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출근하던 30대 여성 굴삭기에 치여 숨져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30대 여성이 출근길에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굴삭기에 치여 숨졌다.인천 연수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주택 외벽 방수작업 중 70대 추락사 경기 성남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외벽 방수작업을 위해 사다리에 올라갔던 70대가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8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5분께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외벽 방수작업을 위해 사다리에 올랐던 A씨가 2.7m 높이에서 떨어졌다.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 세종시 아파트단지서 택배 차량에 2살 아이 치여 사망 세종시 한 아파트단지에서 2살 아이가 택배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8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5분께 세종시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A씨가 운전한 택배 차량이 2살 B군을 들이받아 B군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 기사 (8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신병원서 옆 환자 살해…징역 15년 정신병원서 옆 환자 살해…징역 15년 정신의학과 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쓰던 다른 환자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47)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 2일 오전 4시 24분께 인천의 한 정신과 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쓰던 B(50)씨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그는 새벽 시간에 B씨가 시끄럽게 해 잠을 못 잤다며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이후 장기 출혈과 함께 갈비뼈 부러진 B씨는 결국 호흡곤란으로 숨졌다.A씨는 재판에서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2-05 17:02 야산에 파묻어···마약밀수 7명 구속기소 야산에 파묻어···마약밀수 7명 구속기소 프랑스에서 코카인 등 마약을 대량으로 밀반입한 일당이 검찰에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마약 등) 혐의로 밀수책 A(30) 씨와 유통책 B(26) 씨 등 7명을 구속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12월∼올해 1월 프랑스에 있는 총책의 지시에 따라 코카인과 케타민 등을 국내로 밀수해 보관한 혐의를 받는다.A씨 일당은 마약 수거책, 보관책, 유통책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조직적으로 움직였다.총책은 A씨 등에게 인적이 드문 건물의 소화전에 마약을 숨기거나 야산에 파묻으라 사건·사고 | 이재후기자 | 2024-02-05 17:00 상가 女화장실 몰카 고등학생 검거 상가 女화장실 몰카 고등학생 검거 상가 여자 화장실에서 몰카를 촬영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오산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A군은 지난 2일 오후 7시 40분께 오산시의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용변을 보던 40대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군의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받아 조사해 A군이 불법 촬영을 저지른 사실을 확인했다.A군은 "남자 화장실에 다른 친구들이 있어 용변을 보기 위해 여자 화장실로 들어갔다가 호기심에 범행 사건·사고 | 오산/ 김영수기자 | 2024-02-05 16:59 화성 양감면 필름제조 공장서 큰 불…1시간 46분만에 진화 화성 양감면 필름제조 공장서 큰 불…1시간 46분만에 진화 5일 오전 6시 56분께 경기 화성시 양감면 소재 필름 제조 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한 지 1시간 46분 만에 진압됐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2층짜리 샌드위치패널 구조로 연면적 273㎡ 규모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창고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지휘차 등 46대와 소방대원 130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당국은 이날 오전 7시 11분께 대응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한 데 이어 이날 7시 26분 대응단계를 2단 사건·사고 | 화성/ 최승필기자 | 2024-02-05 09:26 안성 지역농협서 조합원이 조합장 흉기로 찌른 뒤 극단선택 안성 지역농협서 조합원이 조합장 흉기로 찌른 뒤 극단선택 경기도 안성에서 모 지역농협 60대 조합원이 조합장을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조합원은 범행 직후 현장에서 이탈했으며, 이후 숨진 채 발견됐다.4일 경기 안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안성 소재의 한 마을회관에서 조합원 A씨가 60대 조합장 B씨 목 부위를 흉기로 찔렀다.중상을 입은 B씨는 닥터헬기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졌다.범행 순간 A씨를 말리던 목격자 1명도 손 부위를 다쳤다.A씨는 범행 직후 현장에서 벗어났으며,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수색하던 중 인근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A씨는 사건·사고 | 안성/ 유완수기자 | 2024-02-04 17:42 어선끼리 충돌해 1척 침몰…2명 무사 구조 어선끼리 충돌해 1척 침몰…2명 무사 구조 4일 오전 강원 동해시 대진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끼리 충돌해 1척이 침몰했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4분께 강원 동해시 대진항 인근 동방 1해리 해상에서 어선 두 척이 충돌하면서 A호(2.25t)가 침몰했다. 