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53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리 동네 파수꾼, 자율방범대 그리고 택시 며칠 전 우리 관내 편의점 두 곳에서 강도가 흉기로 직원을 위협하고 돈을 빼앗은 특수강도 사건이 발생했다.밤늦은 시간 30분 간격으로 발생한 두 강도 사건에 속초경찰서에 근무하는 300명의 경찰관이 집에서 자던 중 모두 동원되었고, 속초 전 지역에서 도로를 통과하는 차량과 사람들에 대한 검문검색이 시작되었다.만약 범인을 놓친다면 밤새 수색을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불안에 떨 수 밖에 없는 긴박한 시간이었다.그 때 경찰의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분들이 바로 범인을 태웠던 택시 기사님과 우리 동네 파수꾼 자율방범대 기고 | 김수진 강원 속초경찰서 생활안전계 경장 | 2016-03-31 10:44 한수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국내 전력의 약 30%를 생산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발전회사로서 안전 최우선 원전 운영을 기본 목표로 삼아 국가 산업 경제에 기반이 되고 있다. 한수원은 올해 1월 아르헨티나 원자력공사와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고, 지난 2일 UAE 원전 1호기 운전원 등 인력파견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경상북도는 월성원자력발전소와 한울원자력발전소를 비롯하여 예천·청송양수발전소가 위치하고 있어 어느 지역보다 한수원과 중요한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2016년 올해는 한수원 본사 기고 | 백석민 경북 경주시 양남면 | 2016-03-31 10:43 우리의 인권보호를 위한 기본자세 대한민국 헌법 제 10조에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가진다라고 규정 하고 있고 인류사회의 발달과 국민들의 인권의식수준 등 이 향상되면서 인권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그만큼 인권보호에 대한 국가적 요구도 확대되면서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인권에 대한 보호를 주장하며 요구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타인의 인권에 대해서는 배려하지 않고 나만의 권리와 주장만을 고집 하며 국민을 위해 법을 집행하고 봉사하는 공직자들에게 욕설과 기고 | 홍순덕 강원 영월경찰서 청문감사계장 | 2016-03-31 10:42 농사철 빈집털이 절도예방을 위하여 서부, 결성지역은 대부분이 농경지로 이를 경작하는 농업인구가 대다수로 농사철이 되면 논밭으로 나가 하루 종일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기회로 빈집을 노리는 절도범 또한 기승을 부린다도심보다 방범 시설이 취약하다는 점을 노려 손쉽게 빈집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요인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농사철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서 농촌지역에서는 빈집털이 절도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쓰지 않으면 안된다 따라서 절도범에게 틈을 보이지 않기 위해서 조금만 챙기면 되는 빈집털이 절도 예방법을 몇 가지 당부 드리고자 한다우선 가장 기본적으로 집을 나설 기고 | 이상민 충남 홍성경찰서 서부결성파출소장 경감 | 2016-03-31 10:42 공천 막장 드라마 선거철이 되면 늘 떠오르는 말이 있다. '국민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는다'는 프랑스의 정치철학자 프란스 토크빌의 지적이다.이 정도일줄 누구도 짐작하지 못했을 것이다. 여야는 정치 드라마 1부 격인 4·13 총선 공천을 놓고 진흙탕 싸움을 벌였다.김무성 대표의 ‘무공천 귀향 사건’으로 촉발된 새누리당 내전(內戰)이 하루 만에 봉합됐다. 김 대표가 공천장에 도장을 찍지 못하겠다고 버티던 6곳 가운데 3곳을 양보하고 나머지 3곳은 자기 뜻대로 관철한 것이다. 김무성 대표의 입장 변화는 어제 최고위원회의 등에서 친박 세력의 설득과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6-03-31 10:41 아동학대 뿌리 뽑아야 정부가 아동의 연령과 특성별로 위기 아동을 사전에 발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고 나서야 뒤늦게 수습에 나서던 기존의 아동학대 정책을 예방과 조기발견으로 전환키로 한 것이다. 정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8차 아동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아동학대 방지 대책'을 확정했다. 이를 위해 영아, 유아, 보육시설 이용 아동, 초·중·고등학생 등 대상별로 위기 아동 발굴을 위한 매뉴얼을 만들어 시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매뉴얼로도 조기 발굴이 힘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 사설 | . | 2016-03-30 13:53 올바른 투표권 행사하자 20대 총선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과열·혼탁 선거 양상이 계속되고 있다. 검찰에 적발된 선거사범은 벌써 지난 총선 때보다 200명 이상 많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 28일 0시까지 전국 검찰청에 입건된 선거사범은 846명으로 19대 총선 16일 전의 620명에서 36.5% 증가했다. 19명은 구속됐고 25명은 이미 재판에 넘겨졌다. 정식 입건하기 전 내사 중인 선거사범도 33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총선 같은 시점의 피내사자 277명보다 20.6% 늘어났다. 