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탠젤 화법은 정치 불신만 키운다 스탠젤 화법은 정치 불신만 키운다 더불어민주당 추 대표는 새해 첫 날인 지난 1일 당 신년인사회에서 개의 장점을 강조했다.추 대표는 “개는 의리가 있고 공감을 나눌 수 있으며 헌신하고, 책임감이 강하다”며 “그런 개의 심성을 우리도 수용해서 헌신하고, 낮추고, 책임을 끝까지 지겠다”고 약속했다. 또 “책임을 다할 때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는 결기 어린 충정으로, 주권재민의 시대를 함께 열어가도록 하자”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지난 2일 당 사무처 시무식에 참석해 “1980년대 초 중동건설 현장에서처럼, 저는 이 엄동설한에 내버려진 들개처럼 문재인 정권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8-01-15 13:59 경기도-도의회, 학교체육관 건립 놓고 '재충돌' 경기도와 도의회가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예산을 놓고 해를 넘겨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도의회는 지난해 말 예산심의 과정에서 체육관 건립비 1190억 원을 새로 반영했고 도는 ‘부동의’ 의견을 내 관련 예산 집행을 기약할 수 없는 상태다. 도의회는 미세먼지 대책으로 체육관 건립이 필수라고 주장하고, 도는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는 만큼 투자심사 등 절차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은 최근 기자회견을 열어 “체육관 건립은 집행부에서 하겠다고 했다가 갑작스럽게 부동의했다”며 “정기열 도의회 의장이 부동의 내용에 대한 재 지방의회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8-01-05 08:20 국민의당, 全당원투표 놓고 ‘勢 대결’ 가열 국민의당, 全당원투표 놓고 ‘勢 대결’ 가열 국민의당은 바른정당과의 통합 여부를 묻는 전(全)당원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26일 통합 찬성파와 반대파 진영으로 나뉘어 세 대결을 벌였다. 안철수 대표 측은 전당원투표로 당내 통합 논쟁에 종지부를 찍자며 당위성을 거듭 호소하는 가운데 합당 완료 시점을 내년 2월로 제시하면서 차근차근 수순을 밟고 있다. 하지만 반대파는 투표 절차가 적법하지 않다는 문제제기를 이어나가면서 보이콧 운동을 강력하게 전개하고 있어서, 결과가 나와도 갈등이 끊이지는 않을 전망이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에서 투표 부결시 당대표직 불신임으로 이어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2-26 17:12 공정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구조 변경" 404만주 추가 매각 삼성SDI가 늦어도 내년 3분기 안에는 5천억원이 넘는 삼성물산 주식 404만주를 추가로 매각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015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삼성물산 주식 500만주를 매각하도록 명령한 근거인 가이드라인 일부가 잘못됐다며 이를 변경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두 차례에 걸친 전원회의 토의 결과 2015년 12월 14일 발표한 ‘합병 관련 신규 순환출자 금지 법집행 가이드라인’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정위는 또 “이 가이드라인을 예규로 제정해 법적 형식을 갖추기로 했다”고 정치일반 | 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2017-12-22 08:25 송대윤 대전시의원 “수산물 전용식당 설치해야” 송대윤 대전시의원이 21일 제23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침체된 노은농수산물 도매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축산직판장 신축과 수산물 전용식당의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현재 노은도매시장은 오정도매시장에 비해 점차 활력을 잃어 침체되고 있고 최근 노은시장 상인들이 시청 앞에서 수차례 생존권 사수 궐기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면서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에게 “시장활성화를 위해 축산물 판매기능이 있는 축협직판장과 시민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수산물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있는 수산물 전용식당 설치가 반 지방의회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11-21 17:21 재개발 구역서 지역조합추진하면 처벌받는다 내년부터 재개발 정비구역 등에서 지역주택조합을 추진하면 처벌받는다. 15일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날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은 국토부와 협의를 통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도정법 개정안은 국토부가 최근 발표한 재건축 수주 시장 개선 대책의 후속 입법으로 마련됐지만 입법 과정에서 지역주택조합 관련 내용이 추가됐다. 재건축이나 재개발은 토지 소유자가 조합을 구성해 집을 새로 짓는 정비사업이라면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조합원이 낸 투자금으로 땅을 매입하고서 집을 짓는 사업이다. 개정안은 정비구역에서 지 경제일반 | 홍상수기자 | 2017-11-16 09:50 한강 주변 하천점용 허가와 점용료 부과, 서울시 입맛대로 하나 서울시의회 김선갑 운영위원장(광진3,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대한불교조계종 방생법회는‘방생법당 운영’을 목적으로 서울시의 하천점용허가를 받았으나, 점용료는‘유·도선장 등(대기장 포함)’을 적용받아 토지가격의 5%를 납부해 왔다. 