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6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윤장현 "검찰, 불공정 조사"... 조서날인 거부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권양숙 여사 사칭 사기 사건과 관련, 이틀간 27시간의 강도 높은 검찰 조사를 받았다. 윤 전 시장은 12일 새벽 광주지검의 2차 소환조사를 마치고 나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검찰 조사 과정이 불공정하다고 판단해 검찰의 조서에 날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지난 10일 14시간 동안 1차 조사를 받은 데 이어 11일 오전 11시께 검찰에 두 번째로 출석해 13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윤 전 시장은 채용 청탁과 관련한 직권남용, 업무방해 혐의는 인정했으나 선거법 위반 혐의는 부인했다. 윤 전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8-12-13 08:29 유치원 ‘학기 중 폐원’ 금지 학기 중 유치원이 문 닫는 일이 없도록 폐원(폐쇄)일을 ‘학년도 말일’로 명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사립유치원 국가회계시스템(에듀파인) 사용도 의무화된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유아교육법 시행령과 사학기관 재무·회계규칙 개정안을 17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10일 밝혔다. 후속 절차 등을 고려하면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은 내년 3월말, 사학기관 재무·회계규칙 개정안은 내년 2월말 공포·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에는 유치원 폐원일을 매 학년도 말일로 명시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행 시행령은 폐원인가 종합 | 김윤미기자 | 2018-12-11 11:15 ‘포스트 예산’ 정국 냉기류…연말 임시국회 성사될까 ‘포스트 예산정국'이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예산안 처리를 두고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 3당이 “기득권 양당의 야합"이라고 비판하며 공세 수위를 높여 가면서 연말 정국이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여야 갈등에 정기국회 내 해결하지 못한 과제들이 남아 12월 임시국회 소집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여야간 셈법이 달라 성사 여부조차 미지수다. 한국당 원내지도부가 새로 꾸려지는 11일 이후 국회 정상화 논의가 재개될 가능성이 있으나 여야 대립의 핵심인 선거제 개혁을 둘러싼 정치일반 | 서정익 기자 | 2018-12-10 17:02 윤장현 전 광주시장 귀국 피의자 조사 권양숙 여사 사칭 사기 사건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에서 피의자로 전환된 윤장현 전 시장이 네팔에서 9일 귀국했다. 검찰은 공항에서 윤 전 시장의 휴대전화를 압수 했으며 10일 오전 10시 전까지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앞서 변호인을 통해 이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힌 윤 전 시장은 전날 밤 카트만두 공항을 출발해 예정 시각보다 조금 이른 이날 오전 4시 42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윤 전 시장은 지난달 16일 의료봉사를 위해 네팔로 출국했으며 봉사활동 일정이 끝난 후에도 귀국하지 않고 현지에 체류 중이었다. 권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8-12-10 08:00 ‘유치원 3법’ 여야 이견 팽팽…‘처벌규정 마련’ 합의 도출 주목 ‘유치원 3법’ 여야 이견 팽팽…‘처벌규정 마련’ 합의 도출 주목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한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을 논의했지만, 핵심쟁점에서 평행선을 달렸다. 국회 교육위 법안소위는 6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각각 제시한 개정안을 놓고 병합 심사했지만, 교육비의 국가 회계관리 일원화 여부, 교비의 교육목적 외 사용에 대한 벌칙조항 마련 등에서 의견이 갈렸다. 다만 현행 제도의 틀 안에서 ‘최소한의 처벌규정'을 마련하자는 제3의 제안이 나오면서 여야가 합의점을 찾을지 주목된다. 한국당은 사립유치원이 사적 재산의 영역에 속해 있다는 전제 아래 교육비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12-06 16:58 윤장현 前광주시장 속인 사기범, 휴대전화 2대로 ‘1인2역’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사칭, 윤장현 전 시장에게 사기를 벌인 40대 여성이 휴대전화 2대를 이용해 1인2역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윤 전 시장을 속여 돈을 챙긴 A(49·여)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새로 개통한 휴대전화 1대를 이용해 권양숙 여사를 사칭했다. 씨는 개통한 새 휴대전화로 지난해 12월께 윤 전 시장 등 지역 유력인사들에게 '권양숙 여사다. 딸의 사업이 어려우니 5억원을 빌려달라. 빠른 시일 내 갚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윤 전 시장은 문자메시지 발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8-12-05 14:22 대전시의회 예결특위, 2차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의·의결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3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올해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18년도 제2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금년도 기정예산액 대비 0.2%인 43억 8900만 원이 증액된 2조 628억 5900만원 으로 원안대로 심의·의결하고 오는 14일 제4차 본회의에 회부된다. 