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바른정당 “친박계, 극단적 선동” 강력비판 바른정당 “친박계, 극단적 선동” 강력비판 비박(비박근혜)계 탈당파로 구성된 바른정당은 5일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의 이른바 ‘태극기 집회’(보수단체의 탄핵반대 집회) 참석에 대해 “극단적 선동 행위”라고 비난했다. 탄핵 정국에서 국민이 이념적·지역적으로 양분된 상황을 치유해야 할 정치인들이 분열에 앞장서는 것은 정치의 본분을 망각한 행위라고 거듭 지적했다. 아울러 헌법재판소 심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정치인들이 한쪽 편을 지나치게 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시각도 드러냈다. 바른정당 정병국 대표는 “태극기 집회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의 국정농단을 옹호하는 집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2-05 17:00 文, 일자리공약 발품홍보 ‘대세론 확산’ 文, 일자리공약 발품홍보 ‘대세론 확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핵심공약인 일자리 창출 행보에 드라이브를 걸며 ‘대세론’ 확산에 나섰다. 문 전 대표는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동의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를 찾았다. 서울시가 재작년 7월 시작한 이 사업은 기존의 행정중심 주민센터를 복지에 특화해 사회복지사·방문간호사·마을사업 전문가들이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제도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 전 대표가 행정기관의 말단 세포인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것은 그가 강조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1-31 14:34 범여권, 누드화 논란에 표창원 제명까지 요구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누드화를 전시한 것과 관련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은 25일 의원직 사퇴나 제명까지 요구하는 등 맹공을 계속했다. 과거 표 의원이 논란을 일으킨 사례를 상기시킨 뒤 “여성을 모독했다”, “민망하기 짝이 없다”고 거세게 몰아붙이며 표 의원을 정치권에 영입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책임론까지 제기했다. 새누리당 김성은 비대위원은 비대위 회의에서 “이번 사건은 여성 비하를 넘어서서 국격을 추락시키는 일”이라며 “표 의원은 책임을 통감하고 대국민 사과와 함께 의원직을 사퇴해야 하고, 제명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1-25 16:18 “국민목소리 바로 듣는 新보수 스타트” 바른정당이 23일 오전 국회 정문 맞은편에 있는 여의도당사에서 현판식을 열고 새 둥지를 틀었다. 지난해 12월 27일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에 항의하고, 그 책임을 새누리당에 요구하면서 탈당해 창당준비위원회를 만든 지 27일 만이다. 이날 행사에는 바른정당 새 대표로 추대된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을 비롯해 김무성·주호영·유승민·이종구·홍일표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원내외 인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정 창당준비위원장은 “바른정당 중앙당에는 당 대표자를 위한 방이 없다. 당직자 방도, 책상도 없고 오직 국민과 당원을 위한 의자가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1-23 16:35 潘, 입당 등 정치세력화 ‘뜨거운 감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설 연휴 이후 대권 행보를 뚜렷이 할 것이 확실시되면서 정치 세력화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반 전 총장의 이도운 대변인은 17일 “어제 기자들과의 ‘치맥’ 자리에서도 반 전 총장은 본인 입으로 입당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입당할지, 입당하면 어디로 할지 등은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다”고 강조했다. “정당 없이 홀로 하려니까 힘들다. 특히 금전적으로도 빡빡하다”고 독자 행보의 고충을 토로하면서도 ‘결국 어느 정당이든 함께 할 수밖에 없지 않으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렇게 될 것”이라고 답한 게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1-17 17:14 바른정당 인천시당 본격 출항 닻 올려 바른정당 인천시당은 16일 오전 인천시 남구 인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홍일표(남구갑) 국회의원을 초대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바른정당 인천시당 창당은 지난 12일 서울시당과 경기도당 창당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다. 홍일표 시당위원장은 “인천은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로 각 지역 민심을 그대로 대변하고 있어 인천에서 이기면 전국에서 이길 수 있다”며 “인천시당이 바른정당이 전국정당이 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이어 “바른정당의 힘을 얻지 않고는 어떤 후보도 보수진영에서 이길 수 없다”고 전제하며 “ 지방정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7-01-17 07:53 바른정당 "黨 대표도 비위있으면 파면" 바른정당이 당직자 당원소환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당원소환제는 당 대표를 비롯한 선출직 당직자들의 비위가 있으면 당원들이 소환해 탄핵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보수 성향 정당에서는 첫 사례다. 바른정당은 9일 정책의원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장제원 대변인이 전했다. 