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탈세 중대범죄행위 뿌리뽑아야 국세청이 막대한 수입을 올리면서도 온갖 꼼수로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은 스타강사, '금수저' 출신 임대업자 등 고소득 사업자에 대한 고강도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국세청은 변칙적인 방법으로 탈세한 혐의가 있는 고소득 사업자와 개인유사법인 203명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이 아닌 고소득 사업자가 주 타깃이다. 서민을 상대로 영업을 하는 민생침해 관련 사업자가 대다수 조사 대상이라는 것이 국세청의 설명이다. 김명준 국세청 조사국장은 "서민 업종과 관련된 고소득 사업자를 상대로 한 사설 | . | 2018-09-18 14:26 불법 금융사기 피해 더 이상 당하지 말자 보이스피싱 피해자 연령대는 젊은층부터 노년층까지 남녀가 따로 없으나 주로 노인들이 많은 편이다. 2018년은 그 피해액만 1조원에 이르고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수사기관이나 금융감독원을 사칭해 범죄에 연류됐다며 개인 정보 또는 금융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로의 현금이체를 유도하는 경우, 또 가짜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해 보안카드 전체 번호나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 OPT번호 입력을 요구한다면 100% 사기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면접응시자(취업준비생)에게 전화를 걸어 인사정보 입력을 핑계로 계좌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꽃가게에 기고 | 김택동 강원 원주경찰서 단계지구대팀장 경위 | 2018-09-16 11:40 3천만원짜리 BMW 7천만원에 강매…중고차 사기단 적발 인터넷에 올린 허위 광고를 보고 찾아온 구매자들에게 중고차를 비싼 가격에 강제로 팔아 총 4억원으로 가로챈 사기단이 경찰에 적발됐다.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부천 모 중고차 매매상사 팀장 A씨(27)를 구속하고 팀원 B씨(25)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A씨 등 7명은 올해 1월 3일부터 4월 25일까지 부천시 삼정동 한 중고차 매매단지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C씨(49) 등 구매자들에게 중고차 21대를 속여 팔아 총 4억6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인터넷에 미끼용 허위 매물을 올린 뒤 이 사회일반 | 부천/ 민창기기자 | 2018-09-11 16:59 "제2의 조희팔'... 가짜 P2P 대출자 내세워 140억 유치 고수익을 미끼로 1600여명의 피해자를 속여 투자금을 가로챈 P2P 대출업체 2곳의 대표와 운영자가 경찰에 구속됐다.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P2P플랫폼 업체 A펀딩의 실제 운영자 이모 씨(49)와 B펀드 대표 조모 씨(44)를 구속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또 업체 직원과 관계자 등 7명을 사기 또는 사기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P2P 대출업체 2곳을 운영하면서 일반상거래 거래처의 사업자등록증과 관련 서류 등을 이용해 허위 근저당권을 위조하는 등의 수법으 사회일반 | 고양/ 임청일기자 | 2018-08-02 08:38 “금 거래로 수익보장” 속여 투자금 770억 가로채 금 거래 수익금을 미끼로 투자를 받아낸 뒤 배당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채 800억원에 가까운 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서울 중부경찰서는 사기,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피의자 6명을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가운데 귀금속 도소매 업체 ㈜한국포나인의 대표 A씨와 고문 B씨는 구속됐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5년 10월 30일 ㈜한국포나인을 설립한 뒤 같은 해 11월 15일부터 사업을 본격화했다.서울 강남구 삼성동 등지에 10여 개 사무소를 차려놓고 피해자들에게 "홍콩 등에서 수입한 금을 사회일반 | 홍상수기자 | 2018-07-12 15:56 서산 중앙공원 하천 불법통발로 민물고기 씨 말려 충남 서산시 시내중심가인 중앙호수공원 하천 수로에 물고기 포획 틀인 통발을 설치해 놓고 잉어, 붕어, 미꾸라지 등을 마구 잡아 씨를 말리고 있어 단속이 시급하다. 시민 A씨에 따르면 “하천에서 썩은 나뭇가지와 쓰레기를 치우던 중 물속에 그물 같은 물체가 놓여 있어 들어보니 통발이었다. 이 통발 속에는 팔뚝만한 잉어를 비롯해 붕어, 미꾸라지, 잡어 등이 가득 차 있어 물고기를 풀어 줬다”며 “이 통발은 하천변을 따라 수십 개나 설치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시민의 제보에 따라 본지취재팀과 시청 관계공무원이 현장을 찾아 확인해보니 사회일반 | 서산/ 한상규기자 | 2018-07-10 07:52 “여수서 다양한 낚시정보 한자리에” 전남 여수에서 다양한 낚시정보를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전국 규모의 낚시산업 박람회를 열기로했다. 여수시는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디지털갤러리와 인근 해상에서 ‘제1회 대한민국 낚시산업 박람회’를 열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C광주방송이 주최하고 여수시마이스협회와 (유)남도기획이 주관하고 여수시와 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 후원한다 최근 TV프로그램 등의 영향으로 낚시를 즐기는 인구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속에 국민들에게 다양한 낚시정보를 쉽게 접하도록 기획했다. 