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명품시계 '꿀꺽' 인터넷 상습사기 20대 구속 서울 서초경찰서는 인터넷에서 명품시계 등 고가품을 살 것처럼 속인 뒤 물건만 받아 가로챈 혐의(상습사기)로 김모 씨(26)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20일부터 최근까지 송모 씨(40) 등 4명이 온라인 중고 장터에 올린 명품시계 등을 살 것처럼 유인해 물건만 받은 뒤 돈을 주지 않은 채 이를 되파는 수법으로 총 60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가 되판 물건은 수 천 만 원에 달하는 '위블로빅뱅' 시계, 까르띠에 반지·팔찌 세트, 샤넬 가방 등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김씨는 고가의 중고 물품을 판다는 사회일반 | 사회 | 2014-02-25 11:18 인사 ◆법제처◇서기관 전보▲행정법제국 공은정▲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김태현◆법무부◇고위공무원 승진▲법무부 국적·통합정책단장 박찬호▲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장 손홍기◇부이사관(3급) 승진▲법무부 출입국기획과장 김종민▲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장 장지표◆문화체육관광부◇과장급 전보▲문화정책국 국어정책과장 공형식◆국토교통부◇과장급 전보▲원주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김인▲대전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 전근배▲익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윤성배◆관세청◇과장급 전보▲관세청 특수통관과장 이철재▲부산세관 통관국장 성태곤◆조달청◇과장급 전보▲구매총괄과장 강신면▲ 인사 | 인사 | 2014-02-23 05:30 강원 동해안 또 ‘雪·雪·雪’… 엎친데 덮친다 어제까지 북강릉 15.5cm 등 쌓여 곳곳에 빙판길…복구진행률 ‘뚝’ 밤부터 눈 예보…추가피해 우려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 또 10㎝ 이상의 눈이 쏟아지면서 추가피해가 우려된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8일 오전 10시까지 내린 눈은 북강릉 15.5㎝, 대관령 10㎝, 속초 5.4㎝ 등을 기록했다. 유인 관측이 아닌 CCTV 측정값으로는 오전 7시 기준 강릉 왕산이 20.5㎝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까지 예상되는 눈의 양은 2∼7㎝,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현재 밤사이 내린 눈과 비가 얼어붙으면서 영동 산간과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4-02-19 09:54 태안해경 ‘염전노예’등 인권유린사범 특별단속 실시 충남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염전노예’ 사건 관련 인권유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해양·수산 종사자를 상대로 한 인권유린사범을 척결하고자 지난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1개월간 대대적인 특별단속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은 특별단속에 수사과장을 필두로 단속반을 편성한 가운데 기간 중 육경, 노동부 등 유관기관과 정보공유 및 합동단속을 실시하며, 단속반은 물론 파출장소 및 경비함정과 함께 관내 우범요소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염전 및 양식장 종사자, 선원 등을 상대로 사회일반 | 태안/ 한상규기자 | 2014-02-18 03:07 해경 ‘염전 노예’ 서·남해안 섬 지역 일제 점검 전국 9개 경찰서에 인권유린 단속반 편성 해경신고 스티커부착·실종자 수색도 병행 해양경찰청은 ‘염전 노예’ 사건과 관련, 서·남해안 섬 지역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인권유린 실태를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해경은 최근 본청과 서·남해지방해경청을 비롯해 전국 9개 경찰서에 인권유린 단속반을 편성했다. 단속기간인 내달 중순까지 섬 지역에서 일어나는 인권유린 관련 첩보를 수집하고 실제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해경은 또 염전이나 김 양식장 등에 해경 신고 번호(☎ 122)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하고, 경찰청과 합동으로 도서 지역 실종자 수색도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2-18 02:07 사기도박꾼들 붙잡아, 술 먹여 사기도박 6명 적발 강원 정선경찰서는 최근 카지노 고객을 유인해 술을 먹인 뒤 사기도박을 한 혐의(사기)로 장모 씨(61) 등 3명을 구속하고 사기도박에 가담한 총책 박모 씨(65·정선)에 대해서는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사기도박 장소를 제공한 모텔 업주(61)와 종업원(57) 등 2명을 검거,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 10일 오전 7시께 정선군 사북읍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알게 된 이모 씨(45·경남 진주)를 유인, 술을 마시게 한 뒤 우연을 가장해 합석한 일당과 짜고 사기도박을 벌여 이씨의 돈 340만 원 사회일반 | 정선/ 최재혁기자 | 2014-02-17 01:18 경찰, 보복범죄 차단 위해 ‘가명조서’ 확대한다 2011년 162명→작년 310명 피해·신고자 2차 피해 급증 모든 범죄로 작성대상 확대 경찰이 보복 범죄를 막기 위해 범죄 신고자나 피해자 등의 조서를 받을 때 가명으로 쓰는 ‘가명조서’를 