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11개 지자체와 공동으로 신용 카드 사용기록이나 통신망을 활용한 생활 인구 이동 자료 등 민간 데이터를 구매해 일반에 개방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도는 이를위해 최근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광명, 부천 등 11개 시와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사업에 참여하는 시군은 고양, 광명, 부천, 수원, 시흥, 안산, 안양, 용인, 포천, 하남, 화성시다.공동구매 목록은 ▲생활 인구나 유동 인구의 이동 현황을 알 수 있는 통신 데이터 ▲어디서 주로 소비를 하는지 알 수 있는 카드소비 데이터 ▲기업의 매출
경기 | 한영민기자 | 2024-03-17 16:20
경기도가 오는 2040년까지 막대한 재원을 투입하는 도로·철도 등 사회기반시설(SOC) 대개발 추진 사업에 동력 확보에 나섰다.이를 위해 도는 15일 도청에서 ‘경기 서부․동부권 사회기반시설(SOC) 대개발 구상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협의체는 경기도와 사업 대상 지역인 14개 시군(화성, 안산, 평택, 시흥, 파주, 김포, 안성, 용인, 남양주, 광주, 이천, 양평, 여주, 가평),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연구원(GRI), 경기관광공사(GTO)로 구성됐다. 이날 경기 서부권과 동부권을 나눠 열린 첫 회의에는 경기도 도시
경기 | 한영민기자 | 2024-03-15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