바른정당은 또 지도부와 대선 후보 선출 과정에서 모바일 투표를 활용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기로 했다. 당원은 책임당원과 일반당원으로 나누고 책임당원으로부터 월 1000원의 당비를 받기로 했다. 아울러 원외 당협위원장을 지도부에 당연직으로 포함하는 방안도 확정했다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1-10 08:15 새누리.신당 "사드 訪中 매국행위" 더민주 "정부가 못하는 의원외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등 의원 7명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방중’을 둘러싸고 여야 각 정당이 격렬한 공방을 주고 받았다. 새누리당과 개혁보수신당은 “어처구니없는 굴욕외교으로 매국적 행위”라고 강력하게 성토한 반면, 민주당은 “정부가 못하는 일을 의원외교를 통해 국익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새누리당과 개혁보수신당은 보수 적통을 둘러싼 경쟁을 잠시 뒤로 하고 방중 의원들의 방중 행보를 비난하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무역 보복을 풀어달라는 식으로만 부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1-06 08:15 원희룡 제주도지사 새누리당 탈당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4일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원 지사는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을 떠나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드는 길에 나선다”며 새누리당 탈당과 개혁보수신당 합류를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와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 정병국 개혁보수신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개혁보수신당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원 지사의 합류를 환영했다. 원 지사는 “새누리당을 탈당해 새로운 집을 짓기 위해 애쓴 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좋은 집을 만들어 국민과 미래를 함께하리라 확신 종합 | 서정익기자 | 2017-01-05 08:17 개혁보수신당 당명 ‘보수당’ 유력 개혁보수신당 당명 ‘보수당’ 유력 개혁보수신당(가칭)의 당명으로 ‘보수당’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당내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보수 적통’의 의미를 담은 ‘보수당’에 호감을 보이는 데다 정병국 공동창당준비위원장도 ‘보수당’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유 전 원내대표는 ‘개혁보수’, ‘신보수’ 등 ‘보수’ 앞에 수식어를 두는 것은 보수의 본래 의미를 흐리게 할 수 있으며, ‘보수의 적통’임을 강조하기 위해 당명에서 ‘보수’를 빼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 역시 수식어를 배제한 ‘보수당’의 손을 들어줬다. 정 위원장은 4일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1-04 15:08 “우리는 野” 개혁보수신당, 새누리 제치고 지지율 2위 개혁보수신당(가칭)이 ‘친정’인 새누리당을 제치고 정당지지율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29일 밝혔다.리얼미터가 지난 26~28일 전국의 성인 15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33.7%로, 전주보다 0.2%포인트 내렸으나 선두를 유지했다.뒤이어 개혁보수신당이 17.4%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6.6%포인트나 급락한 새누리당(15.8%)를 제치고 단숨에 2위에 랭크됐다. 국민의당은 1.9%포인트 하락한 11.7%였고,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12-29 15:46 셈법 복잡해진 ‘경기도 2기 연정’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의원 29명은 27일 집단탈당을 하고 ‘개혁보수신당’(가칭)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이에따라 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등 3당 체제로 출발했던 20대 국회가 4당 체제로 새롭게 재편하게 됐다.창당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정병국·주호영 의원과 김무성 전 대표, 유승민 전 원내대표 등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보수신당이 오늘 새로운 길을 향해 출발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창당 선언문을 통해 “개혁보수신당은 진정한 보수의 구심점이 되고, 질서 있고 안정된 개혁을 위해 희망의 닻을 올린다”면서 “자유 종합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6-12-27 15:02 비박계 29명 ‘개혁보수신당’ 창당 선언 비박계 29명 ‘개혁보수신당’ 창당 선언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의원 29명은 27일 집단탈당을 하고 '개혁보수신당'(가칭)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창당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정병국·주호영 의원과 김무성 전 대표, 유승민 전 원내대표 등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보수신당이 오늘 새로운 길을 향해 출발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창당 선언문을 통해 "개혁보수신당은 진정한 보수의 구심점이 되고, 질서 있고 안정된 개혁을 위해 희망의 닻을 올린다"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사회 통합과 따뜻한 공동체 구현을 위한 국민적 열망을 담아 새롭게 깃발을 든다"고 밝혔다.특히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12-27 10:48 與 비박계 , 오늘 집단탈당 · 分黨 선언 ‘개혁보수신당’(가칭) 창당추진위원회는 27일 집단탈당 및 분당을 공식 선언하기로 26일 결정했다.