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연식 칼럼] 정년퇴직과 워크셰어링 [김연식 칼럼] 정년퇴직과 워크셰어링 공공기관이나 민간 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일정한 나이가 되면 누구나 퇴직을 해야 한다. 아무리 건강하고 능력이 뛰어나도 강제적으로 직장을 떠나야 하는 것이 정년제도이다. 물론 민간기업에서는 임원의 정년을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만 일반 근로자는 예외조항이 없다. 적게는 수년에서 많게는 수십 년을 근무한 직장인이 퇴직한다는 것은 휴식의 의미도 있지만 제2의 출발을 알리는 시작의 의미도 있다.요즘은 수명이 늘어나 퇴직나이가 청년기로 분리될 만큼 젊어졌다. 하지만 생활이 문제다. 상당수 퇴직자들은 퇴직 후 30~40년은 수입 없이 연금이나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6-21 09:48 [금요논단] 베블런 효과 [금요논단] 베블런 효과 자신을 과대 포장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 유명인을 동원하는 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 사람이 어느 자리에 있고, 나와는 어떤 관계인가를 은근히 과시하는 방법이다. 그런 사람들의 주변에는 항상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정치인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상황에 따라서 상당한 친분이 있는 것처럼 포장된다. 사회 경제적으로 유명한 사람을 알고 있다는 것은 자신의 신분이 동반 상승되는 만족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일종의 카타르시스다. 사회주의에서는 계급사회가 존재하고, 자본주의에서는 계층이 형성되고 있기 때문에 사회적 약자들이 강자로 신분 상승하는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6-18 06:00 [김연식 칼럼] 허영의 모닥불 [김연식 칼럼] 허영의 모닥불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삶 속에서 수많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시작해 대학까지, 군대생활부터 직장 동호회 향우회 등을 따지면 보통 몇 개의 모임을 갖고 있는 것이 한국 사람이다. 한국 사람은 웬만하면 회장님이고, 웬만하면 사장님으로 통한다는 어느 외국 기자의 말처럼 우리나라처럼 모임을 좋아하는 나라는 흔치 않을 것이다.미국의 정치학자 로버트 D. 퍼트넘은 그의 책 ‘나 홀로 볼링’을 통해 미국사회의 폐쇄화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사회의 유대와 결속이 해체되고 개인주의적 고립이 나날이 증가하는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6-14 10:32 [금요논단] ‘대접’과 ‘접대’ [금요논단] ‘대접’과 ‘접대’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시간이 꽤 오래 지났지만 방문결과를 두고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대통령과 함께 동행했던 우리나라 경제사절단은 미국에 무려 44조원이라는 투자를 안겨주고 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러한 문 대통령의 선물에 극진 대우를 할 수밖에 없었다. 문 대통령도 멋진 대접을 받았다며 우리나라의 국력이 신장됐음을 느꼈다고 했다. 문대통령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최고의 순방이었고 최고의 회담이었다”며 “무엇보다 모두가 성의 있게 대해주셨다. 정말 대접받는다는 느낌이었다”고 했다.하지만 문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6-11 06:00 [김연식 칼럼] 위험한 돈 줄 [김연식 칼럼] 위험한 돈 줄 국가가 국민에게 여름철 휴가비를 준다는데 마다하는 사람이 있을까? 그것도 1인당 20만원~30만원씩 준다면 누가 받지 않겠는가? 여름이라 휴가도 가야하고 불경기에 돈 쓸 일도 많은데 나라 빚을 걱정해 받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과거 오세훈 서울시장이 무상급식 실행여부를 두고 찬반투표를 실시했으나 비교적 부유한 강남권에서도 찬성표가 많았다.아이들에게 공짜로 밥을 준다는데 반대할 학부모가 어디 있겠는가? 