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4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칠갑마루 K-멜론’ 홍콩 첫 수출 청정지역 충남 청양에서 생산된 ‘칠갑마루 K-멜론’이 홍콩 첫 수출을 시작했다. 청양군은 지난 26일 정산농협 경제종합센터에서 수출 선적식을 갖고 멜론 800박스/(8kg)를 홍콩행 배에 실었다고 밝혔다. 이는 군이 그동안 적극 지원하고 있는 농산물 수출 선도 조직 육성사업의 성과가 나타난 것이다. 멜론은 8∼9월경이면 국내 생산량 증가로 내수시장 가격이 하락되는 시기로 특히 4수 이하 등급(5수 및 6수)은 급격한 가격 하락으로 농가 어려움이 크다. 이에 군은 해결책을 모색한 끝에 홍콩 수출 길을 열어 아시아 지역에 청양멜론의 우 농림·수산 | 청양/ 이건영기자 | 2017-07-27 15:20 쌀국수용 쌀재배시범단지 조성된다 27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 따르면 충남 금산과 경기 용인이 ‘팔방미 시범재배단지’로 각각 선정돼 내년까지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팔방미는 아밀로스 함량이 29% 이상이어서 쌀국수 제조에 적합한 품종으로 꼽힌다. 2013년 농촌진흥청이 개발했다. 금산군과 용인시는 각각 15ha의 팔방미 재배단지를 조성하게 되며, 이를 위해 영농조합과 희망 농가를 선정했다. 이미 육묘와 이앙을 거쳐 오는 10월 수확할 예정이다. 생산량은 150t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들녁 경영체 연계 쌀가공산업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3㏊씩 소규모로 농림·수산 | 금산/ 황선동기자 | 2017-07-27 15:15 수원국유림관리소, 잣양여 대상지 633ha 제공 북부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양평에서 ‘2017년도 잣종실 양여를 위한 대상지’ 조사를 한다. 잣종실 양여는 ‘국유림의 보호협약에 의한 임산물 양여 지침’에 따라 보호협약을 맺고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활동을 한 대상자 중에서 신청서를 제출한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생산량의 90% 이내에서 무상으로 양여하는 것이다. 이번에 양여할 잣종실 대상지는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청운면, 단월면, 서종면, 옥천면 일대 25필지로 633ha 면적이다. 조사대상 면적에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예방을 위해 수간주사를 한 농림·수산 | 원주/ 안종률기자 | 2017-07-26 16:08 경기米 산지가격 20% 하락 조만간 햅쌀출시 농민울상 쌀값이 하락한 상황에서 조만간 햅쌀이 나오면 지난해 생산한 묵은쌀 가격이 더 내려갈 것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 오면서 농민들이 울상을 짓고있다. 26일 경기도와 양곡상에 따르면 현재 경기미 가격은 작년 비슷한 시기에 비해 도매는 10%가량, 산지 가격은 20%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집계하는 경기미 상품 20㎏짜리 한 포대 도매가격도 현재 평균 4만 7500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5만 2250원보다 9.1%(4750원) 하락했다. 농민들은 극조생종 벼가 내달 말, 조생종 벼가 오는 9월부터 수확에 들 농림·수산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7-26 15:14 “서산시, 가뭄특별재난지역 지정돼야” “서산시, 가뭄특별재난지역 지정돼야” 충남 서산시의회는 24일 가뭄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문에서 “충남도 1위, 전국 3위의 쌀 생산량을 자랑하는 서산시는 유례없는 최악의 가뭄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염도 상승으로 인한 고사 피해가 속출하면서 모내기를 두 세 번하는 초유의 일까지 벌어지는 등 농업인들의 고통과 피해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참혹하다”고 밝혔다. 