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자투고] 국가적 재난에 편승한 야누스의 얼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지역사회로 확산되어 2차, 3차 감염이 현실화 되면서 한국여행 주의보 등으로 국가기능도 국민 불안 심리도 극에 달한 사회적 혼란을 틈타 의료용품 판매 사기, 문자 메시지 이용 스미싱 사기, 개인정보 유출·가짜뉴스 유포 등 다양한 사기 범죄가 온라인상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한 사기범죄에 대해 경찰청 SNS·사이버캅 앱 등 공식 창구를 통해 경보를 발령하고, 발생사례 공유와 피해예방 정보를 제공과 함께 처벌대상 행위, 신고방법, 예방수칙 등을 카드뉴스·배너 등 예방 콘텐츠를 제작해 전국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20-03-11 11:09 채용미끼 갈취 순천시 공무원 ‘쇠고랑’ ‘순천시청 취업 미끼 거액 갈취’ 본보 단독보도(2019년 5월 27일자 16면) 와 관련, 전남 순천시가 감사에 나서 사법당국에 직무 관련 고발한 순천시청소년수련관 A 팀장이 사건 보도 9개월여만에 결국 구속됐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 기간제직원 채용과 관련해 금품을 받아 챙긴 순천시청 공무원 A씨(58·지방직 6급)에 대해 사기 및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관한 법률위반(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전남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의 기간제직원 채용과 관련이 없는데도 지난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20-02-13 17:28 ‘암호화폐 페이’ 다단계사기범 태국 도피…인터폴 적색수배 요청 암호화폐 기반 투자를 미끼로 수십억원을 챙긴 혐의(방문판매법 위반)로 불법 금융다단계업체 대표 A회장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 요청을 했다고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민사경)이 19일 밝혔다.수사당국에 따르면 A씨는 '페이100'(Pay100)이라는 불법 금융다단계 서비스와 앱을 만들어 투자자들을 모집했다.그는 현금으로 이 서비스의 '페이'를 충전해 적립한 후 B 암호화폐와 교환하는 방식으로 하루 0.3%(연리 환산시 이익률 198.4%)의 높은 수익을 올리도록 해 주겠다고 투자자들을 속였다.A씨는 이런 수법으로 작년 12월 말부터 올해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9-11-19 16:02 [독자투고] 서민을 울리는 생활주변 금융사기 범죄 예방 최근 금융권의 저금리 정책으로 고수익에 현혹된 소비자 심리를 이용하여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생활주변의 각종 사기 범죄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이에 경찰에서는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서민의 일상생활 속 건전한 거래행위와 사회 구성원 간 신뢰관계 등을 위협하는 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하고 서민경제 및 거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서민 3不 사기범죄인 피싱사기(전화금융사기), 생활사기(인터넷 사기, 취업 사기, 전세 사기), 금융사기(유사수신, 불법 다단계, 불법대부업, 보험사기)를 집중 단속하여 범죄와 위험으로부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19-11-13 14:44 골칫거리 투자의 대명사 분양형 호텔 골칫거리 투자의 대명사 분양형 호텔 전국에서 분양형 호텔건립이 성황을 이루고 있지만 대부분의 분양형 호텔은 당초 약속대로 지급하기로 한 수익금을 주지 못해 분양자들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지난 2012년 급증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수용하기 위한 방책으로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호텔특별법)'을 제정하면서 등장한 분양형 호텔은 분양자들의 피해가 잇따르면서 사각지대로 전락하고 있어 개선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고있다. 분양받은 후 매달 들어올 수익금의 꿈을 꾸던 분양자들은 수익금이 들어오지 않아 오히려 분 칼럼 | 윤택훈 지방부 부국장 속초담당 | 2019-10-21 13:48 멧돼지 포획작전에 민·관·군합동팀 900명 투입 접경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야생멧돼지 포획 및 제거 작전에 15일부터 800∼900명 규모의 ‘민관군 합동포획팀’이 투입된다. 국방부와 환경부는 이날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부터 남방한계선(GOP)과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구간 내 야생 멧돼지 출몰·서식지역을 대상으로 민·군의 모든 가용자산을 동원해 포획조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접경지역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잇따라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포획조치에는 국방부, 환경부, 산림청, 지자체 등의 협조하에 종합 | 김윤미기자 | 2019-10-16 11:01 ‘무서운 10대들’ 성매매 유인후 폭행·갈취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난 남성을 성매매 미끼로 유인한 뒤 폭행하고 협박해 현금을 빼앗은 10대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군(15) 등 10대 