창당추진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병국·주호영 공동위원장 및 김무성 전 대표, 유승민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대변인인 오신환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오 의원은 “내일은 30명 안팎이 탈당 선언을 할 것이고, 내년 1월 초에 2차적으로 소규모 탈당이 있을 것”이라면서 “이를 포함하면 원래 예상한 인원수인 34명 정도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분당을 선언한 것은 수구적이고,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12-26 17:47 '탄핵찬성파'公黨열차 동승 고심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새누리당 의원들 가운데 ‘분당(分黨) 열차’에 동승할지를 놓고 고민하는 의원들이 적지 않다. 22일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결과를 바탕으로 당 안팎에서 추산하는 ‘탈당 고민파’의 규모는 약 25명 안팎이다. 지난 9일 박 대통령 탄핵안에 찬성표를 던진 새누리당 의원은 62명으로 추산된다. 이는 당시 야당 및 무소속 의원들(172명)의 이탈표가 없다는 전제 하에 새누리당 전체 의원 128명 중 기권·무효·불참을 포함, 사실상 반대표를 행사한 66명을 뺀 숫자다. 오는 27일 탈당을 전날 공식 선언한 비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12-23 08:23 보수정치 혁신 구체적으로 밝혀야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의원 35명이 27일 집단으로 탈당해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회동에 참석하지 못한 심재철 박순자 홍일표 여상규 의원 등 4명도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비박계 신당의 가칭은 일단 '보수신당'으로 정했고, 창당준비위원장은 5선의 정병국, 4선의 주호영 의원이 맡았다. 탈당파 대부분은 이날 탈당계 작성까지 완료하며 대오를 다졌다.이로써 헌정 사상 처음으로 보수우파 성향 정당의 분당(分黨)이 현실화됐다. 1995년 민주자유당에서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의원 9명과 함께 탈당해 만든 사설 | . | 2016-12-22 14:50 비박 ‘보수신당’ 창당준비…내달 20일 출범 목표 비박 ‘보수신당’ 창당준비…내달 20일 출범 목표 집단 탈당을 선언한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의원들이 '보수신당'(가칭) 창당을 위한 실무 작업에 착수했다.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은 정병국 의원은 공동 위원장에 추대된 주호영 의원과 전날 만나 창당에 관련된 실무 작업을 조율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다만 주 의원은 공동 위원장직을 맡을지 아직 결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준비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무엇보다 조기 대선 가능성이 큰 만큼 창당을 서둘러야 하는 상황"이라며 "자금도 부족한 신생 정당이라 준비위 사무실은 따로 두지 않았다"고 말했다. '보수신당'에 참여키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12-22 10:38 비박계, '집단탈당 고민되네' 비박계, '집단탈당 고민되네' 당 쇄신의 분수령으로 평가돼온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이 친박(친박근혜)계의 승리로 끝남에 따라 비박(비 박근혜)계의 고심의 깊어지고 있다. 민심이 등을 돌려버린 '도로 친박당'에 갇혀있다가는 더이상의 정치적 미래가 없을 것이라는 상황인식 속에서 집단탈당 카드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분위기가 읽혀진다. 실제로 이미 비박 내 최대 세를 갖추고 있는 김무성 전 대표가 탈당과 신당 창당을 본격적으로 거론하기 시작했고, 여권의 대선주자로 꼽히는 유승민 의원도 탈당 가능성을 일부 열어둔 채 추이를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공개적으로 탈당검토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12-17 14:06 "사실상 하야" vs "시간끌기 꼼수" 최순실 사태로 탄핵 위기에 내몰린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오후 다시 한 번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의 연단에 섰다. 지난달 25일 1차 대국민 담화에 이어 지난 4일 2차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던 박 대통령은 25일 만에 다시 3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최근 사의를 표명한 최재경 민정수석도 자리했다. 박 대통령이 발언을 끝내고 퇴장하려고 할 때 현장에 있던 일부 기자들이 “대통령님 질문 있습니다”고 외쳤다. 청와대가 1·2차 담화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질문을 받지 않겠다고 사전에 알렸으나 질문을 받아달라는 요청이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11-30 06:44 '제3지대'로 발 넓히나...새누리 분당 가시화 남경필 경기지사와 3선의 김용태 의원이 22일 새누리당을 탈당하면서 내년 대선을 앞둔 정계 개편이 촉발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특히 이들의 정치적 지역 기반이 여론에 가장 민감한 서울·수도권인데다, 이념적으로도 여권의 텃밭인 영남권 의원보다는 중도·진보 진영에 가깝다는 점에서 이른바 ‘제3지대’를 구축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남 지사는 이날 CBS라디오에서 “이제는 정당도, 정치도 새로워져야 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한다”면서 “새로운 정치를 꿈꾸는 분들 누구하고도 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11-23 08:0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