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9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칼럼] 가계 부채 폭발 위기에 대비해야 [칼럼] 가계 부채 폭발 위기에 대비해야 한국은행이 가계 대출 원리금 부담 때문에 최소한의 생계를 이어가기조차 힘든 사람이 300만 명에 달한다는 충격적 자료를 내놓았다. 이 가운데 175만 명은 아예 소득보다 원리금 상환액이 더 많아 소비 여력이 완전히 ‘제로(0)’로 사실상 파산 상태였다. 한국은행이 가계 대출을 받은 1,977만 명의 소득 대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분석한 것으로, DSR 비율 70% 이상이 299만 명, 100% 이상이 175만 명에 달했다.지난 7월 2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가계 대출 전문가 칼럼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3-07-10 11:01 [독자투고] 백사장 폭죽, 오염·소음 고통 유발 매년 해수욕장들이 개장을 하게 되면 당면하는 문제들이 있다. 그 중 가장 민원과 신고가 끊이지 않는 것이 폭죽 사용이다. 일부 피서객들은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낭만과 놀이, 즐거움을 위해 폭죽을 사용하지만 대부분 휴식을 취하기 위해 피서를 온 사람들은 그들의 폭죽 사용으로 심한 소음과 화약 냄새를 맡아야 하고, 버리고 간 폭죽과 철심으로 또 다른 피해를 입기도 한다.아무리 현수막을 걸어 경고하고 현장 인원을 배치하여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백사장 내 수많은 사람들을 모두 단속하고 제지하는 것은 어렵다. 그들은 단순 놀이라고 생 독자투고 |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 2023-07-10 10:59 [최승필의 돋보기] ‘민의(民意)’ 사라진 ‘민의의 전당’ [최승필의 돋보기] ‘민의(民意)’ 사라진 ‘민의의 전당’ “코이라는 물고기는 환경에 따라 성장의 크기가 달라진다는 코이의 법칙으로도 알려져 있다. 작은 어항 속에서는 10㎝를 넘지 않지만 수족관에서는 30㎝까지, 그리고 강물에서는 1m가 넘게 자란다”지난달 14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시각장애인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정부의 장애인 정책에 대한 질문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줬다.김 의원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기회와 가능성, 성장을 가로막는 다양한 어항과 수족관이 있다. 이러한 어항과 수족관을 깨고 국민이 기회의 균등 속에서 재능을 마음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7-09 14:10 [의학칼럼] 산만한 우리 아이 혹시 ADHD [의학칼럼] 산만한 우리 아이 혹시 ADHD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지난 몇 년 동안 언론을 통해 ADHD가 많이 알려지면서 부모들의 걱정도 커졌다. 증상을 들어보면 우리 아이도 해당되는 것 같다는 불안 때문이다. 하지만 ADHD는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받고 꾸준히 치료받으면 관리할 수 있는 질병이다.올해 3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ADHD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7년 5만3056명에서 2021년 10만2322명으로 92.9%(4만9266명) 급증했다. 연령대별로 분류해 관찰해보았을 때, 최근 5년간 ADHD로 진료를 받은 10만2 전문가 칼럼 | 안재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2023-07-09 10:54 [의학칼럼] 별다른 전조증상 없이 합병증 일으키는 ‘골다공증’ [의학칼럼] 별다른 전조증상 없이 합병증 일으키는 ‘골다공증’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려면 뼈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몸의 기둥이기도 한 뼈에 이상이 생기면 거동이 불편해지고, 이 때문에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기기 쉽다. 젊을 때부터 뼈 건강을 위해 영양섭취와 운동에 신경을 써야 하고, 50세가 넘어가면 골밀도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을 적극 관리하는 것이 좋다.노년기 골절이 치명적인 이유는 골다공증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가벼운 낙상에도 골절이 발생하며, 일상생활조차 어렵게 하는 통증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가 골다공증으로 진단받는 경우도 많다. 