3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주범 A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전날 오후 8시20분께 인천시 부평구 한 주택에서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B씨(21)를 폭행하고 협박해 현금 50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 성매매를 하자며 B씨를 불러낸 뒤 나체 사진을 촬영해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10-15 16:47 軍, 최전방 야생멧돼지 서식지에 저격요원 운용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잇따라 검출됨에 따라 군 당국은 최전방 일부 구간에 저격 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14일 군의 한 관계자는 "내일부터 최전방 GOP(일반전초) 철책 이남부터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이북지역 사이의 일부 구간에 야생멧돼지 저격 요원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일부터 이 구간 내 몇 군데에 민·관·군 통합으로 저격 요원을 운용할 계획"이라며 "그 결과를 분석해 안전성과 효과성 등 문제점을 세부적으로 확인한 다음 보완해 본격적으로 사살 등의 조처를 할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9-10-14 16:27 [기고] 왜 범죄꾼들은 계속 보이스피싱을 시도하는가 어르신들의 노후자금부터 직장인들의 주택 자금, 아르바이트생들의 적금에 이르기까지 보이스피싱 가해자들의 타겟은 다양화 됐고, 수법은 피해자들의 특성에 맞게 교묘해 졌다. 2018년 전국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4000억원이고, 금년도 상반기에만 피해액이 3000억원을 넘었다고 한다. 특히 카카오톡 등 메신저를 통해 위조된 공문을 보내 수사기관을 사칭하여 정보를 빼내거나 취업 알선 등을 미끼로 젊은 층을 노리는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 각자의 욕망을 억제하며, 소중하게 모았던 돈을 일순간 잃게 됐으니, 그 좌절과 아픔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기고 | 전국매일신문 | 2019-09-05 14:44 200억대 불법다단계 신고하고 포상금 3천만원…일당 10명 검거 불법 다단계 업체를 신고해 검거에 기여한 공익신고자 1명에게 포상금 3000만원을 지급했다고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민사단)이 7일 밝혔다.지난 2017년부터 서울시가 민생범죄 신고자에게 지급한 공익제보 포상금 가운데 최고 액수다.신고자는 회원 5만6000여명을 유인해 212억원에 이르는 부당이익을 챙긴 일당의 결정적인 범죄 증거를 수집·제공해 범죄사실 입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민사단은 "신고자는 범죄행위를 목격한 뒤 신분 노출 위험을 무릅쓰고 수차례 현장에 잠입해 생생하게 녹화했고 피상적인 접근으로는 얻기 힘든 내부 조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9-08-07 14:57 미끼 매물로 유인 협박…중고차 딜러 등 170명 검거 인터넷에 허위매물을 올려 중고차 구매자들을 유인한 뒤 시세보다 비싼 가격에 다른 차량을 강제로 팔아 총 20억원을 가로챈 기업형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강요 등 혐의로 중고차 판매 조직 총책 A(29)씨 등 6명을 구속하고 중고차 딜러 B(30)씨 등 16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인천시 서구에 무등록 사무실 3개를 차려놓고 C(70)씨 등 구매자 145명에게 중고차를 시세보다 비싸게 팔아 총 21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7-22 17:15 국세청, 민생침해 탈세에 칼 빼들었다 국세청, 민생침해 탈세에 칼 빼들었다 국세청이 민생침해 탈세 혐의자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 국세청은 민생침해 탈세 혐의자 163명을 추려내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대상자의 업종별로 대부업자가 86명으로 가장 많고 유흥업소 종사자 28명, 불법 담배판매업자 21명, 고액학원 운영자 13명, 장례·상조업자 5명 등 순이다. 국세청은 명의위장이나 조세포탈 혐의가 큰 대형 유흥업소 등에 대해서는 검찰과 협의해 조세범칙수사로 착수해 압수·수색영장을 적극 집행하기로 했다. 이들의 탈세는 과거에는 단순히 현금매출을 누락하는 등의 수법에 그쳤으나 최근에 종합 | 서정익 기자 | 2019-07-17 14:30 허위 매물로 유인해 다른 중고차 판매…9억 챙겨 인터넷에 허위 광고를 낸 뒤 찾아온 구매자들에게 다른 중고차를 팔아 수억원을 챙긴 일단이 경찰에 적발됐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모 중고차 매매업체 대표 A씨(30) 등 1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A씨 등은 올해 1∼4월 인천시 부평구 한 중고차 매매단지에 무등록 업체를 차려놓고 구매자들에게 중고차 300대를 불법으로 판매한 받고 있다.A씨는 올해 1월 초 중고차 매매업체와 중고차 판매 사이트를 사들인 뒤 5개 팀을 만들었다. 3~4명으로 구성한 각 팀은 팀장, 상담원, 출동 요원 등 역할을 분담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6-23 13:43 의령군, 부동산중개업 지도·점검 실시 의령군은 관내 부동산중개업 서비스의 질적 향상 유도 및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공인중개사사무소 22개소를 대상으로 3일부터 14일까지 부동산중개업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공인중개사법 위반 중개 행위 및 허위·미끼 매물 광고, 상승 