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4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산 김’ 연 10억달러 수출식품으로 육성한다 정부가 국산 김을 연 10억 달러 규모의 대표 수출식품으로 육성한다. 해양수산부는 12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김 산업을 오는 2024년까지 연간 수출 10억 달러(1조 1296억 원 상당) 규모의 수출주도형 식품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추진 전략과 과제를 담은 ‘김 산업 발전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정부 주도의 김 산업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계획이 마련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해수부는 10억 달러 수출 달성 시 약 1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창출되고 어가들은 연 소득 3억∼4억 원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 농림·수산 | 김윤미기자 | 2017-09-12 15:42 풍부한 강수·습한기후 최적 송이 등 야생버섯 풍작 예년보다 일찍 수그러든 더위와 풍부한 강수 덕분에 충북지역에서 송이·능이 등 야생버섯이 모처럼 풍작이 예상되고 있다. 충북 보은군 버섯작목반 박경화 의장은 “회원 12명이 버섯 채취를 시작한 지 1주일밖에 안 됐는데 벌써 수확량이 대박 조짐을 보인다”며 “귀한 송이도 하루 10㎏ 넘게 섞여 나오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야생버섯 포자(씨앗)는 지표 온도가 20도 밑으로 떨어지고, 습도가 70% 안팎을 유지할 때 가장 잘 자란다. 이 무렵 포자는 가느다란 실 모양의 균사로 변하면서 성장하는 데, 수분이 모자라면 자실체(버섯)가 땅을 농림·수산 | 청주/양철기기자 | 2017-09-11 16:06 당진시, 2017 벼농사 종합평가회 개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 당진시 송악읍 석포리에 위치한 벼농사 종합시범단지에서 농업인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벼농사를 평가‧분석하는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가 열린 곳에서는 최근 육성된 품종과 최고품질 품종을 중심으로 해담쌀 외 9개 품종이 비교전시 되었으며, 우렁이농법과 줄뿌림파종 비교포, 수용성 규산 시용 비교포, 우량종자 증식포 등이 조성돼 참여 농업인들에게 현장 학습의 장이 됐다. 또한 이날 평가회에서는 올해의 기상과 재배 상 특이점, 작황분석, 기술보급 핵심 추진상황, 문제점 농림·수산 | 당진/ 이도현기자 | 2017-09-11 14:52 북부지방산림청, 목재생산 관계자 간담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2017년 하반기 목재생산·공급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11일 북부지방산림청 회의실에서 목재생산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에서 생산된 목재는 10만 7037㎥이며, 올해는 전년생산량 대비 60%이상 대폭 상향된 17만 4342㎥을 생산할 계획이며, 지난달 말 기준 올해 계획량의 54%에 해당하는 9만 4418㎥를 생산했다. 목재생산은 경제림육성단지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며, 경제림육성단지는 북부지방산림청 관할 국유림 면적 44만 2025ha 중 약 56%인 24만 8318ha 농림·수산 | 원주/ 안종률기자 | 2017-09-11 10:19 [기획특집] 안전한 수질관리 안정적 경영능력 · 체계적 수도행정 남다른 경영실적 [기획특집] 안전한 수질관리 안정적 경영능력 · 체계적 수도행정 남다른 경영실적 경기도 김포시, 상하수도사업 순항경기도 김포시가 직영하는 상수도공기업이 효율적인 경영관리와 건전재정 운영으로 안정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2016년 김포시상수도사업특별회계 결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약 50억 18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남겨 2003년 공기업 전환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2014년 7억2300만 원보다 약 590% 늘어난 금액이며, 2015년의 16억1600만 원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금액이다.이는 인구증가에 따른 수돗물 생산량 증가로 급수수익과 급수공사 매출액은 증가한데 반해 기획특집 | 김포/ 방만수기자 | 2017-09-07 15:34 농정 당국의 인식 전환부터 쌀 공급과잉 문제 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남아도는 쌀 5만t을 개발도상국에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외교부는 식량원조협약(FAC) 가입안이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으며, 앞으로 국회의 비준동의 절차를 거쳐 연내 국내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량원조협약은 세계 식량 안보 증진과 인도적 목적의 식량 지원을 목표로 한다. 미국, 유럽연합(EU), 캐나다, 일본, 호주 등 14개 국가가 가입했다. 회원국들은 물량 또는 금액 기준 최소 원조 규모를 서약한 뒤, 현금 또는 곡물(쌀 포함), 긴급구호 물품 등을 제공한다.국 사설 | . | 2017-09-07 14:40 “올해 포도생산량 감소 철저한 출하관리 필요” 경기도내 올 포도 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6.1% 줄어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도매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농가의 철저한 출하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도내 포도 재배농업인 113호를 대상으로 전화 설문을 통해 조사한 ‘2017 포도관측정보’를 6일 발표했다. 