뼈에 구멍이 많은 증세로 풀이되는 골다공 전문가 칼럼 | 김이현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가정의학과 진료과장 | 2023-07-09 10:41 [의정칼럼] 영종에 편중된 인천 서부권 소각장 예비후보지 선정, 과연 공정한가? [의정칼럼] 영종에 편중된 인천 서부권 소각장 예비후보지 선정, 과연 공정한가? 쓰레기 소각장은 대표적 혐오시설 중 하나다. 소각장의 필요성은 누구나 공감하지만, ‘님비(NIMBY: Not In My BackYard: 내 뒷마당에는 안된다)현상’을 넘어 건립까지 이어지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입지 선정에는 인근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설득과 이해의 과정이 필요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원칙에 따라 선정돼야 한다.얼마 전 인천 중구, 동구, 옹진군의 쓰레기를 소각하는 소각장인 서부권 자원순환센터의 예비후보지로 중구의 영종지역 5곳이 선정됐다고 한다.오는 2026년부터 폐기물관리법상,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 전문가 칼럼 | 강후공 인천 중구의회 의장 | 2023-07-09 10:36 [기고] 산신령이 알려준 함양산삼축제 ③ [기고] 산신령이 알려준 함양산삼축제 ③ 올해 함양산삼축제가 지향하는 것은 ①“저탄소 친환경축제”, ②“3대무(3大無)축제”, ③“절감한 비용을 군민에게 돌려드리는 축제”, ❹“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세대가 참여하는 축제”, ⑤”탄소중립 기금마련을 위한 소망등 판매“ 무엇보다, ⑥“함양군이 대한민국의 산삼유통단지로 나아가는 데 탄력을 주는 축제“, 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순서대로 연재)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이 찾아올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축제를 준비하면서 가장 크게 고민한 부분이다. 산삼이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건강식품이다 보니 경제적으로 구매력도 있는, 성인들만 축제의 기고 | 이노태 경남 함양산삼축제위원장 | 2023-07-09 10:05 [최재혁의 데스크席] 법적·사회적 만(滿) 나이 [최재혁의 데스크席] 법적·사회적 만(滿) 나이 지난달 부터 ‘만(滿) 나이 통일법’이 시행되면서 기존과 달라지는 것들이 생겼다. 만 나이 통일법은 ‘만 나이’와 ‘연 나이’, ‘세는 나이’를 혼용하고 있는 현 국내 나이 체계를 ‘만 나이’로 통일하는 행정 기본법·민법 개정안이다. ‘만 나이’는 출생일 기준 0살로 시작해 생일이 지날 때마다 1살씩 더하는 방식으로 계산하는 것이다. 모두 1월 1일에 1살씩 더하는 게 아니라 각자 생일에 1살씩 더하게 된다. ‘연 나이’는 일부 법령에서 채택하고 있는 나이 계산법으로, 개인의 생일과 관계없이 현재 연도에서 출생연도를 뺀 나이를 계산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7-06 11:57 [문제열의 窓] 농업의 백색혁명 시설재배, 우리 농업의 미래다 [문제열의 窓] 농업의 백색혁명 시설재배, 우리 농업의 미래다 얼음이 어는 한겨울에도 싱싱한 채소가 흔하다. 농산물시장, 백화점, 마트 등 어느 곳을 가도 사시사철 제철을 잊은 채소와 과일이 넘쳐난다. 비닐하우스(비닐온실)로 대표되는 시설재배가 전국 곳곳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비닐온실 재배면적은 2022년 기준 5만2,055ha로 중국에 이어 전 세계 2위를 차지한다. 국민 1인당 비닐온실 면적은 10㎡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1977년 쌀 자급자족시대를 열은 혁명을 ‘녹색혁명’이라 하고, 1980년대 전천후 농업의 문을 연 비닐온실원예농업은 ‘백색혁명’이라 부른다. 전문가 칼럼 | 문제열 국제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 2023-07-06 09:54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불꽃 맨드라미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불꽃 맨드라미 불꽃 맨드라미 - 유정남作 자궁 속에 검은 꽃을 피웠다는그녀를 면회하러 가는 길도로변 화분에 불꽃 맨드라미들이 피어났다매연의 도시, 좁은 틈 속에서도 살 수 있게바닥으로 납작 키를 낮추었다고향집 마당에서마음껏 구름을 키우고 붉은 왕관을 피우던 꿈이몸을 뚫고 나와소름 돋은 살갗으로 햇살 아래 이글거린다해마다 새로운 화분 속에 자신을 옮겨 심었던 그녀스스로 몸집을 줄여가는 방법을 알아버린피 묻은 이력서하나씩 이파리와 꽃을 떼어내고줄기를 잘라간다상처난 꽃잎들이 희망의 주사를 기다리는 병실바람으로 떠돌다 검붉은 자궁을 드러내고벽 앞에 핀 전문가 칼럼 | 시인 이오장 | 2023-07-05 06:00 [독자투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편의점 만들기 동참하자 우리 주변 곳곳에는 많은 편의점이 있다. 