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필의 돋보기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양동익의 시선 기사 (1,3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승필의 돋보기] 양질 일자리 창출, 경제회복의 지름길 [최승필의 돋보기] 양질 일자리 창출, 경제회복의 지름길 요즘 우울증 환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우울증은 증가 및 확대 폭은 경제적 환경에 따라 크게 다르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실제로,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우울증은 도시 거주자(1.2%)보다 농촌 거주자(1.9%)가 다소 높고, 기혼(1.0%) 상태인 경우보다 미혼(2.3%)이나 이혼·별거·사별(3.1%)인 경우가 높다고 한다.특히, 전일제 근무(0..4%)보다 부분제(2,3%), 미취업(2.8%) 상태인 경우와 소위계층이 하위인 경우(2.7%)가 중(1.2%)·상위(1.1%)보다 일년 유별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상황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5-29 14:47 [최재혁의 데스크席] 지방선거 철저한 검증으로 가려내자 [최재혁의 데스크席] 지방선거 철저한 검증으로 가려내자 6·1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지난 19일부터 시작됐다. 전국적으로 2324 선거구에서 7616명의 후보가 나서서 자웅을 겨루는 가운데 오는 31일 자정까지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는 27~28 양일간 실시되며 본투표는 6월 1일에 실시된다. 사전투표와 본투표 모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지만 코로나 확진 등 격리자는 사전투표 2일차인 28일과, 본투표일인 6월 1일 각각 오후 6시 30분부터 연장된 시간에 투표하게 된다.4년 전인 2018년 613 지방선거의 결과를 놓고 대체로 집권 여당의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5-26 16:12 [최승필의 돋보기] 지방소멸 해결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최승필의 돋보기] 지방소멸 해결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요즘 지방 도시의 인구감소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경북 군위·의성군과 전남 고흥·신안군, 강원 횡성·영월 등에서의 인구감소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이다.전국적으로 지방의 소멸 위기를 점검하는데 쓰이는 지수는 ‘지방소멸위험지수’라고 한다. 이는 지역의 20~29세 여성 인구를 65세 이상 총인구로 나눈 값이다.이에 따라 소멸위험지수가 1.5 이상이면 소멸 위험이 낮음, 1.0~1.5 미만은 소멸 위험 보통, 0.5~1.0 미만은 소멸 주의, 0.2~0.5 미만은 소멸 위험 진입 단계, 0.2 미만은 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5-22 09:44 [최재혁의 데스크席] 주유소 가는 게 겁난다 [최재혁의 데스크席] 주유소 가는 게 겁난다 “일거리가 없어 가뜩이나 어려운데 경유(디젤)값까지 이렇게 뛰니 미치겠어요” 지난해 요소수 대란으로 가슴을 졸인 디젤 차량 운전자들이 올해는 기름값 때문에 애를 태우고 있다. 일부 주유소에서는 휘발유 가격보다 더 비쌀 정도다.1년 전만 해도 1300원대였던 경유가 2000원에 육박하게 된 건 세계 3대 산유국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휘발유 가격은 연초 대비 50%, 경유는 75%나 올랐다. 더구나 유럽은 전체 경유 수입에서 러시아산 의존도가 절반도 넘는다. 미국은 유가 안정을 위해 석유생산수출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5-19 14:49 [양동익의 시선] 저출산 해결은 청년정책에 있다 [양동익의 시선] 저출산 해결은 청년정책에 있다 프랑스는 전통적으로 인구증가를 통한 국력배양에 관심을 기울였다. 1939년 가족법 개정과 함께 출산장려정책을 추구하였음에도 프랑스의 출산율은 1960년 2.73명에서 1993년 1.65명으로 급속히 감소하였다. 그러나 2004년부터 시행된 영아보육수당 등의 직간접적인 출산율 증가를 위한 정책시행으로 2009년 이후에는 인구 대체율 2.1에 근접한 2.08명을 기록하였고 이후 계속하여 2.