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25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북 태도변화가 정상회담 선결과제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남북 간에 신뢰가 쌓이면 어떠한 형식의 남북간 대화도 가능하다고 언급한 남북관계의 개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북한의 태도 변화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이날 연합뉴스를 비롯, 아시아태평양 뉴스통신사기구(OANA) 회원사 등과의 공동인터뷰에서 "북핵 문제 해결의 물꼬가 트이고, 남북관계 개선에 진척이 이뤄진다면 정상회담도 못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특히 "북한이 전향적이고 진실된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하며, 북한의 진정성과 실천 의지가 더욱 중요하다"며 '8·25 합의 사설 | . | 2015-11-15 10:35 국회의원 수 현행유지가 차선책 여야간 선거구획정 협상이 결국 '빈손'으로 끝났다. 이로써 여야는 선거구 획정 처리 법정시한을 지키지 못하게 됐다. 여야 지도부는 사흘째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여전히 각자의 주장만 고집해 절충점을 찾는데 실패했다. 더욱이 여야는 향후 협상일정조차 잡지 못한 채 결렬을 선언, 협상을 재개할 모멘텀조차 마련하지 했다. 일각에서는 내주 초부터 다시 협상이 재개되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오지만 여야가 원칙만을 내세우며 융통성을 보이지 않고 있어 낙관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뿐만아니라 여야는 이날 협상결렬의 책임을 서로 상대방에 떠넘기며 사설 | . | 2015-11-15 10:34 11.17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올해로 76주년을 맞게 되는 ‘순국선열의 날’은 일본의 조선 침략과 식민지 지배에 맞서 국권 회복을 위해 항거하고 헌신한 독립운동 유공자들 가운데 목숨을 잃은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11월 17일로 순국선열의 날이 제정된 이유는 대한제국의 국권 침탈이 공고화된 을사늑약이 1905년 같은 날 제정되었기 때문이다. 을사늑약을 전후로 시작된 국가의 주권을 찾기 위해 싸운 이들의 항거는 일제로부터 독립을 쟁취하게 되는 1945년 8월 15일 광복까지 이어졌다.기념식은 국가보훈처의 주최 아래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되며, 독립 기고 | 이애란 서울지방보훈청 복지과 | 2015-11-15 10:34 가정폭력! 이제 적극적으로 대처하자! 누구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이 만나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고 살다보면 해서는 안 되는 말, 행동 등으로 후회하는 경우가 있다. 옛말에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정말 옛말이 되어 버렸다. 한 번의 폭력이 습관이 되고, 소중한 아이들에게 큰 상처가 되고 그 영향으로 대물림이 되는 경우가 많음이 밝혀졌다. 그 예로 아파트 베란다에서 뛰어내려 자살한 50대 여성이 있었는데, 남편의 지속적인 폭력에 지쳐 더 이상의 폭행으로부터 벗어 기고 | 박성수 충남 보령경찰서 웅천파출소 경사 | 2015-11-15 10:33 진주시 모바일 앱 택시 시스템 개발 환영한다 지난달 22일 진주시에서 모바일 앱 택시 서비스 업무 협약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택시업계는 참으로 환영 할 만 한 일이다. 진주에는 개인택시 1007대, 법인택시 695대 총 1702대가 운행 중이며 자체 콜 센터가 7곳 운영 되면서 부가 콜비 없이 시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자체 콜 센터 운영에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에 가뜩이나 어려운 택시 업계 종사자들은 큰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올해 초 모바일 앱 시스템 카카오택시의 등장으로 이미 전국 택시기사의 과반이 가입했다고 하니 지방은 기고 | 최정철 개인택시 경남 진주지부 지부장 | 2015-11-15 10:32 119를 기억하세요! 올해 상반기 전국 공동주택에서의 화재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16.1%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안전처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경상북도의 1월부터 10월까지의 화재 현황을 살펴보면 주택화재가 604건이 발생했다. 발화요인으로는 부주의 324건(53%), 전기적 요인 116건(19%), 기계적 요인 53건(11%) 순으로 나타나 주거시설의 화재요인으로는 부주의가 53%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주택화재는 작은 실수,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여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온다. 일반인의 경우 방송 등 각종 매체를 통해 기고 | 장훈욱(경북울진소방서장) | 2015-11-15 10:32 완전한 지방자치는 지방분권실현이 필수 유럽 등 민주정치선진국의 지방정부들은 민주적 수단을 총동원해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실현을 통해 완전한 지방자치를 활짝 꽃을 피우고 있다.헌데 우리나라는 지방자치 20년이 지났지만 제대로 된 지방자치와 분권을 이루지 못한 채 중앙과 지방이 ‘8대 2’라는 비정상적인 지방자치로 인해 장애를 앓고 있다.