편의점이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던 예전과 달리 여성·아동지킴이집으로 피난처 역할은 물론 심장충격기를 비치해 응급 의료 대비처 등 하나의 안전플랫폼으로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곳도 있다. 하지만 편의점 근무자가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개선은 뒤처지고 있는 것 같다. 지난 2월 8일 인천 계양구에 있는 한 편의점에서 야간 근무하던 30대 남성이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범죄자에게 흉기로 살해당한 후 50여분 뒤 다른 손님에게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경찰청에 따르면 2021년 편의점 독자투고 | 박왕교 강원 삼척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위 | 2023-07-04 10:19 [강상헌의 하제별곡] 명분(名分)이 천심이다 [강상헌의 하제별곡] 명분(名分)이 천심이다 ‘일본 핵 처리수’ 괴담질 막는단다. 헌데 왜 한국이 막아?이건 정치 얘기가 아니다. 상식의 뜻이면서, 세금(稅金) 내는 시민의 마음이다. 대충의 줄거리를 간단히 새겨보자. 일본이 “안전하다.”고 했단다. 국제원자력... 어쩌고 하는 국제기구도 아마 ‘일본의 뜻이 맞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 발표를 해 줄 것으로 일본 정부는 기대하고 ‘저걸’ 태평양 바다 아래에 내밀어 둔 부리로 하루바삐 싸버릴 태세다. 인류의 바다를 겁탈하는 것이다. 저 태평양은 일본의 것도, 국제원자력... 이름 가진 기구의 것도 아니다. 일본의 전문가 칼럼 | 강상헌 언어철학자·시민사회신문주간 | 2023-07-04 10:00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산나물이 다시 주목을 받는 시대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산나물이 다시 주목을 받는 시대 우리나라 산에는 봄이 돌아오면 겨우내 농축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신비의 산나물이 만발한다. 이렇게 자연 그대로 산에서 자라는 야생식물을 푸새 또는 산채(산나물)라 한다. 이들 나물은 생채나 묵나물로 식용하거나 생즙, 장아찌, 무침, 볶음, 조림, 튀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공하여 식용한다. 연하고 독성분이 없어 실제로 사람들이 먹으며 기호성과 영양성이 좋고 식품적 가치가 높다. 자연이 키운 산채는 향기가 진하고 싱싱한 것이 특징이며 보약으로 취급된다. 대체로 익숙한 들판의 봄나물과는 달리 산에서 자라기 때문에 진귀하다.세계적으로 55 전문가 칼럼 | 고화순 대한민국전통식품명인 남양주시 하늘농가 대표 | 2023-07-03 16:22 [칼럼] 취약계층 '생계위기' 대책 서둘러야 [칼럼] 취약계층 '생계위기' 대책 서둘러야 물가 상승세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더 큰 부담으로 작용 될 것이란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지난 6월 2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가구 소득에서 세금과 연금, 사회보험 등을 뺀 뒤 소비나 저축에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돈을 의미하는 ‘처분가능소득’은 399만 1,000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4%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대표 먹거리 물가 품목인 가공식품의 ‘물가 상승률’은 9.9%에 달해 전체 가구당 ‘처분가능소득’ 증가율의 2.9배에 달했고 외식의 ‘물가 상승률’도 7.5%로 전체 가구당 전문가 칼럼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3-07-03 09:59 [독자투고] 스토킹처벌법 개정 피해자 보호 강화된다 과거 경범죄로 취급되던 스토킹 행위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다른 강력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2021년 10월 21일 약칭 스토킹처벌법이 신설 시행되었다. 하지만 가해자의 처벌 내용만 규정되어 있을 뿐 피해자에 대한 보호 내용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계속하여 제기되어 왔다.특히 반의사불벌죄 조항은 가해자가 처벌을 면하기 위하여 피해자에게 접근하는 상황을 만들어 또 다른 범죄 발생을 야기하고, 가해자의 처벌을 피해자가 결정하도록 책임을 전가하는 구도에서 보복이 두려운 피해자가 명확한 처벌 의사를 밝히기를 꺼려하였다.