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당진경찰서, 수억 원대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검거 충남 당진경찰서는 대전, 충남, 충북, 광주, 전북 일대에서 23회에 걸쳐 현금 3억 6천여만 원을 수거해 보이스피싱 조직에 전달한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A씨를 검거했다고 1일 밝... 2층 민박 건물서 화재···90대 사망 1일 오전 1시 49분께 전북 남원시 산내면의 한 2층짜리 민박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건물 1층 편의점에 딸린 방에서 A(9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의 아들은 불길을 보고 가까스로 건물을 빠져나왔으나 등과 손가락에 화상을 입었다.다른 상가 등에 있던 20여명도 황급히 대피했다.불은 편의점과 주변 식당, 마트 등을 태워 1천500여만 원(소... 뺑소니로 숨진 30대…가해 차량은 도주 아파트 주차장에서 보행자를 숨지게 한 후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가해 차량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1일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께 북구의 한 아파트 내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A씨가 승용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이 확인한 사고 당시 인근 차량의 블랙박스에는 주차장에 누워있는 A씨 위로 승용차가 지나가는 모습이 찍힌 ... 기사 (69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고철 재활용 업체서 외국인 노동자 사망 고철 재활용 업체서 외국인 노동자 사망 인천 고철 재활용 업체에서 일하던 30대 외국인이 포크레인에 치여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8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 43분께 인천시 서구의 고철 재활용 업체에서 일하던 파키스탄 국적의 30대 노동자 A씨가 포크레인에 치였다.이 사고로 A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고철 분리 작업을 하던 중 앞에 톤백(대형 자루)을 걸고 이동 중이던 포크레인 집게에 머리를 치인 것으로 파악됐다.이 업체는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이어서 중대재해처벌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1-18 16:58 보령 해상서 어선 전복…전원 구조 보령 해상서 어선 전복…전원 구조 충남 보령에서 6명이 탄 어선이 전복됐다가 수색 끝에 승선원이 모두 구조됐다.18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5분께 보령시 장고도 남서방 약 1.3해리(약 2.4㎞) 인근 해상에서 선원 6명이 탄 21t급 선박이 전복돼 연락이 끊겼다.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선박과 마지막으로 연락이 닿은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3시간30분 만에 전원 구조를 완료했다.3명은 해상에서 표류 중 구조됐고, 2명은 부표를 잡고 있었다. 나머지 1명은 사고 선박 선미 부분에서 생존 신호를 확인한 구조대가 사건·사고 | 보령/ 이건영기자 | 2024-01-18 16:58 강남 삼성동 54층짜리 트레이드타워 옥상서 화재…50명 대피 강남 삼성동 54층짜리 트레이드타워 옥상서 화재…50명 대피 18일 오후 1시 52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지상 54층짜리 트레이드타워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다.강남소방서에 따르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건물 내부에 있던 50명이 스스로 대피했다.불은 옥상의 사무실과 기계실 등을 태우고 발생 35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에 인원 113명과 장비 27대를 동원했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전국매일신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사건·사고 | 박창복기자 | 2024-01-18 15:45 [속보] 검찰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에 사형 구형 [속보] 검찰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에 사형 구형 사건·사고 | 이현정기자 | 2024-01-18 15:11 병원서 흡연···제지당하자 흉기 난동 병원서 흡연···제지당하자 흉기 난동 강원 춘천 소재 한 병원에서 직원이 흡연을 제지하자 흉기를 휘두르며 협박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춘천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55)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2시 21분께 춘천시 낙원동 한 병원에서 직원 B(26)씨를 향해 흉기를 휘둘러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B씨가 병원 로비에서 흡연하는 것을 제지하자 홧김에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leesm@jeonmae.co.kr 사건·사고 | 춘천/ 이승희기자 | 2024-01-17 17:08 중학생들 아파트 주차장서 소화기 뿌려 중학생들 아파트 주차장서 소화기 뿌려 중학생들이 새벽 시간에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소화기 분말을 뿌리는 등 소동을 부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인천 남동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13)군 등 10대 남녀 4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 4명은 지난 13일 오전 2시 30분께 인천시 남동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30여대에 소화기 분말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군 등은 범행 장면을 구경하면서 지하 주차장에 함께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조만간 A군 등을 