승선원 2명은 충돌했던 B호(9.77t, 승선원 5명)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동해해경은 충돌 신고를 받고 묵호파출소 연안구조정, 인근 경비함정, 동해해양특수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동해해경은 인근 사고해역 주변 부유물 수거와 해양오염 여부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l 사건·사고 | 동해/ 이교항기자 | 2024-02-04 15:34 모텔서 생후 49일 쌍둥이 숨진 채 발견 모텔서 생후 49일 쌍둥이 숨진 채 발견 인천의 한 모텔에서 생후 49일된 쌍둥이 여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친모 A(20대)씨와 계부 B(20대)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1일 새벽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한 모텔에서 생후 49일된 쌍둥이 자녀 C·D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같은 날 오전 11시 22분께 미추홀구 주안동 모텔에서 “아기들이 숨을 쉬지 않는다”고 119구급대에 신고했다. 당시 아이들의 얼굴과 배에는 사망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2-04 15:33 충북 진천 아파트 16층서 불…주민 19명 대피 소동 충북 진천 아파트 16층서 불…주민 19명 대피 소동 4일 낮 12시 16분께 충북 진천군 덕산읍의 지하 1층∼지상 22층짜리 아파트 16층 현관 앞에서 불이 났다.불은 현관문과 외벽 일부를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주민 19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hj_lee@jeonmae.co.kr 사건·사고 | 이현정기자 | 2024-02-04 15:00 대구 달서구 아파트 14층서 불…경비원 등 2명 화상 대구 달서구 아파트 14층서 불…경비원 등 2명 화상 3일 오후 8시 59분께 대구 달서구 월성동 15층짜리 아파트 14층에 있는 한 가구에서 불이 났다.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로 60대 거주자 1명과 화재 진압에 나섰던 70대 경비원이 각각 1도 화상을 입었고, 10여 명의 주민이 대피했다.95명의 대원과 장비 37대를 투입해 30여분 만인 오후 9시 32분께 불을 모두 껐다.불은 세대 내부 35㎡와 집기류 등을 태워 1천168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한편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전국매일신문] 대구/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 사건·사고 | 대구/ 신용대기자 | 2024-02-04 11:18 제주 애월읍 양돈장 화재…돼지 750마리 폐사 제주 애월읍 양돈장 화재…돼지 750마리 폐사 제주 애월읍의 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750마리가 폐사했다.4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2분께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인 오후 11시께 꺼졌다.이날 불로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돈사 2개 동이 불타며 돼지 750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3억8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양돈장 1개 동 외부 환풍기에서 불꽃을 목격했다는 신고자 진술을 바탕으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waterwrap 사건·사고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2-04 10:54 폐수처리 공장서 화재…50대 1명 사망 폐수처리 공장서 화재…50대 1명 사망 1일 오후 2시 30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의 폐수처리 공장에서 원인을 미상의 불이 나 1명이 숨졌다.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3대와 소방관 등 인력 92명을 동원, 화재 발생 47분 만인 오후 3시 17분 큰 불길을 잡았다.그러나 현장에서 외부 정비업체 소속 직원으로 알려진 5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당시 근무 중이던 또 다른 근무자 17명은 스스로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이곳 관계자는 "공장 외부 설비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소방당국은 진화 과정에서 안산시청을 통해 재난 문자 사건·사고 | 안산/ 김주형기자 | 2024-02-01 17:05 서귀포 침몰 어선 실종자 2명 못 찾아…집중수색 종료 서귀포 침몰 어선 실종자 2명 못 찾아…집중수색 종료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발생한 침몰 사고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한 집중 수색이 닷새째 계속됐으나 끝내 실종 선원을 찾지 못했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집중수색을 종료하고 경비 업무와 병행하는 수색으로 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사고 당일인 지난달 27일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집중수색에는 해경과 해군 함정 등 선박 83척, 항공기 25대, 항공 드론 13대가 투입됐다. 야간 수색을 위해 조명탄 371발도 사용됐다.또 성산읍 해안 수색을 위해 서귀포시 공무원 등 1천80명이 동원됐다.해경은 사고 추정 지점에 수중 드론을 투하해 4차례 수 사건·사고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2-01 17:04 훔친 차로 서울→강릉 무면허 운전 훔친 차로 서울→강릉 무면허 운전 서울 송파경찰서는 차를 훔쳐 서울에서 강원도 강릉까지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로 A(16)양 등 10대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양 등은 전날 오전 8시 30분께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승용차를 훔쳐 타고 강원도 강릉 홍제동까지 약 200㎞를 면허 없이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차량이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서울 경찰은 전국에 공조 수사를 요청했고, 강릉 경찰이 2시간여 뒤인 오전 10시 40분께 신고 차량을 발견해 A양 등을 절도와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사건·사고 | 박창복기자 | 2024-02-01 