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필의 돋보기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양동익의 시선 기사 (1,3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재혁의 데스크席] 일회용컵 줄이기 [최재혁의 데스크席] 일회용컵 줄이기 ‘자연을 잘 지키세요.누리는 삶의 끝은 살아남기 위한 싸움의 시작입니다’ 1852년 미국 정부가 급증하는 동부사람을 이주시키기 위해 인디언 지역을 사들일 때 그곳 추장 시애틀이 당국에 보낸 편지의 한 대목으로 환경문제가 거론될 때마다 인용되는 문구다. 실제 오늘날 각국은 ‘누리는 삶’이 만들어내는 엄청난 쓰레기로 골치를 앓는다.편리하고 위생적이어서 널리 쓰이는 비닐봉투와 종이컵 등 1회용품은 그중 대표적인 것이다. 대부분 합성수지로 만들어져 썩지 않는데다 태우면 다이옥신 등을 배출하는 탓이다. 자연분해되는데 종이컵과 나무젓가락은 2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4-07 13:03 [양동익의 시선] 국가권력의 견제와 균형 [양동익의 시선] 국가권력의 견제와 균형 권력의 투명성과 개방성‘국가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모두가 식상할 수 있는 당연한 말이지만 이러한 말 한마디가 누구에게나 당연한 가치가 되는 험난한 과정은 피의 역사였다. 그러나 그 당연함이 실현되고 있음에 대하여도 의구심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 또한 현실이다. 아마도 모든 인간은 특정 사회의 권력을 누리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히게 되고 그러한 권력이 자신의 손에 쥐어지면 다시 집단화한다. 그리고 집단화한 권력은 정치라는 명분을 만들어 지속된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이 있다. 민주주의의 실현은 포기할 수 없는 인간의 부단한 노력이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2-04-06 10:32 [최승필의 돋보기] '탄소중립' 선택 아닌 필수 [최승필의 돋보기] '탄소중립' 선택 아닌 필수 전 세계적으로 집중호우나 폭염 등 이상기후 현상은 인류를 위협하며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고 있다.이를 막기 위해 더 이상 기업이나 일부 환경단체의 노력이 아닌 범국민적 행동이 필요해진 시점이다.“탄소중립은 인류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책임이고 탈 탄소 중심의 글로벌경제 질서 재편에 대응,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다”지난달 28일 충남 태안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를 방문, ‘2050 탄소중립’ 선언 이후 발전공기업의 탄소중립 추진현황에 대해 논의한 자리에서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이 강조한 말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4-03 13:50 [최재혁의 데스크席] 기초단체와 정당공천제 [최재혁의 데스크席] 기초단체와 정당공천제 이제 중앙정치에서 지방정치가 벗어나야 한다. 지방정치와 중앙정치는 종속의 관계가 아니다. 동반자로서 동등한 위치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지방선거는 단순히 지방의원을 선출하는 의미 이상이다.1991년 부활한 지방자치제가 만 30년을 꼬박 채우고 이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았지만 ‘깜깜이 선거’ ‘묻지 마 선거’라는 악명 혹은 오명은 바뀔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우리 동네 살림을 맡을 지역 일꾼이 어떤 인물인지, 정책은 어떤 걸 내놓았는지 묻고 따져 볼 겨를조차 없었기 때문이다.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같은 혁신안이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3-31 15:22 [양동익의 시선] 컨텐츠 육성을 위한 실용주의 기반 [양동익의 시선] 컨텐츠 육성을 위한 실용주의 기반 문화예술, 경제선순환 구조 정착소프트 파워의 힘의 원천은 컨텐츠에 있다. 컨텐츠란 원래 서적, 논문 등의 내용이나 목차를 일컫는 말이었다. 현재는 각종 유·무선 통신망을 통해 제공되는 디지털 정보를 통칭하는 말로 자주 쓰인다. 영화나 음악, 게임 등의 오락으로부터 교육, 비즈니스, 백과사전, 서적에 이르는 디지털 정보를 말하기도 한다. 통신회선을 사용하여 간단히 접속할 수 있는 데다 개인용 컴퓨터의 보급이 확산 일로에 있으므로 콘텐츠 관련 비즈니스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종래 디지털 통신에서는 글자나 음성이 주류였으나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2-03-30 16:47 [최승필의 돋보기] '과학방역'으로 국민불안 해소해야 [최승필의 돋보기] '과학방역'으로 국민불안 해소해야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힘겹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2년을 벼텼는데...” 