실제로 지난해 독자투고 |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 2023-07-02 14:15 [기고] 118년 화순탄광의 명예로운 퇴장 [기고] 118년 화순탄광의 명예로운 퇴장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화순탄광)가 6월 30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우리나라 최초로 석탄을 생산했던 118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지난 4월까지 총 2,665만t을 생산하고 채탄을 중단했다.화순탄광은 지난 118년 동안 남부권의 최대 석탄 생산지로 국가 기간산업 발전의 핵심 에너지원이었고, 원동력이었다. 화순탄광에서 생산된 석탄은 전국의 전기발전소, 철강소, 섬유공장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발전에 이바지했다.‘국민 생활 연료’였던 연탄의 수급 안정에도 큰 역할을 했다. 1970년대 석유파동 등으로 유가가 급등할 때마다 기고 | 구충곤 전 전남 화순군수 | 2023-07-02 13:34 [최승필의 돋보기]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한 철저한 관리 필요 [최승필의 돋보기]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한 철저한 관리 필요 7월 1일부터 경기도는 물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기상청은 비가 그친 후 1일은 경기도내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 최고기온 26~29도보다 높은 33℃ 내외로 오르겠고, 3일까지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또, 같은 날 서울은 물론 충북 전역, 광주, 나주, 순천, 담양 등 전남지역 12개 시·군 등에서 한낮 기온이 33도 전후를 기록하면서 폭염특보가 발령됐다.폭염 위기 경보 단계도 ‘경계’로 상향 조정했고, 이는 지난해보다 하루 빠른 것이다. 또 이날 많은 지역에서 열대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7-02 10:44 [기고] 산신령이 알려준 함양산삼축제 ② [기고] 산신령이 알려준 함양산삼축제 ② 올해 함양산삼축제가 지향하는 것은 ①“저탄소 친환경축제” ❷“3대무(3大無)축제” ❸“절감한 비용을 군민에게 돌려드리는 축제” ④“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세대가 참여하는 축제” ⑤”탄소중립 기금마련을 위한 소망등 판매“ 무엇보다 ⑥“함양군이 대한민국의 산삼유통단지로 나아가는 데 탄력을 주는 축제“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순서대로 연재)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함양산삼축제는 “3대무(3大無)축제”를 지향한다. 거기에서 “절감된 비용은 군민에게 돌려드리는 축제”가 되도록 할 것이다. 일정규모의 축제는 그에 상응하는 일정규모의 비용이 필요 기고 | 이노태 경남 함양산삼축제위원장 | 2023-07-02 09:55 [時] 아름다운 하루를 [時] 아름다운 하루를 푸른 숲속의 새소리졸졸졸 흐르는 계곡물소리코끝을 감미롭게 스치는 자연의 신선한 향기그리고 손끝에 느껴지는 그녀의 살내음미처 눈도 뜨기 전에알 수 있는 사람사랑하는 사람의 체취가이 아침을 행복하게 열어준다어젯밤 잘자라고사랑한다고 안아주었던그녀와 함께이 아침을 맞이한다풀내음 가득한새소리 지저귀는계곡물 흐르는아름다운 집에서그녀와사랑하는 그녀와행복한 이 아침을시작한다하루를 십년처럼한달을 백년처럼일년을 천년처럼사랑하며 시작한다아름다운 이 하루를[전국매일신문 詩] 소년 한영민 기고 | 소년 한영민 | 2023-06-30 07:00 [최재혁의 데스크席]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 [최재혁의 데스크席]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천일염을 미리 구매하려는 소비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오염수 방류 전 소금을 미리 확보하려는 소비자들이 구매에 나서면서 소금 대란이 빚어지고 있다. 전국 마트에서는 ‘소금 1인당 1개 한정’이라는 안내문이 매대에 붙어 있는데도 개장 후 채 30분도 되기 전에 동이 나는 등 연일 품절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20kg 천일염 가격이 한 달 전에 비해 2배 이상 폭등하는가 하면 대기업을 사칭, 싼값에 소금을 판다고 속인 뒤 입금액을 편취하는 사기 사건까지 발생했다.소금값이 오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6-29 15:1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