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필의 돋보기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양동익의 시선 기사 (1,3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재혁의 데스크席] 부하 논쟁 [최재혁의 데스크席] 부하 논쟁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1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지난달 26일 사실상 마무리됐다. 정책과 민생은 없고 정쟁만 남았다는 비판이 많다. 이번 국정감사 성적표가 그리 높지 않다는 점에서 씁쓸하다.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을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하’란 발언이다. 검찰총장은 법무장관의 부하가 아니라는 윤 총장의 말은 정치권과 검찰 안팎에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국감기간 내내 검찰총장이 법무장관의 부하인가 아닌가를 놓고 소모적 논쟁도 연일 계속됐다.집권 여당에서는 ‘장관의 부하가 아니면 장관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0-11-05 12:49 [최승필의 돋보기] 멸종위기 1급 ‘수원청개구리’ 보존 방법 [최승필의 돋보기] 멸종위기 1급 ‘수원청개구리’ 보존 방법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원청개구리(Suweon-tree frog)’가 경기 화성시 서해안에 위치한 ‘화옹지구’에서 발견됐다고 한다.지난 1977년 6월 11일 당시 수원농촌진흥청 앞 논에서 일본인 구라모토 미쓰루라는 양서류 학자에 의해 처음 발견된 ‘수원청개구리’는 일반 청개구리와는 진화경로가 다른 것으로 판명되면서 1980년 학명(Hyla suweonensis)에 ‘수원’이라는 이름이 포함됐다고 한다.전 세계에서 오직 한반도에만 서식하는 고유종인 ‘수원청개구리’는 전 세계를 통틀어 현재 2000여 마리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11-01 16:04 [최재혁의 데스크席] 국민들의 백신 불신(?) [최재혁의 데스크席] 국민들의 백신 불신(?) 전국에서 독감백신 접종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정부가 직접적인 인과 관계가 없다고 발표했지만 국민 불안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인 ‘트윈데믹’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최대 3000만명 접종을 목표로 한 올해 독감백신 접종 사업이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특수 상황인 만큼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사안이긴 하지만, 그렇더라도 상온 노출 사고, 백색 입자 발견, 단기간 사망자 급증 등 예민한 문제들이 너무 한꺼번에 불거지고 있다.그 와중에 접종 여부를 둘러싼 정부당국과 의료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0-10-29 14:48 [최승필의 돋보기] 택배기사들의 마지막 절규 [최승필의 돋보기] 택배기사들의 마지막 절규 택배(宅配)는 우편물이나 짐, 상품 등을 요구하는 장소까지 직접 배달해 주는 일로, 집화처리와 간선상차, 간선하차, 배송출고, 배달완료 등의 과정을 거친다고 한다.‘집화처리’는 택배기사들이 접수된 물건을 순서대로 수집해 특정 장소로 모으는 것을 말하고, ‘간선상차’는 수집한 물건들을 터미널 간 화물을 운반하는 대형 화물차에 싣거나 싣고 출발한 상태, 또는 간선하차에서 분류된 물건들을 각 지역의 터미널로 보내기 위해 싣는 과정이다.‘간선하차’는 대형차량에서 화물을 내린 상태로, 이후 택배가 목적지로 갈 수 있도록 분류하는 작업과 다시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10-25 16:10 [최재혁의 데스크席] 만산홍엽(滿山紅葉)의 계절이 왔다 [최재혁의 데스크席] 만산홍엽(滿山紅葉)의 계절이 왔다 하늘 구름 높이 미소짓고, 미풍 한 자락 스치는 새벽 미명은 시원(始原)의 숨결로 다가와 호흡 간에 생명 있음을 일깨운다. 일생이 소중하기에 하루 한 날 지나는 소리 애달프다. 가을이다.초록 숲 지는 소리, 먹장 가슴 여닫는 소리, 작은 빛 모으는 별들의 옹기함지 소리, 만산홍엽 그리는 화가들의 오색 비비는 소리, 시골길 걸으며 바라본 산야의 느린 거동 눕는 소리, 평소에 듣지 못하던 소리들이 들린다.새벽 미명에 하늘을 우러르면 누군가 다가올 것 같은 공허에 귀를 곧추세운다. 사방을 둘러보아도 바람뿐이다. 이내 사라지는 몽환 같은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0-10-22 13:33 [최승필의 돋보기] 사회적기업은 어느 기업보다 청렴해야 한다 [최승필의 돋보기] 사회적기업은 어느 기업보다 청렴해야 한다 공공성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는 사회적기업이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금을 지급받는 사례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사회적기업’은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영리기업이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데 반해, 사회적기업은 사회서비스의 제공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점에서 영리기업과 큰 차이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10-18 16:35 [최재혁의 데스크席]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콘서트 화제가 됐을까? [최재혁의 데스크席]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콘서트 화제가 됐을까? 길었던 2020년 추석 명절에 가황 나훈아 씨가 “국민 때문에 목숨을 걸었다는 왕이나 대통령을 본 적이 없다”는 느닷없는 멘트에 정치판은 뜨겁다. 누구는 “그동안 트로트를 무시했던 게 미안할 정도로 개념이 있었다”고 했고, 누구는 혀를 차며 “영감이 난닝구 입고 애쓴다”고 했다. 추석 연휴를 달궜던 나훈아 공연을 보고 난 소감이다. 지난 추석 연휴기간 동안 나훈아 비대면 콘서트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가 화제가 됐다.