장 R&D에 4천억 투자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방산 소부장 R&D에 4천억 투자 정부가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을 위해 방산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등 범부처 역량을 결집한다.특히 방산 생태계 기초체력을 확충하기 위해 올해 방산 소재부품 기술 분야에 4천억 원을 투자하고, 360억 원 규모의 산업기술 펀드를 신설하는 등 첨단 방산 기술 지원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와 국방부는 1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올해 첫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공동 주재하고 '방위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대책' 등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지난 2일 관련법 시행령 개정으로 참석 범위가 확대된 가운데 열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7 15:27 이재명 "경제・민생 총체적 위기…'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 지원금 등 제안" 이재명 "경제・민생 총체적 위기…'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 지원금 등 제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7일 "민주당은 선거 때 약속한 민생 회복 지원금(전 국민 1인당 25만원 지급)을 포함한 민생 회복 긴급 조치를 제안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와 민생이 총체적 위기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중동 갈등으로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이 다시 심화하는데 정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윤석열 정부는 이번 총선에서 민생을 살리라는 국민의 절박한 외침에 말로만 민생, 민생, 민생, 세 번 외친다"고 지적했다.이 대표는 "재정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정치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4-17 10:42 홍익표 "하반기 국회 전혀 작동안돼…법사위·운영위 꼭 민주당이 맡아야" 홍익표 "하반기 국회 전혀 작동안돼…법사위·운영위 꼭 민주당이 맡아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17일 22대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 "법사위와 운영위는 이번에는 꼭 민주당이 갖는 게 맞다"고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MBC 라디오에 출연해 "이번 기회에 근본적으로 국회 운영의 틀을 한번 바꾸는 문제에 대해서 아주 신중하게 검토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21대 국회에서 특히 하반기 국회가 전혀 작동되지 않은 이유 중의 하나가 이 법사위 문제가 있었다. 해도 해도 너무 했다, 이런 생각이 든다"며 "법적 절차, 입법 과정의 절차를 지연시키거나 이런 정도가 아니라 거의 이건 안 정치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4-17 10:34 강서구의회, 의정역량 강화 공무국외연수 강서구의회, 의정역량 강화 공무국외연수 서울 강서구의회는 최근 공무국외연수 2팀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공무국외연수를 떠났다고 17일 밝혔다.박학용 의원을 단장으로 한 연수팀은 국외 연수 첫날일, 장수로 유명한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 장수원을 방문하여 일본 개호 보험을 통해 지원되는 노인복지 서비스 현장을 살펴봤다. 이어 기관장 및 시설장 간담회에서 초고령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사례를 공유하고, 노인복지가 나아가야 하는 지향점을 공유했다.김성한 의원과 이종숙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24-04-17 10:07 대통령실 "박영선·양정철 등 인선 검토된 바 없어" 대통령실 "박영선·양정철 등 인선 검토된 바 없어" 대통령실은 17일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에 각각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유력 검토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검토된 바 없다"고 말했다.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TV조선과 YTN은 이날 대통령실 관계자를 인용해 총선 이후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총리 후임으로 박 전 장관이,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으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양 전 원장이 유력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같은 야권 인사 검토설에 정치권에서도 여러 의견을 내놨다.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은 SBS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7 09:44 '尹-李' 영수회담 진행되나…대통령실 "회담 가능성 모두 열려있어" '尹-李' 영수회담 진행되나…대통령실 "회담 가능성 모두 열려있어" 윤석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영수회담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통령실은 16일 윤 대통령과 이 대표와 회담 가능성에 대해 "모두가 다 열려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요구하는 회담을 수용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윤 대통령이 '국민을 위해서라면 못할 게 뭐가 있느냐'고 했는데 그 안에 답이 포함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관계자는 "국회는 5월 말 새롭게 열리고, 이후 원구성이 된다"며 "그러면 어떤 시점이 국회와 소통하기 적절한지 생각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6 15:48 홍준표 "바닥 아닌 지하실도 있어…남은 사람끼리 뭉쳐야" 홍준표 "바닥 아닌 지하실도 있어…남은 사람끼리 뭉쳐야" 홍준표 대구시장은 16일 제22대 총선 참패 이후 국민의힘 당내 혼란 상황과 관련, "바닥까지 왔다고 자위하지만 지하실도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어차피 가야할 사람들은 미련없이 보내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싸움의 정석은 육참골단(肉斬骨斷)이다"면서 "내것을 내주지 않고 싸움에 이길 수는 없다"고 했다.또 "한국정치는 해방 이후 지금까지 대결정치로 일관해왔고 그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끝없는 싸움에서 상처를 입으면서도 살아남는 것"이라고 덧붙였다.홍 시장은 "민주당은 이 세계에 정치일반 | 대구/ 신용대기자 | 2024-04-16 14:03 조국당 의원들, 회기중 '골프·국내선 비즈니스·코인 보유' 금지 결의 조국당 의원들, 회기중 '골프·국내선 비즈니스·코인 보유' 금지 결의 조국혁신당은 16일 자당 국회의원들의 국회 회기 중 골프,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 탑승, 공항 의전실 이용, 주식 신규 투자 및 코인 보유 등을 금지하기로 결의했다.