무모한 사안을 투표에 붙인 오 시장은 결국 중도 사퇴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여당은 올 여름 휴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6-07 10:10 [금요논단] 세 여자와 대통령 [금요논단] 세 여자와 대통령 한국공산주의 운동사를 공부한 사람은 소설 ‘세 여자’에 익숙할 것이다. 소설속의 세 사람은 실존했던 인물들이다. 주세죽(1901년생)은 북한 함흥출신으로 서울과 상해 모스크바 등을 오가며 공산주의 운동을 펼쳤다. 허정숙(1902년생)은 서울과 일본 모스크바 뉴욕 중국 등을 왕래하며 공산주의 활동을 펼친 후 북한에서 고위직을 지내다가 1991년 사망했다. 고명자(1904년생)는 서울과 모스크바에서 공산주의 운동을 하다가 1950년 행방불명 됐다.이들 세 여성이 조명을 받는 이유는 신여성운동가여서가 아니라 일제강점기 공산주의 운동의 핵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6-04 06:00 [김연식 칼럼] 벼랑 끝 전술 [김연식 칼럼] 벼랑 끝 전술 북한은 1993년 미국과 국제사회의 핵사찰을 받으면서 ‘벼랑 끝 전술’을 구사했다. 미국을 비롯한 IAEA(국제원자력기구)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 방지를 위해 수차례 사찰을 실시했으나 핵심시설에 대한 사찰은 무위로 끝났다. 당시 북한은 영변의 핵 시설에 대한 신고를 IAEA에 하고 사찰을 받는 등 매우 진지한 모습으로 응했다. 그러나 IAEA가 영변 이외에 핵 시설물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특별사찰’을 요구했으나 북한은 군사적 시설까지 공개할 수 없다며 거부했다. IAEA는 원칙적으로 핵무기 개발 당사국이 신고한 시설에만 사찰을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5-31 09:28 [금요논단] 네오콘과 신자유주의 [금요논단] 네오콘과 신자유주의 대통령 직선제가 실시된 1987년 이후 우리나라는 여야의 정권교체가 10년 주기로 일어났다. 임기 5년 단임제를 실시한 이후 35년째 접어들면서 보수정권이 20년 진보정권이 15년의 임기를 채우거나 맡고 있다. 미국의 대통령도 대체적으로 8년 주기로 여야가 바뀌고 있다. 미국 대통령의 임기는 4년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보수인 노태우-김영삼 정권이 10년, 진보인 김대중-노무현 정권이 10년, 보수인 이명박-박근혜 정권이 10년 등 민주화 이후 10년 주기로 매번 바뀌고 있음을 알 수 있다.현재 문재인 정권은 진보성향으로 내년 5월9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5-28 06:00 [김연식 칼럼] 신고산타령 [김연식 칼럼] 신고산타령 민선시대 들어 대표적인 사업이 축제이다. 각 자치단체마다 지역경기를 활성화 시킨다는 명목으로 축제를 만들었다. 축제만큼 사람이 많이 모이고 단체장의 치적을 홍보하기에 좋은 것이 없다. 축제에 몇 명이 왔고 지역경기에 얼마만큼의 효과가 있었는가는 홍보의 단골메뉴이다. 바로 자치단체장의 치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축제가 많다는 것은 나쁜 게 아니다. 문제는 이렇게 많은 축제가 있지만 경쟁력 있는 축제는 몇 안 된다는 것이다. 전국 어디를 가도 연예인을 동원해 사람을 모으고 장터가 펼쳐지는 등 유사한 모습이다. 축제의 운영도 자치단체가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5-24 09:56 [금요논단] 선대후당(先大後黨) [금요논단] 선대후당(先大後黨) 정국의 주도권을 놓고 여당 내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더욱이 대통령 임기를 1년도 안 남겨둔 시점에서 제기되고 있는 주도권 경쟁은 자칫 대통령의 레임덕으로 연결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권력구조는 지나치게 대통령 중심으로 되어 있다. 아무리 여당 대표와 국회의장이라고 해도 대통령의 말 한마디 보다 못한 것이 한국의 권력구조이다. 감히 대통령에 반기를 든다는 것은 그 자리를 내놓아야만 가능한 일이다.입법 사법 행정 등 삼권분립이 엄연히 존재하지만 입법부의 수장이 행정부로 이동하는 현상은 절대권력 구조가 낳은 폐단이다. 정치권은 그동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5-21 06:00 [김연식 칼럼] 웨비나 소통 [김연식 칼럼] 웨비나 소통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사회전반이 침체되어 있다. 