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25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자투고] 봄철 논 밭두렁 소각금지 매년 봄철이 되면 각종 언론·방송에서 건조, 강풍 등 기상 관련 주의보·경보에 관한 보도를 한다. 동해안 대형 산불이 빈번하게 일어나 전 국민도 이와 관련된 사항을 잘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해마다 소방청·산림청에서는 봄철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산림 화재 예방과 대비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남에서 발생한 임야화재 건수는 총 786건이다. 계절별로 보면 봄철 472건, 여름 157건, 겨울철 79건, 가을철 78건 순으로 봄철에 집중된 것을 알 수 있다. 올해는 평년 대비 겨울철 독자투고 | 조원근 여수소방서 봉산119안전센터 소방교 | 2023-03-12 13:43 [최승필의 돋보기] 정치는 책임(責任)이 생명 [최승필의 돋보기] 정치는 책임(責任)이 생명 기원전 221년, 시황제에 의해 초나라, 한나라, 연나라, 제나라, 위나라, 조나라 등 육국(六國)을 멸망하고, 중국 최초의 통일 왕조인 진나라가 세워진 후 20년 만에 전국이 ‘초한전쟁(楚漢戰爭)’ 등 내전으로 큰 혼란을 겪게 된다. 초나라 패왕(王) 항우(項羽)와 한나라 왕 유방(劉邦)의 대결이었다.당시 항우는 진나라에 의해 비롯된 중앙집권체제를 부정하고, 중국 전토에 여러 장수들을 봉건(封建)해 전국시대(戰國時代)의 구질서를 부활시키는 방법을 택해 자신을 패왕으로 일컫도록 하고, 장수들에게 각 지역을 ‘분봉(分封)’했다고 한다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3-12 13:09 [時] 가난한 행복 [時] 가난한 행복 가난해도 행복이라일곱빗깔 순정바쳐모진세월 이겼는데사랑이라 굳은맹세바람되고 구름되어긴긴세월 흘러가도돌아 올 기약없네어디선가 까치소리내님인가 긴가민가님 마중 나가지만그님소식 간데없어눈물인지 빗물인지갑사치마 적셔우네[전국매일신문 詩] 소년 한영민 기고 | 소년 한영민 | 2023-03-10 11:04 [최재혁의 데스크席] 저출산 위기의 현주소 [최재혁의 데스크席] 저출산 위기의 현주소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대학의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 특히 지방대학은 학령인구의 급감에 따른 입학정원 미달 현상에 따른 존립의 위기, 취업으로 인한 청년인구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경쟁력 약화 현상을 동시에 겪고 있다. 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0.78명)이 OECD 회원국 중 꼴찌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 중 절반 이상(59.6%)은 작년 한 해 출생아가 수백명대에 그쳤다. 지난해 연간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으로 25만명을 밑돌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한다. 2017년(35만7771명) 처음 연간 출생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3-09 14:53 [독자투고] 올바른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 정착을 바라며 최근 3년간(2019~2021년) 우회전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는 총 56,730건이었으며, 이로 인하여 40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경찰청에서는 교차로에서 차량 적색 신호에 우회전할 때 정지의무를 명확히 한 도로교통법과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지난해 7월과 올해 1월 연이어 개정하여 시행하였다.운전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교차로 내 우회전 방법을 안내하는 각종 홍보자료를 제작·배포하고 주요 교차로에서 위반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현장 계도 등 홍보를 지속하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운전자들은 교차로 통행방법을 어려워하고 있다.이에 독자투고 | 춘재 강원 동해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 2023-03-09 14:49 [문제열의 窓] 이제는 우리가 꿀벌을 지킬때다 [문제열의 窓] 이제는 우리가 꿀벌을 지킬때다 꿀벌은 축산법상 가축으로 정의하고 직접 기르는 대표적인 곤충이다. 