이에 지방정부들은 뒤늦게나마 중앙독점에서 벗어나 지방지치발전을 위한 헌법 개정의 당위성과 방향세미나 등을 열고 있는가하면 전국시군구의회들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최근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자치분권형 헌법개정방향 세미나에 지방자치단체 의원대표로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5-11-15 10:31 [기고문] 11.17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기고문] 11.17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 복지과 이애란 올해로 76주년을 맞게 되는 ‘순국선열의 날’은 일본의 조선 침략과 식민지 지배에 맞서 국권 회복을 위해 항거하고 헌신한 독립운동 유공자들 가운데 목숨을 잃은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11월 17일로 순국선열의 날이 제정된 이유는 대한제국의 국권 침탈이 공고화된 을사늑약이 1905년 같은 날 제정되었기 때문이다. 을사늑약을 전후로 시작된 국가의 주권을 찾기 위해 싸운 이들의 항거는 일제로부터 독립을 쟁취하게 되는 1945년 8월 15일 광복까지 이어졌다. 기념식은 국가보훈처의 주최 아 기고 | . | 2015-11-12 14:55 문제의 핵심은 책임 인정이다 한일 양국은 11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제10차 국장급 협의에서 기존의 뚜렷한 입장차를 거듭 확인하면서도 이견을 좁히기 위한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약 2시간 동안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이뤄진 10차 국장급 협의에는 우리 측에서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 국장이, 일본 측에서는 이시카네 기미히로(石兼公博)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각각 대표로 나섰다. 이번 협의는 지난 2일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첫 정상회담에서 '가능한 조기 타결을 위한 협의 가속화'에 합의한 이후 사설 | . | 2015-11-12 14:19 검찰.포스코에 상처만 남겼다 올해 3월부터 8개월간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했던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정준양 전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전·현직 임직원 17명과 협력사 관계자 13명, 이 전 의원, 산업은행 송모 전 부행장 등 32명을 각종 비리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32명 가운데 구속된 피고인은 17명에 이른다. 검찰에 따르면 정 전 회장은 2010년 5월 인수 타당성이나 위험 부담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플랜트업체인 성진지오텍 지분을 인수해 포스코 측에 1천592억여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를 받고 있다. 사설 | . | 2015-11-12 14:19 사고후 미조치, 스스로 예방하자 우리는 흔히 주차 할 장소를 찾고 나면 마치 로또라도 당첨된 듯 안심하고는 차를 대고 별 생각 없이 자리를 뜨곤 한다. 하지만 이렇게 안일한 주차태도가 ‘사고 후 미조치’, 일명 뺑소니를 양산하게 된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것 같다. 본인의 차를 긁고 도망간 양심 없는 사람들을 비난하기 전에 스스로가 제대로 된 장소에 올바르게 주차를 했는지 돌아봐야 한다. 순찰을 돌다보면 ‘내차 좀 긁어주세요.’라고 속삭이고 있는 차들이 참 많다. 그리고 그날 그렇게 눈에 띄는 차량 중 십중팔구 한두 대는 신고가 들어온다.“제차가 긁혔는데요.. 연락 기고 | 이주희 강원 정선경찰서 정선파출소 순경 | 2015-11-12 14:18 소중한 바다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때 해상교통량의 증가와 해양레저, 관광객 등과 같은 해양이용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만큼 현대사회에서 해양환경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여수해역은 어족자원이 풍부하고, 많은 어장 및 양식장이 다수 분포해 있으며 가막만, 득량만 등이 환경보전해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특히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를 개최해 국민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이에 반해 주변 지역에는 주요산업시설과 석유정제공장 등 대단위 공업단지가 분포되어 있으며, 대형유조선을 비롯한 화물선의 입·출항이 잦아 다른 지역보다 대형해양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이기도 하다.최근 기고 | 정명완 전남 여수해양경비안전서 해양오염방제과장 | 2015-11-12 14:17 “화목보일러 안전점검으로 내 가정 화목하게” 고유가와 전기료의 인상으로 최근 주택은 물론, 사업장에서도 화목보일러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화목보일러는 생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무를 연료로 한다는 점에서 기름이나 전기를 이용하는 보일러 보다 60% 정도의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화보일러는 경제적이라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 반면, 제품안전 및 사용자의 안전의식 부족으로 화재에는 상당히 취약하다는 단점 또한 가지고 있다.실제로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는 600건 가까이 발생했으며, 건수도 매년 11.3%씩 증가하고 있다.화복보일러는 기고 | 김근재 충남 홍성소방서장 | 2015-11-12 14:17 풍년의 역설이 안타깝다 밥알 한 톨이라도 남기거나 버려선 안 된다. 벌 받는다’는 어르신들이 하는 말씀은 이제는 틀렸다.우리의 역사요, 문화이다시피 한 쌀을 이제 버려야만 할 지경에 처했다. 밥알 몇 톨을 설거지통에 버리는 게 아니라 수만 톤 또는 수십만 톤의 쌀을 바다에 쏟아버리자는 제안까지 나왔다. 