불러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인천가정법원 소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1-17 17:08 군산 세탁전문업체 창고 화재…방화 용의자 조사 군산 세탁전문업체 창고 화재…방화 용의자 조사 전북 군산의 한 세탁전문업체 창고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불이 나 경찰이 조사 중이다.17일 군산경찰서와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1분께 군산시 미룡동의 한 세탁전문업체 창고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창고 244.6㎡가 모두 탔으나 근무자들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경찰은 불을 지른 것으로 의심되는 태국 국적의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은 "반팔을 입은 한 여성이 화재가 나기 전 창고에 들어갔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서 화재 현장 사건·사고 | 이현정기자 | 2024-01-17 15:56 아들 학대에 음주운전···40대 법정구속 아들 학대에 음주운전···40대 법정구속 9살 아들을 학대한 40대가 음주운전 혐의까지 더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인천지법 형사2단독 곽경평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 3일 인천에 있는 전 아내 B(46)씨 집에서 식사하다가 접이식 식탁을 엎어 밥그릇을 깨트린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그는 또 아들 C(9)군이 보는 앞에서 B씨에게 욕설해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도 받았다.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8월 5일 인천시 미추홀구 일대에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1-16 17:04 부산항 화물선서 코카인 100kg 발견 부산항 화물선서 코카인 100kg 발견 부산항에 정박 중인 화물선에서 코카인으로 추정되는 마약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5일 오후 3시 35분께 부산신항에 정박 중인 국내 선적 7만t급 화물선에서 코카인으로 추정되는 마약 100㎏을 적발해 압수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선박은 지난달 초 브라질의 한 항구를 출항해, 싱가포르, 홍콩을 경유해 부산신항에 입항했다.선적검사를 진행하던 중 선박 바닥 씨체스트에 마약류 의심 물질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해경이 현장에 출동했다.해경은 잠수부를 투입해 시체스트를 수색해 검은 가방 3개를 발견했다.검은 가방 사건·사고 | 부산/ 이채열기자 | 2024-01-16 17:03 주방 도구 찾으러 갔다···흉기 소지 오인 주방 도구 찾으러 갔다···흉기 소지 오인 지인의 식당에서 자신이 쓰던 주방 도구를 찾으러 간 40대가 흉기 소지자로 몰려 경찰에 붙잡혔다.16일 홍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0분께 홍천군 홍천읍의 한 식당 주인 A(56)씨가 "손님이 흉기를 들고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용의자가 자전거를 타고 식당을 벗어났음을 확인하고 도주로를 차단, 추적에 나서 50분 만에 B(49)씨를 붙잡았다.경찰은 B씨가 자신이 쓰던 주방 도구와 휴대전화 충전기를 가지러 식당에 오자 A씨가 이를 신고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전국매일신문] 홍천/ 이승희기자l 사건·사고 | 홍천/ 이승희기자 | 2024-01-16 17:03 복지관서 만난 80대 할머니 성폭행 시도 복지관서 만난 80대 할머니 성폭행 시도 노인복지관에서 만난 80대 할머니를 성폭행하려 한 70대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전경호 부장판사)는 15일 강간미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씨(79)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노인복지관에서 만나 알게 된 80대 피해자를 여인숙에 데려가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피해자는 육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할 만큼 수치심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피해자를 조롱하거나 합의된 성관계라고 주장하는 등 진지한 사 사건·사고 | 천안/ 신동국기자 | 2024-01-15 17:09 음주운전 차량 전도···여행객 3명 부상 음주운전 차량 전도···여행객 3명 부상 인천 강화도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옆으로 넘어지며 차량에 있던 여행객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5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0분께 강화군 선원면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도됐다.이 사고로 동승자인 60대 B씨가 갈비뼈 부위를 다쳐 소방헬기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고 A씨와 또 다른 동승자 등 2명도 찰과상으로 치료를 받았다.이들은 강화도로 여행을 왔다가 결빙 구간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였다.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1-15 17:08 "쥐 잡으려다 펑"...밀폐된 거실에 살충제 20캔 뿌려 "쥐 잡으려다 펑"...밀폐된 거실에 살충제 20캔 뿌려 쥐를 잡기 위해 가정집의 밀폐된 거실에 살충제 20캔을 뿌렸다가 폭발 화재가 나는 일이 발생했다.15일 대구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구 중리동의 한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A(70대)씨는 집 천장의 쥐를 없애려고 바퀴벌레 살충제 20캔을 밀폐된 거실에 뿌렸다.이후 A씨가 현관문을 열고 집을 나서려던 순간 폭발을 동반한 화재가 나 거실이 불타는 등 소방 추산 약 83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A씨는 거실 밖에 있어서 다치지 않았다.