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단역배우 출연시켜줄게” 연예인 지망생 상대 사기 영화나 드라마에 단역배우로 출연시켜주겠다고 속여 연예인 지망생을 상대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엔터테인먼트 임원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모 엔터테인먼트 임원 A씨(24)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연예인 지망생 B씨(34·여)를 상대로 44차례 총 34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 등을 받고 있다.그는 B씨에게 연예기획사 임원이라고 소개한 뒤 "단역배우로 출연시켜주겠다"고 속여 연예활동비 명목으로 금품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휴대전화 채팅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2-12 15:45 “롱패딩 등 ‘평창 물품’ 팝니다”…거짓 글로 사기 평창올림픽 기념 롱패딩과 경기관람 티켓 등 이른바 '평창 굿즈'를 판다고 인터넷에 허위 글을 올려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상습사기 혐의로 A씨(27)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물품거래사이트에 평창올림픽 기념 롱패딩과 경기관람 티켓, 일반 스마트폰 등을 판다고 거짓 게시물을 올려 피해자 63명으로부터 약 23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추적을 피하고자 그는 부산, 밀양, 여수 등 모텔을 전전하며 생활하고 지인 명의 계좌 5개와 휴대전화 사회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8-02-08 15:13 강화署, 중고거래 삼각사기 수천만원 가로챈 20대 검거 중고 물품을 파는 척 글을 올리고 문화상품권 판매자 계좌에 돈을 입금하게 한 뒤 중간에서 상품권만 가로채는 ‘삼각 사기’로 수천만원을 챙긴 20대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중고 거래 ‘삼각 사기’로 수천만원 가로챈 혐의(사기)로 A씨(20)를 구속하고, B씨(20)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또 전기통신사업법 반 혐의로 이들에게 휴대전화를 빌려준 대포 폰 명의자 C씨(25)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9∼12월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 신형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 가전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1-23 15:31 폭설에 발자국 남긴 도둑, 경찰 역추적에 ‘들통’ 광주에 내린 폭설에 새겨진 발자국이 수천만원을 훔친 30대를 붙잡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광주 동부경찰서는 16일 빈 상가에 들어가 현금 2000만원을 훔친 혐의(절도)로 서모 씨(3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서씨는 지난 11일 오후 8시45분께 광주 동구 박모 씨(54·여)가 운영하는 철물점에 침입해 5만원권 400매, 20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경찰 조사결과 서씨는 지난 2016년 2월 같은 혐의로 출소했으며 특별한 직업없이 철물점에서 1㎞ 정도 떨어진 모텔에서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서씨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8-01-16 14:33 ‘운수업체 뇌물’ 이재홍 파주시장 징역 3년 확정 사업상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지역 운수업체 대표로부터 수천만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홍(60) 경기도 파주시장이 징역 3년의 실형을 확정받아 시장직을 잃었다.대법원 1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시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 및 벌금 58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이 시장은 2014년 7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아내 유모 씨(56)를 통해 지역 통근버스 운수업체 대표 김모 씨(54·여)로부터 미화 1만 달러와 지갑, 상품권 등 총 4536만 사회일반 | 홍상수기자 | 2017-12-13 16:02 주택용 소방시설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 일교차가 점차 커지고 기온이 낮아지면서 난방을 위한 화기사용이 늘어나는 계절로 접어들고 있다. 이런 시기에 부주의나 다른 요인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여 초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자칫 본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뿐 아니라, 화재가 번질 경우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도 발생하곤 한다. 대규모 공장이나 창고 등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는 소방시설설치가 법제화 돼 안전을 어느 정도 담보할 수 있으나, 소규모 주택의 경우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최소한의 안전장치도 마련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기고 | 김철수 경기 여주소방서 재난예방과 안전지도팀장 | 2017-11-28 13:55 ‘월급처럼’ 뇌물 받은 공무원들 납품 편의제공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3부(박기종 부장검사)는 27일 수도계량기 검침 단말기 납품업자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등)로 경기 안양시청 공무원 A씨(54)와 강원도 원주시청 공무원 B(54)씨를 구속기소 했다.