꿀을 모으고 유용한 물질을 생산함으로서 인간생활에 매우 큰 도움을 주는 사회성 곤충이며 진화의 정점에 있다. 개미처럼 집단생활을 하며 우화에서도 착한 역으로 주로 등장하는 의인곤충이다. 벌은 남극대륙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2만종이 살고 있다. 꿀벌은 인도가 원산지로, 밀원을 찾아 이동하면서 아시아(동양꿀벌;재래꿀벌)와 유럽(서양꿀벌;양봉꿀벌)으로 진화․분포됐다.동양꿀벌은 2천 년 전 고구려 주몽 시대 중국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와 정착된 것으로 전해진다. 꿀의 생산 전문가 칼럼 | 문제열 국제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 2023-03-09 10:45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나물중에 으뜸이라 참나물입니다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나물중에 으뜸이라 참나물입니다 참나물은 나물 가운데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맛과 특유의 향이 으뜸이라 ‘참’나물이라고 한다. 샐러리와 미나리를 합친 것과 같은 향기를 가진 고급산채다. 산뜻한 미각과 더불어 높고 깊은 산에서 채취되는 무공해 나물이다. 일반 채소류에 비해 영양가가 높을 뿐만 아니라 무기질, 비타민, 섬유질원으로도 우수하고 대부분이 특수 약리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나물약’이라고도 할 만큼 웰빙식품으로 가치가 매우 높다.참나물은 미나리과의 다년생 숙근성 초본식물이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지역 숲속이나 계곡의 반음지에서 군락을 이루 전문가 칼럼 | 고화순 대한민국전통식품명인 남양주시 하늘농가 대표 | 2023-03-09 10:18 [인천 명의의 시선] 어깨통증 '오십견 수압팽창술'로 회복 [인천 명의의 시선] 어깨통증 '오십견 수압팽창술'로 회복 변덕스러운 날씨는 우리 몸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이다. 특히 '오십견'은 오락가락 날씨 변화가 잦은 이른 봄에 많이 발생해 주의가 많이 필요하다. 오십견은 바로 이 시기, 노화가 본격화하는 50대 전후에 흔히 나타난다고 해서 붙여진 병명이며, 큰 일교차에 따라 관절 내외의 기압 평형이 수시로 깨지고, 이로 인해 생긴 통증을 느끼게 된다.● 50대부터 많은, 어깨 관절 굳어져서 생기는 퇴행성질환 ‘오십견’ 흔히 오십견이라 불리는 ‘유착성관절낭염’은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관 전문가 칼럼 | 고영원 국제바로병원 어깨관절센터장 | 2023-03-08 14:44 [독자투고] 범죄예방, 주민의 관심과 협조 필요 사소한 잘못이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범죄심리학 이론인 깨진 유리창 이론은 깨진 유리창의 자동차를 거리에 방치하면 사회의 법과 질서가 작동되지 않고 있다고 시민들에게 인식되어 더 큰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이론이다. 이는 우리 주변에 창문이 깨진 채 방치된 주택이 있다면 처음에 사람들이 무관심하다가 점차 쓰레기를 던지거나 혹은 건물 안으로 들어가 범죄를 저지를 수 도 있다는 것이다. 2022년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불안요인에 대해 신종 질병 21%, 국가 안보 14.5%, 범죄 발생 13.9%로 나타났다 독자투고 | 박왕교 강원 삼척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위 | 2023-03-08 13:29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시의 씨앗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시의 씨앗 시의 씨앗 - 김동수作불에 태워그을린 청보리알 같은 눈물 같기도 하고고향 뒷산 나무 그늘 같기도 한 그래도 죽지 않고아직 살아 누군가 건드리면툭! 터져 금시뛰어나올 것만 같은 내 가난한 지난날시의 씨앗들이여 [시인 이오장 시평]‘시가 무엇일까’는 시인들뿐만 아니라 학자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그치지 않는다. 아마 시의 논리는 인류종말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모든 예술은 자연의 모방이라 했으나 모방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인류의 발달에 따라 예술의 경지도 그만큼 높아졌기 때문이다. 