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프랑스 가족정책의 현재 모습은 각 시대의 흐름 속에서 도출된 다양한 사회적인 욕구에 부응한 결과가 반영된 모습이라 할 수 있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2-05-19 10:58 [최승필의 돋보기] 혐오·불신 키우는 막말 정치 사라져야 [최승필의 돋보기] 혐오·불신 키우는 막말 정치 사라져야 왕이 신뢰하는 신하 두 명을 불러들인 뒤 한 명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다른 한 명에게는 ‘가장 나쁜 것’을 찾아오라고 했다.이에 두 신하는 세상을 돌아다니며 찾아 헤맨 끝에 일 년이 지난 후 그것을 찾게 됐고, 그것을 왕에게 바쳤다.이들이 찾아온 ‘가장 좋은 것’과 ‘가장 나쁜 것’은 사람의 혀(舌)였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은 ‘칭찬’을 말하는 혀요, 가장 나쁜 것은 ‘저주’를 말하는 사람의 혀라는 사실을 알아냈기 때문이다. ‘탈무드’에 나오는 우화다또, 스페인의 격언 중 ‘화살은 심장을 관통하지만 매정한 말 한마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5-15 16:38 [최재혁의 데스크席] 세우습의(細雨濕衣)망각 [최재혁의 데스크席] 세우습의(細雨濕衣)망각 최근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가 뉴스나 방송에 많이 등장했다. 가스라이팅은 1938년 영국 '가스등-Gas light'이란 연극에서 비롯된 정신적 학대를 일컫는 심리학으로 ‘가스라이팅(Gaslighting)’이란 용어가 있다. 패트릭 해밀턴 원작의 연극에 기초해 1944년 미국에서 상영된 영화 ‘가스등’에서 유래한 가스라이팅은 ‘심리적 지배’ 또는 ‘정신적 학대’를 의미한다. 이 영화에서 아내의 재산을 노린 남편은 가스등을 희미하게 켜놓고 아내가 어둡다고 할 때마다 아내에게 문제가 있는 것처럼 온갖 핀잔을 준다. 결국 아내는 자신이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5-12 16:13 [양동익의 시선] 청소년 강력범죄와 학교폭력 근절 [양동익의 시선] 청소년 강력범죄와 학교폭력 근절 청소년 범죄의 특성은 사회모방에서 비롯된 것이다. 국가의 형법은 국가가 대신 보복을 한다는 피해자의 심리적인 감정을 포함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다른 사회 구성원에게 경계심을 심어주어 유사한 범죄가 재발되지 않기 위한 목적이 우선되어야 한다. 그러나 청소년 범죄는 아무리 흉악한 범죄라 하더라도 성인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은 지양되어야 한다. 청소년의 범죄가 그 사회의 어두운 모습을 투영하고 있는 결과이고 그 사회의 공동 책임이 주어진 문제이기 때문이다. 또한 범죄행위에 대한 개인이 책임질 수 있는 사회적 권한이 완전하게 주어진 상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2-05-12 11:08 [최승필의 돋보기]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5년 기대 [최승필의 돋보기]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5년 기대 ‘이창업 난수성(易創業 難守成)’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일을 시작하는 것은 쉬우나 지키는 것은 어렵다는 말이다. 줄여서 ‘창업수성(創業守成)’이라고도 한다.618년에 세워진 당나라 왕조의 기틀을 마련한 태종 이세민(李世民)의 정치 철학을 기본적인 내용으로 한 군주의 도리와 인재 등용 등의 지침을 기록한 치세술(治世術)의 명저인 정관정요(貞觀政要)의 논군도(論君道)에 나오는 이야기다.당태종 이세민이 나라를 다스릴 때 ‘길에 떨어진 물건도 주워가지 않고 도둑이 없어서 장사꾼이나 여행자들이 안심하고 아무 데서나 잠을 잔다’고 할 정도로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5-08 15:26 [최재혁의 데스크席] 지방선거 오로지 유권자들의 선택에 달려 있다 [최재혁의 데스크席] 지방선거 오로지 유권자들의 선택에 달려 있다 6·1 지방선거가 26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지방선거에 대한 유권자 관심도는 낮다. 대선에 가려져 관심을 받지 못했던 지방선거는 ‘검수완박’을 둘러싼 정치권의 첨예한 대립으로 시선을 끌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지방선거가 갖는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 대선 패배 설욕을 벼르는 더불어민주당과 새 정부 국정 동력 확보를 위해 승리해야 하는 국민의힘은 절치부심하고 있다.내홍을 겪던 각 당 공천 경쟁이 마무리되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선 강원도지사와 강원도교육감 외에 18개 시·군 단체장과 시·군 의원 등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5-05 16:50 [양동익의 시선] 보이스 피싱의 완전한 척결 [양동익의 시선] 보이스 피싱의 완전한 척결 개인의 안전이 보장된 사회보이스 피싱 피해액이 2016년 1468억 원에서 2019년 기준 6398억 원에 이른다. 