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與 전대 '김문수 등판설'에 시끌 새누리당 8·9 전당대회가 불과 2주 앞으로 다가온 시점서 당이 발칵 뒤집혔다. 김문수 전 경기자사의 등판설만으로도 기존 당권경쟁 판도를 뒤흔들 최대 변수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여기에 당 대표 후보군이 7명 이상으로 늘어날 경우 5명으로 압축하는 ‘컷오프’가 실시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판’이 복잡해질 수 밖에 없다. 비박계 정병국 의원은 SBS 라디오에서 “지금까지 해왔던 정치적 행보와 과연 맞는 것인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면서 “지금까지 우리가 봐왔던 김 전 지사답지 않고, 뜬금없다”고 말했다. 역시 비박계로 출마를 선언한 김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27 08:23 '군웅할거' 與 전대, 2주간 열전 돌입 새누리당 8·9 전당대회가 이번 주부터 2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5, 26일 이틀간 선거인단 명부를 검토하고 28일 확정할 계획이며 29일 당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 최고위원의 후보등록을 마치면 최종 대진표가 확정된다. 박명재 사무총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주 앞으로 다가온 전대가 계파를 초월한 보수의 대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또 새누리당의 새로운 가치가 창출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후보는 이주영 정병국(5선) 주호영 한선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26 06:29 親朴 "여론 지켜봐야" 非朴 "진상규명 우선"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 여야가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내 비박계 당권주자들을 중심으로 사실상 우 수석의 사퇴 불가피론을 내놓고 있어 친박계의 여론 악화에 대한 부담감 표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홍보수석을 지낸 이정현 의원은 날 TBS라디오에 출연, “솔직히 말해서 국민 여론이 매우 안 좋다”면서 “대부분의 일반 서민들 입장에서 봤을 때 1300억원이 넘는 (처가 부동산) 거래에 부정이 있었든 없었든 그 액수 자체에 많이 당황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친박(친박근혜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26 06:29 與 비주류 잠룡들,전대 앞두고 속속 기지개 새누리당의 8·9 전당대회가 약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기 대권을 노리는 여권 잠룡들의 보폭이 커지고 있다. 이번 전대에서 선출되는 지도부가 내년 대선후보 경선을 책임지는 만큼 누가 당대표가 되느냐에 따라 자신의 대권가도를 다지는 발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공개적인 행보와 거침없는 발언으로 가장 주목받은 대권 주자는 김무성 전 대표다. 김 전 대표는 총선 이후 개헌에 대해 4차례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개헌은 내년 대선의 화두로 꼽힌다. 2014년 중국 상하이(上海) 개헌 발언 이후 곧바로 사과했던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지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25 07:25 與 당권 '수도권'에 달렸다 새누리당 8·9 전당대회의 당권을 잡기 위해서는 수도권을 잡지 않고는 무너진 당의 지지율을 끌어올릴 수 없고 나아가 정권 재창출도 불가능하다는 인식이 당내에 팽배해지고 있다. 당장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6명 가운데 3명이 수도권에 지역구를 두고 있다. 정병국 의원은 경기 가평군과 양평군, 한선교 의원은 경기 용인시, 김용태 의원은 서울 양천구다. “출마할 확률이 51%”라는 홍문종 의원의 지역구도 경기 의정부시다. 최고위원 도전 의사를 밝힌 5명 중에선 함진규 의원이 경기 시흥시, 이은재 의원이 서울 강남구다. 새누리당 의원들의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22 07:56 親朴'총선 녹취록 논란'파상공제 직면 새누리당 최경환·윤상현 의원이 4·13 총선 공천에 부적절하게 개입했다는 녹취록 보도로 친박(친박근혜)계가 일격을 당했다. 특히 이번 파문은 지난 17일 발간된 총선 백서가 '친박 패권주의' 문제를 제대로 짚지 못했다는 비판론이 대두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비박(비박근혜)계의 파상 공세에 직면했다. 상황에 따라서는 자칫 친박계의 존립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는 위기감마저 감지된다. 당장 8·9 전대를 앞두고 친박계의 입지는 상당히 좁아질 수밖에 없게 됐다. 이주영·한선교·이정현 등 친박계로 분류되는 당권 주자들은 일단 녹취록의 당사자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20 07:22 서청원 당권 불출마...與전대 구도'들썩' 최경환·윤상현 의원이 20대 총선 과정에서 경기 화성갑의 예비후보였던 김성회 전 의원에게 지역구 변경을 요구하는 내용의 통화 녹취가 공개되면서 ‘친박 공천 개입’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친박계의 대표 주자로 출마 요구를 받아온 서청원 의원이 19일 전격적으로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8·9 전당대회 국면이 전혀 새로운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서 의원은 19일 오전 입장자료를 통해 “더 이상 전당대회 대표 경선 과정에서 제가 거론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전대가 화합의 장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대표 경선은 비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20 07:22 '안갯속 판세'與,당권 주인공 향방은 새누리당의 차기 지도부를 구성하는 8·9 전당대회가 오는 22일 선거인단 명단 열람 공고로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당 대표 선거는 이주영·정병국(5선), 한선교(4선), 김용태·이정현(3선) 의원이 출마를 공식화한 상태다. 