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육류 소비가 늘어나는 행락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부정·불량 축산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11개 수사센터, 24개 단속반 72명이 투입, 축산물 가공·판매업체 중 규모가 크고 매출액이 높은 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체 440개소와 도축업 19개소를 점검한다. 도내에는 식육가공업 1096개소, 식육포장처리업 1431개소, 식육판매업 1만 1073개소가 영업 중이다. 도 특사경은 도 전역을 안양, 수원, 용인, 여주, 의정부 등 11개 센터 권역으로 나눠 일
경기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6-19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