요즘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물론, 사망자와 중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그 수가 세계 1~3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초 세계 1위를 기록한 뒤 좀처럼 감소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결국 1000만 명을 넘어선 뒤 27일 0시를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무려 1181만5841명으로 폭증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만8130명이라고 밝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3-27 16:19 [최재혁의 데스크席] 언제까지 코로나에 빠져 절망해야 하나 [최재혁의 데스크席] 언제까지 코로나에 빠져 절망해야 하나 코로나19 확진자가 너무 빨리 늘고 있다. 더 이상 정부가 그 많은 재택치료자를 감당할 수 없다. 그러니 이제부턴 고령층·기저질환자 등을 빼고는 각자 알아서 관리하라. 정부가 지난달 내놓은 새로운 방역지침의 핵심이다. 그동안은 모든 확진자가 정부의 관리 시스템 안에 있었다. 환자의 상태가 어떤지 물어보고, 아프다면 병원으로 옮기고 약 주고 치료해 줬다. 이제는 아니다. 스스로 몸 상태를 살펴야 한다.정부 주도 방역에서 개인의 책임으로 넘어가는 대전환이다. 선제적으로 확진자를 관리하는 3T, 검사(Test)·추적(Trace)·치료(T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3-24 16:19 [양동익의 시선] 국민의 문화·예술·스포츠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엘리트 육성 [양동익의 시선] 국민의 문화·예술·스포츠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엘리트 육성 문화예술, 경제선순환 구조 정착우리나라의 엘리트체육은 그간 학교체육을 근간으로 하였다. 그리고 학교체육의 지도자 비리와 폐쇄적인 경기연맹의 운영은 엘리트체육의 본질을 흔드는 이유가 되어왔다. 학교체육이 전국적인 종목별 커넥션을 형성하며 학부모를 볼모로 잡아 기생하는 수준을 보여 온 것이다. 이로 인해 학교체육의 본질을 훼손하였고 종목별 국가대표선발에 이르기까지 불공정한 구조를 이루고 있다.2002년 축구국가대표팀은 히딩크의 영입으로 월드컵4강의 신화를 만들었다. 국민들에게 충격으로 받아들였던 당시의 또 다른 진실은 국가대표 선발에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2-03-24 09:46 [최승필의 돋보기] '의용소방대' 안전한 대한민국의 자랑 [최승필의 돋보기] '의용소방대' 안전한 대한민국의 자랑 지난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3·19 의용소방대의 날’ 지정 법률 개정안이 통과된 뒤 19일로 1주년을 맞았다.이번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는 지역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소방업무 보조와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고귀한 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이어졌다.자료에 따르면 의용소방 조직의 변천사는 조선왕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세종 8년(1426년) 2월경 한성부 남쪽의 인순부에서 불이 나 인가 2170호와 3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한성부 내에서 연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3-20 15:19 [양동익의 시선] 고장 난 한국사회의 민낯을 바로 마주해야 한다 [양동익의 시선] 고장 난 한국사회의 민낯을 바로 마주해야 한다 세계 선도국가가 되기 위한 조건, 인류의 공존고장 난 현실을 외면하는 사회는 오늘의 일본이 된다. 80년대 일본은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미국을 위협했다. 위기를 느낀 미국은 일본을 견제하였고 일본은 엔화 절상 합의와 버블경제로 추락하였다. 당시 선진 기술로 무장한 일본경제는 그래도 버틸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엔화절상과 유동성자금의 증가는 부동산 가격거품과 주가버블로 이어졌고 엄청난 국가자산버블로 그 대가를 치룰 수밖에 없었다.일본 정부는 그 영향을 과소평가했다. 