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와 안성시가 구제역과 고병원성 AI 등 가축질병 차단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과 13일 전북 김제와 고창 돼지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긴급 차단방역대책을 통해 예방접종과 도축장, 사료공장 이동차량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키로 했다. 안성시는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시청, 군부대, 소방서, 축산관련 단체, 농.축협, 수의사회, 사료업체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긴급 차단방역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예방접종 강화방안, 긴급방역, 기관별 역할 분담, 문제
농림·수산 | 평택/ 김원복 | 2016-01-18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