이어 “열악한 자치단체의 재원만으로 가뭄 피해를 지원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정부의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서 정한 특 지방정치 | 서산/ 한상규기자 | 2017-07-25 01:19 동해안 어획량 해마다 급감... 깊어지는 어민 시름 경북 동해안 어획량이 해마다 크게 줄어 어민의 시름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동해안은 다양하고 풍부한 어족자원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기후변화, 남획과 어린 고기 불법포획, 중국어선 싹쓸이 조업 등으로 인해 어족자원이 점차 고갈되고 있다. 23일 경북도와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에 따르면 경북 연근해 어획량은 지난 2000년 14만 3000t에서 2010년 13만 4000t, 2015년 12만 6000t, 2016년 12만t으로 매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수산물 생산량은 20년 전의 75% 수준으로 감소 추세다. 대 농림·수산 | 포항/ 박희경기자 | 2017-07-24 07:51 '봄도다리' 문치가자미 양식산으로 맛본다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동해안의 새로운 고소득 양식어종을 개발하기 위해 ‘봄도다리’로 잘 알려진 표준명 ‘문치가자미’를 시험양식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시험양식은 올해 자체 생산한 전장 6㎝급의 어린 문치가자미 7만 마리를 경북어업기술센터와 함께 내년 12월까지 사육하면서 성장도, 생존율과 양식 대상종으로의 경제성 등을 분석한다. 지금까지 양식이 되지 않아 전량 연안 자망이나 연승어선에서 포획해 자원으로 이용해 왔지만 최근 남획으로 인해 자원량이 많이 줄어든 실정이다. 동해안의 경우 해양환경적인 특성상 남해와 서해에 농림·수산 | 경북/ 신용대기자 | 2017-07-24 07:51 동해안 어획량 급감…어족자원 고갈 위기 동해안 어획량 급감…어족자원 고갈 위기 경북 동해안 어획량이 해마다 크게 줄어 어민의 시름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동해안은 다양하고 풍부한 어족자원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기후변화, 남획과 어린 고기 불법포획, 중국어선 싹쓸이 조업 등으로 인해 어족자원이 점차 고갈되고 있다.23일 경북도와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에 따르면 경북 연근해 어획량은 2000년 14만3천t에서 2010년 13만4천t, 2015년 12만6천t, 2016년 12만t으로 매년 큰 폭으로 감소했다.수산물 생산량은 20년 전의 75% 수준으로 감소 추세다.대표 효자 어종인 대게는 200 대구・경북 | 포항/박희경기자 | 2017-07-23 10:30 전남 신안 천일염 美수출…글로벌 판로 다각화 전남 신안 임자면 마하탑에서 생산된 천일염이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 전남도는 마하탑에서 생산된 천일염 2.6t이 21일 부산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수출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남도가 천일염 명품화를 강력 추진해온 결과 전남산 천일염 생산량은 지난 2014년 26만 9000t이었던 것이 2016년 29만 3000t으로 크게 늘었다. 이에 따른 수출량도 2014년 99t에서 2016년 184t으로 늘었다. 하지만 최근 천일염 가격 하락으로 업계 및 종사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남도는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업계와 농림·수산 | 남악/ 권상용기자 | 2017-07-23 09:28 남해군 新효자작물로 떠올라 옐로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미니단호박이 경남 남해군의 신 효자작물로 떠오르고 있다. 밤 같은 단맛이 나 일명 밤호박으로도 불리는 미니단호박은 면역력 증가와 원기회복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옐로푸드로 사랑받는 건강 식재료이다. 특히 남해 미니단호박은 강한 해풍을 받으며 벌과 나비에 의해 자연수정된 친환경 작물로 그 맛과 상품성이 뛰어나다. 