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의대 교수들, 30일 휴진...긴급 심포지엄 연다 서울의대 교수들, 30일 휴진...긴급 심포지엄 연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교수들이 오는 30일 일반 환자의 외래 진료와 수술을 멈추고 국내 의료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는 30일 오전 서울대병원 제일제당홀에서 '대한민국 의료가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긴급 심포지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비대위는 현재 준비 중인 국내 의료시스템 개선을 위한 '의료개혁 태스크포스(TF)' 발족에 앞서 의료계 안팎 인사들이 참여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비대위는 심포지엄에서 올해 의료대란 사태의 발생 배경과 시작,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4-28 16:05 의협 차기회장 "증원 백지화 없는 어떤 협상도 응하지 않겠다" 의협 차기회장 "증원 백지화 없는 어떤 협상도 응하지 않겠다" 임현택 차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이 '증원 백지화' 없이는 어떠한 협상에도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다시금 강조했다.임 당선인은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의협 제76차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한국 의료가 낭떠러지로 곤두박질치고 있는데도 정부는 문제 해결을 위한 진정한 자세를 취하기는커녕 의료 개혁이라며 의대 정원 증원 2천 명을 고수하고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를 강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임 당선인은 "이건 의정 갈등이 아니라 오로지 정부의 일방적인 권력 남용으로 촉발된 의료 농단"이라며 "정부는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4-28 10:44 '빅5 전면 휴진' 초유의 사태 오나…경영난 악화일로 '빅5 전면 휴진' 초유의 사태 오나…경영난 악화일로 '빅5'로 불리는 서울시내 주요 대형병원 중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나머지 병원도 주 1회 전면 휴진에 동참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서울의대와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이미 휴진 날짜를 확정한 데 이어 나머지 의대 교수들도 휴진을 검토 중이다.'빅5'로 불리는 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서울성모병원·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의대는 서울대·연세대·가톨릭대·울산대·성균관대 등 5곳이다.성균관대 의대를 제외한 의대 4곳이 전국의과대학교수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4-24 13:28 정부, 의대교수 주1회 휴진에 "환자 지키고 제자들 바른 길로 이끌어야" 정부, 의대교수 주1회 휴진에 "환자 지키고 제자들 바른 길로 이끌어야" 정부가 의대 교수들의 주 1회 휴진 움직임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환자 곁을 지키고 제자들을 바른길로 이끌어달라"고 촉구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에서 주 1회 휴진하겠다는 결정을 내리고, 일부 교수들이 예정대로 사직을 진행한다고 표명한 데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박 차관은 "전공의는 의료현장으로, 의대생은 교육현장으로 돌아와 주기 바란다"며 "의대 교수 여러분들은 의사로서, 교육자로서 환자의 곁을 지키고 제자들을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24 12:01 충남대학교병원, 금요일 휴진 없이 정상 운영 충남대학교병원, 금요일 휴진 없이 정상 운영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충남대학교병원·세종충남대학교병원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26일부터 외래환자에 대한 금요일 진료를 휴진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병원 측의 공식적인 정책은 아니며 정상 진료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병원은 전국 주요 병원들과 마찬가지로 전공의 부재로 인한 의료진들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도가 쌓여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의료진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중증 응급환자를 비롯해 외래, 수술 등 환자들을 정상 진료할 계획이다고 전했다.[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J-em@jeon 산업·기업 | 대전/ 정은모기자 | 2024-04-23 17:04 가톨릭의대 8개병원 교수들 "26일 사직서 제출"…수백명 규모 가톨릭의대 8개병원 교수들 "26일 사직서 제출"…수백명 규모 가톨릭대 의과대학 부속 8개 병원 교수 수백명이 오는 26일 학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한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가톨릭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원회는 26일 서울성모병원에서 학장에게 가톨릭의대 부속 8개 병원 교수들의 사직서를 제출하고 성명을 발표한다.부속 병원에는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이 있다.가톨릭의대 비대위는 3월 28일과 4월 3일 두차례에 걸쳐 교수들에게 사직서를 받아 보관해왔는데, 이를 오는 26일 학장에게 직접 제출하기로 했다.가톨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4-23 16:00 전국 의대교수들, 외래진료·수술 등 '주 1회 후진' 논의 전국 의대교수들, 외래진료·수술 등 '주 1회 후진' 논의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이 일주일에 한 번 외래진료와 수술을 모두 중단하는 방안을 논의한다.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이날 온라인으로 총회를 열어 일주일에 하루 요일을 정해 교수들이 외래진료와 수술을 모두 중단하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휴진 개시 시점 등 구체적인 방식은 총회에서 논의될 예정으로, 각 병원 상황에 맞춰 달라질 수 있지만 24시간 가동되는 응급실, 중환자실 인력은 남길 가능성이 크다.