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열전 139] 김선옥 소령, 여군 조종사 최초 전술무기교관 자격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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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열전 139] 김선옥 소령, 여군 조종사 최초 전술무기교관 자격 획득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1.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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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김선옥 소령이 여군조종사 최초로 전술무기교관자격을 획득했다. [공군 제공]
공군 김선옥 소령이 여군조종사 최초로 전술무기교관자격을 획득했다. [공군 제공]

[전국은 지금 - 인물열전 139]
공군 김선옥 소령

공군은 김선옥 소령이 여군조종사 최초로 전술무기교관자격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반기별로 진행되는 전술무기교관과정은 F-15K, (K)F-16, FA-50, F-5가 주기종으로 4기 이상의 전투기를 지휘할 수 있는 비행 자격과 일정 비행시간을 보유한 전투조종사를 비행단별로 선발해 전술 및 무기체계에 정통한 교관으로 양성하는 전문화 과정이다. 

해당 과정은 다양한 고난도 비행훈련과 방대한 학업량으로 인해 조종사 교육에 있어 박사급 과정이라고 불릴 정도로 가장 어려운 최상위 과정으로 손꼽히며, 매년 10여 명의 전투조종사들만이 교관 자격을 획득하고 있다.

교관과정 입과자들은 자신의 주기종으로 운용할 수 있는 공대지·공대공 미사일 등 모든 무기체계에 대한 실사격 훈련을 통해 무장운용능력을 극대화한다. 다양한 항공전력들이 투사되는 전시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편대군 훈련을 통해 항공전략과 전술, 작전임무 등을 적용해보며 실전적인 전투수행능력을 함양한다.

이날 수료식을 통해 7명의 전투조종사들이 전술무기교관 자격을 획득, 이들은 소속 부대에서 후배 전투조종사 기량 향상에 앞장선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 김선옥 소령(진급예정)이 여군 조종사 최초로 전술무기교관 자격을 부여받아 주목을 받았다.

김 소령은 제39정찰비행단 159전투정찰비행대대 소속으로 F-16이 주기종으로 1,030여 시간의 비행시간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에 해당 과정을 수료한 KF-16 전투조종사인 남편 주현철 소령과 함께 부부 최초로 전술무기교관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29전대는 최고의 전투조종사 육성과 새로운 전술전기 개발을 목표로 대한민국 조종사들의 실전적인 전투능력 향상을 위해 전자전, 고등전술전기훈련과정 등 다양한 보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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