포도관측 조사대상농가 113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제공한 ‘2016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DB’에 수록된 경기도 포도 재배농업인 6454호를 모집단으로 표본 추출을 통해 선정했다. 포도 관측정보에 따르면 올 포도 생산량은 3만 275t으로 지난해 3 농림·수산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9-07 11:02 입안 가득 ‘향긋한 영덕송이’ 어때요 경북 영덕군은 송이 생산자의 소득증대와 갓 채취한 신선한 송이를 소비자가 언제든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영덕송이장터가 오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30일 동안 영덕군민운동장과 사랑해요영덕휴게소 일원에서 열린다. 영덕송이장터는 단순 이벤트성 축제를 탈피한 실속행사로 여느 축제와 차별화 시켜, 한달 동안 영덕송이의 풍성함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로 함께 나눈다 장터운영은 송이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송이직판장이 48개 부스로 30일 동안 빠짐없이 운영되며, 소비자들이 송이를 보고 자기가 필요한 만큼 구매할 피플 | 영덕/ 김원주기자 | 2017-09-07 09:51 기계연구원, 세계 최초 차세대 스마트 온실 에너지 통합 시스템 개발 기계연구원, 세계 최초 차세대 스마트 온실 에너지 통합 시스템 개발 기계연구원이 가스엔진으로 온실 냉난방을 하고 엔진에서 배출되는 탄산가스는 식물에 비료로 주는 세계 최초로 만든 스마트 에너지 온실의 풍경이다. 오염물질 배출은 90% 이상 줄이고 작물은 20% 이상 쑥쑥 자란다. 우리나라의 1인당 시설원예 면적은 세계 1위로 총 면적이 서울시 크기에 달한다. 난방비는 온실 운영비의 3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농가의 소득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기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계연은 세계 최초로 Tri-Gen(삼중발전)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온실 에너지 통합시스템을 개발했다. Tri-Gen은 가스히 경제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9-06 10:19 형광램프 이용 버섯파리 포획 ‘호응’ 경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형광램프를 이용한 버섯파리 포획기술 시범사업을 보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버섯파리는 양송이, 느타리, 표고버섯 재배 시 발생하며, 양송이버섯의 경우 전체 생산량의 20%를 감소시키는 문제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농작물과 달리 살충·살균제의 사용이 제한되기 때문에 물리적인 버섯파리 방제기술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시가 느타리버섯 친환경 재배시범 사업으로 추진한 ‘형광램프를 이용한 버섯파리 포획 시범사업’은 형광램프의 빛을 따라 버섯파리가 포집망 안으로 모여지면 통로에 프로펠러가 가동되면서 버섯파리가 포 농림·수산 | 영주/ 엄창호기자 | 2017-08-29 15:26 ‘金치’된 ‘김치’ …장바구니 물가 가중 지난달 초 김치를 담글 때만 해도 포기당 2000원을 조금 넘던 배춧값이 8600원까지 치솟으면서 김치가 식탁에서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강원도의 고랭지의 수확량이 줄어들면서 배춧값이 금값이 됐다. 재배면적이 줄어든 데다가 비 때문에 속이 곯아 생산량이 급감한 탓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배추(상품) 1포기는 평균 6768원에 거래되고 있다. 싼 곳은 5490원이지만 비싼 곳은 8000원이나 된다.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할 때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달 3일(2500원)에 비해 포기당 170%나 오른 농림·수산 | 청주/김기영기자 | 2017-08-29 15:23 보령에 친환경 국가산단 구축 충남 보령시가 청정에너지 연관 기술개발의 기반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체계의 구축을 위해 청정화력 융합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충남도·시 관계 공무원, 한국중부발전(주) 및 협력사,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화력 융합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신 기후 체제를 대비한 온실가스 감축수단 확보와 석탄발전 미세먼지 저감 필요성의 증가에 따라 석탄화력발전 집적지를 청정화력 단지로 전환, 친환경 에너지 대전・충청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08-29 10:41 배춧값 170% 껑충…김치, 식탁서 사라질판 배춧값 170% 껑충…김치, 식탁서 사라질판 강원도의 고랭지의 수확량이 줄어들면서 배춧값이 금값이 됐다. 재배면적이 줄어든 데다가 비 때문에 속이 곯아 생산량이 급감한 탓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배추(상품) 1포기는 평균 6천768원에 거래되고 있다. 싼 곳은 5천490원이지만 비싼 곳은 8천원이나 된다.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할 때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달 3일(2천500원)에 비해 포기당 170%나 오른 것이다.