교육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남진근 의원은 인건비 감액이 큰 것을 지적하고 "사전 수요조사 예측이 가능한 인건비 등은 예산 편성 시 철저한 진단을 통하여 집행 잔액이 과다 지방정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12-03 16:50 국회 교육위 ‘유치원3법’ 회계처리방식 ‘대치’ 국회 교육위 ‘유치원3법’ 회계처리방식 ‘대치’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한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을 놓고 여야가 강하게 대립했다. 3일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하고 박용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과 자유한국당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개정안을 병합해 심사했다. 법안심사소위는 통상 비공개로 진행되지만 이날은 이례적으로 국회방송을 통해 생중계됐다. 사립유치원 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유치원 3법 통과 시 집단폐원'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고 정부는 ‘폐원 시 강경 대응'이라는 초강수를 던지면서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12-03 16:36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대전교육청 및 2개 지역교육지원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 8개의 직속기관 등 총 1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계획과 추진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검증하고 적절한 대안을 제시했으며, 2019년도 예산안 심사에 활용하는 등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감사방향과 성과로는 친환경급식센터의 조속한 설립 당부, 영어교사 심화연수 이수자 의무사항 이행 대책 촉구, 무상교복 사업 재원 및 추진계획 확정 촉 지방정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11-29 10:22 교육위 법안소위 ‘유치원 3법’ 내달 3일 심사·처리 합의 교육위 법안소위 ‘유치원 3법’ 내달 3일 심사·처리 합의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을 내달 3일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심사·처리하기로 국회 교육위원회가 28일 합의했다. 교육위는 당초 이날 법안소위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발의한 ‘유치원 3법'과 자유한국당의 유치원 관련 법안을 병합 심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한국당의 법안 발의가 늦어짐에 따라 관련 논의를 다음 법안소위로 미루기로 했다. 여야 5당은 지난 21일 국회 정상화에 합의하면서 사립유치원 관련 법을 정기국회 내에 처리한다고 합의한 바 있다. 다만 한국당이 이번 주 초 사립유치원 관련 법 초안을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11-28 16:51 경북교육청 중·고교에 ‘상피제’ 도입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 교육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 3월 정기인사부터 중·고교에 상피제를 도입할 예정이다고 29일 밝혔다. 상피제는 교사인 부모와 학생 자녀가 한 학교에 다니지 못하도록 교사인 부모를 자녀의 학교에 배치하지 않는 제도이다. 본격적인 도입에 앞서 2019년 3월 정기인사에서는 교육과정 운영 시 부모인 교사가 재학 중인 자녀의 수업을 1시간이라도 담당해야하거나 또는 자녀의 평가관련 업무에 관여할 수밖에 없는 경우는 전원 2019.3.1.자 타학교로 전보할 계획이며 부모인 교사가 자녀의 수 교육일반 | 경북/ 신용대기자 | 2018-11-28 13:46 경북교육청, 비리사학 강력한 제재 방침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최근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일부 사학재단의 친인척 직원 채용과 감사 처분 미이행 사학기관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를 하는 방침을 세웠다고 28일 밝혔다.격년제로 시행하고 있는 사학기관 경영평가에 올해 새로운 지표로 ‘교원 신규채용 위탁 실적’을 반영해 법인 자체 채용이 아닌 도교육청 위탁 채용 시 평가에 가점을 부여하고 환경개선사업비 예산도 우선 반영해 주기로 했다. 사립학교 사무직원 채용에 있어서는 반드시 공개채용(학교, 지역교육지원청, 도교육청 등 3곳 이상 홈페이지 공고) 및 9급으로 임용하는 것 교육일반 | 경북/ 신용대기자 | 2018-11-28 13:17 서울시의회 조상호 의원, “성범죄, 음주운전, 폭행 등 매달 15건 비위 교사 발생” 서울시의회 조상호 의원, “성범죄, 음주운전, 폭행 등 매달 15건 비위 교사 발생” 서정익 기자 = 성범죄, 음주운전, 폭행 등 서울 관내 학교 교원들의 비위·비리가 매달 15건씩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조상호 의원(더민주∙서대문4)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교원 징계 현황’에 따르면 2016~2018년 8월 동안 각종 비위·비리로 인해 징계받은 서울 관내 학교 교원(유·초·중·고 교원)이 총 499명에 달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교원을 제외한 교육청 소속 공무원(본청 및 직속기관 소속)의 경우, 동일 기간 동안 징계 받은 인원이 고작 24명에 불과했다는 점을 감안 지방정치 | 서정익 기자 | 2018-11-26 10:08 경북교육청, 사학기관 경영평가로 교육행정의 경쟁력 강화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1일 사립학교 168교를 대상으로 실시한‘사학기관 경영평가’결과를 발표했다. 