조국혁신당은 전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진행한 당선인 워크숍에서 조국 대표의 발제에 따라 논의한 결과 이처럼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또 부동산 구입 시 당과 사전협의하고, 보좌진에 대한 의정활동 이외의 부당한 요구도 금지하기로 했다.조국혁신당은 내달 말 22대 국회 개원에 앞서 이런 내용을 정리해 '우리의 다짐' 형태로 정리해 발표하기로 했다.아울 정치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4-16 13:54 與 '실무형 비대위' 구성…국민의힘·국민의미래 합당 與 '실무형 비대위' 구성…국민의힘·국민의미래 합당 국민의힘은 16일 22대 국회 당선인 총회에서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를 위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의견을 모았다.현 정부 출범 이후 국민의힘 비대위가 구성되는 건 주호영·정진석·한동훈 비대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다만 비대위 성격이 '실무형'으로 규정됨에 따라 이르면 6월 전당대회가 개최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16일 국회에서 당선인 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을 빠른 시간 안에 수습해 지도체제가 빨리 출범할 수 있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6 13:25 [세월호 10주기] 與 "안전한 대한민국에 최선" 野 "국가책임 바로세워야" [세월호 10주기] 與 "안전한 대한민국에 최선" 野 "국가책임 바로세워야" 여야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은 16일 한목소리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국민의힘은 그날의 아픔을 잊지 않겠다며 세월호 참사 재발 방지에 역량을 쏟겠다고 다짐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총회 모두발언에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의힘은 22대 국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희용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10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이 그때보다 더 안전해졌는가'라는 물음에 선뜻 대답하기 어려운 것 또 정치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4-16 12:01 이재명 "이화영 '허위진술 술판 모의' 주장 100% 사실로 보여" 이재명 "이화영 '허위진술 술판 모의' 주장 100% 사실로 보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최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판' 발언과 관련 "검찰의 태도로 봐서 이 부지사의 진술은 100% 사실로 보인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등 혐의 재판에 출석하면서 "검찰은 '황당무계하다'는 말을 할 게 아니고 CC(폐쇄회로)TV, 출정 기록, 담당 교도관 진술을 확인하면 간단할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쌍방울 그룹의 김성태 전 회장과 방용철 부회장, 이 전 부지사를 거명하며 "3명이 검 정치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4-16 11:39 [세월호 10주기] 오세훈 "참사없는 사회, 안전한 서울 만들 것" [세월호 10주기] 오세훈 "참사없는 사회, 안전한 서울 만들 것" 오세훈 서울시장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꽃다운 시절에 떠난 단원고 학생들을 기리면서 참사가 일어나지 않는 사회,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세월호 10주기를 맞아'라는 제목의 글에서 "당시 10대 후반의 단원고 학생들이 살아 있었다면 20대 후반의 사회 초년생으로 성장했을 텐데 그들을 생각하니 다시 마음이 먹먹해진다"며 이같이 적었다.이어 "그날 이후 벌써 10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많은 것이 숙제로 남아 있다"며 "다시는 그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는 사회를 만드 정치일반 | 임형찬기자 | 2024-04-16 11:15 [세월호 10주기] 尹 "희생자 명복 빌며 유족께 심심한 위로" [세월호 10주기] 尹 "희생자 명복 빌며 유족께 심심한 위로" 윤석열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10주년인 16일 "안타까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심심한 위로의 뜻을 드린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10년이 지났지만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상황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재점화된 중동 무력 사태와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형태의 리스크 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지시했다.이어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력 사태는 먼 곳에서 일어난 남의 일이 아니다"라며 "중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6 11:14 [세월호 10주기] 文 "여전히 참사 되풀이…특조위 권고 이행되길" [세월호 10주기] 文 "여전히 참사 되풀이…특조위 권고 이행되길" 문재인 전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10주년인 16일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그날의 다짐과 약속이 더욱 굳건한 교훈으로 자리 잡길 기원한다"고 밝혔다.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10년 세월이 흘러도 그날의 충격과 슬픔은 가시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적었다.이어 "우리는 세월호를 기억하며 이윤보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 안전한 대한민국을 다짐했다"며 "그러나 여전히 참사는 되풀이되고, 정부는 희생자들을 보듬지 못한다"고 지적했다.그는 또 "아직도 이행되지 않고 있는 사회적 참사 특조위의 권고사항들이 조속히 이행되길 바란다"고 강조했 정치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4-16 10:57 尹대통령 "민심 겸허히 받아들여야…저부터 민심 경청" 尹대통령 "민심 겸허히 받아들여야…저부터 민심 경청"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더 낮은 자세와 더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이어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큰 틀에서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6 10:3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