그러나 관련 조례에는 방생법당에 대한 명확한 점용료 부과 기준이 없다. 김 위원장의 법률자문결과와 국토교통부 유권해석에 따르면, 이 시설물은‘공작물’이기 때문에 토지가격의 3%를 부과해야 하지만, 서울시가 자의적인 판단에 따라 과다하게 징수해 왔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한강공원에 설치된 각종 편의시설 등에 지방의회 | 홍상수기자 | 2017-11-15 13:34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미제출’로 과태료부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조상호)는 8일 제277회 정례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정당한 사유 없이 행정사무감사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이에 대해「지방자치법」제41조제5항에 따라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과태료 부과의 건”을 가결하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박현출)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서울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수행하는 서울시의회는「지방자치법」에 따라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시 산하의 지방공기업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서울시의회 기획 지방의회 | 홍상수기자 | 2017-11-10 06:49 경북도, 지방세 정기교육 고품격 세무행정 서비스 경북도는 최근 문경관광호텔에서 시군 지방세 담당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2017년 지방세 정기교육” 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삼일회계법인 박영모 상임고문(전 행정안전부 취득세팀장) 등 전문성을 갖춘 외래강사를 초빙해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전문지식 습득을 통해 도민에게 고품격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교육과정은 취득세 및 재산세 등에 대한 최근 개정 법령과 판례, 유권해석 등 실무에서 주로 쟁점이 되는 사항에 대한 실무사례 위주로 교육을 편성했고 쟁점 사항에 대한 시군의 의견수렴과 열띤 토론과정을 종합 | 경북/ 신용대기자 | 2017-10-29 14:24 아파트 공사용역 부적절 집행 무더기 적발 공사업체를 사전에 내정한 후 짜맞추기 식으로 선정하거나 무등록자에게 공사를 맡기는 등 공사용역을 부적절하게 집행해 온 아파트가 경기도 감사에 무더기로 적발, 행정처분을 받았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한 공동주택 관리비 일제점검 당시 자료제출을 하지 않았거나 누락한 39개 단지를 대상으로 정밀감사를 벌인 결과 모든 단지에서 총 231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9월 관리비 부실이 의심되는 도내 556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 이들 39개 단지를 비롯한 전체 556개 단지를 관리비 부 종합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 | 2017-10-29 14:15 박용진 의원 “2조원 추정 이건희 과징금, 환수 시한 1년 밖에 안 남아” 박용진 의원이 이건희 삼성 회장의 차명계좌 과징금이 대략 2조 원으로 추정된다면서, 환수 시한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만큼 당장 징수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박용진(더불어민주당, 강북을) 국회의원은 16일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이건희 삼성 회장은 2008년 조준웅 특검이 찾아낸 4조 5천억 원의 차명계좌에 대해 실명전환과 세금 납부와 사회공헌을 약속했지만, 세금이나 과징금은 한 푼도 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용진 의원은 “이건희 회장은 사회 공헌도 실천하지 않았다”면서 “약속도 어기고 국민도 속인 것”이라 서울 | 홍상수기자 | 2017-10-16 15:50 법에도 없는 조건 내세운 속초시 행정 ‘도마 위’ 강원 속초시가 관련법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려는 민간업체에 법에도 없는 조건을 내세워 제동을 걸고 나서는 등 횡포를 부리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국비가 투자된 국가시설을 불법으로 자격이 없는 업체에 위탁관리권을 주었다가 다시 권한을 취소해 업자가 국민권익위에 진정을 하면서 반발을 사는 등 미숙한 행정이 도마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또 지난 2014년 대포항에 유람선허가를 내주면서 수심이 얕아 300톤으로 제한된 부두에 800톤이 운항할 수 있게 관광유람선허가를 불법으로 내 주었다가 취소하고 또 다시 742톤의 유람선 허가를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7-09-11 06:43 강동구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홍보탑 제막 강동구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홍보탑 제막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25일 천호사거리에서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탑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평창동계올림픽은 국가적인 행사로, 지난달 7월 25일 서울시구청장협의회 회의에서 강원도와 서울시구청장협의회(회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합의사항으로는 올림픽 입장권 구입, 배지달기 운동 등 지역주민 참여운동 등이다. 구는 참여운동의 일환으로 홍보탑을 유동인구가 많은 천호사거리와 길동사거리에 설치했다. 