법인일반(법정부담금 납부실적 외 4개 항목), 학교일반(외부 교육재원 유치실적 외 5개 항목), 정책참여(교복 학교주관구매제도 외 4개 항목), 감점사항(관할청 감사 조치결과 이행여부 외 1개 항목)의 4개 분야, 18개 항목에 대해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1등급은 성의고, 길원여자고, 문경여자고 3개교이며, 2등급은 경주여정보고 외 27개교가 선정됐다.우수학교는 법인전입금 및 법정부담금 외에도 직원의 역량강화와 사기 진작에도 교육일반 | 경북/ 신용대기자 | 2018-11-21 14:15 암초에 걸린 예산국회 ‘시계 제로’ 여야 대립에 따른 정국 경색으로 국회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도, 주요 민생법안 처리도 모두 제동이 걸렸다. 당장 국회 각 상임위원회에서 넘어온 예비심사안을 재심사해야 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예결소위) 구성을 놓고 여야는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당 7명, 자유한국당 6명, 바른미래당 2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배분, 소위를 16명으로 늘리자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민주당 예결특위 위원인 박홍근 의원은 18일 “7:6:2:1 방침은 확고하다”며 “이 안에 대해 모두가 찬성하는데, 한국당만 정치일반 | 서정익 기자 | 2018-11-18 15:34 국회, 유치원3법·아동수당법 줄줄이 제동 국회, 유치원3법·아동수당법 줄줄이 제동 여야 대립에 따른 정국 경색으로 국회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도, 주요 민생법안 처리도 모두 제동이 걸렸다. 당장 국회 각 상임위원회에서 넘어온 예비심사안을 재심사해야 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예결소위) 구성을 놓고 여야는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당 7명, 자유한국당 6명, 바른미래당 2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배분, 소위를 16명으로 늘리자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민주당 예결특위 위원인 박홍근 의원은 18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7:6:2:1 방침은 확고하다"며 "이 안에 대해 모두가 종합 | . | 2018-11-18 09:31 한유총 지원하는 한국당…“사유재산권 침해 안 돼” 유치원 3법 처리 앞두고 정부·여당·한유총 갈등 사립유치원 비리 사태로 인해 ‘유치원 정상화 3법'의 국회 논의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을 옹호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국정감사 당시 더불어민주당이 주도적으로 제기한 사립유치원 문제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은 한국당이 ‘사유재산권 보장'을 앞세워 한유총과 보폭을 맞추는 모양새다. 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놓고 현재 정부·여당과 한유총은 갈등을 빚고 있다.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15일 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사립유치원을 무턱대고 적폐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11-16 10:35 '유치원 정상화 3법' 교육위 법안소위 통과 불발 '유치원 정상화 3법' 교육위 법안소위 통과 불발 교육위원회는 12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발의를 주도한 이른바 '유치원 정상화 3법'을 심사했지만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반대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유치원 정상화 3법'이란 유치원의 정부 지원금 부정 사용을 막기 위해 마련된 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을 일컫는다. 교육위 한국당 간사인 김한표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유치원 비리가 사회적으로 민감한 문제인 만큼 섣부른 법 제정이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각계 의견을 반영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해야 한다"며 "한국당이 12월 초 내놓을 관 종합 | 김윤미기자 | 2018-11-13 09:25 강원교육청, 내년 예산안 3조 414억 편성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당초예산 보다 2730억원(9.9%) 늘어난 3조 414억원으로 편성했다.내년 예산안은 △중앙정부이전수입 2391억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169억원 △기타이전수입 8억원 △전년도이월금 200억원 등 2768억원이 늘고, △자체수입 38억원이 감소한 결과다.주요 세출 항목은 △인적자원운용, 교수-학습활동지원, 교육복지지원, 보건/급식/체육활동, 학교재정지원관리, 학교교육여건개선시설에 지원하는 유아 및 초·중등교육 분야 2조 7392억원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평생·직업교육 분야 교육일반 | 춘천/ 이승희기자 | 2018-11-11 13:10 서울 자사고·외고 5곳 일반고 전환 내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지역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외국어고 최소 5곳이 일반고로 전환될 전망이다. 혁신학교는 2022년까지 전체학교의 20% 수준인 250곳으로 늘린다. 서울시교육청은 조희연 교육감 선거공약을 토대로 두 번째 임기 청사진을 담은 백서를 7일 발표했다. 백서에는 31개 과제와 106개 세부과제가 담겼으며, 총괄 비전은 ‘창의적 민주시민을 기르는 혁신미래교육’으로 설정됐다. 조 교육감 대표공약인 ‘자사고·외고 폐지’와 관련해 교육청은 2019년 1개교, 2020년 2개교, 2021년 1개교, 2022년 1개교 등 내 교육일반 | 김윤미기자 | 2018-11-07 16:4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