정치권을 제외하고 경제 사회 문화 등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가 축소되거나 취소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불황은 끝이 없다. 수도권을 비롯한 중소도시의 시장경제는 바닥을 치고 있다. 언제 회복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정부의 규제는 끝이 없다.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차원에서 거리를 두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거리두기 보다는 다중집합시설 등 집단발병의 원인이 되는 곳을 중심으로 처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활경제와 밀접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5-17 09:42 [금요논단] 물망초 전략 [금요논단] 물망초 전략 5월은 계절의 여왕이다. 그러나 심심찮게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신록의 5월을 시샘이라도 하듯 한반도를 괴롭히고 있다. 과거 5월은 젊음의 계절로 각종 축제가 전국에 걸쳐 펼쳐졌다. 대학가에는 교내 축제가 열려 젊은이들의 설렘과 낭만이 가득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런 낭만적인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 코로나19의 영향도 있지만 쉽게 사람을 만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아졌기 때문이다.한편으로는 우리사회의 삶이 풍족해졌지만 20대들에게 주어진 짐은 무거워 이런 낭만을 찾기 어렵다는 분석도 있다. 과거보다 대학은 쉽게 갈 수 있고, 부모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5-14 06:00 [김연식 칼럼] 사막의 방패작전 [김연식 칼럼] 사막의 방패작전 동서냉전이 무너지고 세계 절대강자로 등극한 미국은 중동지역 평화를 위해 막대한 군사력과 자본을 투입했다. 그 중에 하나가 1990년 발생한 이라크에 대한 공격이다. 미국은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한 그해 8월부터 1991년 1월까지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등을 지키기 위해 군사적 공격을 강행했다.사막 보호 작전이라고도 불리는 걸프전쟁은 당시 미국 영국 프랑스 등 34개국의 다국적 연합군이 구성돼 중동의 사막을 지킨 전쟁이었다. 미국을 비롯한 다국적 연합군은 5주간 이라크에 대한 집중 공습을 개시한 후 지상군을 투입해 100시간 만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5-10 10:37 [금요논단] 화전양면전술 [금요논단] 화전양면전술 사람은 누구나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평생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러나 일상에서 일어나는 양면성은 묵시적으로 인정되고 있다. 이해관계에 얽혀있지 않기 때문에 용서 보다는 자연스러운 수용이 맞을 것이다. 하지만 양면성에 대한 정도의 차이에 따라 사람의 평가는 달라진다. 생활의 일부분에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것과 반대로 생활 자체가 이중적인 것은 인격적으로도 문제가 된다.물론 다양성이 존재하고 있는 세상을 살아가려면 제 몫을 제대로 챙겨야 한다고 하지만 편법과 탈법으로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타인에게 고통을 줄 수 있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5-07 06:00 [김연식 칼럼] 냉전과 열전 [김연식 칼럼] 냉전과 열전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제사회에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다. 100년에 한 번씩 큰 전쟁이 온다는 말처럼 곧 전쟁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는 학자도 있다. 하지만 전쟁이 일어나면 지구촌 곳곳에 핵폭탄이 밀집돼 있어 치명적인 상처를 받을 수 있다. 전쟁은 과거와 달리 국지전과 재래식으로 치러지는 것이 아니라 지금은 첨단 전자 장비를 동원하는 등 대량살상이 불가피하다.하지만 전쟁은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75년 동안 큰 충돌 없이 대체적으로 평화를 유지해 왔다. 