여기에 최근 출마 의사를 밝힌 4선의 주호영 의원도 오는 18일 오전 출마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주 의원 측이 17일 밝혔다. 최고위원에는 강석호(3선), 이은재·이장우(재선) 의원이 도전장을 냈다.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유창수 유환아이텍 대표이사, 이부형 당 중앙청년위원장이 꼽힌다. 이번 전대의 핵심인 당 대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18 07:44 서청원,전대 당권도전'결단'만 남았다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이 8·9 전당대회 출마 공식 선언을 위한 ‘택일’만 남겨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친박계는 서 의원의 출마에 대비해 지역별로 조직 점검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투표율이 높은 대구·경북(TK), 부산·경남(PK)이 승부처라고 보고 당협위원회별로 결속을 다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남권 당원들 사이에 총선 참패 이후 친박계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충성도도 높아 결코 불리하지 않다는 게 친박계의 판단이다. 가령 6개 선거구가 있는 울산의 경우 2014년 7·14 전대에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14 07:32 서청원 출마임박설 '솔솔' 새누리당 8·9 전당대회에 친박(친박근혜)계 서청원 의원의 출마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친박계 홍문종 의원은 12일 YTN 라디오에 출연, “서 전 대표와는 표밭이 겹치고, 정치적으로 여러 가지 호흡을 같이했었다”면서 “그분이 결정하고 나서 (전대 출마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12년 대선에서 조직 부분을 담당하고, 현 정부 출범 초기에도 당 사무총장을 지내 조직력에서는 강점이 있지만 지역 기반이 서 의원과 같은 경기도라는 점에서 표 분산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친박계의 원유철 의원도 출마를 막판까지 고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13 07:45 서청원 '전대출마 압박'장외서 장고모드 친박계로부터 전당대회 출마 압박을 받고 있는 서청원 의원이 11일에도 여의도로 돌아오지 않은 채 장고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 의원은 지역구인 경기 화성에 머물며 주말에 이어 지지자와 측근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듣고 향후 거취에 대한 고민을 거듭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 의원 측은 “현재로서는 출마 선언 계획은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나 결단이 임박했다는 추측은 끊이질 않고 있다. 한 친박계 의원은 “이미 마음을 정했지만 전대 출마자들이 모두 서 의원을 공격하고, 또 갈등이 증폭될 것을 우려해 선뜻 선언을 못하는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12 07:57 與'서청원 vs 나경원'당권 빅매치 성사되나 새누리당 8·9 전당대회 판세가 점차 예측불허의 형국에 빠져들고 있다. 4·13 총선 패배로 거물급 정치인들이 뒤로 물러나면서 ‘김빠진’ 전대가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돌았지만, 최경환 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후 친박(친박근혜)계가 서청원 의원의 출마를 조직적으로 밀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손사래를 치던 서 의원은 8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청와대 오찬 참석 후 곧바로 지역구인 경기 화성에 내려가 주변의 의견을 들으며 숙고에 들어갔다. 그러자 비박(비박근혜)계도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5선의 정병국 의원과 3선 김용태 의원이 출마를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11 08:16 與,전대'모바일투표.1인 1표제'샅바싸움 조짐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모바일투표 도입과 ‘1인 1표제’ 전환이 전대룰 개정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모바일투표는 수억∼수십억원이 든다는 전대 비용을 줄이면서 일반 당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고위원 후보 중 최다득표자를 대표로 삼는 기존의 1인 2표제와는 달리 1인 1표제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따로 뽑아 대표의 권한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모바일투표는 ‘돈 선거’를 예방하고 당내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1인 1표제는 ‘봉숭아 학당’ 식의 당 운영을 탈피한다는 점에서 각각 명분을 갖췄지만 당내 반대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01 06:57 "전대 40일 앞인데...與,룰 개정 놓고 잡음 새누리당 전당대회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전대 룰’ 개정을 놓고 혼선을 거듭하고 있다. 