유도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지도·점검 후 적발된 위법사항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불법 부동산 중개 거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 불법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또한 군 관계자는 “무등록·무자격 부동산 중개행위와 부동산 컨설팅을 가장한 중개행위는 모두 위법행위로 분쟁 발생 경남 | 의령/ 최판균기자 | 2019-06-11 15:40 성매매 미끼로 돈 뜯으려던 10대들 입건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난 남성에게 성매매를 제안한 뒤 협박해 돈을 뜯으려던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북경찰서는 자퇴생 김모 군(17)과 고등학생 박모 군(16) 등 10대 청소년 6명을 공동공갈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김군 등은 지난달 26일 랜덤채팅 앱에서 만난 대학생 A씨(26)에게 성매매를 제안해 박군이 사는 고시텔로 불러들인 뒤 돈을 뺏으려 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고시텔에 도착해 초인종을 누른 A씨는 문이 열리자 안에 남성 일행이 있는 것을 보고 바로 달아나 인근 편의점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9-06-02 15:13 인터넷은행 노린 신종사기 ‘부쩍’비대면계좌 개설해 대출금 ‘꿀꺽’ 지난해 사기, 배임, 횡령, 도난 등 금융사고가 145건 발생했다고 금융감독원이 14일 밝혔다. 사고금액은 1289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사고 건수는 2014년 237건, 2015년 207건, 2016년 184건, 2017년 162건 등으로 감소 추세다.사고금액은 2017년보다 85억원 늘었지만, 예년과 비교하면 부쩍 줄었다. 건당 사고금액이 1000억원을 넘는 초대형 사건이 없었기 때문이다.근래 발생한 초대형 사건으로 시중은행 도쿄지점 부당대출(2013년 3786억원), KT ENS 대출사기(2014년 2684억원), 모뉴엘 대출사기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5-14 15:41 “방송출연 시켜준다” 아역배우 지망생 부모들 속여 5억 사취 방송 출연을 미끼로 아역배우 지망생 부모들을 속여 거액을 가로챈 일당이 검거됐다.서울 방배경찰서는 연예기획사 대표이사 A씨(48)와 사무담당 B씨(48)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수사를 받던 중 다른 사기 사건 재판에서 법정구속됐고, B씨는 불구속 상태다.A씨 등은 2016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아역배우 지망생 부모들을 상대로 자녀를 영화나 드라마, 광고에 출연시켜주겠다고 속이고 약 5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과거 부부 사이였던 이들은 씨는 이혼 후에도 사업 파트너로 함께 일하며 서초구 방배동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5-06 15:00 쇼핑쿠폰 등 미끼 3200억 챙긴 다단계 조직 적발 자체 페이와 쇼핑쿠폰 적립 등을 미끼로 10만명이 넘는 회원을 모집해 3200억원 이상을 챙긴 불법 다단계 조직이 붙잡혔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다단계 방식으로 2016년 12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전국에서 10만5000여명의 회원을 유인해 3221억원을 불법으로 수신한 금융다단계업체 대표 등 4명을 형사입건하고, 이 중 주범 1명을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신액 가운데 208억원은 회원가입비, 나머지 3013억원은 자체결제 페이 판매대금이다.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공과금, 카드대금 등의 결제를 대행해주겠다'며 전국 32개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9-04-30 17:02 미추홀署, 중고차 매매 불법행위 특별단속 인천미추홀경찰서는 ‘생활주변 악성폭력 특별단속’의 일환으로 내달 2일까지 중고차 매매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미추홀서에 따르면 중고차 구입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중고차 매매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해 현재까지 13건을 검거했다. 이에 경찰은 중고차 매매시장에서의 폭행·협박·강요 등 폭력행위, 허위미끼매물 광고, 무등록 중고차 매매업, 매매대금 편취행위, 매매업자의 대포차·도난차량 유통 및 거래 밀수출 등을 중점 단속한다. 또한, 미추홀서는 중고차 판매업자들의 범법행위 사전예방을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4-18 00:13 가상화폐 미끼 212억 챙긴 불법 다단계 ‘덜미’ 무료 가상화폐(코인) 등을 미끼로 회원을 모집해 거액을 챙긴 불법 다단계 업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불법 다단계 방식으로 회원을 모집해 212억원의 부당 이득을 얻은 인터넷쇼핑몰 업체와 코인업체 대표 등 10명을 방문판매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이 중 주범 2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이들은 작년 5∼10월 무료 코인, 인터넷쇼핑몰 최저가 이용, 회원 추천 시 수당 지급 등을 내세워 전국에서 5만6201명의 회원을 모집해 가입비 명목으로 총 212억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9-04-04 15:1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