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4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하동산 단호박 전량 일본에 수출 부산시에 소재한 수출업체가 청정 지리산 경남 하동에서 생산된 단호박을 전량 수매해 일본으로 수출한다. 하동군은 최근 군수 집무실에서 ㈜씨알상사와 하동산 단호박 전량 수매 및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단호박 작목반 임원과 정갑수 하동농협장, 오흥석 지리산청학농협장이 참석한 가운데 윤상기 군수와 홍창래 씨알상사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군은 단호박 수출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으며, 씨알상사는 하동에서 생산되는 단호박의 전량 수매와 선별작업을 거쳐 일본에 수출하기로 했다. 윤상기 군수는 협 농림·수산 | 하동/ 임흥섭기자 | 2017-07-04 15:45 보령 해삼산업 클러스터 조성 탄력 보령 해삼산업 클러스터 조성 탄력 충남 보령시는 최근 중회의실에서 보령해삼산업발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보령이 해삼의 주 생산지이나 기초 인프라 및 기술력이 다소 미흡해 생산량의 대부분이 원물 형태로 타 지역에 유출되고 있어 시는 해삼산업의 가치사슬별(종묘→중간육성→양식→가공→유통·판매)발전을 위한 산업화 및 R&D기반 확충, 이를 상호연계한 수직적 일괄시스템 구축으로 해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중국 및 화교권 국가들의 해삼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블루오션인 해삼 관련 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고 중· 대전・충청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07-03 13:05 전남도, 귀어 인구 3년 연속 ‘전국 최다’ 기록 전남 어촌으로 돌아온 귀어인구가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한 해 전남에는 345가구, 502명이 귀어했다.전남은 정부 공식통계 발표 후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전남 다음으로는 충남 286가구, 경남 83가구, 전북 76가구 등 순이었다.전국적으로는 929가구, 1338명이 귀어해 2015년(991가구·1446명)보다는 감소했다.전남은 어업 소득이 상대적으로 높은 양식 어장의 74%를 보유했으며 수산물 생산량도 전국의 52%를 점유한다.수산업 경쟁력에 종합 | 남악/ 권상용기자 | 2017-07-02 17:15 ‘청양멜론’ 재배기술 공유로 고소득 올려 충남 청양군이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육성해온 공동선별조직이 결실을 맺고 있다. 청양농협멜론공선회는 약 20여 농가가 15ha를 재배하고 연간 4만 상자를 생산해 지난해 7억 6000만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올해는 8억 원을 목표로 29일부터 출하를 시작한다. 청양농협멜론공선회는 멜론의 품질 균일화를 위해 수확 3일전부터 비파괴 검사를 실시해 당도 16brix이상인 멜론만 공선장으로 출하하고 있다. 또한 철저한 토양관리, 시설환경개선, 현장컨설팅 등으로 고품질 멜론 생산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공선회의 끈끈한 결속력으로 동일 농림·수산 | 청양/ 이건영기자 | 2017-06-29 13:20 가뭄에 수확량 준 감자·앙파 가격 ‘껑충’ 가뭄에 수확량 준 감자·앙파 가격 ‘껑충’ 저수지와 하천 바닥이 드러날 정도로 계속된 가뭄과 폭염으로 피해를 본 밭작물 수확량이 줄면서 가격이 들썩거리고 있다. 혹독한 가뭄을 해결할 시원한 비 소식이 당분간 없어 밭작물 작황 부진에 따른 장바구니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다.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갓 1㎏의 소매 가격은 평균 3천250원이다. 1천723원에 그쳤던 1년 전보다 88.6%(1천723원)나 올랐다. 가뭄에 폭염까지 겹친 바람에 노지 재배 갓 수확량이 크게 줄면서 가격이 급등했다.재배 면적이 줄어든 데다가 가뭄·고온 현상으로 피해를 본 양파와 당근 종합 | 김윤미기자 | 2017-06-26 10:11 광양시 하루 4500톤 하수처리수 재이용 가뭄극복 효자 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추진하는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책’이 전국적 가뭄이 이어지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광양시는 해마다 반복하는 가뭄 등 물 부족 위기를 극복키 위해 추진중인 2곳의 재이용 시설에서 하루 4500톤 가량의 재이용수를 만들어 민간이 활용토록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광양시의 하수처리수 재이용수는 현재 ‘하천유지용수’와 ‘농업용수’, ‘공업용수’, ‘조경용수’(사진) 등으로 제공하고 있다. 시는 현재 중앙하수처리장에서 하루 500톤, 광양하수처리장에서 하루4000톤씩의 재이용수를 생산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호남 | 광양/ 나영석기자 | 2017-06-25 16:09 롯데월드타워, 전 세계 최초 LEED 골드등급 인증 롯데월드타워, 전 세계 최초 LEED 골드등급 인증 ▲LEED 골드등급 인증패를 받고있는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이사 롯데월드타워가 완공과 동시에 세계 최초로 미국그린빌딩협의회(USGBC, US Green Building Council)의 세계적 친환경 빌딩 인증인 LEED 골드등급을 취득, 20일(한국시간 기준) 인증 패를 받았다고 밝혔다.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는 미국의 그린빌딩협의회(USGBC)에서 개발한 친환경 건축물 평가 및 인증제도를 말한다. 