소방 당국은 화재 조사 결과 살충제의 분사제인 가연성 물질 액화석유가스가 미세한 입자로 실내에 사건·사고 | 대구/ 신용대기자 | 2024-01-15 17:06 세종시 아파트 화재 일가족 3명 중태···방화 추정 세종시 아파트 화재 일가족 3명 중태···방화 추정 밤사이 세종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 3명이 중태에 빠졌다.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분께 한솔동 8층짜리 아파트 7층 가정집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장비 25대, 인력 67명을 투입해 1시간 10여분 만에 불을 껐지만, 집에 있던 40대 부부와 초등학생 여아 1명이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기름통 한 개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와 내부에서 기름통이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방화로 인 사건·사고 | 세종/ 유양준기자 | 2024-01-15 17:05 강릉 주문진 글램핑장서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사고…일가족 5명 이송 강릉 주문진 글램핑장서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사고…일가족 5명 이송 15일 오후 1시 58분께 강원 강릉시 주문진 한 글램핑장에서 일가족 5명이 일산화탄소(CO)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인해 병원으로 옮겨졌다.40대 A씨는 의식 저하 증세를 보여 강릉지역 병원으로 옮겨졌다.A씨 아내와 자녀 등 4명은 건강에 큰 이상은 없으나 함께 병원 이송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전국매일신문] 강릉/ 이종빈기자 ejb@jeonmae.co.kr 사건·사고 | 강릉/ 이종빈기자 | 2024-01-15 16:16 대전 한국건강관리협회 건물 5층서 불…3명 연기흡입 대전 한국건강관리협회 건물 5층서 불…3명 연기흡입 15일 오전 9시 16분께 대전 서구 탄방동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건물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소방 장비 20대와 인력 58명을 투입한 소방당국은 22여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직원 등 3명이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건강검진 등을 위해 이곳을 찾은 시민 300여 명이 대피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5층 내시경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사건·사고 | 대전/ 정은모기자 | 2024-01-15 11:20 경부고속도로서 신갈분기점 부근 버스 5중 추돌 경부고속도로서 신갈분기점 부근 버스 5중 추돌 15일 오전 7시 5분께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394㎞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M버스(광역급행버스)와 통근버스 등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오전 7시29분 다수사상자 시스템을 가동한 뒤, 오전 7시54분 대체버스로 경상자 30명을 동탄한림대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경찰은 5개 차선 중 상위 1·2 차선을 통제하고 사고 현장을 수습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전국매 사건·사고 | 용인/ 유완수기자 | 2024-01-15 09:56 배달라이더 오토바이 막고 부순 50대 입건 배달라이더 오토바이 막고 부순 50대 입건 제주동부경찰서는 운행 중인 배달라이더의 오토바이를 부순 혐의 등으로 50대 A씨를 입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후 9시 20여분께 제주시청 인근 상가 길거리에서 운행 중인 라이더 2명을 연달아 막아서 오토바이를 멈춰 세우게 한 후 이 중 1대의 오토바이를 발로 차 일부를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의 제지에 완강히 저항하며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있다.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waterwrap@jeonmae.co.kr 사건·사고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1-14 15:56 무단진입 시도 불법체류 태국인 강제 출국 무단진입 시도 불법체류 태국인 강제 출국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무단진입을 시도한 태국 국적의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14일 인천경찰청 공항경찰단 등에 따르면 12일 오후 3시13분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5번 출국장 입구에서 태국 국적의 A씨(25)가 “무단진입을 시도한다”는 내용의 신고가 경찰에 잇따라 접수됐다. 보안경비대와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여권을 소지하지 않은 채 출국장 무단진입을 시도하던 A씨를 막았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불법체류자로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등에 자진 신고를 한 상태에서 공항에 머물다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등은 A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1-14 15:56 익산시 주택서 화재…노부부 숨진 채 발견 익산시 주택서 화재…노부부 숨진 채 발견 전북 익산시 한 주택에서 난 불로 노부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4일 전북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6분께 익산시 함라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50여분 만에 불을 껐으나 화재 현장에서 A(89)씨와 그의 아내(88)가 숨진 채 발견됐다.화재 피해액은 1천500여만 원으로 추산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오강식기자oks@jeonmae.co.kr 사건·사고 | 오강식기자 | 2024-01-14 15:5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