성북구에서도 지난 11일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 서울 | 이신우기자 | 2017-08-25 14:29 강릉항 마리나사업 갈등 심화에 민간사업자 ‘속앓이’ 강릉항 마리나사업 갈등 심화에 민간사업자 ‘속앓이’ 문재인 정부가 적폐청산을 외치며 출범한 가운데 일선 지방에서는 정부가 발표한 장관 고시까지 묵살하면서 사업자의 정상적인 사업추진에 딴지를 걸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사업자는 130억 원이 넘는 사업비를 투자하고도 2차 사업을 추진하지 못해 10여 년간 계획에 차질을 빚으면서 막대한 손실을 보고 있지만 일선의 공무원들은 나몰라 식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이다. 강원도 강릉시 강릉항 해상여객운송사업 인.허가와 관련, 특정업체에게 수년간 특혜를 주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이에 따른 진상파악도 요구되고 있다. 강원도 강 사회일반 | 윤택훈기자 | 2017-07-14 10:41 서울시의회, 지하도상가 양도ㆍ양수 금지 조례개정안 제출 전 공청회 주문 서울시가 지난 8일부터 28일까지 입법예고한 서울시 지하도상가 양도ㆍ양수 금지 ‘서울시 지하도상가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상인들이 집단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에서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수렴을 더 하라고 주문하고 나섰다. 입법예고가 끝나는 대로 서울시조례규칙심의회 심의를 거쳐 박원순 시장 명의로 시의회에 제출한다는 시의 기본입장이 공청회라는 절차를 한 번 더 거쳐야 할지 고민하게 됐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주찬식 위원장(송파1, 자유한국당)은 시의 입법예고만으로는 상가 상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다고 보 지방의회 | 정대영기자 | 2017-06-30 14:02 지하상가 점포권리금 전면 금지 지하상가 점포권리금 전면 금지 서울시가 을지로·명동·강남·영등포 등 25개 구역 지하상가 상점 2천700여 곳의 임차권 양수·양도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서울시가 관리하는 지하상가에서 장사를 하던 상인들이 권리금을 받고 다른 상인에게 가게를 넘기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상인들은 20년간 임차권 양도를 허용해오다 갑작스럽게 금지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주 임차권 양도 허용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의 '지하도상가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 개정 이유로는 "임차권 양수·양도 허용 조항이 불법권리금을 종합 | 임형찬기자 | 2017-06-12 10:17 속초 마리나 사업자 세금부과 문제 ‘도마위’ 강원도와 속초시가 마리나 사업자와 세금부과 문제를 놓고 말썽을 빚고 있다. 11일 속초시 대포동에서 마리나 사업을 진행중인 S 업체는 거액의 지방세를 부과하자 이에 불복 국민권익위에 이의를 제기하는 한편 행정소송도 불사하기로 했다. S업체는 해양수산부로부터 비과세 시설로 사업허가를 받아 준공확인까지 받은 요트 계류시설을 과세 대상으로 삼아 지방세를 부과한 행위는 자치단체의 잘못된 유권해석이란 주장이다. S업체에 따르면 속초 대포항에서 요트마리나 조성사업을 진행중인 가운데 지난 2012년 11월 강원도 및 속초시와 ‘속초 마리나시설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7-06-12 08:12 오염된 토사로 제방 보강공사…제재 근거 없어 논란 오염된 재활용토사로 바다를 매립해도 현행법상 뚜렷한 제재 근거가 없어 논란이 일고 있다.8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인천 앞바다에 있는 영종도 2단계 준설토투기장의 제방을 보강하는 재료로 오염된 토사가 반입됐다는 환경단체 주장이 사실로 확인됐다.인천해수청은 지난달 환경단체, 준설토투기장 시공업체, 재활용업체, 감리단과 공동으로 공사현장 5곳의 흙을 떠 공인시험기관에서 검사한 결과 2곳에서 토양환경보전법상 기준치를 초과한 오염물질이 검출됐다.한 곳에서는 기준치 이상의 아연과 불소 성분이 나왔고 다른 한 곳에서는 불소가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7-06-08 14:21 대구시 ‘소극적 행정처리’ 관행 타파 대구 달서구는 장기용역계약을 중도 해지하려는 A사 보증금을 국고에 귀속하지 않겠다며 대구시 감사관실에 사전감사를 요청했다.시 감사관실은 중앙부처에 질의해 '보증금 1억7000만원을 세입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회신을 받고 이런 의견을 대구시 사전면책심의위원회(위원장 김명식 대구가톨릭대 교수)에 제시했다.심의위원회는 A사가 3개월 전에 계약해지를 통보하고, 다른 업체를 선정할 때까지 성실히 용역을 수행한 점을 고려해 상호 합의한 것으로 보고 '환수대상이 아니다'며 구청 의견을 수용했다.시 사전면책심의위원회가 감사 부서 의견보다 업무 담 종합 | 대구/ 신용대기자 | 2017-05-28 17:33 총리 인준 신속·강도높게 펼쳐야 청와대는 12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 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해 국회 인준절차가 이번주부터 본격화 된다. 인사청문 요청서는 문재인 대통령 명의로 국회 사무처에 제출된다. 청문요청서에는 문 대통령이 이 후보자를 지명한 취지를 서술한 인사청문요청사유서와 이 후보자의 재산 내역, 본인 및 자녀의 병적기록, 세금체납, 범죄경력 여부 등을 증명하는 서류가 첨부된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임명동의안 제출 뒤 20일 이내에 인사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시기적으로는 다음 달 초가 되는 셈이다. 이 기간 이 후보자는 능력과 자질, 국정철 사설 | . | 2017-05-14 10:3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