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연해주, 캄차카주, 사할린주, 마가단주, 사하공화국, 아무르주, 하바롭스크주 등 러시아 극동지역 7개 주 대표를 만나 양 지역 간 파트너십 강화와 협력을 제안했다.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러 경제포럼’에 참석한 남 지사는 “극동러시아는 풍부한 자원과 기초과학, 무한한 시장잠재력을, 경기도는 개발경험, 응용과학과 자본, 숙련된 기술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환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라며 “양 지역 간 동반성장에 관심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학자, 기업인 모두가 참여 가능한 라운드 테이블을 만들자.”라고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12-09 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