전의비에 참여해왔던 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비대위는 이미 이번 주부터 매주 금요일 외래 진료를 휴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4-23 13:07 의대교수 '무더기 사직' 현실화되나…25일부터 사표 효력 의대교수 '무더기 사직' 현실화되나…25일부터 사표 효력 의대 교수들이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에 반대하며 지난달 25일 제출한 사직서가 오는 25일부터 효력을 발생한다.이에 실제 의료현장을 떠나는 교수들의 사례가 나올 것으로 예상돼 무더기 사직이 현실화돼 의료 현장의 어려움이 더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달 25일부터 의대 교수들의 사직이 시작된다.의대 교수들은 정부 정책에 반발하며 지난달 25일부터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는데, 사직 의사를 밝히고 1개월이 지나면 사직의 효력이 발생한다는 민법 조항에 따라 이달 25일부터 실제로 사직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4-21 11:31 의료개혁 본궤도…'의사업무 대신'할 PA간호사' 본격 양성 의료개혁 본궤도…'의사업무 대신'할 PA간호사' 본격 양성 총선 참패 후 의료개혁 추진에 있어 다소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던 정부가 이제 본격적으로 의료개혁을 '본궤도'에 올리는 모양새다.정부는 의사들이 반대해온 '진료보조(PA) 간호사'를 본격적으로 양성해 의사들이 맡았던 업무 일부를 대신할 방침이다.범정부 차원의 대책회의를 19일 재개하고, 이르면 내주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기로 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의사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를 주재하며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완수해 나가겠다"고 밝혀 총선 후 가장 강력한 의료개혁 추진 의지를 드러냈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8 19:12 이원국 강동구의원 “서울동부마약류중독재활센터 구민불안 설치 반대” 이원국 강동구의원 “서울동부마약류중독재활센터 구민불안 설치 반대” 서울 강동구의회 이원국 의원(건설재정위원장)은 최근 서울동부마약류중독재활센터 설치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와 길동직능단체협의회에서 진행한 서울동부마약류중독재활센터 설치 반대 궐기대회에 참석해 “구민과 소통없이 그리고 구청과 협의 없이 진행되는 일방적인 서울동부마약류중독재활센터 설치는 구민들의 불안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설치 반대 입장을 밝혔다.이 의원은 강동구청과 강동구민에게 사전설명이나 협의없는 일방적인 행정에 대해 지난 3월 강동구의회‘서울동부마약류중독재활센터 신설 관련 재검토 촉구 결의안’을 공동발의하고 길동 직능단체협의회 ‘서울동 지방정치 | 이신우기자 | 2024-04-18 09:01 의협 "문제 해결할 분은 대통령…해결할 시간없다" 의협 "문제 해결할 분은 대통령…해결할 시간없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의대 증원 등을 둘러싼 의정(醫政) 갈등 사태를 해결해달라고 요청했다.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7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은 대통령"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어제 대통령께서 총선 후 처음으로 입장을 발표한 내용에서 현재의 의정 대치 상황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김성근 의협 언론홍보위원장은 "현재 상황은 단순히 의료개혁을 언급하고 합리적 의견에 더 귀 기울이겠다는 단순한 표현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4-17 17:01 與 '실무형 비대위' 구성…국민의힘·국민의미래 합당 與 '실무형 비대위' 구성…국민의힘·국민의미래 합당 국민의힘은 16일 22대 국회 당선인 총회에서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를 위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의견을 모았다.현 정부 출범 이후 국민의힘 비대위가 구성되는 건 주호영·정진석·한동훈 비대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다만 비대위 성격이 '실무형'으로 규정됨에 따라 이르면 6월 전당대회가 개최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16일 국회에서 당선인 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을 빠른 시간 안에 수습해 지도체제가 빨리 출범할 수 있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6 13:25 '비대위 체제' 與, 민주 '채상병 특검' 압박에 갑론을박 '비대위 체제' 與, 민주 '채상병 특검' 압박에 갑론을박 4·10 총선 참패로 인한 당 위기 수습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21대 국회 임기 내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채상병 특검법) 처리 방침을 두고 여러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4·10 총선 참패로 싸늘한 민심을 확인한 만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채상병 특검법 처리에 협조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무조건 민주당에 끌려갈 것이 아니라 내용을 보고 판단해야 하는 반론도 나온다.부산 사하을에서 당선돼 6선에 성공한 조경태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채상병 사건이 이번 총선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5 12:09 의료공백 '비대면진료 전면 허용'…이용건수 6배 이상↑ 의료공백 '비대면진료 전면 허용'…이용건수 6배 이상↑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자 경증환자와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이용 건수가 6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월 정부는 의료취약지 거주자가 아닌 초진 환자라도 평일에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내용의 비대면 진료 전면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10일 원격의료산업협의회에 따르면 굿닥·나만의닥터·닥터나우·솔닥 등 비대면 진료 플랫폼 4곳의 지난달 진료 요청 건수 합계는 15만5천599건, 일평균 5천20건이었다.