행사기간 여수박람회장에는 낚시용품을 서울 | 여수/ 나영석기자 | 2018-06-24 17:25 범죄단체활동죄 첫 적용 전국 최대 중고차 매매단지가 있는 인천에서 허위 매물로 구매자들을 유인한 뒤 시가 42억원어치의 중고차를 팔아 11억원을 챙긴 3개 무등록 중고차 판매조직이 검찰에 적발됐다.검찰은 이들 중고차 판매조직원에게 처음으로 형법상 범죄단체가입·활동죄를 적용했다.인천지검 강력부(박영빈 부장검사)는 형법상 범죄단체가입·활동 및 사기 등 혐의로 무등록 중고차 판매조직 대표 A씨(25) 등 3개 조직 간부 12명을 구속 기소하고 B(24)씨 등 조직원 8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A씨 등이 속한 3개 조직은 2016년 11월부터 지난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6-19 16:04 “나 PD인데…” TV 출연 미끼 의사에 사기 30대 징역형 의사 등을 상대로 TV에 출연시켜 주겠다고 속여 총 40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6단독 임정윤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38)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5월 지인 소개로 알게 된 한 소아과 의사와 피부과 의사에게 전화를 걸어 아침방송에 출연시켜 주겠다고 속여 수차례 10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그는 자신을 방송국 PD라고 의사들에게 소개한 뒤 "돈을 주면 인터뷰 영상을 촬영해 아침방송 프로그램에서 나오게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6-17 15:10 불법 운전교습업자 무더기 적발 서울지방경찰청은 경찰에 합법적으로 등록하지 않고 불법으로 운전교습업체를 운영한 업자 40여명을 적발해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도로교통법은 자동차운전학원을 운영하려면 소정의 시설·장비·인력을 갖추고 지방경찰청장에게 등록해야 한다고 규정한다.불법 업체들은 '취업교육원', '운전면허학원' 등 상호를 이용하면서 수강생을 음성적으로 모집해 불법으로 운전 교습을 해온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무등록 운전 교습이 총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고 설명했다. 먼저 버스 기사 취업알선을 미끼로 버스 운전을 교습한 업체들이다.이들은 1종 대형면허가 있 사회일반 | 홍상수기자 | 2018-05-31 15:21 ‘그놈 목소리’ 더 교묘…올 피해액 벌써 1천억대 경찰청은 올해 들어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 사례가 작년 규모를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16일 경찰에 따르면 올 1월부터 4월까지 모두 1만1196건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접수됐고, 1184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이는 전년 같은 기간(7172건, 719억원)보다 발생 건수로는 56.1%, 피해액으로는 64.7% 증가한 규모다. 2016년 1만7040건(피해액 1468억원)에서 지난해 2만4259건(피해액 2470억원)으로 급증해 올해까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보이스피싱 유형은 금융기관을 사칭해 저금리 대출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5-16 15:19 포털사이트 제도개선 신중히 처리해야 야권 등 정치권에서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으로 인해 포털사이트 제도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일부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드루킹 사건을 주제로 긴급간담회를 공동개최, 공조까지 과시했다. 하루 전날엔 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회동, 포털 및 여론조사 제도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야 3당은 네이버 등 포털에서 벌어지는 여론조작을 차단하기 위한 공동입법에 착수키로 했다. 야 3당은 이번에 드루킹 김 모 씨의 여론조작 무대가 된 네이버를 겨냥해 대대적 손 사설 | . | 2018-04-25 13:30 중고차 미끼 매물로 유인 '덜덜이 작업' 강매 중고차를 싸게 팔 것처럼 속여 피해자를 유인한 뒤 계약서를 쓰는 사이 해당 차량이 고장 난 것처럼 위장, 시세보다 비싼 다른 중고차를 사도록 강요한 일당이 무더기 검거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공동공갈 및 상습사기 등의 혐의로 중고차 판매업체 대표 이모(27)씨 등 8명을 구속하고, 딜러 홍모(47)씨 등 4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 부천과 인천의 중고차 판매업체 15곳에 각각 소속된 이씨 등은 2016년 6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31명을 상대로 14억원 상당의 중고차를 강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8-04-12 08:08 中 보이스피싱범에 일당 20만원 받고 하수인 노릇 중국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조직의 지시를 받고 약 1억원을 가로챈 인출책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사기 등의 혐의로 보이스피싱조직의 인출책 A(25·무직)씨와 체크카드 전달책·인출책 B(40·대리운전)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수백만원씩의 