나훈아는 15년 만에 출연한 방송에서 ‘가황(歌皇)’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추석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0-10-15 16:53 [최승필의 돋보기] 특단의 귀농·귀촌 정책 강구해야 [최승필의 돋보기] 특단의 귀농·귀촌 정책 강구해야 정부의 ‘사람이 돌아오는 농산어촌’ 정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정부는 지난 2017년 ’사람이 돌아오는 농산어촌‘을 만들기 위해 고령화와 인구감소 현상을 겪고 있는 농산어촌의 현실을 개선하고, 젊은이들이 돌아올 수 있는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3년째 지속적으로, 귀농귀촌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 정책은 농림어업의 체질을 강화하고, 농림어업인의 소득 안정, 복지 서비스 향상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농산어촌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18년부터 버스가 닿지 않는 오지·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10-11 16:57 [최승필의 돋보기] 농업인 특성 고려한 맞춤 재해 예방대책 필요 [최승필의 돋보기] 농업인 특성 고려한 맞춤 재해 예방대책 필요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수급 부족 및 생산성 저하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농업인의 산업재해마저 타 업종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시급하다.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농림어업 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농가 인구는 총 224만5000명으로, 이 중 70세 이상은 75만3000명으로,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많았다. 전체 농가 인구의 33.5%를 차지한 셈이다.이어 60대가 60만7000명(27.1%), 50대 37만9000명(16.9%), 40대 15만2000명(6.8%), 20대 10만7000명(4.8%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9-27 15:08 [최재혁의 데스크席] 언택트(un+contact·비대면)한가위 단상 [최재혁의 데스크席] 언택트(un+contact·비대면)한가위 단상 ‘아들, 딸, 며느리야 이번 추석엔 고향에 안 와도 된당께’ ‘얘들아, 이번 벌초는 아버지가 한다. 너희는 오지 말고 편히 쉬어라잉’ ‘아범아, 추석에 코로나 몰고 오지 말고 용돈만 보내라’ 요즘 전국 거리엔 이런 현수막들이 붙었다. 명절 때마다 듣던 ‘민족대이동’이라는 말은 간데없다. 추석을 앞두고 도내 지자체들이 앞다퉈 고향방문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안내문자도 보내고 동네방송도 한다. 오지도 가지도 말란다. 집단감염 우려 때문이다.이번 추석 명절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벌초와 귀성을 꼭 해야만 하는 것인지 고심하게 만든다.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0-09-24 14:29 [최승필의 돋보기] 차세대 ITS 확충 노력 필요 [최승필의 돋보기] 차세대 ITS 확충 노력 필요 전국에서 교통 혼잡으로 인해 발생한 사회적 손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7년 우리나라 전국 교통혼잡비용(交通混雜費用)은 59조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5월 한국교통연구원이 발간한 월간교통 최신호 보고서를 통해 같은 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3.4%에 달하는 규모의 교통혼잡비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교통혼잡비용’은 도로 주행 차량들이 교통 혼잡으로 인해 정상 속도 이하로 운행함으로써 발생한 시간 손실 가치와 연료 초과 소비에 따른 차량 운행비의 증가 등을 합한 비용이다.교통량이 늘어나면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9-20 16:18 [최재혁의 데스크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최재혁의 데스크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역린(逆鱗)은 용의 목 아래에 ‘거꾸로(逆) 난 비늘(鱗)’을 뜻한다. 한비자가 “용을 길들인 사람일지라도 그 비늘을 건드리면 반드시 죽는데, 군주에게도 역린이 있으므로 이를 건드리지 않고 설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 데서 유래했다. 국가 지배권이 군주에게 있던 시절, 왕의 분노를 사 목숨을 잃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다.현대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나라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 민의에 반하는 비리와 불공정은 언제든지 역린이 돼 권력을 무너뜨린다.만인에게 공평해야 할 병역과 교육, 취업 문제가 대표적인 ‘국민의 역린’이다. 현직 법무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0-09-17 14:06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정선아리랑축제 취소 아쉽지만 필연적 결단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정선아리랑축제 취소 아쉽지만 필연적 결단 무더운 날씨와 긴 장마 끝의 물난리,그리고 코로나19 등으로 모든 사람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시기이다. 올해 초부터 우리의 삶에서 ‘코로나19’는 일상이 되었으며, 지금까지 우리가 살면서 상상할 수 없었던 많은 변화를 일시에 불러왔다. 시대구분조차 코로나 전과 후로 나누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이다.어느덧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는 것에 익숙해지고, 학생들은 비대면 수업으로 학교생활을 대신하고 있다.최근엔 상황이 더 나빠져서 10인 이상의 야외 집회도 금지되었다. 그런데도 불평하는 사람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상황이 엄중해졌다.