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가 시작되면서, 지난 3일부터 제주를 비롯한 전라권과 충남남부, 경남권, 경북 남서내륙으로 확대된 장맛비가 전국으로 확산됐다.낮에는 인천을 비롯, 창원시와 하동군, 사천시, 고성군, 고흥군과 보성군, 장흥군, 강진군, 남해군, 완도군, 거문도, 초도, 통영시, 거제시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호우예비 특보가 내려지기도 했다.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3시를 기준으로 호우에 대비하기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했다.중대본은 지자체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1-07-04 13:18
사회안전망이 보장된 사회복지GDP대비 복지예산이 OECD 국가에서 최하위라는 것이 우리의 현주소다. 북유럽 복지국가 모델이 더 이상 먼 나라의 꿈같은 이야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 유럽의 영국과 아일랜드,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스위스, 오스트리아, 독일,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아이슬란드 등이 복지국가에 해당하며, 이 외에 북아메리카의 캐나다와 오세아니아의 호주와 뉴질랜드 역시 복지국가에 속한다. 위의 나라들은 모두 서양의 백인 나라들이자 부유한 경제력이 뒷받침되는 선진국들이다.분명한 것은 우리나라가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7-01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