토건업자들과 밀착하고 있던 보수정권은 경기부양을 위해 지속적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2-03-17 21:00 [최재혁의 데스크席] 지도자의 덕목 [최재혁의 데스크席] 지도자의 덕목 조직에는 언제나 리더인 지도자들이 존재한다.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은 많다. 지도자는 도덕성을 비롯해 소통, 청렴성, 정직성 등 많은 항목에서 조직원들에게 신뢰를 받아야 한다. 특히 정치 지도자들은 한 나라의 흥망과 미래에 미치는 영향력이 절대적이기에 국민의 마음을 제대로 읽어야 한다. 정치지도자들의 덕목이 더욱 필요한 이유다. 국민에게 불신받는 지도자는 어디에도 설 자리가 없다. 국민에게 선택되는 정치 지도자들은 국민의 마음을 알아 주어야 한다. 지도자의 언어에는 품격이 있어야 하며 진정성이 담겨 있어야 국민에게 믿음을 줄 수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3-17 13:04 [최승필의 돋보기] 공공의료 재정지원 확충 방안 마련해야 [최승필의 돋보기] 공공의료 재정지원 확충 방안 마련해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연일 역대급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지난달 22일 하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무려 7만 명(73%) 이상 폭증한 17만145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통계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국내 확진자 수는 독일(22만1478명)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치라고 한다.미국을 비롯, 유럽과 이웃 일본의 경우 이미 정점을 찍고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국내에서 이처럼 신규 확진자가 폭증세를 보인 뒤 좀처럼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은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3-13 13:32 [최재혁의 데스크席] ‘지방선거 실종’ [최재혁의 데스크席] ‘지방선거 실종’ 오는 6월 1일에는 지방선거가 치러진다. 그런데 온통 대통령 선거에 관심이 쏠려 있다 보니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은 찾아보기도 어려울 정도다. 6·1 전국동시지방선거가 81일 채 남지 않았지만 무엇 하나 뚜렷이 정해진 게 없다. 정국이 온통 대선 이슈에만 함몰돼 지방선거는 뒷전으로 밀려난 탓이다. 여당은 정권 재창출, 야당은 정권 교체에 사활을 걸면서 법이 정한 예비후보들의 후보자 등록과 선거운동까지 제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지역에서는 광역자치단체장 후보군만 약간 거론될 뿐, 기초자치단체장은 물론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광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3-10 11:27 [양동익의 시선] 국가보훈제도의 전면개혁, 한민족 명예의 전당 [양동익의 시선] 국가보훈제도의 전면개혁, 한민족 명예의 전당 세계 선도국가가 되기 위한 조건, 인류의 공존국가보훈제도는 예전 군사 원호청이라 불리웠던 과거의 수준에서 벗어나야 한다. 1961년 내각 직할로 발족하였고 1962년 원호처로 개편되어 1985년 대통령령에 의거하여 국가보훈처로 개명되었다. 보훈처장 역시 노무현 정부에서 장관급으로 격상되었다가 이명박 정부에서 차관급으로 격하되었고 문재인 정부에서 다시 장관급으로 격상되었다. 국가 원호청은 상이군인에 대한 치료와 원호, 전사자 유족의 원호, 군인연금의 기금 관리와 지불 등 군사 원호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대한민국의 중앙행정기관이었다.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2-03-10 11:24 [최승필의 돋보기] 산불 안전 수칙 반드시 준수해야 [최승필의 돋보기] 산불 안전 수칙 반드시 준수해야 우리의 소중한 숲이 화마(火魔)로 사라지고 있다.숲은 인간들의 지속적인 생존을 보장해 주는 근원적인 것들로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숲이 인간 사회에 주는 공공의 이익을 ‘공익적 기능’으로 숲이 발달하면 발달할수록 인간 사회에 주는 공익적 기능은 커지게 된다.그 기능은 물의 저장과 산소의 생산, CO2 저장, 토양 유실의 방지, 교육 및 휴식 공간의 제공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우선 울창한 숲은 많은 양의 빗물을 낙엽층과 토양층에 저장함으로써 가뭄에 의한 물 부족을 막을 수 있으며, 토양층에 스며든 빗물은 지하수의 양을 늘리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3-06 13:14 [최재혁의 데스크席] 작금의 오미크론 사태 [최재혁의 데스크席] 작금의 오미크론 사태 정부의 방역패스 일시중단을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시중 여론은 긍정과 우려의 두 목소리가 혼재하는 모양새다. 