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봄, 벚꽃 명소 안양천에 배꽃, 사과꽃, 매화 등 색다른 봄의 향연이 더해진다.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안양천에 과수원을 조성한다. 구는 “어른들에게는 고향의 정취를, 아이들에게는 농촌 체험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안양천에 과수원을 조성하는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C축구장 인근 유휴부지 600㎡를 활용해 만들어지는 과수원에는 배나무, 자두나무, 살구나무, 매실나무, 모과나무, 꽃사과나무, 감나무 등 7종 53주가 식재된다. 지난 주 시작한 식재작업은 이번 주 내로 완료할 예정이다. 구는 관내 어린이들을 대
지방정치 | 서울 인터넷뉴스 | 2019-11-05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