대가를 받고 이들에게 체크카드를 양도한 C(40)씨 등 40명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와 B씨는 지난 5∼8일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원과 공모해 금융기관 사칭 대출상품 가입에 속은 피해자 19명의 돈 1억5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사회일반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8-03-25 17:11 대전지방경찰청, 국내대학 입학 미끼로 자국 민 울린 외국인 사기범 구속 대전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서는 22일 동남아에서 유학 온 후 체류기간이 만료되어 불법체류 중 대전, 부산 등지에 거주하는 자국민 5명으로부터 총 30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A씨(남, 30세)를 구속했다. A씨는 자국민 모임과 페이스북을 통해 만난 피해자에게 대학교 직원을 사칭한 채 위조한 한국어교육원장 직인 및 입금 확인증, 입학허가서 등을 보여주며 “국내 대학교에 입학시켜 주겠다”고 속인 협의다.피의자는 피해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허위의 입학 허가서 등을 제작하고, 수사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타인명의 통장으로 돈을 송 피플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02-22 15:41 올림픽 표 ‘먹튀 사기’ 기승 평창동계올림픽이 임박하면서 최근 각종 경기 표를 미끼로 사기범죄가 잇따르고 있다.더치트에서 '평창'과 '올림픽'으로 검색한 결과 지난달부터 4일 현재까지 표 판매 사기가 16건이 나왔다. 패딩이나 기념화폐 등을 합하면 22건이다.국내 최대 인터넷 중고거래사이트 '중고나라'의 불량거래 후기 게시판에도 올림픽 관련 사기 글이 6개나 있었다.'저도 당했습니다'는 댓글이 여러 개 달린 것으로 보아 신고되지 않는 피해와 경찰에 신고한 피해까지 합하면 사기범죄가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지난해 11월∼12월에는 평창 롱패딩을 이용한 사기가 줄을 사회일반 | | 2018-02-04 14:34 포항수산업협동조합 수산물처리저장시설 준공식 경북도는 23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 ‘포항수산업협동조합’에서 ‘포항수협 수산물처리저장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포항수협 수산물처리저장시설은 포항시 남구 송도동 포항수협 부지에 국비 등 120억원을 투자, 4072㎡(4층) 규모에 얼음 215각/일 생산 및 1300각 보관·수산물 44톤 냉동 및 2538톤을 저온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이다. 수산물처리 저장시설 준공으로 이제는 급유·급수·위판·얼음공급·미끼구입 등을 한 자리에서 동시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피플 | 경북/ 신용대기자 | 2018-01-24 08:18 ‘골프여행 미끼’ 해외원정 사기도박 골프여행을 가자며 해외로 유인한 뒤 사기도박을 벌여 2억여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해외 원정 사기도박단 총책 A씨(40) 등 4명을 구속하고 B씨(42)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11명은 2016년 5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캄보디아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사업가 C씨(45) 등 7명을 상대로 사기도박을 벌여 2억 60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국내 골프연습장에서 알게 된 피해자들이 많은 돈을 갖고 있다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1-18 16:22 ‘대박’ 노리다 ‘쪽박’ 차기 십상 최근 가상화폐 투자 광풍을 노린 사기 범죄가 횡행해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다.'나도 곧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부푼 꿈을 안고 '대박'을 노린 투자가 알맹이 하나 건지지 못하는 '쪽박'으로 되돌아오고 있다.전문가들은 "불확실한 경제 여건에 만연한 한탕주의 심리가 가상화폐 사기 범죄를 부추긴다"며 경계를 당부했다.15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유령 거래소를 만들어 투자금을 가로채는 등 가상화폐를 매개로 한 신종 사기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전북경찰청은 지난해 11월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에 투자하라고 꼬드겨 투자금 일부를 사회일반 | . | 2018-01-15 16:02 가짜 금융회사 앱 깔다간 돈·개인정보 ‘술술’ 저금리 대환 대출 등을 미끼로 스마트폰에 가짜 금융회사 애플리케이션(앱)을 깔도록 해 돈을 가로채는 범죄가 늘고 있다.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가짜 금융회사 앱을 설치토록 유도하는 사기범죄 신고는 올해 7월 32건에서 9월 63건, 11월 153건으로 증가세다.사기범은 금융회사를 사칭해 대출을 권유하는 전화를 건다. 전화통화를 하면서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을 보내 가짜 앱 설치를 유도하는 수법을 쓴다.앱을 설치하면 나중에 금감원이나 금융회사의 전화번호로 확인전화를 걸어도 사기범에게 연결된다. 마치 대출심사 중인 것 같은 사기범 안내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7-12-11 16:2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