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은 최근 1004의 섬을 만끽할 수 있는 ‘사이클링 신안 2019 대회’를 임자, 자은~암태, 증도 4개 섬에서 개최했다.군이 주최하고 자전거생활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슬로시티 증도에서 누리는 럭셔리 섬 여행’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300여 명의 동호인이 신안군을 찾았다.이번 행사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했다. 서울, 경기, 강원, 세종, 부산, 울산, 창원, 충남 지역에서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대회가 치러졌다.대회 1일차에는 임자도의 푸른 대파밭을 배경으로 전장포항, 대광해수욕장, 어머리해
호남 | 권상용기자 | 2019-10-30 11:02