쟁점은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현행 집단지도체제를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 개편하기로 결정하면서 도입키로 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의 분리 선출 규정이다. 기존 ‘2인 연기명 투표’(1인2표) 방식에서는 최다 득표로 당 대표가 되지 못하더라도 5위(남성의 경우 4위) 안에만 들면 최고위원으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당 대표에 출마할 정도의 정치력을 갖춘 후보더라도 당대표 선거전에서 결국 떨어지면 최고위원도 못하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6-30 06:11 김용태 "뼈 깎는 혁신 '제2창당'이룰것" 새누리당의 비주류 3선 김용태 의원이 27일 당 대표직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뼈를 깎는 혁신으로 제2창당을 이뤄내고, 꺼져가는 정권 재창출의 희망을 살려내겠다”면서 “혁신 대표, 세대교체 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총선에서 민심의 냉엄한 심판을 받고도 잘못을 고치지 못하는 당을 대선에서 국민이 지지할 리 만무하다”면서 “정권 재창출의 희망을 되살리려면 오직 한 길, 용기있는 변화와 뼈를 깎는 혁신의 길뿐”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먼저 “대선후보 조기 경선을 추진하겠다”면서 “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6-28 07:24 김희옥,리더십 위기 직면 총선백서 발간'뇌관'으로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탈당파의 복당 승인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점을 들어 사실상 경질 의사를 밝혔으나 권성동 사무총장이 거부하면서 ‘영’(令)이 서지 않는 리더십의 위기에 처했다. 4·13 총선 참패 이후 당 지도부 공백 사태를 해결하고 당 쇄신을 위한 기구이지만 두 달이 넘도록 패배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한 셈이다. 실제로 이번 사태의 본질은 단순히 권 사무총장의 사퇴 여부를 떠나 총선 참패의 원인이 담길 총선 백서에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비박계 김용태 의원은 MBC라디오에서 “권 사무총장 사퇴는 종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6-23 07:58 "바른 언론문화 창달에 밑거름" "바른 언론문화 창달에 밑거름" 에이블미디어플러스의 김광빈 대표가 2016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6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19일 정치, 사회, 경제, 문화예술, 봉사 부문에서 각 분야별로 공로가 인정되는 정치인과 기업인, 공무원, 사회인 등을 발표하고 2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시상키로 했다. 이번에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에 선정된 김광빈 대표는 경제부문에서 ‘바른 언론문화 창달 및 투명정대한 광고’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정치인으로는 김두관, 나경원, 이명수 피플 | 수원/ 박선식기자 | 2016-06-21 08:26 정의화號 '싱크탱크'출항...정치 실험 성공할까 정의화 국회의장이 26일 오후 싱크탱크인 사단법인 ‘새한국의 비전’ 출범식을 갖고 ‘제2의 정치활동’에 나설 예정이어서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 의장이 최근 “중도세력의 빅텐트를 펼치겠다”고 언급해 당장은 싱크탱크로 출발하지만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것이 ‘플랫폼’이 돼 신당 창당으로까지 연결될 가능성이 거론되기 때문이다. 새한국의 비전을 정 의장의 제3지대 ‘정치실험’의 기반으로 보는 까닭도 이런 맥락에서다.퇴임 후 싱크탱크의 연구원장을 맡기로 한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은 이날 “학술적인 싱크탱크가 아니라 정책과 전략을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5-27 08:22 국회 '상시청문회'법 논란에 대해 지난 19일 제19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 본회의장에서는 재석의원 222명 가운데 찬성 117명, 반대 79명, 기권 26명으로 재적의원 과반수 참석에 참석의원 과반수 찬성의결원칙에 따라 ‘상시청문회’ 법이 원안대로 가결 됐다. 이 법은 지난해 7월, 관련 상임위원회인 운영위원회 및 법사 위원회에서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은 채 가결 됐으나 뒤늦게 일부 의원들의 입김으로 행정마비법이니 제2의 국회선진화법이니 하는 논쟁을 하다 결국, 새누리당의 반대로 본회의에 계류 중인 상태였다. 그러나 이날 정의화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에 따라 표결처 지방정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6-05-26 07:51 "경험.전문성 살려야" 상임위 중심주의 급부상 여야의 원(院) 구성 협상이 본격화하면서 20대 국회에선 그동안 빈말로만 그쳐온 상임위원회 중심주의 국회를 정착시키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상임위는 정부의 각 부처를 소관 기관으로 삼아 법안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국회의 핵심 기구다. 19대 국회에선 18개의 상임위 또는 준상임위(전임 상임위 13개+겸임 상임위 3개+예산결산특위·윤리특위)를 두고 있다. 문제는 상임위원장을 3선 의원이 맡는 관례다. 20대 국회 여야의 3선 당선인은 50명이다. 전·후반기 2년씩 상임위원장을 배분해도 14명은 상임위원장을 맡을 수 없는 구조다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5-16 07:4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