물론 이 기간 국지전 성격의 전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5-03 14:09 [금요논단] 세한도(歲寒圖) [금요논단] 세한도(歲寒圖) 조선 정조 10년인 1786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난 추사 김정희는 조선후기 대표적인 실학자이며 서화가이다. 그는 1840년부터 1848년까지 제주도에 유배생활을 하며 세한도(歲寒圖)라는 그림을 그려 제자에게 선물했다. 그는 생애 수많은 작품을 남겼지만 유독 세한도에 관심이 가는 이유는 의리와 지조의 단면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김정희는 당시 윤상도의 옥사에 연루되어 관직을 박탈당하고 9년 동안 제주도에서 쓸쓸하게 생을 보내고 있었다.아무도 그의 존재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지만 그의 제자 이상적은 중국의 고서적을 구입해 김정희에게 전달하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4-30 06:00 [김연식 칼럼] 이대남과 이대녀 [김연식 칼럼] 이대남과 이대녀 청년들의 생각과 가치는 미래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작게는 집안의 미래부터, 크게는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세대가 바로 청년들이다. 우리나라는 반세기 동안 평균수명이 무려 30년 이상 늘었다. 가난과 굶주림의 시대에는 의료과학도 발달되지 않아 평균수명이 매우 짧았다. 하지만 지금은 남자 여자 모두 80년을 넘고 있다.한번 태어나면 평균 80년을 산다는 얘기다. 그 중에 청년기라고 할 수 있는 시기는 가장 왕성한 20대를 말한다. 물론 요즘은 40대도 청년이라고 하지만 보통 20대를 청년기라고 말한다. 최근에는 청년기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4-26 10:02 [금요논단] 비대칭 협상이론 [금요논단] 비대칭 협상이론 미국의 정치학자 하비브(William M. Habeeb))는 비대칭 협상이론에서 힘이 약한 국가가 강대국을 상대로 어떤 전략을 구상해야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가를 분석했다. 구조적으로 큰 힘을 가진 강대국가는 마음만 먹으면 약소국을 마음대로 요리할 할 수 있지만 협상에서는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북한과 미국의 핵 협상 과정을 보더라도 미국의 일방적인 주도권이 예상됐지만 30년 가까이 지루한 게임이 계속되고 있다. 협상은 어느 한쪽이 일방적일 수 없다. 반드시 협의가 필요하고 조정이 있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이슈적 현상을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4-23 06:00 [김연식 칼럼] 슬픈 경계선 [김연식 칼럼] 슬픈 경계선 대만의 인류학자이며 저널리스트인 아포는 ‘슬픈 경계선’이라는 책을 통해 국경지역의 아픈 역사를 조명했다. 한국을 비롯한 연변 동남아 등 아시아 각국을 여행하며 침탈과 반목의 시대를 경험한 그는 동서남북 어디라도 맹목적으로 다닐 수 없었다고 했다. 인류가 선을 그어 놓은 곳곳이 충돌과 전쟁 갈등으로 경계되어 있으며 지금도 아픔은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우리나라의 경우 해방과 동시 미국과 소련이 38선이라는 것을 갈라놓았고, 6.25전쟁을 통해 휴전선이라는 경계가 또 다시 그어졌다. 한반도 북쪽에는 두만강과 압록강을 경계로 북한과 중국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4-19 10:22 [금요논단] 네거티브의 몰락 [금요논단] 네거티브의 몰락 4.7 재보궐 선거가 막을 내리면서 정치권은 당분간 휴면기에 들어갔다. 물론 내년 3월9일 대통령선거가 치러지지만 아직까지는 대선정국이라고 볼 수 없다. 여야는 우선 상반기 중 새로운 지도부 구성을 위한 전당대회 등에 집중할 것이다. 당 대표와 원내대표 등을 구성해 경선준비를 마무리해야 해야 본격적인 대선정국이 시작된다.정치권에서는 하반기부터 대선주자를 중심으로 줄서기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일부 계파도 형성될 전망이다. 아무리 줄서기와 계파정치를 청산한다고 해도 유력 주자에 줄서는 것은 정치인들의 속성상 피해갈 수 없는 부분이다.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4-16 08: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