규제 완화 전인 지난해 11월 진료 요청 건수는 2만3천638건, 일평균 787건으로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4-10 16:28 의협 비대위 "정부와 물밑협상 안해…차기 회장, 호도말라" 의협 비대위 "정부와 물밑협상 안해…차기 회장, 호도말라"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0일 "정부와의 물밑 협상을 통해 사태를 졸속으로 마무리하려 한다는 선동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다면 협상에 나설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비대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비대위 주도권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임현택 차기 회장 당선인에게 "인수위와 당선인이 비대위가 마치 정부와 물밑 협상을 하는 것처럼 호도하고, 험한 표현까지 하면서 언론을 이용해 공격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전날에 이어 공개적으로 비판했다.이어 "첫 회의에서 졸속·밀실 협상 우려를 없애기 위해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4-10 11:45 대통령실, 尹-전공의 면담에 "대화 물꼬 텄다"…긍정적 평가 대통령실, 尹-전공의 면담에 "대화 물꼬 텄다"…긍정적 평가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8일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단체 대표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 간 최근 면담에 대해 "대화의 물꼬를 텄다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장 수석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특히 2시간 20분간 만남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장 수석은 "어떻게 보면 정상회담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경청했기 때문에 정부의 진정성 있는 대화 의지도 간접적으로 보여줬다"며 윤 대통령이 이야기하는 시간보다 듣는 시간이 많았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만남의 의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08 09:43 '대통령 면담' 전공의 대표 "대한민국 의료 미래는 없다" '대통령 면담' 전공의 대표 "대한민국 의료 미래는 없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4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습니다"라고 입장을 표했다.윤 대통령과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140분간 면담을 한 뒤 작심하고 정부를 비판하며 대화 결과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밝힌 것이다.박 위원장이 면담 후 정부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한 만큼 향후 대화가 다시 난항을 겪으며 정부와 의사들 사이의 갈등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면담은 윤 대통령이 지난 2일 "집단행동 당사자인 전공의들을 만나 직접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4-04 20:44 단축진료 이틀째…인턴들 상반기 수련등록 오늘 마감 단축진료 이틀째…인턴들 상반기 수련등록 오늘 마감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 장기화로 한계를 호소해온 의대 교수들이 이틀째 주 52시간 단축 근무를 이어간다.대한의사협회(의협)를 중심으로 일부 개원의들도 주 40시간 '준법 진료'를 벌이고 있다.이제 막 전공의 생활을 앞둔 인턴들은 이날까지 임용 등록을 하지 않으면 상반기에 수련받지 못할 상황에 놓였다.2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 교수들과 개원의들은 이날로 이틀째 단축 진료를 이어간다.20개 의대의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모인 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이달부터 외래와 수술을 조정하는 등 근무를 줄이기로 지난달 30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4-02 10:42 정부 "국민만 바라보고 의료개혁 완수…의료계 설득 최선" 정부 "국민만 바라보고 의료개혁 완수…의료계 설득 최선" 정부가 1일 국민만 바라보고 의료개혁을 완수할 것과 의사들과의 대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정부는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고 의료개혁을 완수하겠다"며 '국민 생명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비상진료 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의료계와의 대화와 설득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정부의 대화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며 "의대 교수들은 집단사직을 철회하고 전공의들은 병원으로 복귀해달라"고 촉구했다.특히 "의사협회는 국민 눈높이에 벗어나는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01 09:58 복지부 "의대교수들 근무축소 유감…3차 비상진료대책 마련" 복지부 "의대교수들 근무축소 유감…3차 비상진료대책 마련" 보건복지부는 4월부터 의과대학 증원 추진에 반발한 의대 교수들이 진료를 축소하기로 예고한 것에 '유감'을 표하며 응급실 상황 등을 점검하고 비상진료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등 20개 대학의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모인 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전날 회의 끝에 "내달 1일부로 24시간 연속근무 후 익일 주간 업무 '오프'를 원칙으로 하는 데 동의했으며 이 근무조건에 맞춰서 중증·응급 환자 진료를 유지하기 위해 수련병원 별로 외래와 수술을 조정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다른 의대 교수단체인 전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3-3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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