건축물의 자재 생산, 설계, 건설, 유지관리, 폐기 등 전 과정이 경제일반 | 정대영기자 | 2017-06-21 19:05 명품 당진 호박고구마 비법전수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육성 중인 강소농 농가 중 고구마를 재배하는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전문가가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센터의 고구마 전문가가 강소농 고구마 재배농장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고구마의 품종과 재배관리, 병해충 방제 등 농업인이 알고 싶어 하는 내용을 즉석해서 해결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컨설팅에 나선 최상철 농업기계 팀장은 고구마 관련 농업인지도에 폭넓은 지식과 경륜을 겸비한 전문가로, 다른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미 고구마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센 농림·수산 | 당진/ 이도현기자 | 2017-06-20 16:12 신재생에너지 대책부터 서둘러야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고리 1호기 가동 영구정지는 탈핵국가로 가는 출발이라고 강조하며 '탈핵 독트린'을 분명히 함에 따라 탈원전 정책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부산 기장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열린 고리 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에 참석해 "원전 정책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해 원전 중심의 발전정책을 폐기하고 탈핵 시대로 가겠다"며 "준비 중인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원전의 설계 수명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현재 수명을 연장해 가동 중인 월성 1호기는 전력 수급 상황을 고려해 사설 | . | 2017-06-20 14:08 베란다형 태양광 설치 희망세대 모집 경기 오산시는 생활 속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올부터 베란다형 태양광 설치 지원을 위해 예산 1억 원을 확보하고, 참여 희망 세대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 가정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소비할 수 있도록 아파트 베란다를 활용, 300W이하의 미니 태양광 설치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으로, 신청은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250W급 기준의 미니 태양광의 설치비용은 75만 원으로, 이중에 60%인 45만 원을 시에서 지원하고, 전력 생산량은 월 25KW로, 4인 가구 기준 월 전기요금을 약 1만 원 정 피플 | 오산/ 최승필기자 | 2017-06-20 09:19 “관행·관망·관권 3관자세 버려라”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19일 취임식을 갖고 혁신을 주문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장기 불황과 한진해운 파산으로 해운산업은 크게 위축됐고,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대폭 축소됐으며, 세월호 참사에서부터 최근의 스텔라데이지호 침몰까지 해양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이렇게 강조했다. 그는 해수부가 세월호 참사와 해운산업 파산 등으로 국민에게서 많은 질책을 받은 점을 언급하며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재조해양’(再造海洋)의 의미대로 바다의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는 결연한 각오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림·수산 | 김윤미기자 | 2017-06-19 14:34 섬진강 상류댐 방류량 ↑... 하동지역 어업인 '숨통' 섬진강의 유지수량 감소로 강 하류에 모래톱이 쌓이고 바다화가 가속화하면서 경남 하동지역 재첩 어업인이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상류댐이 방류량을 늘려 어업인의 숨통이 트이게 됐다. 하동군은 영산강홍수통제소가 지난 15일부터 섬진강 상류의 주암댐과 섬진강댐의 방류량을 하루 17만 2000t, 9만 2000t씩 총 26만 4000t 확대한다고 통보해왔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암댐은 하루 방류량을 기존 41만 5000t에서 58만 7000t, 섬진강댐은 8만 6000t에서 17만 8000t으로 각각 늘려 하류 평균 76만 5 경남 | 하동/ 임흥섭기자 | 2017-06-19 08:06 태안군, 어업환경 변화 대응 대책 마련 ‘안간힘’ 충남 태안군이 명품 수산물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과 특화 전략품종 집중 육성 등 어업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앞장선다. 군은 15일 수산업기술센터 정례브리핑을 갖고, 단기적으로 바지락 종패 발생장 조성과 매생이 양식기술 개발 등 수산자원 증대를, 장기적으로는 지역 수산자원 연구를 통한 해양환경 조사와 전략품종 연구 개발 등을 목표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업무 추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559.3km의 해안선과 42개의 항·포구 등 천혜의 해양 인프라를 갖춘 군은 지역 어업의 획기적 발전과 어민 삶의 질 향상을 대전・충청 | 태안/ 한상규기자 | 2017-06-18 12:00 “여수 맨손어장 황폐화 대책 마련을” 전남 여수시의회 정한태 의원이 연안 어민들의 주 소득원인 ‘맨손어장’의 황폐화에 대해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15일 오후 열린 제177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여수시는 수산도시로서 다양한 해산물과 많은 해조류 및 패류가 서식하고 생산되는 지역으로, 맨손어장은 개인과 마을의 소득을 창출해 온 중요한 수산자원 가운데 하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정 의원은 계속되는 태풍과 강풍에 따른 퇴적과 유실로 인해 바다 생태계는 수년간 황폐화되고 방치돼 해조류가 부착하고, 서식할 수 있는 연안 환경이 매우 열악해진 실정이다고 부연했다. 