또한 미니단호박은 소화흡수가 잘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찜, 튀김 등의 손쉬운 요리법으로 어떤 요리에도 접목가능하며 육류와 같은 산성 식품과 함께 섭취 시 알카리성인 미니단호박이 몸의 균형과 농림·수산 | 남해/박종봉기자 | 2017-07-23 09:26 경남도, 신소득 과수지원 대폭 확대 경남도는 지역 재배환경에 적합하고 수입과일을 대체할 수 있는 애플망고, 패션프루트(백향과), 용과, 천혜향, 파파야 등의 신소득 과수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이는 최근 과일소비가 정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 시장개방에 따른 수입과일 증가 등으로 과수농가가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우리나라 평균기온은 지난 100년간 1.8℃ 상승하여 지구 평균 기온상승률 보다 2.4배 빨라 2020년이 되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열대 기후에 접어들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 경남 | 진주/ 박종봉기자 | 2017-07-21 07:31 롯데칠성음료, 파우치 음료 ‘빨간볼 오미자 허니’ 출시 롯데칠성음료, 파우치 음료 ‘빨간볼 오미자 허니’ 출시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가 경북 문경産 오미자와 달콤한 아카시아 벌꿀을 섞은 과즙 파우치 음료 ‘빨간볼 오미자 허니’를 선보였다. 제품은 ‘활기차고 생기있는 하루의 시작, 두근두근 빨간볼 오미자와 달콤한 허니의 상큼한 첫 만남!’이라는 콘셉트와 함께 파우치 형태의 190㎖와 230㎖ 용량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오미자 열매를 연상시키는 빨간색 배경에 주 원료의 원산지를 강조하기 위해 ‘문경 오미자’ 문구를 넣고 두 볼이 발그레 붉어진 소녀 캐릭터를 더해 상큼하고 생기 넘치는 과즙 파우치 음료임을 부각하고자 했다. 국내 오미자 경제일반 | 정대영기자 | 2017-07-20 11:40 [파워인터뷰] 혁신의 김영석 號 희망찬 영천 넘어 상생의 경북 견인 [파워인터뷰] 혁신의 김영석 號 희망찬 영천 넘어 상생의 경북 견인 [전국은 지금 - 파워인터뷰]김영석 경북 영천시장혁신의 길을 가고 있는 경북 영천시 최초 민선 3선 연임인 김영석 시장이 민선6기 3주년을 맞았다. 영천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고 있는 이 때, 김 시장은 그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50년, 100년 후에도 이어질 영천의 먹거리 개발은 물론 경북 전체가 함께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큰 밑그림 구상에 열중하고 있다.이제 임기 1년여를 남겨놓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영천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며 한결같이 새로운 사업구상에 몰두하고 있는 그의 지난 1년과 앞으로의 1년을 파워인터뷰 | 영천/ 임승태기자 | 2017-07-19 17:09 서산 양배추 가격폭락 ‘농민시름’ 유달리 길었던 가뭄 끝에 장맛비가 찾아왔지만 최근 양배추 가격이 폭락하면서 충남 서산지역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19일 서산시와 양배추 재배농민 등에 따르면 서산지역은 지난해 부석, 팔봉, 성연, 지곡면 등 424농가가 275㏊의 면적에 가을 양배추를 재배했다. 봄 양배추 생산량도 전년대비 16%가 증가한 7만 8000여t이 식재 됐으며 전국 재배 면적도 전년 1463㏊에 비해 14% 증가한 1661㏊로 파악되고 있다. 이처럼 출하량이 늘어난 양배추는 시중 마트에서 포기당 1000원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현지 출 농림·수산 | 서산/ 한상규기자 | 2017-07-19 16:20 파업만이 능사는 아니다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 파업 찬반투표를 가결했다. 현대차 노조는 상급노동단체인 민주노총 금속노조 산하의 최대 사업장 노조로 조합원만 5만명을 웃돈다. 노조는 13일과 14일 전체 조합원 5만274명을 대상으로 파업 돌입 여부를 묻는 투표를 한 결과 4만4751명(투표율 89.01%)이 투표해 3만3145명(재적 대비 65.93%)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에 따라 중앙노동위원회의 10일간 조정 기간이 끝나는 18일부터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다. 