시는 어떠한 주장을 해도 정답이라 전문가 칼럼 | 시인 이오장 | 2023-03-08 07:00 [독자투고] 임야화재 주의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 이하 행안부)는 영농기를 앞두고 논·밭두렁이나 영농부산물을 태울 때 발생하는 임야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행안부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5년간 발생한 임야화재는 1만3814건으로 48명이 숨지고 400명이 다쳤다.불은 영농준비가 시작되는 2월부터 4월 사이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에 발생한 화재가 전체의 55.2%(7624건)를 차지했고 인명피해도 71.4%(334명)에 달했다. 또 인명피해 10명 중 9명은 50세 이상(407명), 사망자의 78.8%(52명)는 7 독자투고 | 조원근 여수소방서 봉산119안전센터 소방교 | 2023-03-07 13:26 [기고] 이중성과 존경, 그리고 후회 없는 삶 [기고] 이중성과 존경, 그리고 후회 없는 삶 인간(人間)은 누구나 이중성(二重性)을 갖고 있다. 따라서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이중 잣대로 모든 사물을 재단(裁斷)하며 살아간다.인간의 삶은 부끄러움을 알기보다는 부끄러움을 깔고 앉아 얼마나 뻔뻔하게 사느냐가 축재나 출세를 좌우하는지도 모를 일이다.양면의 칼을 많이 사용하는 인간일수록 가까이하면 상처를 받기 십상이다. 이들의 주관은 시시때때로 변한다. 마치 카멜레온처럼 주변 여건과 상황에 따라 주관마저 변장을 한다. 때론 정의의 편에서, 때론 사익을 위해서, 때론 불의와 타협하기 위한 수단으로 칼을 마구 휘둘러 댄다.정도(程度) 기고 | 김병연 시인/ 수필가 | 2023-03-07 13:16 [강상헌의 하제별곡] 정치와 몽둥이 [강상헌의 하제별곡] 정치와 몽둥이 ‘흰 그늘’의 詩 ‘오적(五賊)’, 시인은 홀로 아팠다.시인은 새벽에 일어나 앉았다. ‘닥터 지바고’ 영화의 시인도 그랬다. 설원(雪原)의 늑대들 소리 사나웠다. 시인은 오래 아팠다. ‘박정희’에게 짓밟힌 몸과 마음, 저물 때까지 사무쳤다. 그려보다 눈물이 났다. 시 쓰는 그 새벽, 아름답다 말라. 시인은 ‘나’ 대신 아팠다. 김지하(1941~2022)의 시 ‘너는 나에게’의 몇 대목, 혼(魂)과 백(魄)의 갈필(渴筆)질이다. (2018년 작가刊 ‘흰 그늘’ 수록 詩) < ...이 길고 긴 고난과 가난과 황량한 ...시절에서 /눈물 전문가 칼럼 | 강상헌 언어철학자·시민사회신문주간 | 2023-03-07 09:00 [기고] 산불예방 [기고] 산불예방 만물이 깨어나는 봄이 되었다.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이 오면 새로운 생명이 깨어나듯 산불 발생 가능성도 매우 높아진다.우리 예천군은 전체 면적의 54%가 산림으로 구성돼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도 전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군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산불은 단 한 번의 용서도 없다. 지난 2월 28일 풍양면 와룡리 일대에 발생한 산불로 산림 37ha를 덮친 화마를 보더라도 찰나의 방심이 엄청난 재앙을 가져올 수 있다는 교훈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산불은 방심과 부주의, 생활폐기물 소각, 논·밭두렁 및 농 기고 | 권용준 경북 예천군 산림녹지과장 | 2023-03-06 14:00 [독자투고] 최고의 구조는 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데 있다 ‘코로나 19’거리두기가 해제되어 그동안 열리지 않았던 각종 지역 축제가 여기저기서 열리고 따뜻해진 날씨로 산행과 가족과 함께 집을 비우는 일이 많을 것이며 그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크므로 이런 시기일수록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유형을 파악하여 대비하는 지혜를 가져야겠다.첫째, 화재 관련 안전사고이다.