가뭄 속에 가격이 서서히 오르다가 장마가 이어진 7월 26일 포기당 평균 가격이 5천55원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18일 6천24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8-29 10:16 산청흑돼지타운 조성 탄력 받는다 경남 산청군과 산청군 농협이 지역 특산물인 흑돼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산청군농협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기도 군수, 박충기 산청군농협 조합장, 최영식 농협은행(주) 산청군 지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청흑돼지 6차산업화 융복합사업과 브랜드화 및 명품화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산청흑돼지는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인지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의 70% 이상이 위탁 가공 및 판매를 통해 타 브랜드로 판 농림·수산 | 산청/ 박종봉 | 2017-08-28 16:35 보성 벌교꼬막 생산량 급감 “대량 남획·기후변화 주요인” 전남 보성 벌교꼬막의 생산량 감소의 원인이 단순 남획뿐만 아니라 환경변화와 열성화, 미세조류에 의한 이상번식 등 다양한 현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한국수자원관리공단의 ‘보성 벌교꼬막 감소원인과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꼬막자원 회복’보고서에 따르면 꼬막감소 원인을 크게 6가지로 들면서 이들 원인의 상호복합작용으로 꼬막이 급감했다. 10년 전인 지난 2007년 보성 벌교꼬막 생산량은 2만t으로 전국 생산량 2만 8000t의 70%를 차지할 만큼 절대적인 점유율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급속도로 생산량이 줄 농림·수산 | 보성/ 박종수기자 | 2017-08-28 15:38 경북도, 맛있는 과일에‘daily’입히다 경북도는 과수분야의 브랜드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과실에 대해 경북도 과수 통합브랜드인‘daily’ 스티커를 부착해 출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최근 소비 트랜드 변화에 따라 낱개상품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가 맛있는 경북 과실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생과일인 사과, 복숭아에 브랜드 스티커를 부착하게 됐다. 낱개상품에 붙여지는 스티커는 미국 FDA, EU 식품안전,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안전성 검사를 모두 통과해 안전성이 확보된 폴리에틸렌 재질을 사용하고 있다. 스티커는 선별기에 농림·수산 | 경북/ 신용대 | 2017-08-27 15:14 채솟값 ‘고공행진’ 계속된다 가뭄, 폭염, 잦은 비 등 올여름 유난이 변덕스러웠 날씨에다 병해충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밭작물이 전례없는 흉작을 기록하며 각종 채솟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지자체와 한국 농수산식품 유통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현재 배추(1포기) 소매가격은 평균 6535원을 기록했다. 배추 가격이 1개월 전 4354원, 1년 전 5062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금배추란 말이 실감이 날 정도다. 1개월 전 1551원, 1년 전 1048원이던 적상추(100g)의 지난 21일 평균 소매가격은 1633원을 형성했다. 1개월 전 2035원, 농림·수산 | 김윤미기자 | 2017-08-23 15:26 보성군, 벌교갯벌 꼬막자원 회복 종합계획 마련 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벌교꼬막 명성 회복을 위해 전남도와 공동으로 ‘벌교갯벌 꼬막자원 회복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벌교갯벌 꼬막자원 회복 종합계획’에 따라 내년부터 2027년까지 10년 동안 총36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0대 중점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꼬막자원 급감으로 멸종위기 품목인 꼬막 생산량을 1만톤으로 회복하고 지역소득 1500억원, 일자리 창출 1000명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10대 중점과제는 ▲벌교갯벌 꼬막 자원회복을 위한 지역협의체 구성 ▲자원회복 가속화를 위한 인공유생 살포 ▲꼬막 종묘배 호남 | 보성/ 박종수기자 | 2017-08-23 07:42 산란계농장 부실조사 우려 현실로 121개 농장 재조사에 이어 420곳에 대한 보완조사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추가로 검출되면서 ‘부실조사’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 특히 보완조사 기간에 해당 농가 계란의 출하가 허용돼 소비자 불안이 커지고 있다. ◆재조사·보완조사에서 연이어 ‘살충제 계란’ = 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420개 농장을 대상으로 한 추가조사에서 부적합 농가 3곳이 또 나왔다. 전북 1곳, 충남 2곳 농가에서 생산한 계란에서 플루페녹수론이 검출됐다. 응애류 구제용으로 쓰이는 플루페녹수론은 기준치 이하의 잔류도 허용되지 않는 살충제다. 보완조사에서도 종합 | 정대영기자 | 2017-08-22 09:21 2018년 산지유통시설 건립사업 대상지에 1차 확정 강원도 횡성군 안흥농협이 2018년 산지유통시설(APC) 건립사업 대상지에 1차 확정됐다. 횡성군은 17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최종 보완발표 후 총사업비 34억 원에 대한 세부 사업비 심의를 받아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APC를 건립하게 됐다. 현재 안흥농협에서 보유하고 있는 소규모 APC는 저온저장고 2동과 토마토 및 파프리카 선별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나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화 되어 처리가능 물량의 한계로 인해 조직화, 규모화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내년에 설치되는 안흥농협 APC는 국비 9억 원, 지방비 9억 원을 지원받아 피플 | 횡성/ 안종률기자 | 2017-08-18 08:3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66676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