또 전북 전주시청 공무원 C씨(53)를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은 또 이들에게 금품을 건넨 납품업체 대표 D씨(49)를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12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D씨 등으로부터 편의제공 명목으로 6400만원, B씨는 2011년 6월부터 2014년 6월까지 4000여만원 사회일반 | 안양/ 배진석기자 | 2017-11-27 16:04 “8·2 대책 전보다 더 올랐다”…서울 아파트값 재점화 8·2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한동안 주춤했던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강남·북을 가리지 않고 8·2 대책 이전의 최고 실거래가보다 매매가격이 수천만원에서 1억 원 이상 오른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26일 일선 중개업소와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전용면적 82.5㎡는 매매가격이 지난 8월 초 16억 8500만 원이었으나 최근에는 17억 9000만 원으로 1억 원가량 뛰었다. 송파구 신천동 장미 1차 아파트 전용면적 71.2㎡는 8·2 대책 전후로 9억 9000만 원에 거래됐으나,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1-27 09:45 농작물 부산물 태우려다 산불 낸 50대 벌금형 춘천지법 형사 3단독 조재헌 판사는 농작물 부산물을 태우려다 부주의로 산불을 낸 혐의(실화)로 재판에 넘겨진 A씨(57)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 25일 오후 3시 30분께 춘천시 자신의 마을 앞 하천 제방에서 농산물 부산물을 태우기 위해 불을 놨다가 바람에 불씨가 날려 산불로 번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A씨의 부주의로 난 불은 하천 인근 조경 수목 농장으로 옮겨붙어 조경수를 태우는 등 수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조 판사는 "피해액이 적지 않지만, 초범이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사회일반 | 춘천/ 이승희기자 | 2017-11-26 16:04 수원시, 가로수 낙엽 '퇴비'로 활용 매년 수천만원 예산절감.환경보호 경기도 수원시가 가로수 낙엽 수백톤을 수거해 태우지 않고 퇴비로 활용, 매년 수천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올리고 있다. 22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해마다 대량으로 발생하는 가로수 낙엽을 퇴비로 활용해 환경보호는 물론 예산절감 효과까지 누리고 있다. 실제로 이번 가을에 수거한 낙엽은 지난 16일 기준, 139t으로 내년 1월까지 수거작업이 완료되면 올해 전체 수거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300t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시는 올해 발생하는 가로수 낙엽을 전량 당수동시민농장에서 유기농 퇴비로 활용해 3900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피플 | 수원/ 박선식기자 | 2017-11-23 08:12 판돈 300억 도박사이트로 호화생활 일당 실형 판돈 300억원대 규모의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호화생활을 해온 30대 등 일당 3명에게 모두 실형이 선고됐다. 이들에게는 거액의 추징 명령도 내려졌다.2013년 4월께 A씨(33)는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조직에 들어갔다.이 조직은 일본에 인터넷 서버를 두고, '스포츠 토토'를 흉내 낸 도박사이트를 개설했다. A씨는 국내에서 직원을 뽑아 거점이 있는 중국으로 보내고, 자신은 정산 및 수익금을 관리하는 국내 총책을 맡았다.그의 밑에서 B씨(28)와 C씨(29)는 사이트 관리를 담당했다. 법망을 피해 상당한 사회일반 | 청주/ 김기영기자 | 2017-11-23 08:11 “입대 전 유흥비 쓰려고” 휴대전화 160대 훔쳐 새벽 시간 매장 유리창을 망치로 깨고 침입해 수천만원어치의 휴대전화 등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동작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임모 씨(21)와 정모 씨(21)를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훔친 휴대전화를 사들인 혐의(장물취득)로 김모 씨(32)를 불구속 송치했다.임씨 등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서울 동작구와 구로구의 휴대전화 판매장 3곳에서 현금 450만원과 휴대전화 160대 등 64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방위산업체에서 병역 대체복무를 하려던 임씨와 이달 20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7-11-21 14:25 全 지역교육지원청 홈페이지 통합 모니터링 실시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일부터 자체 기술력으로 전 지역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운영상태를 총괄할 수 있는 서버 통합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해 시행한다. 이번 서버 통합 모니터링시스템은 올해 초부터 운영된‘정보업무 실행 강화 TF팀’전산직 공무원 46명의 노력으로 나온 결과이다. 이번에 구축된‘서버 통합 모니터링시스템’으로 유사시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함께 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구축돼 시스템 장애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모든 지역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서버에 에이전트 프로그램을 설치해, 정상 범위를 넘어선 결과가 교육일반 | 경북/ 신용대기자 | 2017-11-19 13:20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수십억 예산 아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수십억 예산 아꼈다 경기 용인시는 최근 3년간 공무원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한 건당 수천만원∼수십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시가 밝힌 예산절감 사례는 다양하다.