한 농촌지역 국회의원은 최근 국회에서 “묵은 쌀을 바다에 수장하는 방법은 어떠냐”고 농림부 장관에게 물었다. 쌀이 권력이고 돈이던 시대, 금쪽 같이 여기던 시대를 부지불식간에 지나 이제는 쌀이 돌처럼 천덕꾸러기 신세가 됐다.현재 묵은 쌀 재고량은 무려 85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5-11-12 14:16 이덕희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장, 경단녀 보다는 시간선택제 전환을 이덕희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장, 경단녀 보다는 시간선택제 전환을 경단녀! 언론이나 일상생활에서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는 말이다. 혹자는 최근의 신조어라고 하는데, 정확히 말하면 2007년 개정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나오는 말로서 ‘경력단절 여성’을 말한다.즉, 결혼 전후로 쌓아오던 커리어를 쭉 이어가지 못하고 육아나 가정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고 머물러 있는 30, 40대 주부를 지칭한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의 필요성, 필연성에 대해서는 굳이 다시 말할 필요가 없으리라 생각한다. 우리나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는 전형적인 M자형으로 나타 기고 | 경력단절 예방이 최선책 | 2015-11-12 09:30 야당 NLD 총선 승리를 축하한다 역사적인 미얀마 총선에서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야당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무려 90% 이상의 의석을 싹쓸이하며 압승이 예상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NLD는 미얀마 전체 14개 주 가운데 4개 주의 상·하원 의석 164석 중 154석(93.9%)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최대 도시 양곤에서 하원 45석 중 44석과 상원 12석 전부를 차지했고, 에야와디에서는 하원 26석과 상원 12석을 모두 가져갔다. 바고에서는 하원 28석 중 27석과 상원 12석 전부를, 몬에서는 하원 19석 중 11석과 상 사설 | . | 2015-11-11 13:38 제주 관광산업 발전에 지혜모아야 제주 공항 인프라를 확충하는 방안으로 해안형의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온평리가 최적 대안으로 결정됐다. 제주국제공항과 함께 미래 제주 관문을 담당할 제2공항은 어떻게 조성, 운영될지에 건설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토부는 현 제주공항과 제2공항을 동시에 사용하면 시간당 활주로를 이용하는 항공기 한계 횟수인 슬롯(SLOT)이 각각 38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제주공항만 운영하는 현재는 시간당 34회다. 2개 공항이 동시에 항공기를 수용하면서 제주 공항 인프라의 전체 가능 횟수가 76회로 늘어났다. 국토교통 사설 | . | 2015-11-11 13:37 이웃사랑 나누며 행복 이어간다 강원도 우체국에서는 금년 4월부터 우체국쇼핑업체의 상품을 기부받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행복나눔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영월우체국도 지난 4월 ‘동강맑음이 잡곡세트’에 이어 10월 참·들기름 업체로부터 상품을 기부받아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이번 행복나눔 릴레이에 참여한 곳은 우체국쇼핑몰에서 “두메산골 기름”을 판매하고 있는 업체이다.평소 우체국쇼핑 기구매자 사이에서 품질을 인정받아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고 있는 영월 두메산골 기름은 농민의 양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영월 및 인근지역에서 생산되는 참깨와 들깨로만 생산하고 있다 기고 | 송은아 강원 영월우체국 홍보답당 | 2015-11-11 13:36 “112긴급출동의 발목을 잡는 것은 무분별한 신고다“ 최근 올바른 112신고 문화 정착을 위하여 경찰청 주관 ‘112 UCC 공모전’에서 ‘112긴급출동의 발목을 잡는 것은 무분별한 신고다’ 라는 내용이 대상을 수상했다.우리 경찰은 지난 11월 2일을 그 숫자의 의미로 『112의 날』 로 지정하여 112 범죄 신고의 중요성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집중 홍보를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제가 밥을 너무 많이 먹어 배부르니 빨리 출동해 주세요” “저한테 로또 1등이 당첨되라고 축복해 주세요”등 황당한 전화를 하는 시민이 아직까지 있다.다른 시각으로 보면 112신고는 함부로 예단할 기고 | 장태일 강원 속초경찰서 112종합상황실 경위 | 2015-11-11 13:35 원자력클러스터의 중심지 동해안 얼마 전‘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준비 끝’이라는 기사를 지역신문을 통해 접하게 되었다. 먼저 ‘클러스터’란 무엇일까? ‘클러스터’는 산업 집적지, 유사 업종에서 다른 기능을 수행하는 기업, 기관들이 한 곳에 모여 있는 것을 말한다. 즉 ‘클러스터‘는 직접 생산을 담당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연구, 개발기능을 담당하는 대학, 연구소와 각종 지원 기능을 담당하는 벤처캐피털, 컨설팅 등의 기관이 한 곳에 모여 정보와 지식 공유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누리는 것이라 할 수 있다.‘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는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강원도의 기고 | 이지용 경북 경주시 양남면 | 2015-11-11 13:3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151251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