방역당국이 1일부터 ‘방역패스 중단’을 선언했다. 지난해 11월 도입 이후 4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0시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11종과 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50인 이상 300인 미만의 대규모 행사·모임·집회에 참여하려면 제출해야 했던 백신접종증명서나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방역패스가 중단됨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더 이상 음성확인서를 발급하지 않으며, 출입국 등의 목적으로 음성 확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3-03 13:19 [양동익의 시선] 한국 언론, 아시아 중심 허브 도약 [양동익의 시선] 한국 언론, 아시아 중심 허브 도약 세계 선도국가가 되기 위한 조건, 인류의 공존이제 한국 언론은 세계로 그 시각을 돌려야 한다. 언론기능이 갖는 궁극적인 목표를 향해 변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언론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실 그대로를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에 있다. 옳다고 생각하는 신념을 이루기 위한 것도 아니며 가치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역할을 부여받은 것도 아니다. 있는 그대로를 객관적인 시각과 냉정함으로 사실을 알리는 역할 자체가 목적이 되어야 함을 요구받는 것이다.우리의 언론은 국내의 정치문제에 대하여 지나칠 만큼 편파적이다. 사건사고에 대한 보도조차 기자의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2-03-03 09:54 [최승필의 돋보기] 말은 책임이라는 추가 달린다 [최승필의 돋보기] 말은 책임이라는 추가 달린다 대선을 10여 일 앞두고 여야 정치권이 ‘일본 자위대 논쟁’으로 또 한 번 시끌시끌하다.지난 25일 열린 2차 TV토론에서 육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한미일 군사동맹’ 관련 발언을 한 것이 발단이 된 것이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윤 후보가 “유사시 일본자위대가 한국에 들어올 수도 있다는 망언을 했다”며 공세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 “조작 선동”이라고 맞서며 또 다시 대선 국면이 어수선해지고 있다.현재 국민의힘 측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주장하는 말이 사실인 것처럼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며 경계하기 시작한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2-27 13:44 [최재혁의 데스크席] ‘춘래불사춘’ [최재혁의 데스크席] ‘춘래불사춘’ 봄은 우리 곁에 조금 더 오고 있다. 아직 추울 날이 있고 눈도 더러 치겠지만 봄의 입김이 도처에 닿는 듯하다. 그렇게 자꾸 불러야 봄도 번쩍 눈을 뜨고 달려올지 모른다. 봄이면 흔히 인용되는 당나라 시인 동방규(東方逵)의 소군원(昭君怨)이란 시의 “호지무화초 춘래불사춘(胡地無花草 春來不似春)”이란 “오랑캐 땅에는 꽃도 풀도 없으니 봄은 왔으나 봄 같지 않은 봄이로다”는 뜻이다. 그는 봄 날씨를 얘기했을까 봄을 맞는 마음을 얘기했을까? 물론 현실을 개탄하는 마음을 읊었다.입춘(立春)을 시작으로 봄의 도래를 알리는 우수가 지났다. 3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2-24 14:15 [양동익의 시선] 미래를 상상하지 못하는 사회는 정체한다 [양동익의 시선] 미래를 상상하지 못하는 사회는 정체한다 세계 선도국가가 되기 위한 조건, 인류의 공존미래를 상상한다는 것이 지도자의 자질만은 아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미래를 상상한다는 것은 정치지도자가 그러한 사회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도 조건이 되어야 한다. 박정희 대통령이 현재의 우리의 모습을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만약 그러한 상상을 하였다면 그는 유신체제를 만들며 영구집권을 시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민주화된 우리 사회의 역동성은 당시의 모든 사회지도자들이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이다. 당시로서는 우리가 선진국에 진입한다는 사실이 요원한 현실이었다.우리는 특정한 세대가 산업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2-02-23 10:2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