용인시 상수도사업소는 시간과 관계없이 물이 빠지면 작동하고 가득 차면 멈추는 방식의 배수지 송수펌프 가동시스템을 전력요금이 저렴한 심야시간대에만 가동하도록 바꿔 연간 3억1천만원을 절감했다. 상수도사업소 소속 이종수·윤해정 주무관이 낸 이 아이디어는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까지 받았고, 전국 상하수도 업무개선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용인시는 지난해 7월 캐나다 봄바디어사의 운영권이 만료 경기 | 용인/ 유완수기자 | 2017-11-13 10:45 정교사 채용 미끼 뒷돈 사립학교 행정실장 실현 정교사 채용을 빌미로 기간제 교사에게서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사립학교 행정실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1부(송경호 부장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임모 씨(59)에게 징역 6개월의 실형과 벌금 24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임씨는 2015년 8월 자신이 행정실장으로 근무하던 한 사립학교 기간제 교사인 A씨(47·여)에게 "정식교사로 채용되도록 해줄 테니 돈을 달라"고 요구해 3500만원을 받았다.임씨는 또 학교 관련 공사계약 업무를 담당하던 2014년 11월∼2015년 10월 알고 사회일반 | 수원/ 박선식기자 | 2017-11-12 15:00 분양권 웃돈 거래 당첨자·브로커 대거 덜미 아파트를 분양받았다가 전매제한 기간 내에 웃돈을 받고 팔아넘긴 일반인들과 이를 알선한 브로커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주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일명 ‘떴다방’ 전매 브로커 A씨(48) 등 54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같은 혐의로 분양권 당첨자 B씨(51) 등 9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B씨 등은 지난해 5월31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내 H사 아파트 분양에 당첨된 뒤 그해 6∼8월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씩을 받고 전매 브로커 A씨 등에게 분양권을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사회일반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7-11-07 09:13 “주연 시켜줄게” 기획사 대표 수천만원 사취 지상파 방송 드라마에 주연급 배우로 출연시켜주겠다며 수천만 원을 뜯어낸 엔터테인먼트사 대표에게 징역 1년 6월의 실형이 선고됐다.서울남부지법 제12형사부(심형섭 부장판사)는 방송 출연 로비자금과 사업 투자금 명목으로 배우 지망생 등으로부터 70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엔터테인먼트사 대표 A씨(59)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2012년 9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피해자 B씨에게 "지상파 방송 드라마 주연급으로 출연시켜주겠다"며 PD 등에게 건넬 로비자금과 연기수업 교수비용 명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1-01 15:22 더불어민주당 홍익표의원 “‘제 식구 감싸기’ 도 넘은 한국가스공사” 더불어민주당 홍익표의원 “‘제 식구 감싸기’ 도 넘은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수천만원의 뇌물 및 향응을 수수한 직원 4명을 무보직 상태로 약 3년간 아무런 징계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가스공사는 이들에게 고액연봉과 함께 자녀 학자금 및 성과급까지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익표의원실(더불어민주당, 서울중구성동갑, 사진)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장석효 전 사장이 대표 이사를 맡았던 업체로부터 수년간 골프 접대를 받은 혐의로 지난 해 12월 22일 유죄 판결을 받은 3명을 포함한 관련 직원 4명에게, 3년 간 총 7억 4000만 원 가량을 지 서울 | 이신우기자 | 2017-10-19 11:03 외제차로 일부러 교통사고 ...보험금 수천만원 챙긴 일당 덜미 대구 달서경찰서는 12일 회사 명의로 빌린 외제 차를 몰고 다니며 차로를 변경하는 차 등과 일부러 부딪힌 뒤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 등)로 고물 수거업체 사장 A씨(47)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2013년 6월부터 2017년 6월까지 13차례 고의로 차 사고를 내고 보험사 5곳에서 수리비, 치료비 등 명목으로 6720만 원을 받았다. 이들은 학교 앞 도로에 정차해 있다가 이면도로에서 나오는 승용차와 일부러 부딪히는 방법 등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3월 A씨가 낸 교통사고를 조사하다가 보험사 사회일반 | 대구/ 신미정기자 | 2017-10-13 08:22 채팅 성매매 男 유인, 수천만원 뜯어낸 10대들 채팅으로 만난 청소년과 불법으로 성매매하려는 남성을 유인, 협박·폭행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성 구매를 하려는 남성들에게 돈을 갈취한 혐의(강도상해 등)로 A(19)군과 B양(〃) 등 10대 청소년 5명(남성 3명·여성 2명)을 구속하고 C군(16)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7일 오전 9시 30분께 B양과의 성매매를 조건으로 D씨(33)를 숙박업소로 오도록 한 뒤 '이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하고 주먹과 발로 때리는 등 폭행, 2400만원을 금융 사회일반 | 제주/현세하기자 | 2017-10-12 15:5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