지방정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7-06-16 08:35 경상대 정우식 교수팀, 식물의 냉해 내성 유도 메커니즘 규명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정우식 교수팀이 분자생물학 및 생화학적 실험 기법, 유전학적 기법을 이용해 식물의 냉해 내성을 유도하는 유전자들의 발현 조절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팀은 식물의 냉해에 의해 활성화되는 마이토젠 활성 단백질 키나아제가 냉해 내성 억제자인 MYB15를 인산화하여 MYB15의 전사억제 기능을 불활성화시켜 냉해 내성 유전자들의 발현을 유도한다는 것을 구명했다. 이 연구는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 시스템합 피플 | 진주/ 박종봉 | 2017-06-14 16:20 당진 해나루황토감자축제 흥행 예고 이달 17일 당진시 송악읍 부곡리 상록초등학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8회 당진 해나루황토감자축제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축제 홈페이지(www.당진해나루황토감자축제.com)를 통해 사전에 진행한 인터넷 접수가 이미 마감돼 축제 당일 현장신청만 가능한 상태다. 이처럼 감자 캐기 체험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5,000원이라는 저렴한 참가비만 내면 축제위원회에서 제공하는 호미를 이용해 10㎏ 황토감자 박스에 직접 수확한 감자를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해나루 황토감자는 비옥한 황토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라 맛이 좋고 농림·수산 | 당진/ 이도현기자 | 2017-06-13 16:18 서산 뜸부기 쌀 美수출길...10월엔 호주 수출도 추진 서산 뜸부기 쌀이 뉴요커들의 입맛을 확실하게 사로잡고 있다. 충남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2월 뉴욕 등 미국 동부지역으로 실려 간 서산 쌀 5톤은 현지 교포들의 열띤 호응에 조기 판매돼 또다시 수출 길에 올랐다. 12일 선적된 쌀은 6톤으로 미국 H마트의 한국 자회사 희창물산을 통해 부산항에서 선적된 것으로 알려졌다. H마트는 미주지역에 56개 매장을 보유한 한국식품 최대 유통망 보유 업체로 최근 유럽, 중동 등으로 유통망을 넓혀가고 있다. 선적된 쌀은 올 들어 2월 선적된 5톤에 이어 이번 물량까지 총 11톤에 달한다. 이번 수출은 농림·수산 | 서산/ 한상규기자 | 2017-06-13 08:38 청양군, 제1회 대한민국 밤꽃·벌꿀 축제 개최 충남 청양군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대치면 구기자타운에서 ‘제1회 대한민국 밤꽃·벌꿀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축산물 소비촉진과 양봉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고 우수한 지역 축산물의 인지도를 높여 유통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달콤한 사랑을 전하는 청양’이라는 주제로 ▲꿀 채밀 체험 ▲꽃가루 다식 만들기 체험 ▲양봉기자재 전시회 ▲각종 꿀 시음 및 판매 ▲축산물, 임산물 소비촉진행사 ▲아이스 꿀 차 시식회 ▲매일유업 청양공장 홍보행사 ▲규방공예 및 손끝 전통매듭 체 농림·수산 | 청양/ 이건영기자 | 2017-06-11 15:51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경기갯벌에서 새꼬막 양식 가능성 확인, 2차 세부 양식개발 나서 지난해 경기갯벌에서 새꼬막 양식 가능성을 확인한 경기도가 2차 세부 양식기술 개발에 나섰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달 26일 전남 여수 여자만에서 채취한 길이 2.2cm, 무게 2.8g의 어린 새꼬막 4.4t을 화성 백미리와 매향2리, 안산 행낭곡 등 3곳에 살포했다. 도는 어민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고소득 품종인 ‘새꼬막 양식기술’을 지난 2015년부터 화성시 제부도에서 새꼬막 시험 양식에 도전했다. 연구소는 새꼬막이 양식 6개월 후 4배(무게 약 9g), 18개월 후 6배(무게 약 12g)로 빠르게 농림·수산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 | 2017-06-06 15:01 한남대, 베트남에 글로벌 산학협력 오픈…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한남대, 베트남에 글로벌 산학협력 오픈…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한남대학교가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남대 산학협력 글로벌 비즈니스 1호점인 카페 옐로 체어의 현판식을 갖고, 커피 생산량 세계 2위인 베트남 커피의 글로벌 사업화에 나섰다. 지난 3일 현판식에서는 이덕훈 총장을 비롯해 성인하 LINC+사업단장, 김태곤 세계한인무역협회 호치민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베트남 1호점은 한남대가 베트남 현지 커피 생산 기업과 손을 잡고 추진한 실질적인 산학협력 모델로 양 기관은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를 개발, 베트남과 한국시장은 물론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기를 마련됐다. 올해 캠퍼스 창업클러스터 교육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6-06 14:5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66676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