최근 그 피해액은 년 20% 이상 계속 증가하여 연간 평균피해액이 1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보이스 피싱은 음성통화를 통해 피싱을 한다는 뜻으로 영어 'fishing(낚시)'이라는 말에서 파생되어 타인의 개인정보를 낚는다는 의미와 동시에 그 정보를 이용해 사기를 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듯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이에 대한 막대한 피해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국가적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이 없다는 사실은 아이러니하다.보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2-05-04 06:00 [최승필의 돋보기] 꿀벌 실종 막기 위한 대책마련 필요 [최승필의 돋보기] 꿀벌 실종 막기 위한 대책마련 필요 현재 야생의 벌 2만여 종 중 약 40%가 멸종위기에 처해있다고 한다. 20년 안에 꿀벌이 사라질 수도 있다고 한다.그런데 실제로, 전라도와 경상도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꿀벌 실종사건’이 벌어지고 있다.귀중한 꿀과 밀랍을 주는 꿀벌은 누에와 함께 인류에게 사육된 가장 오래된 곤충이다.고대 로마인과 게르만인은 벌을 사육하는 과정에서 꿀로 밀주를 만들었다고 한다. 밀주가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켜 준다고 믿었기 때문이다.꿀벌은 농가에게 귀중한 재산이었기 때문에 그 보호는 엄격한 법에 의해 규정되었는데 17세기 독일의 라우엔부르크의 법률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5-01 15:30 [최재혁의 데스크席] 새 정부와 협력 상식적 인사 이뤄져야 [최재혁의 데스크席] 새 정부와 협력 상식적 인사 이뤄져야 문재인 정부의 출발은 남달랐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말미암아 대통령 선거가 끝나자마자 따로 인수위를 만들 시간조차 없이 대통령에 취임했고 곧바로 정부가 꾸려졌다. “분열과 갈등의 정치를 바꾸겠다” “야당은 국정 운영의 동반자”라는 취임사에서의 공언은 허언이 돼버렸고 그 후로 5년간의 인사는 전문성을 무시한 철저히 자기 편 사람들만을 골라 쓰는 내로남불 인사의 연속이었으며 조국 사태로 그 정점을 찍었다. 임기 초 박근혜 정부 사람이라고 찍힌 사람들은 갖은 수모 끝에 온갖 방법을 동원해 자리에서 끌어내려졌고 그중 몇몇은 비참한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4-28 13:16 [양동익의 시선] 사회 전반에 걸친 고액 자문료 관행의 폐지 [양동익의 시선] 사회 전반에 걸친 고액 자문료 관행의 폐지 과거부터 흔한 현상이었으나 요즘 크게 부각되는 사실이 있다. 고위 공무원이나 정치인이 현직에서 물러나고 난 후 공공기관이나 민간 기업에 고문으로 위촉되는 경우이다. 성남시가 민간 합동으로 개발한 대장동 사건을 통해 우리나라 사회 전반에 걸친 고액 자문료에 대하여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고위공직자 퇴직 후 관련 업종에 일정기간 취직을 제한하는 법률 등을 피하는 수단으로 기업과 공공기관에 고문직을 두어 편법으로 임금을 지불하고 있는 것이다.주식회사와 공공기관의 임원의 보수체계의 기본적인 사항은 법률로 정하고 있다. 주식회사 등기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2-04-27 10:09 [최승필의 돋보기] 꼼수·무리수·자충수, 타협의 묘수? [최승필의 돋보기] 꼼수·무리수·자충수, 타협의 묘수? 박병석 국회의장이 지난 22일 국회의장실에서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검찰 수사-기소 분리)’ 중재안에 대해 여·야 모두가 함께 수용하면서 70년 넘게 유지된 검찰 수사권이 박탈되면서 형사사법 체계가 크게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박 의장이 제시한 중재안은 8개 안으로, 현재 검찰의 수사 범위인 ‘6대 범죄’를 완전 박탈하는 게 아니라 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등 4개 만을 삭제하고, 부패·경제 등 2개 범죄에 대한 직접 수사권을 한시적으로 유지한다는 내용이다.그러나 중재안 중 국회가 1년 6개월 이내에 한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4-24 16:37 [최재혁의 데스크席] ‘교각살우’ [최재혁의 데스크席] ‘교각살우’ 검수완박이 갑자기 정국의 핵심 현안으로 떠올랐다. ‘검수완박’은 검찰수사권의 완전 박탈이란 의미로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해서 검찰의 힘을 빼기위해 더불어민주당이 검찰개혁의 2단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안이다.