확대하기로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11일 “보복 범죄를 우려하는 범죄 신고자와 피해자로부터 조서를 받을 때 범죄 종류에 관련 없이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가명조서를 쓰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경찰은 ‘특정범죄신고자 등 보호법’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성폭력이나 마약, 조직폭력 등 특정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4-02-12 10:35 서초구, 국내 최초 ‘서초 K-한류문화특구’추진 진익철 서초구청장 "경기 활성화 및 한류 영향력 확대 재생산" 이신우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11일 K-POP과 K-클래식을 연계한 국내 최초의 지역특화발전특구( 가칭 서초 K-한류문화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초 K-한류문화특구는 크게 서초동 예술의전당 일대 K-클래식 구역과 잠원동 K-POP 전용공연장이 구축될 더리버사이드 호텔 주변일대 K-POP 구역으로 나눠서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구는 12일 오후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서초 K-한류문화특구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먼저 서초동 예술의 전당 서울 | . | 2014-02-11 10:12 중국 연계 음란채팅 유도 공갈 사기 4명 징역형 선고 부산지법 형사5단독 전지환 판사는 중국에 있는 전화사기조직과 연계해 음란채팅을 유도한 뒤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거나 조건만남을 미끼로 소개비를 받아 가로챈 혐의(공갈·사기)로 기소된 조모 씨(25)에게 징역 3년을, 강모 군(19) 등 2명에게 각각 징역 2년, 이모 씨(20)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조씨 등은 중국 전화사기조직이 지난해 10월 26일부터 화상채팅사이트에 접속한 사람들에게 여성과 알몸으로 화상채팅을 하도록 유인해 동영상을 저장한 뒤 돈을 주지 않으면 지인들에게 유포하겠다고 협 사회일반 | 연합뉴스/ 조정호기자 | 2014-02-10 10:43 인사 ◆여성가족부▲성별영향평가과장 고시현▲권익지원과장 김권영◆법제처◇부이사관 승진▲세종연구소(파견) 심현정▲법령해석정보국 자치법제지원과장 박영욱◇과장급 파견 복귀▲사회문화법제국 오장환◆원자력안전위원회◇통일교육원 파견▲기술서기관 김은환◆국세청◇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역외탈세담당관실 장일현◇국세청 행정사무관 전보▲획재정담당관실 김태훈 황동수▲비상안전담당관실 이종길▲정보개발담당관실 최호재▲감찰담당관실 박우용▲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요원▲심사1담당관실 정희진▲심사2담당관실 한영태▲국제협력담당관실 박수현 김중헌▲김문희▲채희영▲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최 인사 | 인사 | 2014-02-09 05:22 ‘일자리 준다’ 속아 외딴섬 ‘염전노예’ 된 장애인들 외딴 섬으로 팔려가 수년간 강제노역을 해온 장애인들이 경찰에 극적으로 구출됐다. 6일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건설현장에서 일용직으로 성실하게 일해온 채모 씨(48)는 더 나은 일자리가 있다는 말에 속아 지난 2008년 전남도 목포의 직업소개소 직원 고모 씨(70)를 따라 신안군의 한 외딴 섬 염전으로 가게 됐다. 그러나 염전 운영자인 홍모 씨(48)는 채씨를 하루 5시간도 채 재우지 않으면서 소금 생산은 물론 벼농사, 신축건물 공사 잡일, 각종 집안일을 시키면서도 월급 한 푼 주지 않았다. 제대로 된 항의조차 할 수 없었던 채씨는 사회일반 | 백중현기자 | 2014-02-09 02:04 민주당 서울시당, ‘당원·시민 눈높이 공천심사위원회’구성 결의 서정익 기자 = 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 오영식)은 6일 시당·지역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당원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공천 방안 구성을 결의하고 당원과 시민이 참여하는 참여와 소통의 혁신공천을 통해 6.4 지방선거의 승리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진성준 의원, 정세균(종로구) · 추미애(광진을) · 서영교(중랑갑) · 박홍근(중랑을) · 유승희(성북갑) · 오영식(강북갑) · 유대운(강북을) · 인재근(도봉갑) · 유인태(도봉을) · 고용진(노원갑) · 이동섭(노원병) · 이미경(은평갑) · 고연호(은평을) · 김영호(서대문을 서울 | . | 2014-02-07 09:29 순천시 “봉화산둘레길 조성 정치적 악용 말라” 기도서 도의원 겨냥 ‘사실 왜곡·시정 발목잡기 중단’ 강력 주문 시 “보훈회관 건립 국비반납·농로포장 뒷짐 내용도 사실과 달라 전남 순천시가 정원박람회 성공을 계기로 순천만과 순천만정원, 동천을 따라 도심을 잇는 생태 축을 완성하고 관광객 도심유인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봉화산둘레길’ 조성사업이 일부 정치인들에게 악용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3일 순천시는 “최근 일부 언론의 과장, 왜곡 보도에 대해 추진경위와 부지 매입과정 등을 두 차례에 걸쳐 상세하게 설명했으나 일부 언론과 일부정치인들이 이를 믿지 않고 오히려 시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02-04 04:06 성남시, 수도권 경제중심 도시로 우뚝 성남산업진흥재단, 작년 신설법인 전국최다…2012년도 대비 7.4% 증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내 입주기업 세금감면혜택·저렴한 임대료 등 효과 경기도 