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에 전액 국고 지원 건의 방침경기도가 갈수록 늘어나는 학대 아동 보호를 위해 아동보호 전문기관 확대 설치를 추진하고 나섰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수원, 의정부, 성남, 부천, 화성, 안산, 용인, 시흥, 고양, 남양주 등 10곳에 아동보호 전문기관이 설치, 운영 중이다. 현재 이곳에서는 총 90명의 상담원이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치료, 보호, 부모 상담, 교육을 하고 있다. 기관별로 3∼5개 시·군을 담당하면서 상담원 1명당 2만8천 명을 관리하고 (2013년 말 경기도 아동 252만 명 기준)있지만 아동학대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7-10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