이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0-09-11 10:23 [최승필의 돋보기] 오산시 교육철학, 지속가능발전 위한 최적의 해답 [최승필의 돋보기] 오산시 교육철학, 지속가능발전 위한 최적의 해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이후 다가올 새로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인간과 자연 사이의 균형과 조화를 약속하고 실천하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특히 이전에 한 번도 경험해 본 적 없는 불확실성의 ‘뉴노멀 시대’인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를 겪으며, 글로벌 평생학습의 전초기지 국제기구인 유네스코가 UIL(유네스코평생학습원)을 중심으로, 전 세계 회원국 학습도시 네트워크인 GNLC(Global Network for Learning Cities)를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기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9-06 16:18 [최재혁의 데스크席] 예수님께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최재혁의 데스크席] 예수님께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기독교는 한때 우리사회의 빛과 소금이 됐던 찬란한 시기가 있었다. 지난해 100주년이 된 3.1 독립만세운동 만해도 33인의 민족대표 중 기독교 인사가 절반 가까운 16명이 참여했을 정도니, 식민지 암울했던 조선 민중들이 기독교 지도자를 만날 때 어떠했을까. 암흑의 시기에 여기저기 학교를 세워 조선 청년들의 눈을 뜨게 했으며, 6.25 전쟁 이후에는 보육원을 설립해 전쟁고아들을 돌보고, 오갈 데 없는 노인들을 돌보는 일에도 앞장섰다. 민주화운동 과정에서도 남북의 문제에서도 교회는 외면하지 않았고, 우리사회와 함께했다.그러나 여전히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0-09-03 15:06 [최승필의 돋보기] 학업 공백·학습격차 해소대책 마련 시급 [최승필의 돋보기] 학업 공백·학습격차 해소대책 마련 시급 지난 24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 이상을 기록하자 26일부터 수도권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가 9월11일까지 등교수업을 하지 않고 전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됐다.교육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임에도 수도권 지역에 한해 3단계 때 적용되는 전면 온라인 수업을 결정한 것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재 확산세가 그 만큼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전국적인 등교수업 중단학교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다만 진로·진학 준비를 위해 대면 등교수업이 필요한 고등학교 3학년은 온라인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8-30 16:31 [최재혁의 데스크席]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할 때다 [최재혁의 데스크席]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할 때다 코로나19 와의 진짜 ‘전쟁’이 시작됐다. 지난 22일에는 신규 확진자가 17개 시도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올해 1월 20일 이후 제주를 포함한 전국에서 단 한 곳도 빠짐없이 모두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잔인한 여름이 지나고 있다. 긴 장마에 이은 폭염, 그리고 ‘다시’ 코로나. 수도권발 감염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무서운 속도다. 또다시 코로나에 갇혔다. 곳곳에서 비명이 터져나온다. 더이상 못 견디겠다고. 이젠 너무 지쳤다고.코로나19의 창궐로 온 인류가 어려움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정선담당 | 2020-08-27 13:20 [최승필의 돋보기] 코로나19 대유행, 선제적 대응 필요할 때 [최승필의 돋보기] 코로나19 대유행, 선제적 대응 필요할 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에 걸쳐 확산하면서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겹게 쌓아 왔던 방역의 공든 탑이 무너져내릴 위기에 처했다.지난 14일 서울과 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의 재 확산세가 시작된 뒤 일주일여 만에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 17개 시도로 번지면서 23일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300명 대를 기록한 가운데 23일에는 400명에 가까운 397명에 이른다.이처럼 신규 확진자가 17개 시도 전역에서 하루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것은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8-23 13:17 [최재혁의 데스크席] 정치인의 봉사활동 [최재혁의 데스크席] 정치인의 봉사활동 올해 장마는 역대 최장기간 장마기록인 2013년의 49일을 54일로 경신하며 공식적으로 종료되었지만 긴 장마만큼이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일이 시급하다.정치권에서도 여야 할 것 없이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활동에 참여하고 피해주민들에 대한 조속한 재난지원금 지급과 현실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얼핏 보면 정치권이 정치적 이해관계를 내려놓고 오로지 수해복구를 위한 민생정치에 한목소리를 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정당지지율을 염두에 둔 치열한 정치의 연속이었다.공자가 제시한 사람을 관찰하는 방법은, 먼저 그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0-08-20 13:31 [최승필의 돋보기] 무역장벽 낮추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 필요 [최승필의 돋보기] 무역장벽 낮추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 필요 올 상반기를 기준으로, 한국을 대상으로 한 수입규제 건수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는 등 무역의 장벽이 높아지고 있다. 하반기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 기조가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무역(貿易)’은 초창기에 서로의 산물을 교환하는 것에 국한됐으나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넓은 뜻의 무역은 단순한 상품의 교환과 같이 보이는 무역(visible trade) 뿐 아니라 기술 및 용역과 같이 보이지 않는 무역(invisible trade) 및 자본의 이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8-18 10:1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