성남지역에 지난 한 해 동안 창업을 통해 법인을 신설한 수가 도내주요도시는 물론 인구 50만 이상 전국기초도시 중에서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나 수도권 경제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28일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지난해 전국법인설립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성남에는 모두 1827곳의 신설법인이 등록돼 2012년 대비 7.4%증가해 고양, 화성, 용인, 수원 등 주요 경제일반 | 김순남기자 | 2014-02-03 02:49 ‘충남병원선 501호’ 주민만족도 98.7% 도, 28개 섬 주민 대상 설문조사 “편리해서 병원선 이용한다” 83% 73%는 “이용 불편함 전혀 없다” 충남도 내 섬 주민 10명 중 8명 이상은 충남병원선501호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 주민 98.7%는 병원선 진료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가 지난해 10~11월 도내 6개 시군 28개 도서 주민 4011명 중 652명(16.2%, 남 217·여 4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설문조사 결과를 자세히 보면, 응답자의 83.3%는 병원선을 이용하고, 병원선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편리해서’라는 답이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4-01-21 01:36 광교 ‘컨벤션시티21사업’ 부지활용 방안 합의 최근 경기도와 수원시가 지난 14년 동안 지리하게 끌어 온 ‘컨벤션시티21사업’ 부지활용방안에 대해 전격 합의해 사업 추진이 정상화 될 전망이다. 경기도, 경기도시공사, 수원시 등 광교신도시 사업시행자는 최근 경기도시공사 소유인 컨벤션센터 건립부지 9만6721㎡를 시에 조성원가로 공급하고, 사업추진 권한도 넘기기로 합의했다. 그 대신 주상복합용지 9만8332㎡는 경기도시공사 주도로 개발키로 했다. 이 같은 합의로 시가 추진할 예정인 컨벤션센터 연면적 규모는 5만6820㎡에서 3만9670㎡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비가 당초 3 인천 | 한영미 기자 | 2014-01-19 02:44 ‘원전 세일즈’ 강한 의지 표명 ■ 朴대통령, 印방송 인터뷰 “원전건설·운영서 인도와 좋은 파트너될 수 있다” “유엔 상임이사국보다 비상임이사국 증설 바람직” 세일즈외교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한국은 원전의 건설, 운영 그리고 안전까지도 인도에 아주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원전 세일즈’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방영된 인도 국영방송 ‘두르다르샨’(Doordarshan) 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안전과 관련해서는 한국 원전은 1978년에 최초로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로 그동안 한 번도 대형사고가 없이 안 정치일반 | 백중현기자 | 2014-01-16 10:52 특별기고-대기업 이직 때 ‘中企 경력 인증 추천제’ 도입하자 지상파의 한 TV프로그램은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른 사람들의 일상을 보여준다.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며 자신의 업무에서 독보적인 노하우를 쌓은 이들도 자주 등장한다. 열정과 자부심을 갖고 남들이 마다하는 일을 맡아 ‘달인’이 되는 과정은 잔잔한 울림을 준다. 아쉽게도 요즘 산업현장에서 숙련된 달인들을 찾아보기 어려워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중소기업 재직자 중 10년 이상 근무한 사람은 9.8%에 불과하다. 더 큰 문제는 중소기업에는 달인으로 커나갈 유망주를 확보하는 일도 쉽지 않다는 데 있다 기고 | 고재득 | 2014-01-16 03:12 ‘미끼매물’로 중고차 강매 무더기 검거 인천·부천서 손님 유인 후 강매 5억 상당 알선·수수료 부당이득 인천경찰, 1명 구속·114명 입건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중고차 매매 사이트에 미끼매물을 올려놓고 손님을 유인한 뒤 성능이 떨어지는 차량을 강매한 혐의(사기·공동폭행)로 중고차 매매업체 대표 최모 씨(33)에 대해 1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같은 혐의로 자동차 딜러 1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중에는 조직폭력배도 15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인천과 부천 자동차 매매단지에서 이런 수법으로 차량 64대를 팔고 알선료와 수수료를 갈취, 5억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1-16 01:30 고재득 성동구청장 기고문 대기업 이직때‘中企 경력 인증 추천제’도입하자 지상파의 한 TV프로그램은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른 사람들의 일상을 보여준다.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며 자신의 업무에서 독보적인 노하우를 쌓은 이들도 자주 등장한다. 열정과 자부심을 갖고 남들이 마다하는 일을 맡아 ‘달인’이 되는 과정은 잔잔한 울림을 준다. 아쉽게도 요즘산업현장에서 숙련된 달인들을 찾아보기 어려워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중소기업 재직자 중 10년 이상 근무한 사람은 9.8%에 불과하다. 더 큰 문제는 중소기업에는 달인으로 커나갈 서울 | . | 2014-01-15 09:5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