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머리말만 한 글자씩 따서 이어 붙인 표현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의원총회를 열어 검수완박을 당론으로 채택하면서 논란의 불을 지폈다. 국회 의석 172석을 가진 거대 야당이 회의 4시간 만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검수완박의 핵심은 1년 전 검찰과 경찰 간 수사권을 조정한 뒤에도 검찰에 남아 있던 부패·경제·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4-21 14:06 [최승필의 돋보기] 기후 온난화로 달라진 과일 지도 [최승필의 돋보기] 기후 온난화로 달라진 과일 지도 기후 온난화가 지구촌의 생태변화는 물론, 인간의 삶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기후 온난화의 영향 중 대표적인 것은 과일 재배 지역 즉, 과일 지도가 크게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실제로 농촌진흥청은 지난 13일 최신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반영, 지구 온난화로 주요 과일 재배 지역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는 내용의 주요 과일의 재배지 변화를 관측한 결과를 공개했다.이 같은 현상은 이미 오래 전부터 관측됐다. 강원도 비닐하우스에서 열대 과일 멜론과 경기도에서 키우는 무화과, 전북에서는 한라봉까지 재배하는 등 지구 온란화로 기온이 높아지면서 국내에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4-17 13:59 [최재혁의 데스크席] 글로벌 자원 전쟁 [최재혁의 데스크席] 글로벌 자원 전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휴유증이 거센 후폭풍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2014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미국이 제재를 가하면서 알루미늄과 니켈 등의 가격이 폭등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사태로 인하여 유연탄·알루미늄 등 원자재값 폭등이 목전에 놓였는 상태이다. 우크라이나 사태는 경제, 자원 안보를 경시한 총체적 경제 난국으로 한국 정치 현주소와 같아 국민의 시름만 깊어 간다.자국 자원을 정치·경제적으로 이용하며 영향력을 키우려는 자원 민족주의가 다시 짙어질 조짐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의 우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4-14 13:20 [양동익의 시선] 법률조항의 목적명시를 통한 사법기관의 자의적 해석 제한 [양동익의 시선] 법률조항의 목적명시를 통한 사법기관의 자의적 해석 제한 권력의 투명성과 개방성사법기관의 권력 남용은 법 해석에 대한 자의적 판단에서 기인한다. 이는 사회에서 이슈가 되는 정치사건이나 범죄사건에 대하여 모든 국민이 갖는 의문이 되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국민이 법률적 문제에 접할 때면 민·형사상의 모든 사건이 형평성을 잃고 있다는 의심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사법기관의 판단이 갖게 되는 자의성에 있다.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이 공존하고 있다는 것은 법률해석의 현실적 상황을 반영한 결과다. 대법원은 민주주의 사법체계의 최고의 판단 기관이다. 대법원은 2심 고등법원의 판단에 대한 법리적인 해석만을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2-04-14 10:09 [최승필의 돋보기] 인사가 만사 [최승필의 돋보기] 인사가 만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네 번째로 국민 앞에 직접 나서 첫 내각 인선을 직접 발표했다.윤 당선인의 이날 직접 첫 내각 인선 발표에 나선 것은 지난달 13일 안철수 인수위원장 발표에 이어 20일 용산 국방부 청사로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발표, 이달 3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발표에 이은 네 번째로 주요 사안을 당선인이 국민 앞에 서서 직접 발표한다는 점에서 ‘국민과의 소통’ 의지가 담겨있다는 평가다.중국 춘추시대의 사상가이자 학자였던 공자의 제자 가운데 중궁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중궁은 주 나라 무왕의 아우인 주공 단이 현재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4-10 16:3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