그만큼 선거사범 첩보도 많이 접수된다는 뜻이다. 유형별로는 금품선거가 사설 | . | 2016-03-30 13:52 도민과 함께 실천할 안심치안 강원 경찰은 올해 4가지 치안목표가 있다. 그중에 한 가지가 안심치안이다. 이미 경찰에서는 지역 치안 확립과 주민과의 접촉 확대를 위해 안심치안의 일환으로 ‘문안 순찰’ 제도를 도입하여 시행중이다. 문안 순찰 제도는 경찰이 직접 지역 내 나 홀로 노인과 여성 1인 가정을 방문, 주민의 안전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의 순찰제도이다. 순찰차량위주 순찰에서 탈피, 관내 실정에 맞는 ‘도보순차 확대’로 주민에게 한 번 더 다가가는 능동적인 활동이다. 경찰이 주민을 찾아가 안부를 묻는 등 일상적인 순찰근무를 통해 “주민 접촉을 강화”하고 각종의 기고 | 김영도 강원 강릉경찰서 북부지구대 경사 | 2016-03-30 13:52 졸음운전, 얼마나 위험할까? 봄이 돼 낮에는 자동차 실내 기온이 올라갑니다.운전을 하다보면 에어컨을 켤 정도는 아니고, 문을 열면 아직 바람결이 찹니다.봄철, 특히, 점심식사 이후엔 따뜻한 차내 온도와 더불어 졸음이 오게 됩니다. 봄철이 졸음운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입니다.졸음운전이 얼마나 위험할까요?자동차의 속도는 시속 60킬로미터의 비교적 안정적인 속도에서도 1초당 약 17미터를 진행하고, 80킬로미터는 약 22미터, 100킬로미터는 약 28미터를 진행하게 됩니다.즉 시속 60킬로미터로 운전하는 사람이 졸음으로 1초만 눈을 감아도 약 17미터를 기고 | 신반석 강원 삼척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위 | 2016-03-30 13:51 관공서 주취소란 범죄행위, 음주문화의 변화가 절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음주로 인한 행위에 관대한 문화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너무 관대하다보니 술로 인한 시비나 폭행 등 지구대·파출소에 접수되는 신고사건이 매년 줄지 않고 있다. 야간에는 경찰관서의 모든 경찰인력이 이들 주취 난동자들 처리를 위해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어 경찰관 도움이 필요한 선량한 국민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다. 경찰 사건처리에 불만이 있다고 지구대·파출소로 차를 몰고 질주하는 사람이나 방화를 저지르는 사람들은 이미 언론 매체를 통해 우리 모두 자주 접했던 일들이지만 그때마다 그들은 우리나라의 관대한 기고 | 김종원 경기 안양동안경찰서 인덕원지구대 2팀장 | 2016-03-30 13:50 청정해역, 보령바다를 지켜야 하는 이유 매서웠던 추위와 시린 바람이 따뜻한 햇살과 살랑대는 봄바람으로 바뀌며 충남 보령에도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 특히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주꾸미와 도다리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개나리와 진달래처럼 봄의 소식을 먼저 들고 오는 보령지역 대표 해산물이기도 하다. 4월 초까지 제철인 주꾸미와 도다리는 무창포와 서천의 대표적인 축제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또한 갯벌이 좋기로 유명하고 서해안에서 가장 많은 섬을 갖고 있는 보령은 다양한 해양생물의 삶의 터전이기도 하며 다양한 해산물을 맛보고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7월부터 시작하는 기고 | 이택중 충남 보령해양경비안전서 해양오염방제과장 | 2016-03-30 13:49 [세상읽기 29] ‘도돌이표’보다 더한 정치인의 입당과 탈당 [세상읽기 29] ‘도돌이표’보다 더한 정치인의 입당과 탈당 [서길원 大記者 세상읽기]‘정치인들의 의식 수준은 국민들의 평균 수준’이라고 한다면 이는 국민에 대한 모독이다.- ‘정치인의 수준은 그들을 뽑은 국민들의 평균 수준이다.’ 정치인의 수준에 대한 필자의 생각이었다. 이번 4·13 선거 과정 이전까지는 적어도 그렇게 믿어왔다.정치인들이 잘하는 일(그런 기억이 별로 없지만)이 있으면 “우리 국민들의 수준이 그런 정도는 된다”고 자부했다. 정치인들이 추하게 느껴질 때(대부분이 그렇지만)는 “우리 수준이 그러할진데...”하며 자학성 포기로 일관했던 것이 사실이다.정치인들의 신념이나 정의감, 서길원 대기자 세상읽기 | 서길원 호남취재본부장 | 2016-03-30 13:48 경찰은 피해자 보호업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은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피해자 전담경찰관 제도를 신설하는 등 범죄피해자 보호에 중점을 두고 노력해 왔다. 올해에도 피해자 보호업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기존에 없었던 피해자 여비 지급제도가 시행되면서 심야시간에 조사를 받는 피해자 중 가정폭력, 성폭력 및 강력범죄 피해자에게 여비가 지급되고 있다. 또 강력범죄가 발생한 범죄현장 청소 및 정리지원을 경찰이 맡아 기존 타 부처에서 담당하던 때와 달리 범죄발생 직후 신속하고 원활하게 범죄현장을 정리함으로써 피해자의 정서적·심리적 회복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절차 기고 | . | 2016-03-30 09:56 희망을 포기하게하는 '현대판 음서제' '현대판 음서제'라고 할 수 있는 고용세습을 단체협약에 규정한 기업이 694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10곳 중 4곳은 단체협약에서 현행법에 어긋나는 유일교섭단체 등 규정을 유지했다. 정부는 시정명령을 내린 후 이를 따르지 않으면 엄정하게 사법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특별채용과 인사·경영권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내용이 있는 단체협약 비율은 상급단체별로는 민노총 사업장, 기업 규모별로는 1천명 이상 사업장에서 가장 높았다. 