노조가 올해 파업하면 2012년부터 6년 연속이다. 합리 노 사설 | . | 2017-07-18 14:54 영천의 대표 복숭아 수출단지 ‘별다믄’ 영농조합법인 탄생 경북 영천시는 지난 14일 임고면 평천리에서 내외빈 및 복숭아농가 등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복숭아 별다믄 영농조합법인’ 개소식을 가졌다. 복숭아전문 수출단지인 별다믄 영농조합법인(대표 정선용)은 19명의 복숭아 농가가 뜻을 모아 복숭아 과잉생산으로 인한 국내 시장가격 하락등을 대비해 복숭아의 수출과 고품질 복숭아 유통을 통해 전국 최고의 복숭아 영농법인을 만들고자 설립했다. 영농조합 설립을 위해 농촌소득자원발굴사업과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을 통해 국·도·시비와 자부담 포함 총 14억원을 투자해 선별장, 저온저장고, 과일 선별기 등을 농림·수산 | 영천/ 임승태기자 | 2017-07-17 15:50 ‘金17톤 매장 추청’ 노다지 청양 명성 재현한다 ‘金17톤 매장 추청’ 노다지 청양 명성 재현한다 충남 청양군이 과거 화려했던 구봉광산 ‘노다지’ 재현에 나선다. 군은 1930∼1970년, 약 40년에 걸쳐 전국에서 금 생산량이 가장 많았던 구봉광산을 민자투자 방식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남양면에 위치한 구봉광산은 금 매장량이 28톤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기존 생산된 11톤을 제외한 17톤가량이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군은 앞으로 본격적으로 개발되면 과거 ‘금보고 청양’의 명성이 재현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민간개발업체 서든골드코리아(주)는 기존에 개발한 갱내 탐사를 통해 원수채취 성분 대전・충청 | 청양/ 이건영기자 | 2017-07-17 07:38 동부지방산림청, 임업기계화·친환경 벌채 시범사업 추진 동부지방산림청은 임업기계화 생산으로 효율적인 임목수확을 실현하고 산림환경에 적합한 친환경 벌채 모델 제시를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업기계화 작업 최적임지 선정과 다양한 벌채 방법 등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의 전문가 자문을 거쳐 강릉시 왕산면 목계리 국유림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작업은 오는 9월부터 실시한다. 친환경벌채 모델림은 벌채 후 사후 모니터링도 실시해 지속적으로 관측하고 관리해 향후 정책 연구자료 및 벌채 담당자들의 교육장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친환경벌채 모델림이 국산목 농림·수산 | 강릉/ 이종빈기자 | 2017-07-13 10:56 경기지역 서해안에 새꼬막 내년부터 양식 내년부터 새꼬막에 이어 고급 해산물인 해삼도 경기도 서해안에서 양식이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7일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충남 태안소재 양식장에서 생산된 어린해삼 4만 마리를 안산시 단원구 풍도 마을어장 내 해삼어초 2700개에 투입, 정착시키는 작업을 완료했다. 연구소는 지난 2014년부터 화성시 국화도 마을어장에서 해삼 시험 양식에 도전, 지난해 해삼 1.4t을 포획, 약 2000만 원의 어민소득을 올렸다. 국화도 마을어장에 투입된 어린해삼은 정착 당시 평균 1~2g이었지만 모니터링 경과 2015년 70g까지 경제일반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7-09 09:59 생산량 급감…농민 시름 깊어져 가뭄과 폭염에 이어 진딧물 등 병충해로 인해 전국 최대 고추 생산지인 경북 안동지역의 고추 생산량이 감소할 전망이다. 지난 2015년 안동에서 생산한 고추는 6700t으로 전국의 4.6%를 차지했다. 해마다 전국 생산량의 4∼5%에 이르러 최대 산지로 꼽힌다. 서안동농협과 남안동농협에서 이곳에서 나오는 고추를 수매한다. 이 농협 수매가는 해마다 전국 고춧값 형성에 기준이 되기도 한다. 4일 안동시에 따르면 올해 고추 재배면적은 1269㏊로 지난해의 1339㏊보다 22%가량 줄었다. 시가 농촌경제연구원 모니터링으로 예측한 전국 재배면 농림·수산 | 안동/ 장세진기자 | 2017-07-05 11:0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66676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