17:03 인천 송현동 현대제철 공장 화재…소방당국 진화 중 인천 송현동 현대제철 공장 화재…소방당국 진화 중 1일 낮 12시 15분께 인천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현대제철 쪽에서 검은 연기가 많이 나고 있다"는 119 신고를 받고 소방관 120여 명과 장비 36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현대제철 관계자는 "사람이 따로 배치되지 않은 시설이라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냉각탑에서 난 걸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 원인이나 경위는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 사건·사고 | 인천/ 정원근기자 | 2024-02-01 14:06 이선균 마약사건 연루 재벌가 3세 입건 이선균 마약사건 연루 재벌가 3세 입건 배우 이선균씨가 연루된 마약 사건으로 경찰의 입건 전 조사(내사)를 받은 재벌가 3세가 최근 형사 입건돼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됐다.3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벌가 3세 A씨를 형사 입건했다.A씨는 지난해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조만간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며 간이시약 검사 등을 통해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인천경찰청이 이번 마약 사건으로 수사하거나 내사한 10명 가운데 B씨 등 6명의 조사는 사실상 마무리됐다.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1-31 17:24 주한미군 F-16 추락···8개월새 3번째 주한미군 F-16 추락···8개월새 3번째 주한미군 소속 F-16 전투기가 31일 비행 중 충남 서산 앞 서해상에 추락했다.주한미군 F-16 추락 사고는 작년 5월 이후로 3번째다.주한미군과 해경 등에 따르면 미 7공군 제8전투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는 이날 군산 공군기지에서 이륙해 비행 중이던 오전 8시 41분께 긴급상황이 발생해 조종사가 비상 탈출했다.조종사는 안전하게 탈출해 오전 9시 30분께 한국 공군과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그는 구조 당시 의식이 있는 상태였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leesw@jeonmae.co.kr 사건·사고 | 이신우기자 | 2024-01-31 17:22 차량털어 훔친 카드로 금반지 구매 차량털어 훔친 카드로 금반지 구매 주차된 차량을 털어 훔친 카드로 금반지를 구매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속초경찰서는 절도·사기·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A(6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A씨는 지난 29일 강릉에서 차량 털이로 훔친 신용카드를 이용해 30일 오전 속초시 한 금은방에서 500만 원 상당의 금반지 5돈을 구매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버스터미널에서 자신을 쫓아온 경찰을 보고는 달아났으나 곧바로 붙잡혔다.조사 결과 A씨는 최근 차량 털이 범행 3건을 저질렀다.경찰은 A씨가 훔친 현금 등을 압수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 사건·사고 | 속초/ 윤택훈기자 | 2024-01-31 17:22 제주 산간도로 달리던 차량 10대 '타이어 펑크'…포트홀 피해 잇따라 제주 산간도로 달리던 차량 10대 '타이어 펑크'…포트홀 피해 잇따라 31일 오전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산간도로에 포트홀이 생겨 달리던 차량 10대의 타이어에 펑크가 발생했다.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516도로 성판악∼숲터널 구간을 운행하던 차량 10대가 포트홀을 지나면서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오전 9시 30분까지 타이어에 펑크가 발생한 차량은 10대 가량으로 파악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출근 시간대 차량들이 줄줄이 멈춰서면서 이 구간 차량 통행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제주도는 최근 눈이 많이 내린데다 제설이 이뤄지면서 곳곳에 포트홀이 발생한 것으 사건·사고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1-31 10:45 탱크 공장서 폭발···2시간 반만에 완진 탱크 공장서 폭발···2시간 반만에 완진 경남 양산시 물금읍 양산ICD 내 한 탱크 세척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1명이 다치고 약 2시간 반 만에 불길이 모두 꺼졌다.30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1분께 양산ICD 내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차 36대와 소방 인력 108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선 소방당국은 이날 낮 12시 15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소방당국은 이날 공장 직원이 고장 난 스팀 보일러를 가동하기 위해 작동 버튼을 눌렀다가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전국매일신문] 경남/ 정대영기자jdy@jeonmae.co.kr 사건·사고 | 경남/ 정대영기자 | 2024-01-30 17:13 환자 때리고 입에 테이프까지 붙여 환자 때리고 입에 테이프까지 붙여 인천 한 요양병원에서 간병인들이 환자를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인천 계양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과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요양병원 간병인 60대 A씨와 50대 여성 B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 계양구 모 요양병원에서 뇌 질환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20대 환자의 머리를 때리고 속옷도 입히지 않은 채 병실 바닥에서 끌고 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같은 달 요양병원에서 “변을 입에 넣으려고 했다”는 이유로 80대 치매 환자의 입과 항문에 박스 테이프를 붙이고 방치한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1-30 17:1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