우선·특별채용 사업장 694곳 중 업무상 사고·질병·사망자 자녀나 피부양가족을 우선 채용토록 한 사업 사설 | . | 2016-03-29 14:33 실천 가능한 진실한 정책으로 승부하라 여야가 4·13 총선 공약을 일제히 공개하고 치열한 정책 대결에 돌입했다. 무엇보다 경제 분야에서 만큼은 여야 간 이념 성향의 차이가 무색할 만큼 여야 모두 서민과 취약계층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는 데 공약 개발의 초점을 뒀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이번 총선이 이념 대결이나 색깔론보다 이른바 '먹고사는 문제'에서 승패가 갈릴 것이라는 공통된 인식을 기반으로, 중산층 이상보다는 고달픈 삶을 사는 서민층을 향해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어느 정도 생활이 안정된 중산층 이상은 이념, 지역 등의 전통적 투표 성향에 따라 사설 | . | 2016-03-29 14:33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고흥 경찰 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을 기준으로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7.2%를 초과하여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그 중에서도 우리 전남 고흥은 전국적으로 볼 때 고령인구가 전체에 35%에 달하는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다.우리 고흥지역의 빠른 고령사회 진입은 경제활동 인구가 줄어들면서 경제발전을 저해함은 물론 가족내에서 해결 되었던 여러 문제들을 이제는 국가나 자치단체가 나서서 해결하지 않으면 않되는 시점에 도달했다.자치단체와 더불어 우리 경찰도 이제는 이에 맞는 치안정책을 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관내 전 경찰관이 팔을 걷어 붙였다. 기고 | 박명규 전남 고흥경찰서 생활안전계장 | 2016-03-29 14:32 씁쓸한 정치인의 단면 새누리당 대구시당이 지역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유승민, 주호영, 류성걸, 권은희 후보에게 박근혜 대통령 사진이 담긴 액자를 반납하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한다. 새누리당 대구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명으로 내보내진 이 공문에는 짤막하게 두 줄로 ‘2013년 6월 새누리당 에서 당 소속 국회의원 사무실에 배부해 드린 ’대통령 존영‘을 오는 29일까지 대구시당 으로 반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대통령 사진이 뭐라고 이 난리를 치는지 유권자의 한 사람으로서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다. 지금까지 새누리당의 이해 못할 일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6-03-29 14:31 좀더 과감한 정책 뒤따라야 국내외 경제연구소나 투자은행들의 1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이 0.3~0.7%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간으로는 최저 1%에서부터, 긍정적으로 본 곳도 2.6%에 불과해 한국 정부가 내놓은 3.1%와는 괴리가 있다. 이들은 수출 부진이 계속되면서 산업활동도 활력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다 중국 경기둔화 등 대외 경제여건도 좋지 않다는 점을 들어 성장률 전망치도 더 하향조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획재정부와 주요 경제 전망 기관들에 따르면 한국의 올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전기비) 전망치는 0.3∼0.7%대에 몰려 사설 | . | 2016-03-28 13:34 유권자가 선량후보 가려낼 수밖에... 20대 총선 후보자 10명 가운데 4명꼴로 전과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8대 총선 당시 15.3%, 19대 총선 때 20%였던 점을 고려하면 전과자 비율이 크게 늘었다. 주로 음주운전 같은 도로교통법 위반이나 학생운동이나 민주화 운동으로 인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이나 국가보안법 위반 등이 많았지만, 절도나 폭행, 뇌물, 음란물 유포 등 사회적으로 지탄받을 범죄를 저지른 후보도 있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후보자명부에 따르면 253개 지역구 후보 944명 가운데 383명이 전과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돼 전과자가 사설 | . | 2016-03-28 13:33 심야시간 ‘나 홀로 업소’ 강력범죄 노출 편의점이나 카페 등 야간 시간에 운영되는 이른바 ‘나 홀로 업소’들이 강도 등 각종 범죄에 노출돼 외부 폐쇄회로와 비상벨 설치 등 경비시설 강화 등이 요구되고 있다.심야시간대에 혼자서 일을 보는 편의점이나 여성 혼자서 영업을 하는 업소를 상대로 강·절도를 일삼는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문제가 크다.사실 편의점 특성상 물건을 사기 위해 사람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곳 이여서 범죄에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다.대다수 편의점 등 심야업소는 매장 내부에만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범죄 준비를 위해 외부에서 동향을 파악하는 범인의 행동을 파악할 수 없다 기고 | 김택중 충남 당진경찰서 생활질서계장 경위 | 2016-03-28 13:3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7147247347447547647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