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집을 나설 때는 가스레인지 등 화기 위험요소가 안전한지 살피고 꺼진 불도 다시 본다는 심정으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또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에 오를 때는 라이터, 담배 등의 화기는 소지하지 않아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23-03-06 11:31 [칼럼] 경제고통지수 역대 최고 대책은 [칼럼] 경제고통지수 역대 최고 대책은 치솟는 물가와 고용불안이 겹치면서 올해 1월 ‘경제고통지수(Economic Misery Index)’가 같은 달 기준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을 반영해 산출하는 경제고통지수는 수치가 높을수록 국민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이 그만큼 크코 국민의 삶이 그만큼 팍팍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1월은 고등·대학교 졸업생들이 취업시장에 뛰어드는 시기이고, 겨울철에는 건설 현장 일감도 줄어 국민이 체감하는 고용 경기가 특히 다른 달보다 실업률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지만, 올해는 고물가까지 겹쳐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 전문가 칼럼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3-03-06 11:28 [독자투고] 새 학기 적응 장애를 겪는 아이들 직장인들이 겪는 월요병이란 매일 되풀이되는 일상의 업무 스트레스를 주말동안 여행과 휴식을 통해 해소하려 하지만 평일 시작인 월요일이 되면 다시 지루한 일상과 업무 중압감 등 스트레스로 육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성인들의 월요병과 같은 증상이 새 학기를 시작하는 초·중·고 학생들에게도 나타나게 되는데 이를 새 학기 증후군이라고 한다. 2개월의 긴 겨울 방학 동안 놀면서 늦잠을 잤던 학생들이 개학을 앞두고 심한 스트레스를 겪게 된다.등교를 위해 일찍 일어나야 하고 학업에 대한 중압감 그리고 가장 큰 원인으로 낯선 교실 독자투고 | 정대운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 2023-03-05 13:32 [최승필의 돋보기] 혼인 기피 출산 감소 악순환, 청년 대책 방향으로 극복해야 [최승필의 돋보기] 혼인 기피 출산 감소 악순환, 청년 대책 방향으로 극복해야 우리 정부가 저출산 대응을 위해 지난 16년 간 280조 원의 예산을 투입했는데도 출산율이 또 한 번 사상 최저치를 갱신했다는 최근 통계청 발표에 대해 다양한 원인 분석이 따랐다.지난 달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전년에 비해 0.03명 감소한 0.78명을 기록했다. 이는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꼴찌이자 평균의 절반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합계출산율은 가임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3-05 13:18 [時] 바보야 나를 버린 바보야 [時] 바보야 나를 버린 바보야 바보야이 세상에서 너를제일 사랑하는나를 버린 바보야언제나 너만을 생각하고너만을 사랑하는나를 떠나버린 바보야비가 오면 우산되고해가 뜨면 차양이 되는너만을 사랑하고너를 위해 죽을 수 있는나에게 등을 돌린 바보야최고로 사랑하는나를 버리고 가버린바보야수백명이 바라보는공항에서 아낌없이 등을 내주었던 나를내 사랑을우리 사랑을우리 추억을우리 기억들을버리고 가버린 바보야아직도 너를 사랑하는아직도 너만을 기다리는세상이 아니면천상에서도너만을 사랑하는나를 잊어가고 있는 바보야[전국매일신문 詩] 소년 한영민 기고 | 소년 한영민 | 2023-03-03 17:07 [최재혁의 데스크席] 3월이다 [최재혁의 데스크席] 3월이다 완연한 봄의 기운이 시시각각으로 다가오는 것과는 달리 각종 미디어를 통해 들려오는 소식들은 아직도 동장군의 기세가 한창인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절기상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것은 입춘이다. 올해 입춘은 2월 4일이었다. 하지만 이때를 봄의 시작으로 보기에는 이른 감이 있다. 봄이라고 하기에는 기온이 너무 낮고, 일부 지방에는 폭설까지도 내리는 시기이기 때문이다.그러면 사람들은 봄의 시작을 언제로 생각할까? 많은 이들이 만물이 깨어나는 경칩과 함께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을 봄의 시작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여러 가지 사건 사고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3-02 14:3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48495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